오렌지

오렌지색에 대해서는 주황색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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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국어 표기
힌두어: नारंगी (나랑기)
영어: Orange어륀지
일본어: オレンジ (오렌지)
중국어, 한자: 橙(ㄔㄥˊ; 등)
프랑스어: Orange (오랑주)
독일어: Orange (오랑제)
라틴어: aurantium (아우란치움[1], 아우란티움[2])
네덜란드어: Sinaasappel (시나스아펄)[3]
포르투갈어: Laranja (라란자)
이탈리아어: arancia (아란치아)
아랍어: بُرْتُقال (부르투칼)[4]
터키어: Portakal (포르타칼)
태국어: ส้ม (쏨)
스페인어: Naranja (나랑하)
핀란드어: appelsiini (oranssi오란씨는 주황색을 가리킨다.)
에스페란토: Oranĝo (오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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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향과 귤속 식물의 과일
포멜로금귤라임레몬스위티
오렌지유자영귤자몽칼라만시한라봉


1 개요

과일.

모양이 둥글고 주황빛이며 껍질이 두껍고 즙이 많다. 인도 원산으로[5] 중국, 포르투갈, 브라질 등으로 퍼져나갔다. 종류는 발렌시아 오렌지·네이블 오렌지·블러드 오렌지로 나뉜다. 이 중 주스에 사용되는 오렌지는 발렌시아 오렌지. 성분으로는 당분이 7∼11%, 산이 0.7∼1.2% 들어 있어 상쾌한 맛이 난다. 과육 100g 중 비타민 C가 40∼60㎎이 들어 있고 섬유질과 비타민 A가 풍부하다.[6]

과 흔히 동급으로 분류하는 편이 많은데 사실 과 오렌지는 별개의 품종으로 알려졌고 영어에서도 귤은 Mandarin(만다린) 또는 Tangerine(탠저린)이라고 한다.

세계적으로 브라질미국 서부의 캘리포니아, 동부의 플로리다가 오렌지 생산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국내의 오렌지주스의 원료도 모두 브라질미국산이 많은 편.

네덜란드의 상징색이 오렌지색이다. 특히 오렌지색 유니폼의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을 일컫는 '오렌지 군단'으로 유명하다. 그 외 스포츠에서도 대부분 오렌지색 유니폼을 착용할 정도. 아래 2번 항목의 '오렌지(오라녜) 공 빌렘'이 바로 네덜란드의 국부(國父)이기 때문에, 그를 기려 오렌지색이 네덜란드의 상징색이 된 것. 다만 먹는 오렌지는 위에서도 말했다시피 'Sinaasappel'이라고 부르는데 이는 'Mandarin'처럼 중국에서 건너왔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다(Sina+appel, 중국 사과라는 뜻이다)(...) 북유럽에서 'Apelsin'비슷하게 부르는 단어들도 여기서 유래한 것.

북미 한정으로 초민폐를 끼치는 과일로 아주 유명하다(...)

수입이 개방되면서 귤농가가 타격을 받는다고 말이 많았는데 의외로 별일 없었다. 이유는 껍질 벗기기가 힘든데다 가격대가 귤보다는 비싸서...

비슷한 이유로 미국에서도 오렌지 압착기가 발명되기 전까지는 소비량이 크지 않았다. 오렌지를 압착하여 주스를 짜내는 기계가 발명되면서 비로소 소비량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오렌지에는 보통 #3107이나 #4012 같은 숫자가 적힌 스티커가 붙어 있는데, 이 숫자의 의미는 오렌지의 종류와 크기를 나타낸다.[#]

영화 대부에서는 오렌지를 만지거나 같은 장면에 나온 인물이 험한 꼴을 당하거나 죽는 일종의 사망 플래그로 나온다.

오렌지 중 붉은 기가 감도는 블러드 오렌지라는 종류도 있다. 이것은 크기는 작지만 맛은 일반 오렌지보다 달콤하고 비타민C가 매우 많아 하나만 먹어도 일일 비타민C 권장량을 거의 채울 정도.

당도가 높은 오렌지에는 블랙라벨을 붙인다.


2 영어 단어 orange

이명박 정권 당시 영어 몰입교육을 정책으로 수립하였는데,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이었던 이경숙 숙명여자대학교 당시 총장이 '오렌지가 아니라 어린쥐로 발음해야 한다'라고 말해 조롱을 받았다. 후에 본인이 밝힌 바로는, 공청회 자리에서 학부모가 '오렌지' 발음을 원어민과 가깝게 해달라는 질문을 했고 이에 동조하면서 '어린쥐'라고 한 것이 왜곡된 것이라고 한다.[#]

기초 음운론 수업만 들어도 알 수 있지만, 영어의 발음을 현재 쓰고 있는 한글로 그대로 전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발음 기호 [ɔ:rɪndƷ]를 표기법대로 옮기면 '오린지'이지만 '오렌지'가 이미 관용적 표현으로 용납되었다. 반면 캐나다에서는 '오렌지' 달라고 해도 어륀지를 준다고 한다.[7] 캐나다 출신의 모 교수에 의하면, 캐나다도 미국만큼이나 이민자 인구가 많고, 그 수많은 이민자들의 발음이 하도 제각각이라 다들 익숙해져서 발음이 어떻든 대충은 알아듣는 거라고 한다. 영어를 말할 때 중요한 것은 발음보다는 강세이다. 출신지, 인종, 개인 성향 등에 따라 발음은 제각각이지만 강세는 동일하기 때문에 대충 서로 알아듣는다. 이는 onion도 마찬가지. 근데 강세에 대해 잘 모르는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현시창

그리고 한국어에 외래어로서 들어온 단어 '오렌지'와 영어 단어 'orange'는 엄연히 다른 단어이다. 물론 어원은 관계있지만, 한국어에서의 '오렌지'는 이미 이대로 한국어의 어문 체계에 흡수되어 쓰이고 있기 때문이다.

흔히 orange와 각운이 맞는 단어는 없다고 알려져있으나, 웨일즈 몬머스셔에 있는 블로린지(blorenge)라는 언덕 이름과 각운이 맞는다. 물론 외딴 웨일스 같은 동네에 있는 언덕 이름까지 끌어들여야 겨우 각운을 맞출 수 있을 정도니 맞추기가 어려운 건 변함이 없다(...)[각운이 맞는 단어가 없는 단어들의 목록] 스톤헨지는 씹혔다


3 만화 orange(만화)


orange(만화) 참조
  1. 교회식 발음
  2. 고전 발음
  3. Oranje(오라녀)는 밑의 핀란드어처럼 그냥 색깔을 가리킨다
  4. 포르투갈 상인을 통해 유럽과 아랍권에 오렌지가 전파되어 이런 이름이 붙었다. 동양에서는 포도, 서양에서는 오렌지인 나라(...)
  5. 중국 남부와 동남아 북부로 전해진 것이 원형이 되었기 때문에 중국 품종으로 기록한 책이나 사전도 많다.
  6. 그런데 비타민이 가장 많이 들어 있는 축에는 포함되지 못한다. 비슷한 축인 라임은 물론이고, 고추나 특히 피망 등에는 압도적으로 밀린다. 다만 음료로 만들어서 먹기 편하다는 점에서 상징성은 높다.
  7. 위와 마찬가지 원인이지만 이쪽은 앞쪽 모음이 약간 다른 영국식 발음([ɒrɪndƷ]})이라 그런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