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프트 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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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raft Work[1]

파괴력A
스피드A
사정거리E
지속력C
정밀동작성E
성장성E

죠죠의 기묘한 모험 5부 황금의 바람의 등장인물 살레스탠드. 스탠드 이름의 유래는 독일의 그룹 크라프트베르크. 영어로는 "크라프트 워크". 영어판에서는 "Arts & Craf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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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능력

사물을 고정시키는 능력. 본체가 사물과 접촉하는 것으로 발동되며, 굳이 직접 접촉하지 않더라도 살레가 뭔가를 만지고 있는 상태에서 다른 사람도 그걸 만질 경우에도 조건이 맞는다. 총알이 피부에 박히는 동시에 스탠드 능력으로 '고정'시켜 치명상을 면하게 하기도 한다. [2]

이 능력은 복수의 물건을 동시에 고정시킬 수 있으며, 자신의 피부 뿐만이 아니라 몸안까지도 적용되기에 살레는 입을 쩍 벌리고 미스타의 총알을 받아먹는 쇼맨쉽까지 보여주며 힘을 과시했다(...).
미스타님이 주신 총알의 맛!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근거리 파워형 스탠드답게 강력한 파워와 민첩성을 동시에 지녔으며 맷집까지 튼튼하여 미스타의 총질을 죄다 튕겨내버리는 강인한 보디를 자랑한다.

2.1 상세

물체를 고정시키는 이 능력을 응용하여 운전기사의 발을 엑셀에 '고정'시켜 계속 달리게 만들거나, 트럭으로부터 도망치려는 미스타를 '고정'시켜 멈추게 했다. 몸에서 좀 떨어져도 고정이 유지되기 때문에 공중에 돌을 던진 뒤 '고정'시켜 발판으로 삼기도 했다.

또한 멈춰진 물체에 계속하여 고정되는 힘을 가하는 것으로 운동에너지를 축적한 뒤, 능력을 해제시켜 쌓여진 운동에너지를 폭발시키는 활용법이 있다. 작중에서는 미스타의 총알을 고정시킨 뒤 뒤를 계속 두드려 에너지를 축적시킨 뒤 능력을 해제해 그대로 날려 미스타의 배를 뚫어버리는 방식으로 사용했다. [3]

파렴치한 퍼플 헤이즈에서는 상대방의 심장을 고정시켜 그대로 뽑으려고도 했다.

2.2 단점

본체가 어느정도 큰 부상을 입거나, 본체에게서 표적이 어느정도 떨어지면 능력은 자연히 능력이 해제되는 듯 하다. 첫등장시 미스타를 고정시켰지만, 예상치못한 총알을 맞으면서 고정이 풀렸었다.

돌을 고정시켜서 사다리삼거나 총알을 막을 정도의 고정능력은 가지고 있었으나 미스타가 날린 총알을 고정할 때 '박혀있는 것'을 고정하지 못하고 뒤에 '추가타'만 겨우 고정시키는 바람에 총알 하나 길이만큼 더 머리에 박혀 리타이어 당한 것을 보면 너무 빠르거나 자기 몸에 박혀있는 물체를 고정할 때는 다른 패널티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4]. 혹은, 고정시키는 속도가 그렇게 빠르지 않아서 총알 하나 정도 박히는 시간은 버텨야 하는지도 모른다.

2.3 비고

고정하는 기준점은 자유로이 정할 수 있는 듯. 스탠드 사용자의 몸이나, 타고 있는 이동수단의 속도/위치에 맞춰서 등 본인이 원하는 대로 "고정"된다. 비가 온다면 스틸 볼 런에 등장하는 캐치 더 레인보우의 능력을 그대로 사용할 수도 있을 법하다.

만약 지구가 아닌 우주 레벨로 고정시킨다면 자전공전의 특성상 대상을 매우 손쉽게 끔살시킬 수 있었을지도(...).

3 디아볼로의 대모험에서

파일:Attachment/크라프트 워크/Example.jpg

함정과 1/5의 쓸만한 방어용 스탠드로 등장한다. 원거리 공격에 의한 피해를 2/3으로 줄여주기 때문에 합성해 놓으면 그 값을 톡톡히 한다. 발동능력은 주위의 적을 고정시켜 완전히 멈추게 하는 것. 데스 13의 강화판이라고 할 수 있다. 프로슈토의 디스크로 강화한 뒤 발동하면 방 전체의 몬스터를 정지시킨다. 몬스터 하우스에서 사용하면 편하게 아이템만 먹고 나갈 수도 있다.

함정은 디아볼로를 잠시 동안 그 자리에 고정시킨다.
  1. 화집 JOJO A-GO!GO!의 표기
  2. 스탠드가 밖에 나온 상태에서, 본체가 총알을 맞았는데도 멈출 수 있었다. 스탠드가 따로 만져줄 필요없이 본체 자체가 능력을 쓸 수 있는 희귀 케이스.
  3. 세게 두들길 경우 총알이 먼저 박살나며 날릴 방향도 들키게 되기에, 약하게 두들겨야 된다.
  4. 실제로 자기 머리에 이미 박혀있는 총알을 고정했다면 추가로 날아온 총알을 튕겨낼 수 있었을 테고, 능력을 풀기 전에 빼낼 수도 있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