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죠죠의 기묘한 모험5부 의 등장인물
즈케로의 파트너로 역시나 계급자체는 조직의 최하위(...). 이름의 뜻은 이탈리아어로 '소금'. 패션센스가 폭발하는 5부의 인물답게 거미를 그대로 머리에 씌워놓은듯한 파란 헤어스타일을 자랑. 스탠드는 물체를 고정시키는 크래프트 워크.
2 작중 행적
폴포의 숨겨둔 은닉재산에 대한 정보를 알고있던 남자로서 재멋대로 먼저 튀쳐나간 즈케로를 내비두고 죠르노 죠바나 일행보다 앞서 고속정을 타고 카프리섬에 먼저 도착하여 즈케로를 기다리고 있었다.
본디 계획은 "즈케로가 브루노 부차라티 일행을 뒷치기한 뒤 섬에 도착하면 살레와 합류해 부차라티에게 은닉재산의 위치를 캐내 나눠갖는다"였으나 그런 그의 예상(또는 희망사항)과는 달리 부차라티에 의해 즈케로가 붙잡혀버리고 무디 블루스에 의해 즈케로와의 교신내용이 간파당한다. 그리고 부차라티 일행이 탄 보트보다 먼저 도착한 귀도 미스타와 죠르노에 의해 기습을 받는다.
습격을 받아 미스타의 사격에 의해 몇번이나 총알이 박히지만 스탠드 능력에 의해 치명상을 면하고 오히려 미스타를 압박, 달리는 트럭에서의 싸움과 추격전을 벌이면서 결국 스탠드 능력으로 미스타가 쏜 총알을 역으로 이용하여 배때기를 꿰뚫기까지 하는 저력을 보여준다. 어째 미스타는 싸우는 상대마다 상성이 최악...
그러나 최후엔 미스타의 야바위기지에 의해 이마에 박혀있던 총알에 그대로 총알이 한번 더 박히며 뇌수에 파고들어 그대로 리타이어해 버린다.
또한 이 캐릭터도 J 가일과 같은 종류의 페이크를 사용했다. 처음 등장했을 때, 얼굴은 보여지지 않고 모자를 쓰고 있는 모습이었는데, 나중에 트럭으로 도망가다 미스타에게 잡힐 때 트럭을 운전하고 있던 인물이 처음과 같은 모자에 얼굴도 그 때 실루엣과 완벽하게 일치해서 [1] 독자들로 하여금 '이 녀석이 살레다'라고 생각하게 만드는데 그 직후 트럭 뒤에 탄 웬 괴이한 헤어스타일의 청년이 "내가 살레다!!"라는 반전이 이어짐으로 독자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다. (미스타는 다리의 총상으로 쉽게 알아챘지만.)
2.1 파렴치한 퍼플 헤이즈 에서
죠르노가 보스가 된 이후 재등장. 마리오 주케로와 한 조가 되어 판나코타 푸고처럼 새로운 조직에 충성의 증거를 보이기 위해 마약팀의 일원 마시모 볼페를 제거하는 작업에 투입되나, 안젤리카 아타나시오의 나이트버드 플라잉에 당해 포로가 되고 만다.
그러던 와중에 빈틈을 노려서 스탠드 능력을 통해 상대의 심장을 고정, 즉사시키는 방법으로 공격을 시도하나, 비토리오 카탈디의 돌리 대거에 공격을 반사당하여 심장을 뽑혀 사망.
3 디아볼로의 대모험
디아볼로의 대모험 에서의 능력치 도감 | ||||||
살레 | 체력 | 공격력 | 방어력 | 경험치 | 드랍률 | 속성 |
50 | 38 | 38 | 3200 | 보통 | 인간 | |
능력 | ㆍ그 자리에 고정해 오겠어. | |||||
ㆍ탄환도 고정하겠어. | ||||||
ㆍ희망과 의지가 펑펑 솟아오르겠어.[2] |
조직 잔챙이 주제에 불사신 흡혈귀보다 능력치가 좋다.
적으로 등장. 디아볼로의 시련에서부터 등장하며 등장 위치는 73~79층과 91층 이후. 두번째 등장 위치에서는 공격력이 더 강한 얘들이 많아서 그냥 고정 셔틀로 온 거 같다(...). 통상공격과 크래프트 워크의 함정처럼 그 자리에 고정시키는 공격을 해본다. 고정당하면 살레가 죽어도 시간이 지나지 않으면 풀리지 않는다.
사격, 투척 데미지를 1밖에 받지 않으며(볼 브레이커의 +15 대미지 효과가 적용되는지는 추가바람) 타워 오브 그레이의 관통효과도 없앤다. 아누비스신의 특수능력으로 던진 아이템도 자신의 위치에서 중지시키지만, 데미지가 없는 상태이상 사격, 투척은 효과가 있다(아누비스신의 관통효과도 동일). 공/방도 기앗쵸 못지않게 좋고 레퀴엠 죠르노보다도 높아서 정면 승부로 나가면 위험천만.
다만 섹스 피스톨즈를 5번 맞추면[3] 원작의 대사를 해대다가 9999데미지와 함께 죽는다. HP가 5 미만 남을 때 섹스 피스톨즈를 쏘면 재미있을 거 같다. 특히 4
- ↑ 덤으로 적절한 명암으로 딱 봐도 악당같은 얼굴이었다
- ↑ 원문은 "~蘿蘿わいてくるぞ." 예전에는 "희망과 의지가 쑥쑥 솟아나겠어."였으나 정발본을 기준으로 수정하였다.
- ↑ 이 5번 맞추는 것도 원작 재현. 실제로 살레戰에서 살레가 받은 유효타는 총 5번이었다. 첫번째는 무선을 받을 때 다리에 박힌 탄환, 두번째는 미스타가 살레의 위치를 눈치채고 머리에 날린 탄환, 세번째는 목에 박혔고 네번째 발은 자기가 직접 입을 열고 받아낸 미스타의 마지막 한발이었으며, 마지막 발은 자기가 두들기고 있던 탄환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