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지 콰르텟

クレイジーカルテット

'크레이지 콰르텟
플랑드르 스칼렛코메이지 코이시호쥬 누에키진 세이자

1 개요

동인에서 만들어진 동방 프로젝트 캐릭터 집단 중 하나다. 이름 유래는 바콰르텟과 유사하게 크레이지(광기) + 콰르텟(quartet; 4중주, 4인방).

멤버는 플랑드르 스칼렛, 코메이지 코이시, 호쥬 누에, 키진 세이자. 본디 그 줄기는 EX보스3인방인 플랑드르, 코이시, 누에였지만 세이자가 추가되면서 자연스레 콰르텟으로 변하게 되었다.

2 특징

고독하다.

크레이지 콰르텟의 멤버는 제각기 어떠한 이유로 집단에서 소외받은 자들이며 저마다 비극적이거나 남들에게 불쾌감을 줄 요소들을 가지고 있다. (니코니코 대백과에서는 각각 광기, 불안, 공포, 반역이라고 써놓았다.)

  • 플랑드르 스칼렛 : 능력이건 정서건 파괴적이고 불안해서 지하실에 갇혀 있어야 했다.
  • 코메이지 코이시 : 제3의 눈을 닫아버려 다른 사람에게 인식되지 못한다.
  • 호쥬 누에 : 공포를 주는 걸 낙으로 삼는 존재로, 묘렌사에서 거주하면서도 겉돌고 있다.
  • 키진 세이자 : 뭐든지 반대로 하려고 하기 때문에 미움 받는 존재.

2차 창작에서는 다른 집단들과 달리 서로 모이면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 나거나 마구 깽판을 부리는 경우가 많다. 이때 대개 시비를 거는 건 세이자 역할이고, 플랑드르나 코이시가 아무 생각없이 돌아다니다가 난리치며 뒷수습이나 츳코미는 누에가 맡는다. 시리어스로 가면 겉으로는 사이가 안 좋아보여도 소외당한 자로서 아픔을 공유하는 관계로 묘사되기도 한다. 묘하게 이 집단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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