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본 건담 X-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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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 번호X-0
기체명크로스본 건담 고스트
사용년도U.C. 0153년
제조사해군전략연구소 SNRI (사나리)
사용조직세르피엔테 타콘
조종 방식코어 블록 타입. 코어 파이터 내부의 콕핏에 파일럿만 탑승
(리니어 시트, 전방위 모니터 내장)
센서 범위500m
소재건다리움 합금 / 세라믹 복합 재질
동력미노프스키 타입 초소형 핵융합로
기본무장발칸 x2
빔 사벨 x2
빔 건 x2
히트 대거 x2
시저 앵커 x2
옵션무장버터플라이 버스터 x2
다목적 공격병장 쿠쟈크[1]
빔 실드 x2(브랜드 마커 일체형)
ABC망토
파일럿커티스 로스코
디자이너하세가와 유이치/카토키 하지메

1 개요

건담 에이스에 연재를 시작한 만화 기동전사 크로스본 건담 고스트에 등장하는 크로스본 건담. X-0는 엑스오라 읽는다.
시대 배경은 강철의 7인 시기에서 17년 후인 우주세기 153년. 칼라 페이지에 나온 이 크로스본 건담의 칼라링은 뿔과 손목,흉부 일부만 붉은색인 실버 계열 칼라. 설정자료중에는 냉각 덕트가 얼굴 이외에도 흉부에도 추가된듯한 그림이 있다.

분명 전작인 강철의 7인에서 X1 풀클로스를 고치기 위해 사나리에 남아있는 F97파츠를 전부 다 썼다고 했는데 등장해서 그 정체가 의문시 되었다.

자세히 보면 V자 블레이드 안테나는 X3와 동형을 쓰고 있다. 본편에 나온 바로는, 20년 전의 목성구역에서의 전투 당시 X3로서 마더 뱅가드에게 전해져야 했을 마지막 보급이였다고 한다.[2] 하지만 어떤 사고로 인해서 크로스본 뱅가드에게 전해지지 못한채 보급함이 파손되었고 목성을 지나쳐 토성 주변을 떠돌고 있었다고 한다. 그 이후 커티스가 그 정보를 알아내서, 토성 주역에서 찾아낸 후 그 보급 파츠들로 새로 건조하여 크로스본 건담에 강한 애착을 가진 그의 탑승기가 된다. 20년 전 골동품인데도 잘 써먹는다

두부와 흉부의 해골마크는 당초에는 없었던 것으로 발견된 이후 추가된 것이다. 기체의 출력은 조로아트와 비슷한 정도라 하며 공격력 면에선 U.C.0133년 수준에 머물러 있지만 기동성은 현시점에서도 일선급의 레벨을 유지하고있다. 기체 성능 자체는 X1 ~ X3와 다를 것이 없으나, 작중에선 센서로 감지한 것을 소리로 알리는 시스템이 탑재된 것으로 보아 센서류의 성능은 높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 기체도 실험기로서의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다른 3기와 마찬가지로 부품의 세부 형상은 다른 기체와 조금씩 다르다. 특히 흉부의 배열 덕트의 형상이 다른데 이것은 방열을 적극적으로 추진력에 이용하기 위해서지만 눈에 띄는 효과는 발휘되지 않는다. 스크류윕이 아닌 시저 앵커가 양쪽 다 달려있는걸 봐선 X3 계열의 파츠 였던 걸로 보이지만 팔에는 브랜드 마커가[3] 달려있어서 아이필드 발생기는 달려 있지 않은걸로 보인다.

고스트라는 명칭은 17년 전 전기가 소실되어 "존재할 리가 없는 크로스본 건담"인 본 기체에 폰트가 개인적으로 붙인 별명이며, 폰트 외에는 고스트라는 명칭을 사용하지 않고 X-0(엑스오)가 정식 명칭으로서 붙어있다. 또한 상기한 센서류가 강화된 점과, 은색의 도장은 대장기로서의 의미를 갖기 때문에 베라 로나 전용기를 상정한 것이라고도 한다.

파일럿은 일단은 딴 사람인 척 하지만 역시나 기체 전부 말아먹은 그 친구.

정식 형식 번호는 일단 불명이지만 일부 팬들은 XM-X0로 적고있다. 하지만 설정상 이 기체는 원래 X3호기인 관계로 XM-X0가 맞는지에 대한 여부는 알 길이 없다. 눈에 띄는 점은 X1~X3호기와는 달리 X0가 아니라 X-0이라고 표기한다는 것인데, 이것인 본 기체가 0호기 라는 뜻이 아니라 번호가 없는 크로스본 건담임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11권 띠지에 세로로 두동강나는 그림과 X-0 일도양단!?이라고 써있는걸로 봐서는 11권에서 대파되는듯 하다.명불허전 토비아의 기체말아먹기 저주는 X-0도 피할수 없었다

최종결전을 대비하여 보급함에서 함께 회수한 실험장비 풀클로스를 장비하여 크로스본 건담 X-0 풀클로스로 개수하여 출격하지만 격전 끝에 결국 격파되었다.근데 풀클로스 저거 남은 ABC 망토 다 긁어모아 만든 거 아니었냐...보급함에 있었다면 애초에 장비로 개발되어있었던건가

모형화는 아직 되지 않았고 건담 컨버지로 하나 나왔지만 그것도 2013년 8월 건담 에이스의 부록 형식으로 발매되었다.무장은 왜인지 작중 쓴 적이 없는 피콕 스매셔.

2 무장

  • 버터플라이 버스터

X-0의 주무장. 명칭은 그 변형방법에서 연상되는 버터플라이 나이프에서 따온 것. 상하 2연장 식의 라이플과도 닮았다.
접근전, 사격전 양쪽에 대응할 수 있는 멀티플 웨폰이지만 잔버스터와는 달리 분리하지는 않고 사벨 모드와 건 모드로 각각 변형하여 대응하는 방식이다.
출력 자체는 잔버스터와 같은 수준이지만 U.C.0153년에는 일반적인 빔 사벨과 비슷한 위력이다. 원래는 전장에서의 유용성을 검증하기 위한 실험무장이기 때문에 다 합쳐서 6정밖에 존재하지 않는다.(그 중 3정을 작중에서 파괴당한다.)
극 중에서는 주로 2정으로 운용되지만, 원래 이와같은 운용은 상정되지 않았다.
버터플라이 버스터에서 발생 되는 빔 샤벨을 보면 브랜드 마커와 비슷한 원리로 날을 만들어 내는듯 싶다.
  • 다목적 공격병장 쿠쟈크

지구에서의 전력부족을 우려한 커티스가 블랙클로 운송에 1년 전부터 개발을 의뢰했던 신형병기. 과거 크로스본 건담이 장비했던 무라마사 블래스터와 피콕 스매셔의 기능을 통합한 멀티플 웨폰으로서, 무라마사 블래스터의 기능을 계승한 검 형태 "버스터 모드"와 피콕 스매셔의 기능을 계승한 "스매셔 모드" 2가지 형태로 변형한다. 측면에 7개씩 총 14개의 빔 발사부가 있으며 버스터 모드일 땐 빔 사벨, 스매셔 모드일 땐 빔 포로서 기능한다. 그동안 고전하던 쟌스칼의 빔실드를 절단할 정도의 위력은 있는듯.
이 무장 자체가 내부에 소형 제네레이터를 내장하고 있어 MS본체의 출력과 합쳐서 통상병기를 능가하는 빔 압력을 발휘할 수 있다. 이것 한개를 제작하는데 MS 1대분의 비용이 들어가는 고가의 무장이다. 또한, "쿠쟈크" 의 이름은 일본어로 공작을 뜻한다.
  1. 공작
  2. 원래는 이게 X3로 베라 로나기가 되었어야 했고, 때문에 은색으로 도장되어 있었다.
  3. 아직 한번도 사용 된적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