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전사 크로스본 건담 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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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토미노 요시유키 감수, 하세가와 유이치 작화로 월간 소년 에이스에서 연재되었던 기동전사 크로스본 건담의 3번째 후속 작품으로서 2012년 1월호부터 연재가 시작된 만화 작품. 2015년 12월에 11권이 발매되었고 2016년 3월에 나올 건담 에이스 2016년 5월호에서 연재 종료될 예정으로 단행본으로는 12권에서 끝날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기동전사 크로스본 건담 더스트라는 이름의 15년 후를 배경으로 하는 후속작이 2016년 7월(건담 에이스 2016년 9월호)부터 연재개시될 예정이라고 한다.[1]

전작 기동전사 크로스본 건담 강철의 7인으로부터 약 20년에 가까운 세월이 지난 U.C.0153년을 무대로 하는 작품으로서, 기동전사 V건담과 시기가 겹쳐, 잔스칼 전쟁의 막바지에 이른 어느 시점인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크로스본 시리즈 중 최초로 트윙크 스텔라 라베라두의 손을 타지 않는 설정이 되었다.

우연히 잔스칼 제국의 최종병기에 대한 정보를 알아버려 제국에 쫓기게 된 주인공 폰트 보를, 그 당시에는 이미 존재할 리가 없는 크로스본 건담이 구해주면서 시작되는 이야기이다.

2 등장인물

2.1 세르피엔테 타콘

목성의 유피텔재단의 특수부대. 세르피엔테 타콘은 스페인어로 뱀의 발이란 뜻이다.

  • 폰트 보 - 이 작품의 주인공. 사이드 3의 즘 시티에서 살고 있으며 우연히 잔스칼의 기밀을 발견해버리는 바람에 잔스칼 제국에게 목숨이 노려지게 된다.
  • 커티스 로스코
  • 하로로? - 폰트가 소유하고 있는 AI. 폰트의 비서 역할을 하고 있다.
  • 베르나데트 두가치 - 테테니스 두가치의 딸. 순수한 성격에 호기심이 많다. 눈이 보이지 않는 커티스의 길안내를 위해 발목에 방울을 매고 있으며 언제나 인형을 가지고 다닌다.
  • 테테니스 두가치

2.2 리가 밀리티어

2.3 잔스칼 제국

  • 기조 중장

2.3.1 서커스

목성공화국의 부대. 이름은 일기당천을 의미하는 사우전드 커스텀에서 유래했다. 그 이름대로 천기의 적을 상대로 해도 싸울 수 있을듯한 특수한 커스텀이 행해진 MS를 운용한다. 구성원은 기본적으로 범죄자의 낙인이 찍힌 자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기본적으로 가면을 쓰고 있다.
원래는 목성공화국의 강경파를 달래기 위해 유피텔 재단이 계획을 허가한 뒤 기술적 허들을 올려 계획을 좌절시키려 했으나 예상과 달리 어느 정도 성과를 올려버리고 그 성과를 시험하기 위해 실전참가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가 엔젤 콜 쟁탈전에 참가하기 위해 지구권에 왔다.

  • 고쿠레
  • 잭 브레이디 - 4권에서 어떠한 계기로 투항하여 폰트의 용병 역할을 하고 있다.

2.4 기타

3 등장기체

  • 만사나 플로르
유피텔 재단이 개발한 미노프스키 드라이브 운용실험함. 선체에서 방사형으로 뻗어나오는 5장의 빛의 돛을 가지고 있어 비행시에는 우주에 꽃이 핀듯이 보인다. 참고로 스페인어로 만사나(manzana)는 사과, 플로르(flor)는 꽃.
  1. 주인공인 폰트와 베르나데트가 최종결전의 결과로 15년동안 콜드슬립에 빠졌다 깨어났는데 그 시대가 배경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