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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크루세이더 퀘스트의 주 컨텐츠로 용사 성장, 스토리, 여신 획득, 퀘스트 클리어, 여러 보상이 획득 가능한, 결투장과 쌍두마차를 이루는 최중요 컨텐츠.기본적으로 7분에 1개씩 충전되는 고기를 사용해서 입장가능하다.
2 노멀 모드
각 에피소드를 처음 할시에 접하는 난이도로, 초보유저는 4-15부터 어려움을 느끼게 된다.[1]
보통 중요 스토리를 볼 수 있으며, 여신을 얻을 수 있다.
3 하드 모드
노멀 모드를 클리어하면 선택이 가능해지는 난이도. 노멀 모드보다 훨씬 어렵다. 상당히 높은 체력과 더 높은 공격력이 클리어를 어렵게 만드는데, 이게 설원이나 전장에서는 큰 위협으로 다가온다. 특히 전장. 전장은 하드모드 진입시 보스도 달라져서 명실상부 최악의 적인 화염차가 보스로도 등장한다.
일단 몬스터의 체력이 비약적으로 높아지는 점 때문에 노멀과는 좀 더 다른 의미로 물량[2]에 밀려 죽는 경우가 슬슬 나오기 시작하고 보스로 나오는 용사 캐릭터들의 성능이 노멀모드 때와는 차원이 다른 수준으로 강해지는데, 피해 면역 같은 고급스런 기술을 둘둘 말고 나오는 경우도 많고, 몇몇 sp스킬을 빵빵한 위력으로 휙 던지는데 이 기술들이 은근히 딜이나 상태 효과가 막강하다. 말 그대로 턱치니 엌하고 죽었다라고 할 수 있을 정도. 그리고 에피소드를 진행하면 진행할수록 이러한 현상은 더 심해진다.
몬스터들의 레벨이 60을 넘어가나[3], 그래봤자 1~3성 용사들이고. 6성 영웅 두명만 구성되도 하드 심해까진 쉽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물론 이렇게 써놓긴 했어도 중요한 순간에 블럭 운이 없으면 말짱 도루묵.
사실 하드모드가 어려운 이유는 노멀 모드와는 다르게 특급 용사 1인 원맨쇼가 쉽사리 통하지 않는 수준이 되기 때문이다. 6성 max강화급 강력 딜러를 쓰면 원맨쇼가 되긴 해도 설원부터는 앵간하면 힘들게 된다. 처음에 주는 레온을 6성, 만렙,+3,4 ,초월무기 아무옵션 정도만 들려줘도 하드 화산 24라운드로 2쫄작을 할 수 있다.
4 에피소드 5 북풍의 기억
신규 업데이트 승급용사 : 니븐, 우지멘트. 나즈룬, 슈타인, 센티널, 스타냐
2015년 2월 17일 업데이트된 에피소드. 전 에피소드인 사도의 부활을 하드 모드까지 깨야 진입이 가능하다. 아누트와 벨라와 함께 북쪽 나라를 탐험하는 내용이며 같이 업데이트 된 신규 영웅들의 배경 설정도 이 에피소드와 관련 있는 내용으로 되어있다.
처음에는 6성 만렙 3인팟도 갈려나가는 살인적인 난이도를 자랑했으나, 15/03/12 패치 이후 난이도가 급격히 낮아져서 왠만한 강화 좀 된 666 파티라면 그럭저럭 무난하게 돌릴 수 있게 됐다. 다만 하드모드의 경우 제대로 된 조합이 필요하다. 중반쯤부터 눈보라가 등장하기 시작하는데, 눈보라가 치면 디버프 판정의 무속성 대미지를 받지만 여신 스킬을 써서 눈보라를 그치게 할 수 있으니 가능한 한 눈보라를 최대한 빨리 멈춰라. 그게 속 편하다. 아니면 눈보라에 얻어맞고 잡몹들 공격에도 갈려나간다.
하드 보스의 경우 극딜 조합이 아니면 보스의 통제불능 버프 때 버티기가 매우 어렵다. 아누트로도 안 풀리니 주의하자. 또한, 데스매치 모드 때는 힐러블록에서 손가락을 잠시 멈추자. 엥간한 극힐 아니면 탱커도 버티기 힘들다. 당연히 알렉산더나 잔다르크 같은 자석형 탱커는 순간 폭딜을 버티지 못하고 순간적으로 산화. 아누트로 풀 수 없는 버프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사용후 SP가 다 차면 자연스레 풀리므로 그 때 다시 딜을 넣어주면 된다.
2016년 9월 12일 에피소드 7 업데이트로 난이도가 하향되었다.
5 에피소드 6 제국의 군단
신규 업데이트 승급용사 : 라이오넬, 스파이니, 아리아, 아테나, 벤야민, 맘바
2015 년 12월 3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크창을 위한 에피소드로 설원 하드를 올클하면 입장가능하다. 성능이 걸출하다는 초월무기를 지참하는게 강추내지 필수일 정도로 너프전 설원에 비견가는 악랄한 난이도를 자랑한다.
딜러는 레온, 스사노오, 아칸이 아닌 이상에야 쌍관통 셋팅이 강요되는 건 기본이고[4], 몇 스테이지 진행하지 않았는데 등장하는 과학자의 장판독까지 상당히 아파서 필드전부터 만만치 않다. 특히 과학자의 장판은 방어력 비례 대미지로 방어력을 올리면 오히려 딜이 늘어나는 어이없는 구조를 보여준다.
참고로 노멀 모드에서는 4스테이지(초월 몽테&피해반사 내장 니븐 2인조), 6스테이지(초월 베인), 19 스테이지 (초월 마리아&너스파이 쌍힐러)의 보스전, 노멀 하드 공통으로 화염차 필드전 구간 난이도가 매우 높으니 주의 요망.
특히 28, 29스테이지는 노멀 하드 할 것 없이 1웨이브에서 화염차가 튀어나오고 하드모드에서는 화염차가 아예 보스로 나와 혈압이 폭발할 수 있다. 각종 크퀘 커뮤니티에 들어가서 검색해보면 해당 스테이지들에 대한 분노가 들끓는걸 알 수 있다. 전장 하향 후에도 아예 공략을 보석 1개를 소비해 부활하라는 말이 있을 정도
특히 화염차는 최종보스보다 어려운 최흉 최악의 적인데, 하드 전장을 출시 당일 [5]에 올클한 헤비 크퀘 유저들도 화염차라면 이를 갈 정도. 다행히 파훼법이 있는데 해당 공격이 디버프로 취급되어 아르브레 효과 발동 중에는 대미지가 들어가지 않는다. 참고로 과학자 장판독도 씹는다. 해당 구간에서만 전복되는 유저들이라면 한번 여신을 아르브레로 바꿔보자. 지금까지 나온 정보를 종합해보면 노멀이면 몰라도 하드는 어지간해선 풀초월 잔여카/레(카노/레이첼), 네크론 여우동 조합이나 아예 쫄작으로 미는게 아닌이상 답이 없다.
또한 가능하다면 최상옵 내지 상옵 잔다르크/스타냐/레이첼/사스콰치/귀향/네크론/뮤/여우동/움파/히미코와 같이 시나리오 클리어에 특화된 초월무기는 되는대로 최대한 지참하고 용사도 최소 3강이상 + 주요 능력치 열매작 완성 혹은 완성직전 급의 스펙으로 가야할 정도로 어렵다.
결국 전장이 지나치게 어렵다는 것을 인지했는지 16/03/10 패치로 몬스터의 피통, 공격력, 힐량이 하향되었다. 전장 하드 30기준 700만~800만을 웃돌던 피해량이 500만~600만으로 확연히 줄었으며 몬스터의 피해량도 체감 될 정도로 줄어들었다. 다만 하향되었어도 여전히 어려운 편이니[6] 용사들에게 빵도 먹이고 초월 무기도 쥐어주는 등 많은 투자를 해 주자.
설원과 마찬가지로 2016년 9월 12일 에피소드 7 업데이트로 난이도가 하향되었다.
6 에피소드 7 빛의 계승자
신규 업데이트 승급용사 : 보르고스, 캡틴, 비올라, 스칼렛, 세이렌
2016년 9월 12일에 업데이트로 추가된 에피소드로, 전장 하드를 전부 깨야 진입이 가능하다. 난이도는 하드 전장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은 정도. 시나리오 패왕 용사들과 조합해 불도저마냥 밀어버리면 끝인 타 시나리오들과 달리, 몇 체인을 사용해야만 파훼 가능한 패턴이 있거나 특수 스킬, 여신 스킬을 사용해야만 파훼 가능한 패턴이 있는가 하면, 일정 시간동안 여신 스킬을 막아버리는 패턴 등 마지막 시나리오답게 레벨 디자인에 신경을 많이 쓴 모습이 보인다.
다른 에피소드들이 첫 등장할 때 마다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한지라 업데이트 전까지만 해도 매우 어려울 것이라고 추측했었지만, 실제로는 전장 하드를 쉽게 클리어 할 수 있다면 충분히 깰 수 있을 정도. 예상보다 쉬운 난이도에 업데이트 첫날부터 성도 올클리어한 유저들이 넘쳐난다. 다만, 후술할 패턴들을 충분히 익히지 않고 막 공략할 경우 베다센세 조합으로도 클리어가 불가능하니 주의하자. 특히 사막의 총잡이의 무지막지한 폭딜[7]이 쏟아지는 2-4와 마법 공격 폭딜+반격의 3-3이 전장 하드의 화염차 이상의 난이도로 알려져 있다. 더욱 악독한 사실은 해당 스테이지를 반복해서 클리어해야하는 퀘스트가 있다. 거의 노렸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
다른 에피소드와는 달리 하드 난이도가 없다. 대신 "제 1 성도", "제 2 성도", "제 3 성도", 3가지로 나뉘는 구성이다. 제 1 성도는 10, 제 2 성도는 12, 제 3 성도는 8 스테이지로 총 30 스테이지 구성이다. 또한 보스뿐만 아니라 일반 몬스터 몇몇이 특수 스킬을 들고 있는데, 이 특수 스킬은 '여신 스킬 사용', 'n체인 사용', '특수 스킬 사용'등으로 저지 시킬 수 있다. 저지시키지 못한다고 해서 크게 위협적이진 않지만 클리어 시간이 많이 늘어나니 가급적이면 저지시키자. 적 몬스터에 회피가 생기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하자.
설원의 눈보라처럼 다양한 필드 효과가 생겼다. 제 1 성도에서는 2체인으로는 SP를 수급할 수 없고, 제 2 성도에서는 매 웨이브 마다 마지막으로 남은 적의 HP를 최대로 채워준다. 제 3 성도에서는 여신 스킬에 쿨타임이 생기니 신중하게 플레이하자. 또한 다른 시나리오에 비해 웨이브 수가 매우 적다. 3~4 웨이브 구성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타 시나리오들에 비해 여신들의 이탈이 매우 심한 편이다. 처음부터 아누트, 아르브레, 벨라, 디오네가 이탈하고 나중에 가서는 프레스티나와 크로노스까지 이탈하게 되어 사용 가능한 여신이 세라와 제 2 성도 진입 시 획득 가능한 새로운 여신인 하얀 여신[8]만 쓸 수 있게 된다. 참고로 여신이 이탈해도 사용할 수 없는 것은 시나리오에 한하며, 결투장이나 요새 등 다른 컨텐츠에선 사용이 가능하다. 제 1 성도 1 스테이지에서 아누트, 아르브레, 벨라가 이탈, 12 스테이지에서 프레스티나와 크로노스가 이탈한다. 합류 시기는 제 2 성도 1 스테이지에서 신규 여신인 하얀 여신이, 8 스테이지에서 프레스티나와, 크로노스, 벨라, 9 스테이지에서 아누트, 12 스테이지에서 디오네[9], 제 3 성도 3 스테이지에서 아르브레가 재합류한다.
7 보스
항목참조.
8 쫄작
크퀘 특성상 쪼렙인 캐릭에서 보석 뽑아먹을 목적으로 잘 성장한 용사로 노가다 뛰는 일이 잦은데, 이를 쫄작이라고 한다. 하드 세라 스테이지나 그 이후의 스테이지가 선택을 많이 받는다. 하드 설원까지 밀어놨다면 하드 설원 28스테이지를 롤랑+카노+쫄+세라 조합으로 데려가자. 손쉽게 깰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험치 보너스 없이도 3성까지는 한판만에, 4성 용사는 두판만에 만렙이 된다. 하드 디오네메시스는 클리어시 기준으로 1렙용사를 38렙으로 올릴 정도로 높은 경험치를 주지만 쫄작이 좀 힘들다. 전장은 쫄작이 좀 심하게 빡세지만 여우동 네크론 조합으로 쫄작이 된다.
전장 노말쫄작시 잘강화된 친구 워리어 용사를 사용하면 좋다. 화염차가 나오지 않는 1-20 이전 쪽을 비비안, 우지먼트, 로슈포르, 정성공(이 둘은되도록이면 화신초월을 대려가자, 그렇지 않으면 웨이브의 죽지 않은 의무병과 함께 끝나지 않는 무간지옥을 경험하게 된다....)과 같은 워리어 친구용사에 쫄 두명과 여신 프레스티나를 들면, 피가 적은 쫄 두명이 빠르게 죽으면서 리더가 친구용사에게가 솔플로 라운드를 깰 수 있게 된다.(이 때, 리더는 되도록 앞 용사를 주도록하자 워리어와 팔라딘이 아닌이상 평타 포지셔닝으로 인해 쫄이 빨리 죽지 않아 블럭이 꼬여 전복당할 수도 있다...)
- 이렇게 할시 친구용사 경험치 보너스와 함께 노말 전장의 높은 경험치로 친구용사를 운영해봄과 함께 쫄을 순식간에 만랩으로 만들 수 있다. 1-16에서 부터 쫄작시 1랩쫄은 바로 40랩이 된다. (4성들고가면 바로 보석을 얻거나, 승급가능!)
친구 용사 메이를 대려갈시엔 3체인 용사(여우동을 들면 매우 편해진다.)+1쫄이나 마재 3체인 쫄+그냥 쫄을 들고가도록 하자. 블럭은 한 써클당 12개, 그중 리더가 6개인데.. 혼자서 트리거하고 돌고래를 날리려면. 4블럭씩 필요하다. 3체인 용사라면 의외로 써봄직하지만, 3+1블럭은 특히 뒤의 블럭으로 패시브가 발동된다면, 꼬일 염려가 매우 높다...
- 전장 난이도가 너프당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비단 로슈/메이 뿐만이 아니라 우지멘트, 아리타, 맘바로도 하드 다이크 솔플에 성공하는 등 성공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히카리, 맥시, 심지어 7월 14일 초무출시로 벤야민까지 솔플에 성공했다. 근데 여기서 로슈는 그놈의 의무병 때문에 클리어 안정성이 매우 떨어지니 그냥 하드도 깨긴 깨는구나 수준으로 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