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세이더 킹즈 2/군사

1 병과

공격수비
사기스커미쉬밀리추격스커미쉬밀리추격
경보병2112212.5
중보병40.2561344
창병60.150.23.54.52
경기병32364.534.5
중기병100.5104457.5
궁병12121.51.52.25
궁기병54174.524.5
코끼리병150.52536103
낙타병5363221.5

(숫자가 높을수록 좋음) 출처

  • 경보병 - 잉여가장 약한 병과. 상비군으로는 해당 문화가 경보병 특화인 경우에만 생산 할 수 있었으나, 샤를마뉴 DLC 이후부턴 정식 기본 상비군으로 양성 가능하다. 세 국면 모두 무난한 능력치를 보이나 낮은 편이고 특히 사기가 낮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 사기가 낮아서 제대로 싸우지도 못한다. 이후 샤를마뉴 패치에서 대대적 상향을 받았기 때문에 높은 가성비를 이용해 물량전을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실전에서 여전히 문제가 많지만 공성을 할때 매우 유용하다. 하지만 2.4버전(Horse Lord) 버전에서 다시 크게 너프되어 버렸다.
  • 중보병 - 공격쪽에 집중한 보병. 창병과 비교했을 시 공격력이 조금 높고 방어와 사기가 조금 떨어진다. 북게르만과 색슨 문화 계열이면 공격력만큼은 중기병도 부럽지 않을 정도. 전체적인 스탯은 창병보다 조금 모자라지만 좋은 전술(Shield Wall이라던지)이 잘 뜨는 편이라 사실 비슷하다. 그래도 기본적으로 공격은 중보병, 방어는 창병. 사실 징집병으로도 쏟아지는 게 중보병이기 때문에(특히 중보병 특화 상비군이면 징집된 중보병들도 각종 병종건물들의 버프를 같이 받아 준특화급 위용을 지닌다) 굳이 똑같은 중보병을 더 굴릴 이유가 있냐는 말도 듣지만 성능 자체는 고성능.
  • 창병 - 방어쪽에 집중한 보병. 밀리 방어력은 중기병과도 대등하며 사기도 높은 편이어서 이쪽에 특화한 스코틀랜드와 이탈리아는 망치와 모루 전술을 쓰기 편하다. 특화 창병들은 정말 더럽게 안 죽고 모랄빵도 더럽게 안 난다. 기존의 강력한 상비군들이 칼너프를 얻어맞는 와중에도 꿋꿋하게 너프 없이 버티다보니 현재 특화 창병들은 상비군계의 갓티어(...)가 되었다. 2.4패치 기준으로 가성비든 실제 성능이든 창병이 최고다.
  • 경기병 - 사실상 추격국면 전용유닛. 기병임에도 불구하고 추격을 제외한 능력치는 경보병과 비슷한 수준. 덕분에 경기병 방어특화 문화는 잉여, 공격 특화 문화는 제한적으로 유용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텡그리를 믿으면 그나마 나아지기는 하는데 그래도 애매하다. 상향을 받은 이후 희대의 사기 병종이 되는가 싶었지만 결국 너프를 먹어서 예전보다도 쓰레기가 되었다. 안습 그 대신 궁기병이 상향되어 몽골군 둠스텍은 예전보다 더 쌔젔다는 것도 함정.[1] 2.4 최신버전에서는 궁기병, 궁병이 모두 너프당해서 (특히 경기병 입장에서 상성이 안 좋은 궁병이 더더욱) 상대적으로 다시 쓸만한 병종이 되었다.
  • 중기병 - 중세의 꽃.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가장 강력한 병과로 높은 공격력, 방어력, 사기치를 겸비한다. 상비군으로 운영시 인원을 많이 잡아먹는다는 단점이 있으나 후반으로 가면서 대제국을 건설하면 지역 보급량 제한 때문에 병력 쌓아두기 골치아프고, 그 넓은 땅을 다 커버할 수 없는 탓에, 수가 적어도 강력한 중기병이 더욱 유용해진다. 다만 특화 문화가 아니면 중기병 중심으로 병력을 편성할 수 없다는게 단점. 프랑크계/게르만계라면 캡과 돈만 충분하면 신나게 뽑을 수 있긴 한데, 경비군이 기사 상비군에 덤으로 끼어있는데 경기병 상향이 철회되면서 예전보다 훨씬 효율이 떨어지는 간접 너프를 먹었다. (...) [2]
  • 궁병 - 스커미쉬 국면 특화 병종. 궁병의 수가 많은 경우 일단 스커미쉬단계에서 적의 수와 사기를 왕창 깎아먹고 시작하기때문에 밀리 단계가 유리해진다. 다만 궁병자신은 스커미쉬 이외에는 잉여이며 궁병이 병력의 60% 이상일 경우 순식간에 밀리 단계로 넘어가 적에게 도륙당하고 부대 전체의 모랄빵도 유도함으로 든든한 벽을 붙여줘야 한다. 또한 궁병의 수가 많을 경우 공성전이 유리해진다. 하지만 경보병 상향과 경보병 상비군 추가로 공성전에는 깡 경보병이 더 나을수도 있다. 2.4 최신버전에서는 매우 심각하게 너프되어 버렸다.(생명줄인 스커머쉬 공격력이 경기병과 같아져 버렸다.)
  • 특수병과 - 각 문화권에 따라 나뉘는 특수한 병종들이다.
    • 궁기병 - 사기 사실상 만능형 병종. 스커미시와 추격 모두 뛰어나고 밀리에서도 밥값은 하며, 몸빵 병력이 갖추어지면 밀리에서도 끔찍하게 쌔다. 일반적으론 유목민족 문화권에서 쓸 수 있으나, 비잔틴도 고증에 맞춰 생산이 가능하다. 상비병인 카타프락트의 편제가 중기병+궁기병이라 밸런스 붕괴급 전투력을 자랑한다.[3] 또한 몽골은 궁기병 주력+유목민족 특화 전술+엄청난 쪽수로 인해 동유럽 플레이시 유저에게 지옥을 선사하기도 한다.[4] 심지어 기사 특화 상비군을 들고와서 동일한 쪽수에 더 좋은 사령관을 붙여도 발리기 십상이다. 죽어라고 스커미쉬만 떠서 짤짤이 처맞다가 모랄빵이 나기 때문이다. 이 경우 궁병를 더 붙이든지, 아니면 창병 같은 몸빵을 튼튼히 키워서 밀리까지 버텨야한다. 일단 밀리가 터지면 그 사기인 궁기병도 기사들의 420% 공격력에 털린다.(…) 2.4버전에서는 밀리능력치가 크게 너프되어서 이제는 스커머쉬용 병종으로 봐야 할듯 하다.(그 전 버전에서도 밀리페이즈에서 전술보정이 없어서 타 병종에게 밀리긴 했었다)
    • 낙타병 - Rajas of India 발매 후 추가된 아랍 문화권 전용 병종. 본래 경기병 방어특화상비군이었기 때문에 쓸모없다는 평을 들었으나 완전히 다른 병종으로 바뀌면서 만능형 병종으로 다시 태어났다. 전투 중 전술은 경기병과 동일하다. 경기병 버프가 철회되면서 경기병류 병종에선 유일하게 살아남은 듯. 최신 버전에서는 경기병이 상대적으로 쓸만해 졌는데 그중 평균적으로 가장 좋은 능력치를 가지게 된 낙타병은 최상급 병종이 되었다. (...)
    • 코끼리병 - Rajas of India 발매 후 추가된 인도 문화권 전용 병종. 밀리국면 특화유닛으로 터프한 공격력과 방어력을 가져 강한것은 사실이지만 상비군 특성상 궁병과 같이 편성되게되므로 신경써서 부대를 편성하자. 전술의 특성상 보병부대를 벽으로 삼으면 좋다. 그 강력함 때문에 코끼리뽕이라는 말이 나온다. (...)

군사 기술에서는 경보병과 궁병을 경보병으로, 중보병과 창병을 중보병으로, 경기병과 중기병을 기병으로 묶고 있다.

2 육군

2.1 징집병

봉신들, 혹은 군주의 영지에서 소집된 병력은 소집된 영지에서 나타난다. 병력의 구성비와 숫자는 해당 영지의 개발 상황에 따라 극명하게 다른데, 도시, 교회, 성에서 소집되는 병력이 다르고, 또 성은 성을 소유한 영주의 문화에 따라 특수 건물이 개발되기 때문에, 이에 따라 병력의 구성비에 차이가 생긴다. 소집된 병력의 유지비는 해당 병력이 소집된 영지의 주인이 부담하며, 소집 명령을 내린 군주는 자신의 직할지에서 소집된 병력을 제외하면 아무런 부담을 지지 않는다. 단, 병력을 소집한 기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봉신들의 불만이 쌓여 관계도가 감소하고, 감소된 충성도는 소집을 해제한 뒤 일정 기간이 지나야 회복된다. 봉신의 작위가 하급일수록 불만이 빨리 증가한다. 적으로부터 국가를 방어하는 상황에는 봉신과의 관계도 패널티가 없다. 그러나 약한 적에게 공격받아놓고 그 틈에 다른 적을 치는 꼼수를 막기 위해 공격전과 방어전이 동시 진행중이면 관계도는 하락한다. 또한 이교도에게 공격받을 경우는 봉신들과의 관계도에 막대한 버프를 받는다. [5]

한 영지에서 징집할 수 있는 병력의 숫자는 세가지 요소에 영향을 받는데, 해당 영지를 소유한 봉신의 관계도, 군주권, 징집법이 그 요소들이다. 일반적으로 관계도가 높을수록 많이, 낮을수록 적게 징집이 가능한데, 군주권은 최소한의 징집량에, 징집법은 최대한의 징집량에 영향을 준다. 아무리 충성도가 낮아도 군주권이 '절대'에 해당하면 징집법에 따라 징집 가능한 최대 병력의 80%는 반드시 제공해야 한다는 말. 또, 충성도가 아무리 높아도 징집법이 낮은 단계라면 절대 그 이상의 병력은 제공하지 않는다. 군주권과 징집법 모두 높고 낮음에 따라 충성도에 영향을 주니, 이 세가지 요소들을 모두 염두에 두어야 한다. 군주권을 강화할때도 주의해야하는데, 봉신과의 관계도가 낮으면 징집량이 줄어드므로, 관계도를 저하시키는 높은 군주권이 항상 득이 되진 않는 다는 것.

2.2 용병대

용병대는 말 그대로 돈으로 사는 군대이다. 용병은 처음 고용할 때 돈을 내야 하며(고용비) 매달 일정 금액(유지비)를 지불해야 한다. 고용비는 용병의 최대규모와 병과에 따라 정해지며 유지비 용병의 잔존 병령에 비례한다. 고용할 때 최대 규모로 충원된 용병대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선택할 수 있는 용병은 문화, 종교, 지리적인 위치에 따라 다르다. 기독교와 이슬람은 선택의 폭이 넓지만 그 외의 종교는 상대적으로 고용이 가능한 용병의 수가 적다. 특히 서아프리카 토속 신앙 군주들은 선택할 수 있는 용병이 둘 밖에 없는데 둘 다 육군은 없고 선박만 있다. 용병을 선택할 때는 고용비, 유지비, 병력수 외에도 병종 구성을 살펴 보자. 경보병 비중이 높은 용병은 제외하자. 페네체그 용병단처럼 궁기병 비중이 높은 부대도 좋다. 플레이어가 페르시아인이 아니고 알타이 계열도 아닌 경우 궁기병을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용병으로 고용하는 것이다.

고용된 용병은 군주의 수도에 나타난다. 수도 프로빈스에 적군이 있을 때는 인근 영지에서 나타난다. 처음 고용했을 때는 사기치가 바닥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회복될 때까지 기다리거나 영지에서 소집된 병력들에 합류시키거나 해야 한다. 고용 후 바로 전투에 투입시키면 병력은 많은데 사기 때문에 패퇴하는 황당한 꼴을 당하게 된다.

용병대의 유지비는 높아서 국가의 경제가 어느 정도 규모가 되기 전에는 장시간 고용하기 어렵다. 단 용병대를 봉신화시키면 고용비와 유지비가 대폭 감소해서 상비군처럼 운용할 수 있는데 비잔틴 제국의 바랑기안 연대, 이집트의 맘루크가 있다. 더 이상 유지비를 지불하지 못하면 용병대는 해산하거나 배신하고 전쟁 중인 상대 국가에 붙는다. 왕국령 단위로 침략 전쟁을 일으키기도 한다. 질 확률이 적지만 설마가 사람 잡기도 하니 주의하자. 공화국이 고용한 용병이 반란을 일으켜 공화국 영지를 점령하고 새로운 국가를 만들어버리는 경우가 가끔 발생한다.

구버젼에서는 내 직위가 왕 이상일 경우 해당 용병대에 강한 클레임을 가진 사람을 봉신으로 삼고 용병대 대장 직위에 클레임을 걸고 전쟁을 해서 봉신화시킬 수 있었다. 2.4버젼 이후에는 클레임을 통한 방법은 사실상 막혀 버렸고 상속과 봉신제의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용병대 구성 비율은 저마다 다르며 항상 고정되어 있다. 자기가 고안하는 전술에 맞는 용병대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다음은 각 병종의 비중이 많은 용병대를 정리한 것이다.

중보병 : 바랑기안 연대(78%), 위대한 용병단(76%), 백의 용병단, 별의 용병단, 모자의 용병단, 장미의 용병단, 카탈로니아 용병단(58%), 나바라 용병단, 색슨 용병대(50%)
창병 : 스위스 용병단, 스위스 용병대(40%)
궁병 : 아일랜드 용병대(37%), 라플란드 용병대(36%), 색슨 용병대(30%), 성 조지 용병단(29%)
중기병 : 바랑기안 연대(11%), 맘루크(8%)
궁기병 : 쿠만 용병단, 하자르 용병단, 스텝 용병단, 쿠만 용병대(75%), 투르크맨 용병단(50%), 알란족 기마대, 페네체그 용병대(43%)

전체적으로 요약하자면 유럽에는 중보병이 강한 용병대가 많고 중동에는 궁기병이 강한 용병대가 많다.

더 자세한 정보가 필요하면 다음의 링크를 참조하기 바란다. #

기마 군주 DLC에서부터 플레이어가 용병대를 창설할 수 있는 기능이 생겼다. 적절한 군사교육을 받은 가신에게 용병대를 만들게 시키면 새로운 용병대로 등장하며 수입을 갖다 바치는데 딱히 크게 도움이 될만한 수치는 아니다. 정기적으로 용병대 규모를 키워야하니 병력을 보내달라고 요청하는데 수락할 경우 용병대가 커지면서 직할령에 일정기간 징집 패널티가 생긴다. 그러나 용병대가 너무 커져서 비싸지면 오히려 게임 내에 그런 비싼 용병대를 고용할 수 있는 인물이 몇 명 안 되어서 일거리가 들어오지 않아 돈은 더 못 번다. 봉신은 아니므로 고용하려면 제 값을 지불해야하며 용병대장과의 관계가 나빠지면 관계를 끊고 독립해버리기도 한다.

2.3 종교별 기사단

특수한 종류의 용병이 있는데 이는 종교적 기사단으로 Son of Abraham에서 종교별로 하나씩 추가됨으로서 카톨릭에는 5개, 다른 종교에는 각각 1개씩 있다. 이단 종교들은 기사단이 없고 이단 역전이 될 경우 기존 기사단들은 모두 새로운 주 종파의 기사단으로 전환된다.

이들은 고용시 돈이 아니라 신앙심을 지불해야하며, 유지비도 내야하지만 병력의 규모에 비해 유지비를 싸게 받는다. 또 이들 기사단은 일반 용병들에 대해서 일반적으로 굉장히 위력적이다. 단 이들 기사단은 같은 종교를 가진 적과는 싸우지 않는다. 부대에 합류시켜 놓아도 이들 기사단이 빠진 상태에서 전투가 이뤄지니 주의하자. 이교도에게 선빵을 맞을 경우, 빡친 기사단이 돈도 안 받고=유지비 공짜로 싸워주며, 교황 명령에 의해 자동 파견되기도 한다.

이를 이용하여, 이교도에게 선빵을 맞은 후, 고용가능한 기사단을 모조리 고용한 후, 선빵한 이교도와의 전쟁을 질질 끌면서, 고용한 기사단을 다른 이교도를 정복하는 데 사용하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기사단은 용병과 마찬가지로 소집한 상태에서 전쟁선포가 가능한데다 비용없이 스스로 충원되므로, 처음 고용할 때 들어간 신앙심을 제외하면 돈이나 신앙심 소모 없이 이교도들을 상대로 무한전쟁이 가능하다. 특히 소규모 이교도가 난립한 동부유럽과 같은 지역에서의 효과는 사기적이다.

Sons of Abraham DLC에서부터 카톨릭 기사단들은 교류 가능한 집단들이 되었다. 플레이어 가문의 자제가 가입하거나 돈을 기부하는 방법으로 간접적으로 세력을 강화시켜줄 수 있다. 즉, 갈수록 장난아니게 강해진다. 기사단 별로 특성이 강화되었고 관련 이벤트가 늘었는데 성전기사단은 역사적으로 그러했듯 대출도 해준다.[6]똑같이 대출을 해주는 유대인 상인들과는 달리 무조건 돈으로 갚으라는 게 아니라 무력능력치가 강한 자제를 입단 시키는 걸로 갚으라고 자주 요구하는데 계승권이 정신없는 상황이면 승낙해도 좋고 '그냥 여기 빌렸던 돈 줄께'를 선택할 수도 있다. 약간의 문제점(?)은 아무때나 마음대로 돈을 갚을 수가 없다(...) 물론 이 것덕에 역사 속에서 그러했듯 결국 게임 끄트머리에 파문 맞고 해체된다. 이때, 후계자가 기사단에 가입하는 경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가입시 금욕서원(Celebate 독신주의로 번역됨...)을 하게되는데, 말이 금욕서원이지 사실상 고자되기 환관 Mk.2이다. 남녀노소 친족과 성별을 가리지않고 검열삭제하는 게임 주제에, 막상 한번 금욕서원하면 남은 여생동안 정말로 금욕한다. 다른 후계가 끊길 경우, 환속시킨다 하더라도 영영 자손을 낳지 못한다! 기사단 입단식에선 도대체 뭔짓을 하는 건지 원. 가혹행위? 하지만 아아아주 드물게 성지순례중 신비주의자를 얻는 이벤트가 뜨면 독신주의자가 사라지기도 한다. 그나마 기회도 한번 반면 노르드 문화권의 캐릭터가 바랑기안에 입대하면 금욕서원 없이도 무력, 외교력 증가 트레잇을 얻어 돌아올 수 있다. 그러나 바랑기안에서 각종 사고가 생길 수 있는 가능성은 여전히 있다. 아들이 멀쩡히 돌아오기도 하지만 그리스의 선진문물동성애자가 되어 돌아오기도 하고, 불구가 되기도 하고, 최악의 경우 거세눈뽑기를 둘 다 당한다.그리고 비잔티움은 빡친 플레이어의 복수로 멸망한다따라서 후계자는 그냥 궁정에 붙잡아놓는 게 제일 좋다.

다른 종교권에서 교류가 가능한 기사단으로는 시아파의 하사신이 있다. 과거 버전에서는 암살 의뢰도 할 수 있었으나 요즘은 사라졌고 그냥 아무나 죽이고 다닌다. 하사신의 근거지는 이란에서도 정말 깊숙한 곳에 있어서 도저히 박멸되지 않고, 잊을만 하면 튀어나와 중요한 누군가를 죽여 플레이어를 빡치게한다. 실제 역사에서도 기나긴 시간동안 광역 어그로를 끌고 다니다가 빡친 몽골 칸이 직접 그 먼 곳까지 원정가서 개박살냈다.

가톨릭은 Sons of Abraham DLC에서 칼라트라바 기사단과 산티아고 기사단이 추가되었고, 정교회와 오리엔탈 정교회는 기사단이 존재하지 않았으나 Sons of Abraham DLC가 추가된 후 특정 조건을 맞추면 기사단이 생성된다. 네스토리우스교는 Rajas of India DLC와 함께 정식종교로 승격되면서 게임 시작과 함께 기사단을 사용할 수 있다.

토속신앙 계열 종교들은 The Old Gods DLC에서 북구신화를 제외하면 기사단을 사용할 수 없었으나 Sons of Abraham DLC가 추가되면서 그리스·로마 신화와 토속(Pagan)을 제외한 모든 하위 종교들이 개혁과 동시에 기사단이 생성되도록 수정되었다. 또한 인도 계열 종교들은 게임 시작과 함께 기사단을 사용할 수 있다.

봉신화가 가능한데 대체로 황제 작위를 가지고 있고, 종교/문화가 같다면 어느정도 봉신이 되는 편. 예루살렘 왕위를 들고 있으면 디시전을 통해 성전기사단과 구호기사단을 봉신화 할 수 있다. 그 외 플레이어가 황제일 경우 왕국을 수여하면 쉽게 봉신이 된다. 그 후 왕위는 회수하는 게 좋다. 이단에 속한 종교들은 기사단을 부를 수 없으며 이단이 정식종교가 되면 그 종교로 바뀐다. 다만 이교도는 봉신화 시키더라도 플레이어가 개종하지 않는 이상 사용할 수 없다.

성전기사단과 구호기사단은 가톨릭에 예루살렘 왕국 작위를 가진 경우 디시전으로 각각 돈 500으로 손쉽게 봉신화할 수 있다. 강력한 기사단 봉신 둘에다 이교도에게 공격당하면 다른 기사단도 유지비 없이 부를 수 있으니 예루살렘 왕국을 지하드로부터 지키는 것은 별로 어렵지 않다.

  • 가톨릭
    • 성전기사단 - 중보병 55%, 중기병 27%, 궁병 18%.
    • 구호기사단 - 중보병 54%, 중기병 27%, 궁병 18%, 갤리 1%.
    • 튜튼기사단 - 중보병 68%, 중기병 9%, 궁병 23%.
    • 칼라트라바 기사단 - 중보병 29%, 경기병 43%, 중기병 14%, 궁병 36%.
    • 산티아고 기사단 - 중보병 57%, 경기병 43%, 중기병 14%.
  • 정교회
  • 오리엔탈 정교회
    • 성 안토니우스 기사단[8] - 중보병 45%, 경기병 18%, 중기병 9%, 궁병 27%.
  • 네스토리우스교
    • 성 아다이 기사단[9] - 중보병 45%, 경기병 18%, 중기병 9%, 궁병 27%
  • 수니파
    • 벡타쉬 기사단 - 경보병 21%, 중보병 43%, 궁병 21%, 궁기병 14%
  • 시아파
    • 하사신[10] - 경보병 20%, 중보병 40%, 궁병 20%, 궁기병 20%
  • 이바디파
    • 하루리야 - 경보병 21%, 중보병 43%, 궁병 21%, 궁기병 14%
  • 조로아스터교
  • 유대교
    • 젤럿[12] - 경보병 36%, 중보병 45%, 궁병 18%
  • 토속신앙 계열[13]
    • 북구신화 - 욤스바이킹[14](경보병 18%, 중보병 64%, 궁병 18%)
    • 슬라브 신화 - 패륜페룬의 전사(경보병 25%, 중보병 50%, 궁병 25%)
    • 로무바 - 페르쿠나스의 정예병(경보병 25%, 중보병 50%, 궁병 25%)
    • 수오메누스코 - 칼레바의 자손들(경보병 25%, 중보병 50%, 궁병 25%)
    • 서아프리카 토속 - 정령의 수호자(경보병 38%, 창병 15%, 궁병 46%)
    • 텐그리 - 천신의 군주들(경기병 21%, 중기병 14%, 궁기병 64%)
    • 아즈텍 - 우이칠로포츠틀리 교단(경보병 20%, 중보병 67%, 궁병 13%)
    • 준교 - 태양의 기사들 (중보병 50%, 경기병 50%)
    • 토속, 그리스·로마 신화 - 없음
  • 인도 계열 : 게임 시작과 함께 기사단을 사용할 수 있다.
    • 힌두교 - 아르주나의 추종자(경보병 25%, 중보병 50%, 궁병 25%)
    • 불교 - 아소카의 정예병(경보병 25%, 중보병 50%, 궁병 25%)
    • 자이나교 - 리샤바의 황소단(경보병 25%, 중보병 50%, 궁병 25%)

3 상비군

상비군[15]은 공작위 이상일때만 보유할 수 있다. 상비군의 총 보유 가능 병력은 국가(또는 자신이 지배하고 있는 영지)의 총 병력의 일정 비율에 따라 정해지며, 상비군은 보충할 때 외에는 유지비가 들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1.10 패치 이후로 상비군 수의 공식이 바뀌었는데 ('홀딩 수' x 6 + '자신 봉토에 건설된 건물 수') x '군사 조직 기술'이라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비군이 너무 강력하다는 지적에 따라 샤를마뉴 패치에서 칼너프를 먹어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상비군의 보유 숫자가 늘어날수록 플레이어의 직할령으로부터 징집 가능한 징병 병력수가 감소한다는 점을 조심하자. 상비군의 보충은 보충비 전부 지급(매달 5%씩 충원) 보충비 절반 지급(매달 2.5%씩 충원) 보충비 지급 안함(충원 없음)이 있다.

상비군의 종류는 모든 문화가 보편적으로 공유하는 4가지의 상비군과 문화별로 존재하는 하나의 특수 상비군이 존재한다. 이 특수 상비군은 상비군마다 보너스로 붙는 능력치가 있으며 국가의 수도에서 개발된 문화별 특수 건물에 영향을 받아 능력치가 상승한다.

문화별로 존재하는 특수 건물들은 특수 상비군에 능력치와 징집병 수에 영향을 주는 건물들이다. 특수 건물은 성에서만 건축이 가능하니 참고하자. 즉 공화국 플레이시에는 성을 소유하지 않는 이상은 쓸 수 없다.

그리고 Legacy of Rome DLC가 있어야 상비군을 쓸 수 있다.

2.2패치에서 상비군 숫자와 능력치 보정이 대폭 너프되었다. 같은 돈에 고용할 수 있는 상비군 숫자도 줄었지만 같은 영토에서 최대한 고용할 수 있는 인원도 줄었다. 보충이 없어도 유지비가 들도록 바뀌었으며 최대 보충시 매달 2.5% 충원된다. 능력치는 기존에 한가지 분야만 60% 증가시키는 대신 증가수치가 줄어들고 여러수치가 증가하도록 바뀌었다. 대신 수도홀딩의 문화건물 능력치 보정이 상비군에도 적용된다.

  • 기본 상비군
    • 보병대(Shock) - 중보병 200명 궁병 50명 (중보병 공격력/방어력 10% 상승, 궁병 공격력 20% 상승)
    • 창병대(Defence) - 장창병 250명 궁병 50명 (장창병 공격력 20%/방어력 40% 상승, 궁병 방어력 20% 상승)
    • 기병대(Cavalry) - 중기병 50병 경기병 200명 (중기병 공격력 30% 상승, 경기병 공격력 30% 상승)
    • 궁병대(Skirmish) - 궁병 200명 중보병 50명 (궁병 공격력 20%/방어력 10% 상승, 중보병 방어력 10% 상승)
    • 경보벙(Light Skirmish) - 궁병 150명 경보병 400명 (궁병 공격력 20%/방어력 10% 상승, 경보병 방어력/사기 20% 상승)
  • 문화별 특수 상비군
    • 웨일즈인, 잉글랜드인 - 장궁수(궁수 250명, 공격력 20%/방어력 10% 상승)
    • 스코틀랜드인 - 실트론(장창병 400명, 공격력 20%/방어력 40%/사기 20% 상승)
    • 아일랜드인 - 갤로글래스(중보병 200명, 방어력 40%/사기 20% 상승)
    • 북게르만 계열, 작센인, 앵글로-색슨, 프리지아인 - 허스칼(중보병 200명, 공격력 40%/사기 20% 상승)
    • 프랑스인, 노르만인, 브르타뉴인, 옥시타니아인, 독일인 - 기사(중기병 150명, 경기병 100명, 중기병 공격력 10%/방어력 10%/사기 20% 상승)
    • 네덜란드인 - 후덴다흐 민병대(경보병 300명, 장창병 100명, 경보병 공격력 20%/방어력 20%/사기 10%, 장창병 공격력 30%/방어력 30%/사기 10% 상승)
    • 이베리아인 계열 - 카발레로(경기병 400명, 공격력/사기 20% 상승)
    • 발트족 계열, 핀-우그르 계열 - 발트 전사(중보병 300명, 방어력 30%/사기 10% 상승)
    • 이탈리아인[16] - 장창병(장창병 400명, 공격력 20%/방어력 20%/사기 40% 증가)
    • 러시아인, 동 슬라브 계열 - 드루지나(중보병 250명, 공격력 10%/방어력 50%/사기 20% 상승)
    • 서 슬라브 계열, 헝가리인 - 후사르(경기병 300명, 방어력 60%/사기 20% 상승)
    • 남 슬라브 계열 - 구사르(중기병 100명, 경기병 150명, 중기병 방어력/사기 10% 상승, 경기병 공격력/방어력 20% 상승)
    • 비잔틴 계열 - 카타프락트(중기병 150명, 궁기병 100명, 중기병 공격력 10%/방어력 10%/사기 20% 상승)
    • 알타이 계열, 페르시아 계열[17] - 궁기병(궁기병 130명, 경기병 120명, 궁기병 공격력 20%/사기 12% 상승)
    • 아랍 계열(안달루시아, 베르베르 제외) - 승낙타(낙타병 250명, 낙타병 공격력/방어력/사기 20% 상승)
    • 안달루시아인 - 안달루시아 기병(경기병 400명, 공격력 20%/방어력 40%/사기 20% 상승)
    • 베르베르족 - 베르베르 기병(경기병 400명, 공격력 50%/사기 30% 상승)
    • 에티오피아인 - 에티오피안 근접전사(경보병 400명, 공격력 50%/방어력 30% 상승)
    • 서아프리카 계열 - 자유 전사(경보병 400명, 궁수 100명, 경보병 공격력 60%/방어력 10%/사기 10% 상승)
    • 나우아인 - 재규어전사 (중보병 125명, 경보병 375명, 경보병 공격력 40%/사기 20% 상승, 중보병 공격력 20%/사기 10% 상승)
    • 로마인[18] - 없음(…)[19]
    • 소말리인[20] - 소말리 척후병(경보병 400명, 공격력/방어력 40% 상승)
    • 누비아인 - 누비아 궁병(궁병 300명, 공격력/방어력 20% 상승)
    • 유대인 계열 - 바르 코크바 근위대(중보병 200명, 방어력 20%/사기 10% 상승)
    • 인도인 계열 - 강철 궁병(궁병 200명, 코끼리 20마리, 궁병 공격력 10%/방어력 30% 상승)
    • 프랑크족 - 프랑크 중보병(중보병 200명, 공격력 20%/방어력 10%/사기 10% 상승)
    • 랑고바르드족 - 랑고바르드 중보병(중보병 300명, 공격력/사기 10% 상승)
    • 수에비족 - 수에비 장창병(경보병 200명, 장창병 150명, 경보병과 창병 방어 30%/사기 20% 상승)
    • 픽트족 - 픽트 약탈자(경보병 375명, 궁병 125명, 경보병 공격력 30%/방어력 10%/사기 20% 상승, 궁병 공격력/사기 10% 상승)
  • 문화별 특수 건물
    • 웨일즈, 잉글랜드 - 장궁병 훈련소 : 궁수 공격력 15% 상승, 궁수 60명 추가(4레벨 시 60% 공격력 상승과 궁수 360명 추가)
    • 스코틀랜드인 - 밀집보병 훈련소 : 장창병 방어력 15% 상승, 장창병 30명 추가(4레벨 시 60% 방어력 상승과 창병 210명 추가)
    • 아일랜드인 - 갤로글래스 훈련소 : 중보병 방어력 15% 상승, 중보병 30명 추가(4레벨 시 60% 방어력 상승과 중보병 180명 추가)
    • 발트족 계열, 핀족 계열 - 전사 훈련소 : 중보병 방어력 15% 상승, 중보병 30명 추가(4레벨 시 60% 방어력 상승과 중보병 180명 추가)
    • 라틴족 계열, 게르만인 - 기사후보생 훈련소 : 중기병 공격력 15% 상승, 중기병 15명 추가(4레벨 시 60% 공격력 상승과 중기병 90명 추가)
    • 북 게르만족 계열, 색슨족 - 허스칼 훈련소 : 중보병 공격력 15% 상승, 중보병 30명 추가(4레벨 시 60% 공격력 상승과 중보병 180명 추가)
    • 이베리아인 계열 - 정예 기사 훈련소 : 경기병 공격력 15% 상승, 경기병 30명 추가(4레벨 시 60% 공격력 상승과 경기병 180명 추가)
    • 이탈리아인 - 장창병 훈련소 : 장창병 사기 15% 상승, 창병 30명 추가(4레벨 시 사기 60% 상승과 장창병 180명 추가)
    • 러시아인 - 중보병 훈련소 : 중보병 방어력 15% 상승, 중보병 30명 추가(4레벨 시 방어력 60% 상승과 중보병 180명 추가)
    • 서 슬라브족 계열 - 후사르 훈련소 : 경기병 방어력 15% 상승, 경기병 30명 추가(4레벨 시 60% 방어력 상승과 경기병 180명 추가)
    • 남 슬라브족 계열 - 구사르 훈련소 - 경기병, 중기병 방어력 7.5% 상승, 경기병 20명 추가, 중기병 5명 추가(4레벨 시 경기병, 중기병 방어력 30% 상승과 중기병 45명, 경 기병 90명 추가)
    • 비잔틴인 - 카타프락트 훈련소 : 궁기병, 중기병 공격력 7.5% 상승, 궁기병, 중기병 각각 10명 추가(4레벨 시 30% 공격력 증가, 궁기병, 중기병 60명 추가)
    • 알타이족 계열, 페르시아인 - 기마 훈련소 : 궁기병 공격력 10% 상승, 궁기병 사기 5% 상승, 궁기병 10명, 중기병 5명, 경기병 10명 추가(4레벨 시 궁기병 40% 공격력 상승과 사기 20% 상승, 궁기병 60, 중기병 30, 경기병 60명 추가)
    • 아랍인 계열 - 승낙타 훈련소 : 낙타병 방어력 15% 상승, 낙타병 30명 추가(4레벨 시 방어력 60% 상승과 낙타병 180명 추가)
    • 에티오피아인 - 에티오피안 훈련소 : 경보병 공격력 15% 증가, 경보병 60명 추가(4레벨 시 공격력 60% 상승과 경보병 360명 추가)
    • 서 아프리카인 계열 - 자유전사 오두막 : 경보병 공격력 15% 증가, 경보병 30명, 궁수 30명 추가(4레벨 시 경보병 공격력 60% 상승과 경보병 180명, 궁수 180명 추가)
    • 네덜란드인 - 후덴다흐 훈련소 : 장창병, 경보병 공격력 7.5% 증가, 장창병 15명, 경보병 30명 추가(4레벨 시 공격력 30% 상승과 장창병 90명, 경보병 180명 추가)
    • 로마인 - 없음(…)
    • 인도인 계열 - 전투 코끼리 우리 : 코끼리의 공격력 15% 증가, 코끼리 7마리 추가(4레벨 시 공격력과 방어력 30% 상승과 코끼리 60마리 추가)
    • 누비아인 - 누비아 전사 병영 : 궁병 방어력 15% 증가, 중보병 10명, 경보병 20명, 궁병 20명 추가(4레벨 시 궁병 방어력 60% 증가와 중보병 60명, 경보병 115명, 궁병 115명 추가)
    • 랑고바르드족, 프랑크족 - 게르만 중보병 병영 : 중보병 공격력 15% 증가, 중보병 30명 추가(4레벨 시 중보병 공격력 60% 증가와 중보병 185명 추가)
    • 픽트족 - 픽트족 전쟁홀 : 경보병 사기 15% 증가, 경보병 30명, 중보병 15명 추가(4레벨 시 경보병 사기 60% 증가와 경보병 180명, 중보병 90명 추가)
    • 수에비족 - 수에비 자유전사 : 경보병/창병 사기 7.5% 증가, 경보병 30명, 창병 15명 추가(4레벨시 경보병/창병 사기 30% 증가와 경보병 180명, 창병 90명 추가)
    • 안달루시아, 베르베르인 - 무어기병 병영 : 경기병 공격력/방어력/사기 10% 증가, 경기병 15명, 궁기병 15명 추가(4레벨시 경기병 공격력/방어력/사기 40% 증가와 경기병 90명, 궁기병 90명 추가)

이 상비군들 중 단연 돋보이는 사기 상비군은 실트론, 장궁병이 있었으나 여러 패치 끝에 상비군이 상당히 많이 바뀌었다. 기존의 강자였던 카타프락트와 기사는 거의 최약체로 떨어지게 되었다.

상비군중 현재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상비군은 창병계열이다. 실트론과 밀리샤가 양대 산맥인데, 실트론은 방어력이 사기적이라 최강의 망치와 모루 전술을 구현할 수 있으며, 희대의 사기전술 실트론 포메이션[21] 덕분에 너프전 카타프락토이 저리가라하는 위력을 자랑했고 지금도 그렇다. 밀리샤는 콩라인 취급받곤 하지만, 막강한 모랄 수치 덕분에 결코 실트론에 밀리지 않으며, 실트론이 방어적이라면 밀리샤는 조합을 타지 않는 전천후 상비군으로 활용된다. 특히 상륙전시 모랄 반토막이 난 상태에서도 모랄에서 상대를 압도하는 것이 포인트. 분명 방어력이 영 좋지 않음에도 모랄이 워낙 튼튼해서, 갈려나가면서도 전투 자체는 정말 오래 끌 수 있는 것이 이탈리아 상비군이다. 다만 유일한 문제점이라면 이탈리아 문화 전술이 영 부실하다는 것인데, 이것도 밀리샤가 공격적으로 운용된다는 것을 따지면 그다지 나쁘지는 않지만 하필이면 advance 타입 전술이기 때문에 Charge 계열과 맞붙으면 모랄 떄문에 이기기는 하는데 서로 마구잡이로 갈려나가는 상황이 벌어진다는 것이 문제.

중기병은 몰락했다고 보기 쉽지만 마냥 그렇지도 않다. 예나 지금이나 강력하며 히로익 카운터 차지 전술의 발동조건만 갖춰놓으면 거의 대부분 50% 이상 확률로 이게 발동되서 적을 갈아버리는 위엄을 자랑한다. 하지만 중기병 단독으로는 에전처럼 좋지 않고, 오히려 경기병이 약간 섞여야 좋다.

낙타병은 희대의 적절 병종으로 유명하다. 그냥 낙타병만 뽑으면 된다. 공격, 방어, 모랄 모두가 적절하며, 스커미쉬, 밀리, 추격 모두 적절하기 그지없는 적절하고도 적절한 병종. 다만 밀리샤와 실트론을 상대하기에는 좀 좋지 않고, 중기병의 악랄한 공격력에 무너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후사르는 시궁창 시절과 영광의 전성기와 몰락, 그리고 부활을 반복한 안습한 입장에 있는대, 경기병의 중요성이 상당히 올라간 지금은 상당히 쓸모가 많다. 또한 위치 특성상 유목민과 자주 맞붙게 되기 때문에 후사르의 방어력 보너스는 우주 쓰레기 신세는 간신히 면하게 되었고, 몽골 둠스텍에 잔뜩 섞인 궁기병에게 후사르는 그야말로 사신이기 때문에 최소한 밥값은 한다. 특히, 후사르의 유일한 문제점인 하라스 택틱이 볼리에게 카운터를 맞는 다는 점이 궁병이 너프를 심하게 먹고 저물었기에 상쇄되면서 굉장히 쓸만하다. 지금은 그냥 많이 뽑아도 무방한 수준.

구사르는 원래는 애매했지만 현재 최고의 효율을 보이는 중기병 + 경기병 조합에 적절한 성능으로 굴려먹기 좋은 상비군에 속한다. 다만, 구사르는 상비군 보다는 문화건물 보너스 유닛으로써의 가치가 더 크다는 게 흠.

카타프락트는 뜬금포 궁기병 너프로 인한 몰락 상태. 하지만 카타프락트가 약한게 절대로 아니고, 경기병을 넣어주면 예전의 위용을 되찾을 수 있다. 바로 그동안 콩 문화 전술로 까이던 엠볼론 차지가 경기병, 궁기병, 중기병 3중 보너스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또한, 스웜 전술과 궁기병이 막강한 너프를 당해 스웜 전술이 뜰 경우 궁기병 방어력이 날아가서 궁기병이 녹아내리는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에 경기병으로 하라스 택틱을 유도하기 위함이기도 하다. 경기병이 전성기 만은 못해도 안습하던 시절에서 많이 벗어나고, 하라스 택틱의 패널티가 상쇄된 지금은 경기병을 대량 섞어도 무방하기 때문에, 경기병이 잔뜩 있는 기본 기병대 1에 카타프락토이 2로 조합하면 예전의 막강한 모습을 다시 되찾을 수 있다.

경보병과 궁병은 버프로 비상하였다. 그러나 너무 많은 버프를 받아 다시 너프로 내려감. 2.5 버전때까지는 최고의 효율을 보는 조합에 경보병과 궁병이 포함되었으나 현재 버전의 상황은 확인이 필요하다.

카발레로 기병대는 경기병이 쓸만해지면서 굉장히 좋아젔다. 60% 공격력 보너스 덕분에 후사르보다 공격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등 여러모로 쓸모가 많다. 다만 후사르에 비해 압도적으로 좋던 차이는 많이 줄었고 그저 스타일이 많이 달라젔다고 보는 것이 좋다.

문화별로 장수를 육성해 두면 상비군을 더 효율적으로 쓸 수 있다. 일반 창병, 이탈리아 창병을 모루(수비용)로 쓸 때는 스코틀랜드 문화 장수가 좋다. 문화전술 스코트창병 대형 전술(schiltron formation)은 수비력을 높여준다. 비잔틴 문화 장수가 카타프락트를 지휘하는 것도 좋지만 알타이 문화 장수를 사용하여 스커미쉬 공격력을 높일 수도 있다. 알타이계열의 후퇴 매복 전술(retreat and ambush)은 페이즈를 스미커쉬로 바꾸며 궁기병 공격력을 높여준다.

3.1 상비군 조합 추천

상비군을 한 종류만 사용할 수도 있고 두 종류 이상의 상비군을 섞어서 사용할 수 있다. 전투에는 스커미쉬, 밀리, 추격 단계를 거치는데 이 모든 단계에 뛰어난 상비군은 카타프락트 외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예를 들면 순수 실트론 조합은 모루로 쓸만하지만 스커미시, 추격 단계에서 공격력이 부족하다. 순수 장궁수 조합과 순수 궁병대 조합은 공성전과 스커미쉬 단계에서는 우수한 공격력을 보이지만 밀리 단계에서 큰 피해를 입는다. 게다가 부대 내 궁병 비율이 60%이상일 경우 적군 기마 부대에서 스커미시 3일째에 강제로 밀리단계로 전화시키는 charge on undefended 전술을 발동한다.

부대를 복수의 상비군을 섞어서 구성하면 전 단계에 거쳐서 안정적인 부대를 구성할 수 있다. 단 상비군간 궁합을 잘 고려해야 한다. 각 병종마다 전술이 있는데 이 중에는 다른 병종을 디버프하는 전술도 있다. 창병 + 중기병으로 구성된 부대에서 창병 전술인 Slow Advance이 발동하면 창병 공격력은 240% 증가하지만 중기병 공격력은 -180% 감소된다.

다음은 상당히 괜찮은 구성의 상비군 조합이다.[22]

  • 장궁수(웨일즈, 잉글랜드 상비군)와 창병대 조합; 장군 문화(웨일즈, 잉글랜드)출처
궁병 비율이 60% 미만이 되게 조합한다. 창병대와 장궁병의 비중을 2:1로 조합하면 딱 궁병 비율이 60%가 된다. 여기에 창병대를 하나 더 추가하면 궁병 비율이 60% 미만이 된다(2x + 1 : x 비율)
(실례) 창병대 x 4 + 장궁수(웨일즈, 잉글랜드 상비군) x 2 + 창병대 x 1
창병 1500명(42.9%), 궁병 2000명(57.1%), 총 3500명. 궁병 비중 57.1%(< 60%).
스키머쉬 공격력을 극대화한 조합. 출처에 따르면 동일 상비군 포인트를 사용해서 구성한 카타프락트 부대를 이겼다고 한다. 밀리 단계에 들어가기 전에 카타프락트 부대를 전멸시켰다.
  • 스키머쉬 단계 : Volley 전술(궁병 공격력 +300%), Massive Longbow Volley 전술(궁병 공격력 +420%)
  • 밀리 단계 : Barrage 전술(궁병 공격력 +240%), Stand Fast 전술(숲에서 발동, 창병 공격력 +300%)
  • 실트론(스코틀랜드 상비군), 보병대 조합; 장군 문화(스코틀랜드)
Shieldwall 전술[23] 을 쓸 수 있게 중보병 비율이 20% 이상이 되게 조합한다. 실트론 세 부대마다 보병대 한 부대씩 섞으면 된다.
(실례) 실트론(스코틀랜드 상비군) x 3 + 보병대 x 1 ; 장군 문화(스코틀랜드)
창병 1500명(75%), 중보병 400명(20%), 궁병 100명(5%), 총 2000명.
순수 실트론 부대에 공격력을 추가했다. 중보병과 창병의 전술은 서로 궁합이 잘 맞다. 중보병의 전술이 스키머쉬 단계의 실트론의 수비력을 강화한다. 이 조합도 동일 상비군 포인트를 사용한 카타프락트 부대를 이겼다.
  • 스키머쉬 단계 : Shieldwall 전술(중보병 수비력 +300%, 창병 수비력 +240%, 궁병 공격력 +60%)
  • 밀리 단계 : Schiltron Formation 전술(창병 수비력 +360%, 창병 공격력 +240%, 중보병 수비력 +240%, 궁병 공격력 +60%)
  • 장창병(이탈리아 상비군) x 3 + 보병대 조합; 장군 문화(스코틀랜드)
위의 조합에서 실트론이 이탈리아 장창병 상비군으로 바뀌었다. 강한 조합이지만 실트론 조합보다는 약하다. 스코틀랜드 장군을 써야 수비력이 강화된다.
  • only 실트론(스코틀랜드 상비군) ; 장군 문화(스코틀랜드)
실트론을 모루로 쓸 경우 추천하는 조합. 위의 실트론 조합은 밀리 단계에서 Schiltron Formation 전술 외에도 Wait 전술, Advance 전술, Slow Advance 전술이 선택될 수 있다. 하지만 실트론만 구성한 부대는 밀리 단계에서 오직 Schiltron Formation 전술만 사용한다.
  • 밀리 단계 : Schiltron Formation 전술(창병 수비력 +360%, 창병 공격력 +240%)
  • only 장창병(이탈리아 상비군) ; 장군 문화(스코틀랜드)
위와 동일
  • only 카타프락트(비잔틴 문화 상비군) ; 장군 문화(비잔틴)
한 때 최강의 상비군이었으나 2.2패치 이후로 상비군의 숫자가 줄고 유지비가 매우 상승하여 가성비가 매우 떨어지게 되었다. 여전히 만 명 이상 모인 카타프락트는 강력하지만 이정도의 물량을 가지려면 최소한 비잔틴 제국 데쥬레는 모두 먹어도 될까 말까 하다는 게 함정. 게다가 병력이 한번 반토막 나면 돈을 엄청나게 갉아먹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카타프락트 부대 구성은 중기병 : 궁기병 = 3 : 2. 스키머쉬, 밀리, 추격 모든 단계에 강한 구성이다.
  • 스키머쉬 단계 : Swarm 전술(궁기병 공격력 +300%), Swarm Harass 전술(궁기병 공격력 +240%), Charge 전술(스키머쉬 10일 발생, 밀리로 전환, 중기병 공격력 +300%, 궁기병 공격력 +300%)
  • 밀리 단계 : Awesome Charge 전술(중기병 공격력 +300%), Embolon Charge Formation 전술(중기병 공격력 +240%)
  • 창병대, 궁병대 조합 ; 장군 문화(웨일즈, 잉글랜드)
궁병 비율이 60% 미만이 되고 중보병 비율이 10% 미만이 되게 조합한다. 창병대 두 부대마다 궁병대 한 부대를 조합하면 된다.
(실례) 창병대 x 2 + 궁병대 x 1 ; 장군 문화(웨일즈, 잉글랜드)
궁병 800명(53.3%), 장창병 600명(40%), 중보병 100명(6.7%), 총 1500명.
위에서 소개한 창병대 + 장궁수 조합의 마이너 카피이다. 하지만 모든 문화권에서 쓸 수 있는 기본 상비군 조합이다. 창병은 스키머쉬에서 별다른 전술이 없고 중보병은 Shieldwall 전술과 Feint 전술이 있지만 비율이 10% 이하라서 발동되지 않는다. Massive Longbow Volley 전술을 위해 잉글랜드나 웨일즈 장군을 사용하자.


2.2 패치 이후 정보 수정점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첫번째로 쉴드월(방어적 전술)을 사용하기 위한 조건에 궁병 20%가 추가된 점과 밀리페이즈에서의 백병전 전술의 추가가 크다.

먼저 쉴드월(방어적 전술) 사용을 위한 조건에 궁병 20%를 맞추기 위해서 모루가 될 상비군으로 쉴트론 3부대 중보병상비군 2부대, 궁병상비군 2부대를 조합하면 창병 1200, 궁병 500, 중보병 500의 황금비율이 나온다. 혹은 1:1:1 비율로 섞어줘도 비율은 맞춰진다. 총원 900중 창병 400 44% 중보병 28% 궁병 28%로 밀리페이즈 1.5가중치를 받는 16무력 이상에 창병 40 %, 중보병 20 %로 쉴트론 발동도 맞춰진다만 창병수가 모잘라서인지 종종 무너진다. 튼튼하게 떡장갑으로 가고싶다면 창병 비율을 좀더 올리는 3:2:2로, 쉴트론을 믿는다면 1:1:1로 맞추면 된다. 이경우 장군은 무력 16이상이 적절. 또한 백병전 같은 밀리페이즈 전술의 가중치가 올라가서 온니 쉴트론을 조합했는데도 스트론은 안쓰고 뻘전술 쓰는 경우가 종종(많이)나오는데 위의 조합 사용시 쉴트론이 안뜨고 다른 전술이 떠도 충분히 강력한 위력을 보여준다.

이 때문에 홀스로드 기준으로는 머리 쓸 것 없이 스코틀랜드 문화로 창병 올인이 유지비도 저렴하고 효과적이라는 평가가 많다(...) 추격능력과 공성능력이 거의 없다시피하지만, 어차피 1000년대 이후에는 강력한 요새구축 탓에 직접 공성전을 하는 경우는 별로 없고, 추격능력 역시 그냥 따라가서 승점을 따내면 그만이라...
  1. 알타이 상비군에는 경기병이 들어가기 때문에 몽골 둠스텍을 잘 살펴보면 경기병이 득실거린다.
  2. 이벤트 병력만 보급제한을 무시하며, 충원되지 않는다. 유저가 11만 넘게 모아도 당연히 보급제한때문에 왕창 죽어나간다. 물론 모딩을 하면 보급제한을 없앨 수는 있다.
  3. 때문에 유지비와 캡 소모가 엄청나게 늘고, 물량 자체도 줄어서 이제는 카타프락트 안 뽑고 경보병 양산하는 경우도 왕왕 있다. (...)
  4. 그나마 경기병 버프가 철회되면서 몽골군은 밀리 페이즈를 띄울수만 있다면 의외로 허당이 된다. 물론 기만전술이 계속 떠서 스커미쉬에 계속 시달리면 궁기병 자체는 버프를 먹은 탓에 예전보다도 무섭다.
  5. 무려 +75나 된다. 당연히 병력제공량이 늘어나고, 약간의 꼼수로는 이걸 이용해서 통과가 안 되던 법률을 통과시키거나 할 수 있다.
  6. 그러나 게임 진행중 이들에게 돈을 빌리기가 너무나도 어렵다. 성전기사단 단장이 300금을 소유하고 있어야 하는데 기사단이 딱히 부유한 것도 아니고 300이 딱 모이는 순간 다른 가톨릭 AI가 낚아채기 때문. 실제로 에디터로 성전기사단장으로 플레이해보면 300이 모이는 순간 돈이 항상 0으로 리셋당해서 그냥 돈을 쓸 수가 없다.
  7. 정교회 영주로 안티오크, 예루살렘을 점령하고 해당 지역이 정교회를 믿으면 이벤트와 함께 생성. 단, 역사적으로는 정교회가 아니라 1차 십자군, 즉 가톨릭에서 설립한 기사단이다.
  8. 오리엔탈 정교회 영주로 알렉산드리아, 마쿠리아, 악숨을 지배하면 이벤트와 함께 생성.
  9. 바그다드,예루살램을 점령하고 해당 지역이 네스토리우스교를 믿으면 이벤트와 함께 생성.
  10. 일부 시나리오에서는 알라무트, 마시아프에 거점을 가지고 있음.
  11. 조로아스터교 최고 사제단을 재건하면 자동 출현
  12. 유대교 최고 사제단 및 예루살렘 성전을 재건하면 자동 생성.
  13. Sond of Abraham에서 토속, 그리스·로마 신화를 제외한 모든 토속신앙 계열이 개혁과 함께 기사단을 쓸 수 있게 변경되었다.
  14. 920년 이후 시점에 발트해 연안의 특정 영지들(포메라니아 왕국의 포메라니아 공작령 - 슈체친, 브워고슈치 백작령 / 메클렌부르크 공작령 - 뤼겐, 베를레 백작령)을 북구신화 영주가 점령하면 이벤트와 함께 생성된다. 이 영지들에 빈 남작령이 없는 경우에는 생성되지 않는다.
  15. 원어는 Retinue로 되어있는데, 뜻이 사병에 가깝다.
  16. 상비병을 운용할 때는 스코틀랜드 장군을 쓰자. 창병 최고의 전술인 Schiltron Formation은 스코틀랜드인만 쓸 수 있다.
  17. 상비군은 궁기병인데 정작 페르시아 장군은 강제로 밀리 단계를 스키머쉬 단계로 바꾸는 Retreat and Ambush 전술을 쓸 수 없다. 페르시아 플레이를 할 경우 별도로 알타이 계열 장군을 육성해야 한다.
  18. 1.10 패치부터 추가.
  19. 애초에 로마인 문화는 가계도 관람용이지 게임시점에서 살아있는 인물중에 이 문화가진 사람도 없다.
  20. 2.2 패치에 추가되었지만 2.2.0.1베타패치 기준으로 버그 때문에 소말리는 못 뽑고 에티오피아인이 뽑을 수 있다
  21. stand fast이기 때문에 카운터를 맞지도 않는다.
  22. 2.2 패치 이전의 내용이다. 2.2 패치 이후의 사용자는 이 조합법을 참조로 해서 자신만의 조합을 만들어보자.
  23. 히스토리 채널의 드라마 Vikings에서 제대로 구현됐다. 참고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