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 로얄/덱

1 개요

클래시 로얄에서 사용하는 덱들을 정리해 놓았다. 아래에 설명된 덱들은 아래 글 기여자들이 생각하기에 대표적이라고 생각하는 덱들이며, 전체적인 덱의 성능과 특징을 적어두었으며 이를 참고하여 스스로 손에 맞는 덱을 연구하거나 찾는 것이 좋다. 패치에 따라 흥하고 망하는 덱이 자주 바뀌며, 보통 덱의 상성은 물고 물리는 관계이기 때문에 시간에 따라 사람들이 주로 사용하는 덱이 계속적으로 바뀐다.

각각의 덱은 사용 스타일이 전부 다르기 때문에 잘 되지 않는 덱을 끙끙거리면서 잘 쓰려고 노력하는 것보다 자신에게 잘 맞는 덱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본인의 트로피 점수대에 따라 상대방 덱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5/3 패치로 각 아레나별 TV로얄 시청이 가능해졌으니 사람들의 리플레이를 보면서 자신에게 맞는 덱을 찾자.

주로 특정 카드들을 중심으로 그에 맞는 카드들을 추가하여 덱을 짜게 된다. 이 특정 카드를 대표 카드'로, 어지간하면 무조건 들어가는 유닛은 필수 카드, 추가되는 카드들 중 유저들이 많이 쓰거나 추천하는 카드는 추천 카드로 표기하였다. 다만 엘릭서 정제소나 감전 마법 같이 거의 모든 덱에 들어가는 범용성 높은 카드들은 주력 카드가 아닌 이상 표기하지 않았다.

2 덱(Deck)

2.1 자이언트 덱

대표 카드
추천 카드각종 원거리 딜러들

자이언트를 주축으로 돌아가는 덱. 게임을 시작할 때 가장 먼저 쓸수 있는 덱이다.[1] 이후 모든 아레나에서 두루두루 쓰이는 덱. 이동속도가 느린 자이언트의 특성을 이용해, 게임 초반에 자이언트를 아레나 타워 뒤쪽에 배치하고 그동안 엘릭서를 충전하다가 다리쯤에 왔을 때 원딜들을 풀어 게임을 터뜨리는 전략이 기본적이다. 마녀와의 궁합도 매우 좋은데, 마녀에서 소환되는 해골이 방어병력들의 어그로를 상당히 잘 끌어주고 자이언트가 해골이 여러 마리 쌓이도록 도와줄 뿐만 아니라 상대가 방어하려고 내보낸 창 고블린, 미니언등을 마녀가 순삭시켜주기 때문. 적진으로 파고드는 능력이 강력하여 방어적인 덱 입장에서는 상당히 막기 까다로운 조합이다. 게다가 뒤의 딜러들을 잡아도 자이언트가 타워에 붙으면 타워 피가 많이 빠져서 자이언트 자체도 무시하면 안 된다.

중~저아레나에서는 프린스와의 조합도 자주 사용된다. 자이언트 뒤에 놓아 자이언트를 밀어주는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고 자이언트에게 달라붙는 단일 유닛도 잘 잡기 때문. 다만 물량 유닛에 약하기에 다른 광역 딜러와 함께 사용하자.

하지만 단점도 존재하는데, 자신이 초반에 자이언트를 굴리는 동안 상대가 반대편에 프린스등으로 강하게 파고들면 전체적으로 매우 불리한 상황이 발생한다. 이동속도가 전체적으로 느려서 엘리전[2]도 불리한데다가, 이미 자이언트를 내보낸 상황이면 엘릭서도 부족하여 막기가 까다롭기 때문이다.

4월까지는 상위권에서는 인기가 별로 없었으나 연구가 진행되고 새로운 덱이 생겨나면서 이제는 상위권에서도 자주 볼 수 있다.

2.1.1 자이언트 + 해골 비행선 덱

대표 카드

위의 자이언트 덱의 바리에이션. 자이언트와 해골 비행선을 투입하여 상대 타워를 부수는 파괴적인 덱으로, 일명 자벌덱(자이언트 + 벌룬)이다. 해골 비행선의 다소 모자란 생존력을 자이언트로 탱을 세워 줌으로써 자이언트가 탱을, 벌룬이 딜을 맡는 덱이다. 상대가 제대로 된 카운터 카드가 없을 경우 타워 하나는 거뜬히 밀어버리는 철거력을 보여준다. 기존의 벌룬덱에 비해 얼음 마법이 강요되지 않아 덱 구성을 다양하게 할 수 있는 것도 장점. 주로 중위권 유저들이 많이 쓰고 상위권 유저들도 그럭저럭 사용하는 편.

공격 시에는 자이언트와 벌룬을 다리 앞에 놓아서 기습적으로 공격하는 방식이 대부분이나, 상황에 따라서는 자이언트를 먼저 뒤에 소환하고 그 뒤에 웨이브를 쌓기도 한다. 다만 주의할 점은 자이언트를 먼저 소환하여 반드시 선두로 달리게끔 해야 한다는 것. 자이언트보다 벌룬이 이동속도가 더 빠르기 때문에 잘못 냈다간 벌룬이 앞서가서 아레나 타워의 공격을 맞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다. 그래서 만약 자이언트가 후픽으로, 벌룬이 선픽으로 걸린 상황이라 벌룬을 먼저 소환해야 한다면 벌룬을 자이언트를 소환할 위치보다 훨씬 뒤에 소환해야 앞서가지 않는다.

상대가 대치 상황중 먼저 유닛을 냈을 때나 엘릭서 이득을 보았을 때 자벌을 소환하면 높은 확률로 상대 타워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특히 상대방에게 수중에 대공 유닛이 없다면 시작하자마자 타워를 하나 깨고 시작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상대방이 방어타워나 얼음 마법사, 머스킷병 등의 상대하기 다소 까다로운 유닛을 보유했다면 상대방이 그 유닛을 내는 것을 보고난 뒤에 공격하는 것이 좋다. 보통 마법은 상대의 미니언을 효과적으로 견제하기 위해 화살이 대부분 들어가며, 자벌덱 특유의 덱 꼬임을 다소 완화시켜주고 부족한 엘릭서를 공급해주는 엘릭서 정제소가 반 필수적으로 들어간다.

하지만 자이언트와 벌룬은 합쳐서 10코스트나 되기 때문에 다리 앞에서 소환 할 경우 순간적으로 엘릭서가 비게 되고[3] 우선 공격 대상이 건물이기 때문에 역공에 상당히 취약하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상대가 내보낸 방어 병력이 자이언트와 벌룬을 때릴때 점점 쌓이게 되고, 자신은 엘릭서가 부족한데 그 쌓인 방어 병력을 토대로 조합을 완성하여 역공을 감행하면 상당히 위험한 상황이 연출된다. 또한 카운터 카드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도 단점인데, 대표적인 카운터로는 미니언(패거리)과 얼음 마법사, 인페르노 타워 등이 있다. 그나마 미니언 패거리는 화살로 빠르게 대응하거나 예측샷을 쏘거나 파이어 스피릿[4]으로 어느정도 대응이 가능하나, 상대 덱에 얼음 마법사나 인페르노 타워가 있다면 공격하기가 많이 껄끄러워진다. 얼음 마법사는 광역 슬로우가 벌룬에게 치명적이고, 인페르노 타워는 탱을 서주는 자이언트를 갈아버려서 벌룬이 쉽게 터지기 때문.

이렇듯 장점도 장점이지만 단점도 상당히 많기 때문에 벌룬 투입 타이밍이나 미니언 패거리 예측 샷 등 유연한 컨트롤과 운영이 필요한 덱이기도 하다.

2.1.2 자이언트 + 독 마법 덱

대표 카드
필수 카드
추천 카드100px100px

빠른 패 순환력을 가진 광부 덱을 카운터치기 위해 개발된 덱. 골독과 비슷하게 자이언트가 상대 진영에 도달하면 독 마법을 깔아서 공격하는 덱이다.

일단 자이언트를 주축으로 하여 메타에서 같이 사용하는 약방의 감초같은 유닛 머스킷병, 미니 P.E.K.K.A. 둘 다 DPS가 높은 단일 공격 유닛이라는 특징이 있다. 독 마법이 있으니 물량을 치워줄 발키리나 마법사/폭탄병을 굳이 둘이상 쓰지 않아도 무방. 정 불안하다면 둘이상 넣어도 무방하다. 게다가 DPS가 높다보니 타워에 붙으면 자이언트랑 함께 타워를 순식간에 박살낸다. 가끔씩 머스킷병 자리에 삼총사를 넣어서 좀더 강하게 압박하는 사람이나, 미니 페카 자리에 나무꾼을 넣어서 수비력을 깎고 공격력을 늘리는 사람도 있다. 최근에는 사용률이 높아진 볼러에 대항하기 위해 미니 P.E.K.K.A나 나무꾼 대신 프린스를 대신 넣기도 한다. 프린스는 중형유닛이면서 다크 프린스와 마찬가지로 넉백저항이 있어 볼러에게 밀리지 않는데다가 자이언트 뒤에 놓아 자이언트를 밀 수 있기 때문. 메가 미니언이 출시된 후는 미니 페카 대신 메가 미니언을 넣는 추세. 아무래도 미니 페카보다 코스트가 싸고 대공 유닛이 머스킷병밖에 없기에 부족한 대공 능력 보충에 크게 기여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마법은 독 마법 외에도 감전 마법을 같이 챙기는 편이다. 자이언트의 카운터인 인페르노 타워를 막으려면 감전은 필수로 넣고. 덱이 약간 무거워 엘릭서 정제소도 거의 필수로 들어가는 편이다. 그렇게 되면 두 자리가 남는데 주로 한 자리는 보호막으로 높은 방어 효율을 내고 인페르노 타워 몸빵용으로 세우기 좋은 가드가 많이 들어간다. 나머지 한자리는 전설 카드인 프린세스, 얼음 마법사가 자주 들어가는 편이였으나 시간이 지나며 프린스나 볼러를 넣는 경우가 많다. 얼음 정령도 많이 넣는편. 만약에 아레나가 낮아서 가드, 볼러가 없거나 두 카드의 레벨이 낮다면다면 그 자리에 창 고블린이나 대포 등을 넣는것이 좋다.

주 공격 패턴은 자이언트를 타워 뒤에 깔아서 엘릭서를 모으고 뒤로 미니 페카나 프린스, 볼러[5]랑 머스킷병을 붙인 다음 상대 크라운 타워에 도달하거나 상대유닛과 전면전을 벌일떄 독 마법을 쓰는 것이다. 웬만하면 미니 페카랑 머스킷병을 같이 보내는게 좋은데, 둘 중 하나만 보내면 상대 바바리안, 미니 페카, 발키리, 미니언, 가드 등에 의해 머스킷병이나 미니 페카가 쉽게 짤리기 때문. 그리고 가장 조심해야 될 유닛은 바바리안. 둘 다 단일 유닛이다보니 바바리안 한 세트만으로 머스킷병이랑 미니 페카를 바로 자르고 자이언트까지 잘라버리는 수가 있다. 만약 독 마법을 치지 않았는데 상대가 자이뒤에 바바리안을 뿌리면 감전 마법을 뿌리던가 뒤로 얼법이나 프린세스를 깔자. 미니 페카가 바바리안을 공격하면 피가 실피가 남는데, 이들을 사용해서 그 실피 이상의 광역 데미지를 줘서 미니 페카가 바바리안을 한방에, 프린스는 +7렙 바바리안을 두방에(돌진한방)[6] 썰어낼 수 있게 된다. 프린스를 넣었다면 웬만하면 미니 페카 대신 프린스를 보내고 미니 페카를 수비로 써주는 것이 좋다. 볼러를 넣은 덱이라면 바바리안 썰기가 한층 쉬워진다.

방어는 머스킷병, 미니 페카, 가드, 볼러로 하면 된다. 방어 후 상대의 유닛을 전부 썰어내고 방어용 유닛이 살아있다면 바로 자이언트를 다리 앞에 놓아서 역공을 가는 것이 좋다.[7] 다만 머스킷병만 남아 있다면 상대의 엘릭서를 잘 파악하고 역공을 갈지말지 정해야 한다. 위에서도 나왔듯이 머스킷병과 자이언트만 가면...

10월 기준으로 가장 인기가 높은 덱이다. 강력하기도 하지만 만드는 난이도가 매우 쉬워[8] 전설 카드가 모자른 사람들도 부담없이 만들어서 쓸 수 있기 때문인듯. 하지만 10월 20일 밸런스패치로 독의 슬로우가 사라고 엘릭서 정제소의 코스트가 올라가는 바람에 인기가 뚝 떨어져 버렸다.

2.1.3 자이언트 + 번개 마법 덱

대표 카드
필수 카드
추천 카드100px100px

자독덱에서 독 마법 대신 번개 마법을 쓰는 덱.

덱 구성이나 덱 운영법은 독 마법이 번개 마법으로 바뀐것을 빼면 자독과 비슷하나, 물량을 극복하기 위해 볼러를 거의 필수로 넣는다. 특히 10/20 패치로 해골 군대가 상향되면서 이를 손쉽게 막기 위한 볼러는 이제 필수이다. 볼러는 바바리안 넉백 및 앞에서도 말했듯이 해골 군대 척살용으로 쓰게 되는데, 해골 군대는 저렙 볼러로도 척살이 가능하고 넉백이 주 목적이라서 볼러 레벨은 약간 낮아도 된다. 다만 이럴 경우 고렙 바바리안이 튀어나오면 운영에 애로사항이 조금 생기게 된다는게 문제. 그 외 딜러 유닛은 자독때처럼 머스킷병과 메가 미니언을 넣는다.

자독덱이 유행할 시기에는 토너먼트에서만 그럭저럭 쓰였던 덱이지만 독 마법이 하향된 후에는 랭겜에서도 쓰는 사람이 늘어났다. 원래는 마법을 번개와 화살만을 썼으나 최근에는 미니언 패거리, 해골 군대를 같이 넣는 마법유도덱이 많아져 번개, 화살. 통나무(없으면 감전)의 3마법을 쓰는 경우가 많다. 해골 무덤도 자주 들어가는 추세. 해골 무덤은 호그 라이더 대비 및 자이언트 뒤에 붙는 상대 유닛한테 해골이 달라붙는 등의 역할을 맡는다.

그리고 엘릭서 정제소의 하향으로 엘릭서 정제소를 넣는 경우가 거의 없어서 순환이 잘 안되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자이언트 + 볼러나 자이언트 + 머스킷병 + 메가 미니언으로 공격을 가는 방식을 조절해야 한다.

이쪽도 만드는 난이도가 낮은 편. 전설 카드인 통나무가 들어가기는 하지만 없으면 감전을 쓰면 되고 안 들어가는 자번도 있다. 그리고 영웅 등급인 볼러와 번개 마법은 자독때의 독 마법, 프린스 등과 다르게 레벨의 영향을 적게 받으니 경우에 따라 자독보다도 더 만들기 쉽다는거. 다만 볼러의 역할이 중요하다보니 적어도 아레나 8까지는 와야 쓸 수 있다는 것은 단점.

2.1.4 자이언트 + 호그라이더 덱

대표 카드

자이언트로 탱킹을 하고 호그라이더로 딜을 가는, 멀티태스킹(?) 하는 듯한 느낌의 덱이다. 평범한 자이언트 덱처럼 자이언트로 탱킹하고 머스킷 등의 원거리 딜러로 공격을 간다. 호그 라이더는 자이언트 조합을 맞추고 상대가 수비를 하느랴 엘릭서를 뺐을 때 반대편 방향으로 보내거나 자이언트와 호그라이더를 반대쪽 공격로로 보내는 식이다. 상대의 엘릭서가 부족해 보인다 싶으면 자이언트와 호그 라이더를 같이 보내도 된다. 상위권에서는 요즘 거의 보이지 않는 덱이지만 중위권에서는 많이 볼 수 있는 덱이다.

여담으로 4/16 첫 공식 토너먼트에서 이 덱이 우승을 하였다. 이때 사용됬던 덱은 우승자의 이름을 따서 Jason 덱이라 하기도 한다. 덱 구성은 자이, 호그, 창 고블린, 아처, 바바리안, 미니언 패거리, 화살, 엘릭서 정제소이다.

2.1.5 자이언트 + 고블린 통 덱

대표 카드
필수 카드
추천 카드

자이언트 덱 중에서는 상당히 마이너한 덱. 자이언트가 주력이니 자이언트 덱 하위항목으로 넣었다.

자이언트로 공격을 가고 자이언트가 탱을 서는 동안 고블린 통을 던져 적 타워를 따먹는 방식.

10/20 패치로 해골 군대가 상향되면서 쓰기 더욱 편해졌다. 마법유도 카드로 해골 군대가 덱에 껴서 하나 더 늘었기 때문. 일단 섣불리 공격을 가지 말고 상대의 공격을 위 카드들로 막으면서 마법을 빼거나 고블린 통을 사용해 뺀다. 이후 마법이 빠진 것이 확인되면 자이언트 + 미니언 패거리로 공격을 가는 거다. 아니면 자이언트 + 미니언/메가 미니언으로 공격을 가고 고블린 통을 던져 상대 타워 피를 빼면 된다. 성공한다면 상대가 안절부절 못하다가 타워가 빠르게 갈려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마법을 쉽사리 빼는 초반부에 공격을 가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만약 선공을 간다면 자이언트 + 미니언 이나 자이언트 + 메가 미니언으로 공격을 가는 것을 추천.

하지만 상대의 마법 외에도 광역 공격 유닛을 조심해야 한다. 일단 프린세스 같은 경우는 마법으로 잘라주고, 다른 유닛은 자이언트와 위치가 안 겹치게 해서 잡아야 한다. 요즘은 마법유도형 광부고통덱을 의식해 광역 공격 유닛을 넣는 경우가 많아졌으니 조심.

광부고통덱에 비하면 상당히 마이너한 편이지만 난이도는 자이고통 쪽이 약간 더 쉽다. 자이언트로 광역 공격을 어느정도 흡수할 수 있기 때문. 게다가 만들기 매우 쉽다는 것도 장점.

2.2 물량 덱

대표 카드
추천 카드

말 그대로 생산 시설에서 쏟아져 나오는 엄청난 물량과 그 밖에서 프리딜을 넣는 후방딜러로 인해전술 승부를 보는 덱. 생산 시설이 주가 되기 때문에 배럭 덱, 빌딩 덱이라고도 한다. 바바리안 오두막과 고블린 오두막은 필수로 들어가고, 나머지 생산 시설인 해골 무덤하고 용광로나 해골을 소환하는 마녀는 취향껏 넣는다. 물량을 지켜줄 탱커 유닛도 하나쯤은 넣는 것이 좋다. 탱커 중에는 근접 탱커인 자이언트와 자이언트 해골을 추천. 초반에는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지만, 생산 시설이 2~3개씩 세워지면 엄청난 양의 물량이 쏟아져 나와 상대에게 인해전술이 얼마나 무서운지 제대로 보여줄 수 있다.

다만 생산 시설의 특성상 초반에는 높은 효율을 내지 못해서 건물을 설치한 순간 자신의 방어력이 순간 낮아지기 때문에, 상대가 이 틈을 타 반대쪽을 프린스나 스파키로 강력하게 파고들면 자신한테 불리한 상황이 펼쳐지니 조심해야 한다. 그리고 상대가 마법을 사용해 생산 시설에 타격을 주면 생산 시설의 수명이 줄어들기에 생산 시설을 붙여서 깔면 안된다. 만약 붙인다면 파이어볼이나 로켓, 번개마법에 건물이 증발하는 광경을 볼수있다. 그리고 특히 폭탄 타워에 매우 취약한데, 폭탄 타워는 광역 공격으로 아군의 물량을 쓸어버리기 때문. 다행히 폭탄 타워는 인페르노나 대포같은 좋은 방어 타워가 있어서 사용 빈도가 적다. 만약 이덱을 상대한다면 무조건 초반이 중요하다. 적이 건물을 설치하면 반대쪽을 재빠르게 공격해야 한다. 만약 초반에 타워를 깨는 등의 이득을 보지 못했다면 후반[9]에는 유닛이 쏟아져 나오는 탓에 버티기만 해야하는 경우가 대다수이기 때문에 질 가능성만 높아진다.

한 때 호그 라이더 덱 못지 않은 큰 인기를 누렸었으나 좋은 덱이 많아지면서 현재는 사용률이 많이 줄어든 상태다. 그래도 쓰는 사람이 조금은 있었지만 7/4 패치로 하드 카운터나 다름없는 볼러와 통나무가 추가되고 이들이 다음 패치로 버프까지 먹으면서 사용률이 엄청 늘어서 더더욱 힘들어졌다. 이제는 비주류덱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쓰는 사람이 정말 없다. 다만 이는 상위권의 이야기고 하위권에서는 아직 잘 보인다. 중위권에서도 가끔 보이기는 한다.

10/20 패치로 독 마법의 고자화로 상위권에서 물량덱이 약간씩 보이나 싶더니... 해골 군대 처리용으로 볼러와 통나무가 많아서 쓰기는 매우 힘들다.

2.3 폭탄운송 덱

대표 카드

탱커 유닛으로 자이언트 해골을 사용하는 덱. 자이언트 해골이 다른 탱커랑 차별화된 점은 당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1렙부터 720이라는 높은 데미지를 자랑하는 데쓰 데미지. 자이언트 해골을 타워에 도달시키기만 하면 데쓰 데미지로 상대의 아레나 타워의 피를 40% 정도 날려버릴 수 있다! 다만 치명적인 단점은 우선 공격 대상이 없다는 것과 낮은 DPS에 단일 공격이라는 점이다. 따라서 자이언트 해골을 타워까지 도달시키려면 무조건 다른 서브 유닛들을 같이 보내야 한다. 추천하는 유닛은 높은 스탯으로 자이언트 해골 뒤에서 서브탱과 서브딜러를 맡는 바바리안, 강력한 광역 공격력으로 자이언트 해골에 달라붙은 고블린, 바바리안, 미니언 등 물량형 유닛을 제거해 주는 마법사, 파이어 스피릿, 서브딜을 해주며 자이언트 해골을 밀어 타워에 도달시키는 시간을 단축시켜주는 고블린, 물량을 터뜨리는 폭탄병, 딜을 넣는 벌룬, 하드카운터인 해골 군대를 썰어버리는 발키리 등이 있다.[10] 하지만 아무리 조합을 짜고 보내도 발키리 드랍이나 파이어볼 등으로 뒷줄 마법사가 터지고 자이언트 해골은 고블린이나 대포 등에 농락당하다 타워 저 멀리서 일쑤다. 여러모로 문제가 많다. 어떤 유저들은 낮은 공격성공률을 보완하기 위해 타워공격 서브딜로 로켓이나 고블린 통을 사용하기도 한다.

자이언트 해골 덱은 자이언트 해골을 타워에 도달시키기는 어렵지만, 한번 도달시키면 엄청난 데스 데미지를 선사해 주는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형의 덱이다. 게다가 딜러들이 살아있다면 한 번의 공격으로 타워를 부숴 버리는 위력을 자랑하는 공격적인 덱이기도 하다. 자이언트 덱이 탱커가 딜러를 지키는 덱이고 로얄 자이언트 덱이 딜러가 탱커를 지키는 덱이라면 이 덱은 두가지 특성이 모두 나타난다 보면 된다. 굳이 도달시키지 못한다 해도 데쓰 데미지가 남아 상대 유닛을 쓸어버리기에 역공 대비가 쉽다는 의외의 장점도 있다. 비슷하게 상대 유닛들이 몰려오면 자이언트 해골을 던져줘서 쓸어버릴 수 있으니 수비 효율도 꽤 좋은 덱.[11]

그러나 스파키의 등장으로 완벽한 스파키 덱의 하위호환 덱으로 전락했다. 스파키랑 코스트는 같은데 자살해서 데미지를 입혀야 하고 덱 운용 난이도도 훨씬 높은데 스파키는 그런거 없고 5초마다 슈퍼 깡딜 파괴광선을 쏴대며 결정적으로 피해량이 압도적으로 차이가 난다.[12] 게다가 스파키덱은 광역유닛이 강제되는[13] 자이언트 해골덱과 달리 덱의 유연성도 더욱 뛰어나다. 하지만 요즘에는 감전과 가드, 로켓 때문에 그 스파키마저 전설 이름값 못한다 소리 듣는다.. 어디까지나 하위권 전용덱.

2.4 고블린 통 덱

대표 카드
추천 카드

고블린 통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덱. 고블린들은 DPS가 높아 타워를 잘 부수지만 물몸인지라 이를 보완하기 위해 탱커를 보내 어그로를 끌고 고블린 통을 던져 고블린이 프리딜을 넣게 하는것이 좋다. 탱커로는 자폭 데미지로 상대의 수비 유닛들을 확실하게 없애주는 자이언트 해골이 가장 선호되는 편. 굳이 자이언트 해골이 아니여도 자이언트 덱 등 탱커를 사용하는 덱에 넣어주어도 좋다. 그리고 고블린 통은 상대의 화살, 감전 마법 등으로 매우 쉽게 막히니 상대의 마법 사용을 유도하는 카드와 같이 넣는것도 좋다.[14] 덱에 얼음 마법을 넣어서 상대의 엘릭서가 빠졌을 때 고블린 통 + 얼음 마법을 사용하면 크라운 타워에 엄청난 딜을 박아넣을 수 있지만 이럴경우 리스크가 무척 커서 상대의 감전이나 화살등의 마법을 먼저 빼야 한다. 5/3 패치로 운용법이 비슷한 광부의 등장으로 둘이 같이 쓰이기도 한다. 이는 후술. 요즘은 기사를 탱으로 세우는 기사고통 덱도 등장했다.

조심해야 할 점은 고블린 통은 광역공격 유닛이나 광역 마법으로 쉽게 카운터당하기 때문에 상대의 엘릭서 양을 잘 파악해야 하거나 상대의 광역 마법을 미리 빼야 한다. 그리고 현재 광역 마법을 두개 챙기는 덱이 많이 늘어나서 덱을 굴리는 것이 힘들어졌다. 따라서 위에서도 말했지만 고블린 통을 주력으로 쓰고 싶다면 상대의 마법 사용을 유도하는 카드는 필수. 아니면 반사경을 사용해 고블린 통을 시간차로 두고 던지는 방법도 있다. 7/4 패치로 고블린 통이 상향되면서 쓰기 더욱 편해졌다. 상위권에서도 어느정도 보이는편이고 중위권에서도 상당히 많이 쓰인다. 그렇기 떄문에 화살처럼 고블린 통을 막을 카드를 덱에 넣는것이 좋다.

2.5 석궁덱

대표 카드
추천 카드 100px


대형 석궁을 중심으로 짜는 덱. 방어적으로 운영하며 엘릭서 이득을 취해나가다가 상대와 엘릭서 차이가 날때 석궁을 놓고 석궁 방어에 목숨을 걸면 된다. 석궁을 방어할 타워[15]와 석궁 앞을 보호할 유닛[16], 엘릭서 정제소를 필수로 넣게되며, 그 외에 상대 건물 파괴나 막타용 로켓, 파이어볼이 들어가기도 한다. 1크라운을 딴 이후 수비적으로 운영한다.

주의할 점은 상대가 반대편을 밀어버려서 1:1 상황일 때 다른 쪽 타워를 부수겠다고 석궁을 설치했다가 타워가 부셔져 석궁의 바로 위에 바바리안, 고블린 등이 뿌려지는 경우다. 또한 석궁은 지속시간이 짧아 원거리 유닛에게 몇 대만 맞아도 금방 사라지고는 한다. 좁은 다리 사이에서 뚫으려는 자와 막으려는 자가 싸우는 도중에 광역마법이 날아와 뇌전탑, 석궁, 유닛이 한 번에 맞아버리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한다.

만약에 상대가 가운데에 건물을 깐다면 무리해서 다리 앞에 석궁을 놓지 말고 자신의 아레나 가운데에다가 석궁을 깔아서 중앙의 건물을 공격하다가 빈틈이 생기면 석궁을 다리 밑에 깔자.

로얄 최초의 사기 덱으로 엄청나게 강력하여 정식출시 전부터 널리 쓰여왔다가 3월 패치로 대형 석궁이 치명적인 너프[17]를 먹고 뇌전탑, 대포도 너프를 먹으면서 동시에 급속히 사라진 덱. 이젠 석궁덱 이라는 말도 다 옛말이 되었다. 그래도 그 특유의 성 부수는 성능은 어디 가지 않았기에 쓰는 사람이 있기는 하다. 다만 이 경우에는 과거처럼 대형 석궁을 메인 딜러로 쓰는 형태보다는 서브 딜러로 쓰는 경우가 훨씬 많다.

6/21 패치로 석궁이 상향되면서 석궁의 채용률이 올라가 비주류 덱에서는 벗어났지만 패치 초반에만 잠깐 많이 보이고 이제는 다시 인기가 식어버렸다(...) 그래도 패치 전과 비교하면 굉장히 쓸만해졌다는 평이 대다수.

10/20 패치로 엘릭서 정제소의 너프로 빅덱이 사라지고 호그 광부가 늘면서 쓰는 사람이 꽤 생겼다. 다만 운영 방식이 확 달라젔는데 이전의 석궁덱은 덱이 전체적으로 무거운 경향이 많았고 석궁을 확실히 지키는 식으로 운영했다면 10/20 이후로는 기사, 얼음 골렘, 메가 미니언 등 위니를 활용해 덱을 가볍게 하여 이전보다 공격을 더욱 자주 가는 식으로 변화하였다. 그리고 해골 군대를 처리하는 용도로 통나무를 많이 넣어 다닌다.

2.6 P.E.K.K.A 덱

대표 카드

경악스러운 한방딜과 혐오스러운 체력의 페카를 주력으로 P.E.K.K.A를 호위하는 식으로 덱으로, 특히 중위권에서 많이 보이는 덱이다. P.E.K.K.A는 단일공격 유닛의 특성상 물량에 극도로 취약하므로 뒤에 광역 공격을 할 수 있는 마법사 또는 마녀를 배치해 주는것이 좋다. 두 카드의 레벨이 낮다면 2코스트로 강력한 광역 공격을 할 수 있는 파이어 스피릿이나 적을 2초간 얼려주는 얼음 정령도 나쁘지 않다. 주문 카드는 감전 + 파이어볼 or 독 마법이 주로 쓰인다. 이덱은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평균 코스트가 3.5~4.3 정도여서, 엘릭서 정제소를 넣는 것이 좋다

우선 P.E.K.K.A는 6/21 패치로 공격력이 상당한 버프를 먹어 +5랩까지의 바바리안을 한 방에 엘릭서로 만들어버린다. 페카뒤 딜러진 쪽에 설치되는 바바라안, 발키리, 미니 P.E.K.K.A 도 2~3방에 잘라주고 대부분의 딜러는 거의 한방으로 처리한다. 때문에 자이언트 덱처럼 발키리와 적 탱커 후방에 쌓이는 딜러에 머리싸맬 일이 거의 없다.

P.E.K.K.A 덱의 운영법은 보통 두가지로 나뉘는데, 엘릭서 2배타임부터 P.E.K.K.A 뽑고 달리거나 초장부터 뽑는 방법이 있다. 후자는 적이 카운터카드가 없는 타이밍에 자신의 다리에서 가장 먼곳에 P.E.K.K.A를 소환한다. 다리를 건널 때까지 엘릭서를 쓰지 않았다면 10엘릭서 정도가 모였을 것이고, 그때 딜러 유닛들 뽑으면서 공세나가는 방식이다. 전자는 물량에 약한 P.E.K.K.A를 아군유닛의 서포트로 적 타워에 잘 도달할 수 있게 해준다. 적에 바바리안이 있다면 발키리를 먼저 보내자. 3크라운 따기 쉬워서 크라운 상자 금방 까는 것도 장점.

가장 큰 단점이 있다면 적이 인페르노를 사용하면 그 판은 이길 가망이 없을 정도라고 봐도 된다. 그 정도로 P.E.K.K.A는 인페르노 타워에 약하다.(물론 감전이나 번개로 끊을 수도 있지만 이리 끌리고 저리 끌리다 보면 끊어놓은게 무용지물이 되버린다...) 게다가 덱이 상당히 무겁기 때문에 상대방이 강하게 반대쪽으로 파고들어 온다면 수비하기도 힘들어 진다는 단점도 존재. 쌍프에 P.E.K.K.A를 끼워서 페쌍프덱을 하기도 하는데, 이에 대해서는 후술.

2.6.1 P.E.K.K.A + 독 마법 덱

대표 카드

자이 + 독 마법 덱이 뜨면서 카운터로 개발된 덱. 자독덱에서 자이언트를 페카로 바꾼 것이다. 페카의 약점인 위니에 쉽게 막힌다는 P.E.K.K.A의 단점을 독마법으로 커버치는 덱. 독마법 덕분에 P.E.K.K.A가 몇배는 단단하게 느껴지고 만약 공격을 성공시키지 못하더라도 적유닛에게 피해를 누적시켜 좀더 방어하기 쉽다는 장점이있다. 엘릭서소모가 너무 커서 정제소는 필수로 넣고 P.E.K.K.A를 서포트를해줄 머스킷병이나 얼법, 프린세스등을 넣는다. 운영방법은 자독덱하고 비슷하다. 자세한 운영법은 밑의 자독덱 항목 참조.

2.6.2 더블 P.E.K.K.A덱

대표 카드

페카덱의 단점을 미니 P.E.K.K.A로 보완한 덱이다.
페카덱은 페카 뒤에 원딜러를 놓고 들어가는 운용 방법이 기본적이지만 이덱은 페카가 딜+탱 원딜이 잡몹 처리 및 보조딜을 해주고 후방 딜러진에 배치되는 미니 P.E.K.K.A, 발키리등을 미니 P.E.K.K.A가 P.E.K.K.A와 같이 순삭시킨다.

보통 운용법은 1분대까지는 수비 운영을 하며 정제소를 깐다. 덱이 극도록 무겁기 때문. 1분대 후에는 P.E.K.K.A➡마법사,머스킷등 원딜러➡미니P.E.K.K.A를 뽑는 식으로 순식간에 밀고 들어간다.

2.7 박격포 덱

대표 카드
추천 카드 100px

석궁이 너프먹음과 동시에 새롭게 주목받은 타워덱. 석궁과 맞먹는 사정거리에 비해 4코스트라는 적은 코스트로 인해 새롭게 떠오른 덱이다.

플레이방식은 석궁덱과 비슷하다. 상대 유닛의 카운터를 칠 수 있는 방어 타워로 상대유닛을 막아내고, 엘릭서 정제소를 이용한 엘릭서 부스팅으로 상대가 엘릭서 손해를 보는 시점에 박격포를 사용, 타워의 피를 조금씩 깎는다. 이떄 박격포를 공,수 양면으로 쓸 수 있는 유연한 사고가 필요하다.

박격덱은 엘릭서 정제소, 박격포를 지키기 위한 유닛, 방어 타워를 필수로 넣게 된다. 사람들에 따라 마무리를 위한 파이어볼,로켓을 넣기도 한다. 골렘, 자이언트등의 탱커를 이용해 밀고들어오는덱에 특히 취약하나, 호그, 물량 등의 덱을 상대로는 매우 강하다.

하지만 5/3패치에서 엄청난 너프를 먹고 사실상 사장된 덱. 그래도 쓸 사람들은 여전히 쓴다. 다만 주력으로 쓰이는 경우가 아니라 대형 석궁과 비슷하게 서브딜로 쓰는 경우는 가끔씩 있는편.

6/21 패치로 박격포가 상향되어 석궁덱과 같이 비주류 덱에서는 벗어났지만 석궁처럼 패치 초반에만 잠깐 많이 보이고 이제는 인기가 식어 실전에서는 그리 많이 보이지는 않는다.(...) 그래도 패치 전과 비교하면 굉장히 쓸만해졌다

10/20 패치로 엘릭서 정제소의 너프로 빅덱이 사라지고 호그 광부가 늘면서 쓰는 사람이 꽤 생겼다. 역시 석궁처럼 덱을 가볍게 짜고 더욱 자주 공격을 넣는 식으로 변화되었다.

2.8 골렘 덱

대표 카드
추천 카드

탱커인 골렘을 필두로 운영하는 덱.

클래시 로얄에서 골렘은 전작과 다르게 공격력이 심각하게 낮은 수준이 아니라서 타워에 붙게되면 매우 높은 체력을 바탕으로 높은 피해량을 버티면서 크라운 타워에 피해를 많이 준다. 이 점을 이용하여, 골렘덱은 골렘과 딜러를 타워에 도달시켜 타워에 큰 피해를 주는 덱이라고 할 수 있다. 일단 골렘이 타워를 때리기 시작하면 상대는 상당히 골치가 아프게 된다. 저 코스트 유닛으로 막으려고 하면 기사정도 체력이 되지않으면 유닛들은 골렘의 자폭 데미지에 몰살 당하게 된다.

그렇다고 골렘 혼자 적진에 보내는건 자살행위와 마찬가지. 그러므로 서브 딜러와 마법 등을 조합하여 골렘을 타워에 안정적으로 도달시키고 골렘의 비싼 코스트를 커버해 줄 엘릭서 정제소를 넣어주는 것이 필수적이다. 자주 채용하는 서브 딜러는 낮은 코스트라 부담이 덜하고 범용성 높은 유닛인 고블린, 창 고블린, 상대를 느리게 해주는 얼음 마법사, 3코스트로 저렴하고 괜찮은 DPS와 화살 한대정도 버티는 체력을 가진 아처, 초 장거리에서 광역 공격으로 상대의 저코스트 유닛을 정리해주는 프린세스 등이 있으며, 마법은 보통 교전시간이 긴 덱이라는 점을 살려 독 마법을 넣는 경우가 많다.[18] 그 외에는 수비 유닛과 마법, 타워 등을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넣는다. 평균 코스트가 4를 넘으면 덱이 굴러가기는 하나 운영이 힘들어진다. 그러니 저 코스트로 수비에 큰도움을 주는 얼음 마법사나 프린세스, 창 고블린등을 넣는것이 좋다.

하지만 골렘덱은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데, 그것은 골렘이 8코스트로 엄청나게 높은 코스트여서 골렘을 소환한 순간에는 엘릭서가 얼마 없다는 것을 이용해, 골렘이 소환된 반대편으로 상대가 바로 역공을 가면 엘릭서 2배 타임이 아닌 이상 골렘을 소환한 상대는 그냥 발리게 된다. 또한 역공이 실패하고, 상대가 소환한 골렘이 타워 쪽으로 와도, 바바리안등의 물량유닛 또는 미니 P.E.K.K.A 로 방어하면 별다른 피해도 입지않고 다시 동점인 상황을 만들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엘릭서 정제소를 2~3개정도 깔고 골렘을 1분타임 이후에 놓는 것이 일반적.[19]

5/18 패치로 골렘이 상향되면서 골독이 랭커들이 자주 쓰는 덱 중 하나가 되었다. 다만 랭커권 밑으로는 잘 쓰이지 않는다.

8/24 패치로 골렘이 또 상향되면서 인기가 다시 높아졌다가... 며칠 지나자 인기가 다시 사그라들었다.

10/20 패치로 독의 속도 하락 효과가 사라지고 헤비덱 저격 엘릭서 정제소의 코스트가 1 높아지면서 인기는 더욱 사그라드는 중이다(...).

2.9 쌍프린스 덱

대표 카드

비슷하면서도 반대의 특징을 가진 프린스와 다크 프린스를 같이 쓰는 덱이다. 두 유닛이 반대되는 특징[20]에서 나오는 단점을 서로 메꿔준다. 주로 다크 프린스를 앞에 둬서 물량형 유닛(고블린, 해골)을 잡고 프린스를 뒤로 보내서 단일형 유닛을 잡는다. 다만 기본 피해량이 어중간해서 감전 마법이나 통나무로 돌진이 해제되거나 프린스 뒤로 물량형 유닛을, 다크 프린스 앞에 단일형 유닛을 둬서 막거나 방어 타워로 공격하고 발키리 같은 피통이 높은 유닛으로 어그로를 끄는 등 막히기 쉽다. 그래서 주로 탱커로 페카를 자주 끼운다. 이에 대해서는 후술.

2.9.1 쌍프린스 + P.E.K.K.A 덱

대표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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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페쌍프라고 불리며 다크 프린스와 프린스를 같이 사용해 타워를 밀어버리는 극도로 공격적인 덱이다. 이덱의 운영법은 페카가 타워 어그로를 받는 동안 다크프린스가 어그로용 고블린, 해골 등을 제거하고 프린스가 기사, 미니 P.E.K.K.A 등 체력이 어느정도 있는 단일 유닛을 제거하여 앞으로 나아가 타워를 부수거나 한쪽에는 페카, 반대쪽에는 쌍프를 놓아 쌍공을 가기도 한다. 이 때 다크 프린스가 프린스 앞에 달려가게 해서 프린스의 공격이 가벼운 유닛에게 박히지 않도록 하는 것이 포인트. 다만 다크 프린스가 아레나 7이라는 비교적 후반으로 가야지 나오기 떄문에 초중반에는 사용할 수 없고, 주력 카드가 영웅 등급의 카드이기 떄문에 주력 카드의 레벨업이 쉽지 않다. 그리고 덱이 전체적으로 무겁고 극도로 공격적이기에 방어력이 상당히 떨어진다. 이덱은 4월까지 랭커들이 쌍프 + 페카 + 프린세스 + 얼음 덱이나 호그 라이더 덱이 TV로얄의 대부분을 채울 정도로 랭커권에서 인기가 높았던 주류덱이었지만, 5/3패치 이후 일반/희귀 카드의 만렙이 올라가는 바람에 영웅카드가 이전보다 약해져 상당히 만나기 힘든 덱이 되고나서 일반 덱으로 가라앉았다.

이후 6/21 패치로 페카와 프린스의 상향, 7/4 패치로 다크 프린스의 상향, 8/24 패치로 다크 프린스와 페카, 프린스의 상향 등 주력 카드가 지속적으로 버프되어서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인기를 어느정도 되찾았다. 다만 인기는 이 카드들이 버프될 때만 잠깐 높았었고 지금은 다시 줄어들었다. 그래도 예전보다는 확실히 쓸만해졌다.

2.9.2 쌍프린스 변형 덱

쌍프 덱에서 프린스 한 종류를 다른 카드로 대처하여 쓰는 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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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경우는 프린스를 미니 P.E.K.K.A로 바꾼 경우로 상위권에서 조금씩 보이는 조합이다. 주로 쌍프처럼 페카랑 많이 쓰이고, 이 경우는 쌍페프라고 하기도 한다. 공격 식은 쌍프랑 비슷하게 페카를 앞에 세우고 뒤로 다크 프린스 - 미니 페카 순으로 놓으면 된다. 프린스 대신 미니 페카가 들어가기에 수비 면에서는 미니 페카의 높은 DPS 와 1코스트 저렴한 가격 덕에 더욱 수월하지만 공격 면에서는 미니 페카가 프린스에 비해 체력이 적기에 조금 더 쉽게 막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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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경우는 다크 프린스를 발키리로 바꾼 경우로 아레나 7에서 다크 프린스를 얻지 못한 저아레나 유저들을 위한 조합이다. 공격 방식은 역시 발키리를 앞에 넣고 뒤에 프린스를 놓아 프린스가 발키리를 밀게 하는 것. 역시 발키리가 수비에 좋은 유닛이다 보니 수비는 더욱 좋아지지만, 공격은 프린스의 돌진속도와 발키리의 이동속도가 차이가 나다 보니 둘을 떼어내기가 쉽다.[21]

2.10 스파키 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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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성 전차 스파키가 주인공인 덱. 비록 스파키는 공격 속도 5초에 느린 이동 속도, 공중 공격을 하지 못하는 데에다가 전체 타겟 AI 등의 수많은 단점을 지니고 있지만, 네자릿수의 절륜한 광역 공격력으로 모든 단점을 죄다 커버하게 된다. 스파키가 두대만 쳐도 타워 하나는 무조건 확정 철거이므로, 이 덱의 핵심은 스파키의 공격이 타워가 아닌 다른곳에 낭비되지 않도록 하는것, 스파키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 정도이다. 또한 스파키의 무식한 깡딜을 수비에도 쓸 수 있기 때문에, 수비력도 그렇게 많이 꿇리지 않고[22], 역공을 가기도 수월하다.

주로 같이 사용하는 카드는 탱커로는 자이언트와 로얄 자이언트가 가장 많이 쓰인다.[23] 아니면 자이언트 해골이나 발키리 + 미니 페카와 쓰기도 하나 요즘은 거의 다 탱커로써의 가성비가 좋은 자이언트를 쓴다.

그 외에는 스파키에게 위협적인 유닛인 미니언 패거리, 바바리안 등을 처리해줄 마법사, 스파키에게 치명적인 감전 마법을 다른 곳으로 빼줄 인페르노 타워, 고블린 통 등을 넣는 것이 좋다. 그 외에도 수비 병력이나 방어타워를 추가로 넣고 나머지는 자유롭게 넣는다.

하드카운터는 로켓. 스파키는 +6레벨의 로켓에 한 방에 부숴진다(...)! 자신이 열심히 자이언트 뒤에 스파키랑 원딜러들을 쌓아도 로켓 한방으로 딜러들이 모두 날아가기 때문에 상대가 스파키덱 카운터로 로켓을 챙겨 왔다면 답이 없다고 보면 된다.

2.11 로얄 자이언트 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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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패치로 로얄 자이언트가 엄청난 버프를 먹으며 급부상한 덱이다. 로얄 자이언트의 사거리가 1 늘어나면서 뇌전탑, 대형석궁, 박격포를 제외한 미리 깔아놓은 방어타워는 무용지물이 되고, 아레나 타워도 다리만 걸어가면 때리기 시작하여 거의 확정적으로 데미지를 넣을 수 있다. 로얄 자이언트가 타워를 최대한 많이 때릴 수 있도록 로얄 자이언트를 보호 하는것이 핵심.

주로 덱을 구성할 때는 든든한 체력과 사거리를 통해 이 덱의 주역이 될 로얄 자이언트와 각종 공격, 수비, 어그로를 모두 담당할 미니언, 로얄 자이언트 호위 및 타워 수비 목적으로 기사, 발키리, 바바리안, 마법사, 머스킷병, 창 고블린 등 이 중 딜러와 탱커 유닛 2장[24], 상대 유닛들이나 기타 위협 요소들을 견제할 화살, 감전 마법, 파이어볼, 통나무 등 광역 주문 중 1~2장[25], 덱이 무겁다면 수비 유닛이 적절하기에 안정적 운용을 뒷받침해줄 엘릭서 정제소가 주로 추천되는 편이다. 기타 남는 자리에는 본인 성향과 취향에 따라 창 고블린, 방어 건물[26], 탱커 유닛[27], 혹은 일회성 유닛인 파이어 스피릿이나 얼음 정령, 아니면 극단적인 건물 철거 전략으로 호그 라이더까지 넣어 극단로 공격적인 덱을 짤 수도 있다. 직접 이것저것 시도해보고 본인에 맞는 것으로 덱을 잘 짜볼 것.

로얄 자이언트는 뇌전탑과 대형석궁, 박격포를 제외한 방어 타워를 미리 까는 것으로 대처를 할 수 없기 때문에[28] 상대가 로얄 자이언트를 처리하려면 로자가 다리를 건널때 방타를 까는 것이 아닌 이상 무조건 유닛을 보내야 한다. 이렇게 로얄 자이언트를 처리하려고 보낸 유닛들중 위니 유닛은 감전 마법이나 화살 등 광역 주문으로 처리하고, 미니 페카, 바바리안 같은 유닛들은 DPS가 높은 미니언 유닛으로 처리하는 방식. 보통 탱커는 딜러들을 대신해 맞아주는것이 목적인 반면 이 덱은 탱커를 보호하기 위해 딜러를 쓰는 덱이다.(...)[29] 말하자면 거의 패치 전 박격포 덱의 악명을 한 층 더 업그레이드 한 덱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로자의 하향으로 인해 현재 상위권에서는 거의 멸종한 덱이다. 따라서 과거 주류 덱의 영광을 뒤로하고 일반 덱으로 내려왔다. 그렇다고 로자덱이 좋지 않다는 것은 아니다. 다만 이전처럼 많이 쓰이지 않을 뿐.

10/20 패치로 헤비덱이 상당히 사라지면서 랭커권 바로 밑에서 많이 보이기 시작했다. 물론 토너먼트에서는 감감무소식.

2.11.1 로얄 자이언트 + 호그 라이더 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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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후술할 근접 로자호그 덱의 변형판 플레이 영상[30]

로얄 자이언트와 호그 라이더를 같이 쓰는 일명 로자호그 덱.[31] 일단 크게 근접 로자호그 덱과 원거리 로자호그 덱으로 나눌 수 있다. 원거리 로자호그 덱의 경우 로얄 자이언트호그 라이더를 베이스로 하여 공수 양면에서 갖가지 보조를 해줄 미니언,[32] 자이언트와 함께 뒤에서 공격을 넣어줄 마법사, 머스킷병 등을 통해 단일 데미지를 주는 유닛과 광역 데미지를 주는 원거리 유닛을 고루 잘 배분하여 2장 정도 넣는다. 그리고 범용성이 좋은 주문인 감전 마법, 독 마법, 화살, 통나무 중 2장을 선택 한 뒤,[33] 남은 1장의 자리에는 자유롭게 넣을 수 있으나 보통 엘릭서 정제소, 인페르노 타워, 창 고블린, 얼음 정령 혹은 개인 취향에 따라 마법 카드를 1장 더 넣기도 한다.

근접 로자호그 덱은 로얄 자이언트호그 라이더를 베이스로 하는건 같지만 여기에 발키리, 미니 페카, 기사 중 2장을 넣고, 방어용 유닛으로 바바리안, 고블린 중 1장만 넣거나 둘다 넣어도 된다. 그리고 감전 마법은 필수이며 남은 자리에는 엘릭서 정제소나 범용성이 뛰어난 머스킷병, 인페르노 타워, 독 마법이나 분노 마법도 상황에 따라서는 괜찮다. 위의 원거리 로자호그 덱과는 달리 완벽히 로얄 자이언트는 딜러의 역할을 수행하고 발키리와 미니 페카, 바바리안 등이 앞에서 적과 싸우고 호그 라이더가 타워에 붙는다. 여기에 역공을 온다면 인페르노 타워를 깔거나, 인페르노로 깔끔히 막을 수 없다면 고블린도 꺼내서 수비를 해주면 된다. 다만 이런 근접 로자호그 덱은 발키리와 미니 페카 등을 먼저 꺼내고 난 뒤에 호그 라이더와 로얄 자이언트를 순차적으로 꺼내는 방식이다.

사실상 여기서 호그 라이더의 역할은 어그로를 끔으로써 로얄 자이언트의 생존률 및 생존 시간을 올려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다. 별개로 호그 라이더 자체도 타워에 붙으면 데미지가 잘 나오기도 해 로얄 자이언트의 2% 부족한 딜을 보충할 수도 있다. 순수 호그 라이더 덱만큼 기대딜을 뽑지는 못하지만 아무리 그렇다 해도 호그 라이더가 아레나 타워 외에 다른 적 유닛[34]에게 공격을 덜 받으면 덜 받을 수록 타워 철거력이 올라간다.

가장 큰 핵심은 호그 라이더와 로얄 자이언트가 집중 공격을 당한다면 뒤의 보조 유닛들의 일방적 프리딜로 이득을 볼 수 있고, 보조 유닛들이 공격을 당한다면 그사이 호그 라이더와 로얄 자이언트가 타워를 최대한 철거해주면서 이득을 본다는 점이다. 컨트롤과 상황 판단력을 어느 정도 갖춘 중수 이상의 유저들에게 추천하며, 로얄 자이언트 덱 답게 때론 극단적인 공격 플레이로 이득을 볼 수도 있으나, 로얄 자이언트를 보조하는 유닛들이 최소한 시간이라도 오래 끌어줬다면 다행이지만 별 성과 없이 죽어버렸다면 기지 수비가 굉장히 힘들어지므로 적 엘릭서의 상태와 유닛 상성 등의 사용자의 순간 판별력도 매우 중요하게 작용한다고 할 수 있다. 왜냐면 위의 자이언트 + 호그 라이더 덱처럼 로얄 자이언트로 어그로를 끌고 반대쪽으로 호그 라이더와 DPS 좋은 유닛을 보내서 순식간에 전세를 뒤집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만나는 상대의 덱마다 다 운용법이 갈리니 경험을 많이 해보는 것도 중요할 듯.

2.12 무덤덱

대표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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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현재 주류 덱

현재 위에 덱보다 자주 쓰이는 덱들이다. 주로 아레나 8 ~ 아레나 9 정도의 상위권에서 보이는 덱 위주이며, 상위권으로 올라갈수록 크라운 하나를 확실하게 가져갈 수 있는, 방어적이기 보다는 공격적인 공성 메타의 성격이 강하다. 덱을 짜게 된다면 카드의 등급만 보고 덱을 짜지는 않고 카드간의 시너지나 효율성 등을 고려하여 덱을 짜게된다.실제로 전설카드로만 덱을 짜면 시너지가 개판인걸 알수있다.[35] 또한 아레나 7~8쯤 되면 대부분 그럭저럭 전설카드가 뜨는 편인지라 보통 덱에 전설 카드 1~2개쯤은 들어가는 편.[36]

3.1 호그 라이더 덱

대표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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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되는 카드가 무궁무진한, 가장 큰 다양성을 지닌 덱이다.

호그 라이더는 이속이 매우 빠르고 스탯도 출중하기 때문에 잘 대응하지 못할 경우 순식간에 내 타워에 접근하여 박살을 내버린다. 다만 호그 라이더 단독으로 혼자 적진에 들어가는 것은 자살행위와 마찬가지이므로, 얼음 마법 등 보조 효과를 가진 마법과 같이 사용함으로써 공격 성공율을 높이고, 고블린 같은 보조 딜러 유닛을 투입하여 방어 유닛에 어느 정도 대응하면서 타워에 추가 딜링을 기대하는 방식으로 운용한다.

호그 라이더 덱을 운용할 때 자주 사용하는 마법은 번개 마법, 얼음 마법, 감전 마법, 독 마법, 로켓 등이 있으며 어떤 마법들을 채용하는가에 따라 운용법이 다르게 된다. 물론, 어떤 카드를 조합하든 가장 기본적인 운용법은 상대가 어떤 카드를 내는지 봐가며 방어 효율이 높은 카드로 아군 진영에서 수비를 하고, 상대가 방심하거나 엘릭서가 부족한 타이밍에 호그라이더와 보조 카드로 상대 타워에 피해를 누적시켜 파괴하는것이다.

호그 + 얼음 마법 조합은 일명 호빙으로, 호그 라이더가 타워에 근접했을 때 얼음 마법으로 상대의 타워와 방어 유닛들을 같이 얼려서 호그라이더로 프리딜을 넣는 방식이다. 다만 이렇게 잘 들어가는건 최초 1회뿐이라 봐도 되고, 한번 공격을 간 뒤로는 1차 방어유닛을 먼저 뽑고 타워와 병력을 얼리게 되면 2차 방어유닛을 뽑는 식으로 상대가 유연하게 대처하게 된다. 물론 알고도 당하는게 호빙덱이긴 하다.

이렇듯 얼음 마법이 잘만 들어가면 타워 딜 기대치가 높지만 얼렸던 유닛이 몰려오는 역공에 취약해진다는 단점이 있다.[37] 만약 역공에 잘 대비하지 못했다면 도리어 자신의 1크라운 상납이나 심하면 킹스 타워까지 날아갈 수 있다. 결론은 호그 조합에서 가장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인 덱. 다만 이덱은 얼음 마법이 너프를 먹은 이후론 상위권에서 보기 힘들어졌다. 요즘은 얼음 마법 대신 얼음 정령과 같이 굴리는게 대부분. 그래도 중위권에서는 어느정도는 보인다

호그 + 감전 마법 조합은 호감으로, 호그가 타워에 근접했을 때 또는 치고있을 때 감전 마법을 사용하여 상대가 방어하려고 내보낸 고블린, 창고블린, 해골 병사 등을 순간 정리하고, 0.5초 기절 효과로 유닛들을 멈추고 타워를 1대정도 더 치는 효과를 노린다. 호감은 호빙이나 호독보다 높은 딜을 넣기 힘들지만, 감전 마법 자체가 2코스트로 싸고 상대방의 저코스트 방어유닛들을 정리해주기 때문에 훨씬 안정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감전마법은 얼음과 독마법과 비교해 봐도 나쁘지 않는 성능에 싼 코스트로 현재 호그덱중 큰 인기를 꾸리는 조합중 하나이다. 다만 호그 + 독 마법 조합에 밀려 현재는 중위권에서 자주 쓰인다. 후술할 호그 + 로켓은 호그 + 감전 덱의 일종이라 보면 된다.[38]

번개 마법을 조합하는 호그 + 번개 마법 조합도 있다. 호그 라이더는 특성상 중앙에 있는 건물이 매우 거슬리기 마련인데, 이 번개호그 조합은 호그 라이더가 타워로 달리는 동안 번개 마법을 이용하여 방어 건물(+ 방어 병력)들을 제거함으로써 공격 성공률을 높인 덱이다. 보통 번개 마법이 타워까지 포함하여 타격을 주기 때문에, 계속 공격을 찌르다보면 타워 피를 은근히 많이 깐다. 또한 번개 마법으로 상대의 엘릭서 정제소를 견제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 이렇듯 다른 마법 보다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지만, 번개 마법이 6코스트로 비싼편이기 때문에 다른 마법을 조합하는 덱보다는 안정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버프전 가장 인기가 떨어졌다(...). 다만 9/19 패치로 번개 마법에 기절 효과가 붙어 패치 전보다는 자주 쓰인다.

호그 + 독 마법 조합은 얼음 마법이 하향되고 독 마법에 대한 연구가 이뤄진 후 새로 떠오른 조합이다. 호그 라이더가 타워에 접근하는 동안 독 마법을 깔아 방어 병력의 무력화 및 타워의 공격 속도를 낮추고 적지만 꾸준한 도트 데미지을 넣음으로써 상대 타워에 누적 피해를 주는 조합. 얼음 마법과 달리 방어 병력과 타워를 완벽히 무력화 시키지는 못해서 역시 누적 딜량은 호빙보다는 기대하기 힘들지만 상대의 방어 병력이 도트 데미지로 인해 죽거나 체력이 얼마 남지 않게 되어 이후 역공을 대비하는데 호빙덱보다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독 마법이 얼음 마법보다 여러 곳에 쓰일 수 있다는 것도 장점. 적 공세 방어에 독 마법만큼 효과적인 방어수단도 없다. 독을 뿌리고 발키리와 대포 등의 배치로 매우 효율적으로 상대의 공세를 방어하고 바로 역공을 들어갈 수 있다는 것도 장점. 스펠로는 보통 독과 감전을 넣고, 보조로 얼음 정령을 채용하기도 한다.

다만 10/20 패치로 독 마법의 슬로우가 사라지면서 이제는 독은 광역 마법으로만 쓰고 타워 공격 보조용으로는 다른 유닛/마법을 써야 한다. 그래도 얼음 골렘의 슬로우를 이용하면 예전의 독 마법과 비스무리한 효과가 나니 상대가 바바리안을 꺼내 호그 라이더를 막는다면 이를 활용해 보는것도 나쁘지 않다.

최근에는 호그 + 로켓도 등장했다. 여기서의 로켓은 호그 라이더가 타워에 붙었을 때 타워 앞으로 떨어지는 바바리안이나 미니 페카를 막는 용도로도 쓸 수 있지만 공격을 보조해 주는 역활보다는 타워 옆에 붙은 유닛을 타워와 함께 찌르거나, 생산 건물을 철거하거나, 막타용, 수비용으로 쓰는 등 보조용으로 더 많이 쓰인다. 마법은 로켓과 감전 마법을 넣고 유닛은 호그라이더의 공격을 보조해줄 얼음 정령과 프린세스는 거의 무조건 들어간다. 로켓은 -6랩 스파키를 한방에 부숴버릴수도 있어서 스파키 상대용으로도 좋다.

호그 + 통나무 조합도 조금씩 보이는 중이다. 호그 라이더 뒤로 통나무를 굴려 지상 유닛들을 타격해 시간을 벌고 호그라이더가 그사이 몇대를 더치는 형식. 이 조합은 호감보다 더 안정정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호감은 파이어볼로 예측샷을 해주어야 하지만 통나무는 그런거 없이 그냥 굴려주면 끝인데다가 파이어볼의 넉백효과를 2코스트로 더 저렴하게 볼수있기떄문. 다만 통나무는 공중 유닛을 타격하지 못하기에 미니언등 공중유닛에게 취약하고, 주는 데미지가 파이어볼 보다 낮아서 체력이 빵빵한 방어 타워는 처리하기 애매하다는 것이 단점. 다만 요즈음에는 방어타워가 자주 나오는 편이 아니기에 괜찮다. 거기에다가 9/19 패치로 통나무가 모든 유닛을 밀치게 되면 채용률이 상당히 올라갔다.

주로 호그 라이더와 같이 공격을 가는 유닛을 뽑자면 고블린, 미니언, 파이어 스피릿, 얼음 정령, 발키리, 나무꾼, 볼러가 있다. 고블린하고 미니언은 높은 DPS로 상대의 저코스트 방어 유닛, 방어 타워를 효율적으로 제거하고 일단 붙는다면 어마어마한 DPS로 타워를 가루로 만들어 버린다. 다만 상대가 감전 마법이나 파이어 스피릿이 있으면 쉽게 막힌다는 단점도 있다. 파이어 스피릿 같은 경우는 광역 스플래시 공격으로 상대의 미니언, 고블린 등을 빠르게 제거하거나 방어 타워나 바바리안의 체력을 깎는 용도이다.[39] 다만 파이어 스피릿은 감전 한방에 제거되고 상대가 방어 타워를 꺼내면 효과가 많이 줄어든다. 얼음 정령은 감전 마법과 비숫한 용도로 쓰인다. 마비 지속 시간이 감전보다 1.5초 더길기에 더많은 딜을 누적 시킬 수 있으나 얼음정령은 고블린이나 해골같은 유닛에게 어그로가 끌릴 수 있다는 문제점이 있다 . 발키리는 호그 라이더 앞에 놓아서 발키리를 밀어 발키리를 서브탱 및 상대 수비 유닛 처리용으로 쓰는 용도이다. 비슷하게 운용되는 유닛인 나무꾼은 서브탱 역할도 하고 무식한 속도의 도끼질로 고블린 등 유닛이나 방어 타워를 빠르게 썰고 죽을 때 발동되는 분노 마법으로 호그라이더가 기존보다 빠르게 크라운 타워를 철거시킬 수 있도록 운용한다. 볼러는 통나무와 비슷하지만 유닛이라서 무한정 적을 넉백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렇게 보면 통나무보다 좋아보이지만 볼러는 유닛으로 둘러싸면 쉽게 막히고 5코스트로 싼편은 아닌데다가 미니언등 공중유닛에게 취약하다는 일장양단이 있다. 최근에 추가된 얼음 골렘하고의 조합도 상당히 좋다. 얼음 골렘을 호그 라이더 앞에 놔서 서브탱 및 슬로우용으로 쓰는 것. 다만 이는 연구가 잘 안되었고 신규 카드라서 얼음 골렘의 레벨이 낮다 보니 쓰는 사람은 거의 없다.

3.2 광부 덱

대표 카드

준수한 스탯에 아레나 어디에도 나타날 수 있는 광부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덱. 먼저 광부의 높은 체력을 바탕으로 광부를 타워에 붙이고 탱킹을 시킨다음, 딜러 유닛들을 보내 상대 타워를 천천히 압박하는 스타일의 덱이다. 하지만 대처가 어느정도 쉬운 단점이 있어 보통 저코스트 유닛과 엘릭서 정제소를 광부와 같이 채용함으로써 덱 회전속도를 극도로 높인 다음 수시로 찔러서 몰아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런 방식은 호그 라이더 덱과 조금 비슷한 점. 광부와 함께 자주 채용되는 유닛은 높은 범용성과 저렴한 가격을 지닌 고블린, 창 고블린, 4코스트에 경악스러운 한방 공격력을 갖고 있으며 공격과 수비 모두 적절한 미니 P.E.K.K.A 등이 있다. 그 이외에 추가로 마법이나 유닛, 방어 타워들을 자신의 입맛에 따라 자유롭게 넣는다. 또한 호그 라이더를 같이 넣기도 하는데, 이럴 경우 광부가 먼저 1차로 탱킹을 해주기 때문에 호그 라이더의 생존력을 어느 정도 높여줄 수 있다. 용광로와 쓰는 덱도 요즘 인기가 높아졌다.

3.2.1 광부 + 고블린통 덱

대표 카드
추천 카드

광부랑 고블린통이랑 같이 쓰는 덱. 주로 광부 고블린통 따로 가나 마법이 빠지면 둘을 같이 한 타워로 보내기도 한다. 다만 해골 군대로 완벽하게 막히니 마법을 쓸 엘릭서는 남기는 것이 좋다.

10/20 패치로 해골 군대가 상향되며 해골 군대, 미니언 패거리와 같이 쓰는 경우가 늘고 있다. 마법 사용울 유도하는 것이 주 목적. 그 외에 마법 사용 유도 카드를 쓰는 것도 좋다.

3.3 라바 하운드 덱

대표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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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패치로 전설 카드인 라바 하운드가 등장하며 급부상한 덱. 클오클 유저라면 대부분 아는 하늘을 지배하는 그 조합, 라•벌•미를 이제 클래시 로얄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세 카드의 조합은 너무나 강력한데, 서로의 단점을 전부 커버해주기 때문이다. 라바 하운드의 느린 이동속도와 낮은 DPS는 미니언이 밀어주고 딜하면서 해결되고, 벌룬의 강력한 한방 공격력에 따른 낮은 기동성과 공격속도 역시 미니언과 라바 하운드의 탱킹(에 따른 시간벌이=공격하는 횟수가 증가)으로 해결, 미니언의 약한 맷집도 이 둘의 탱킹으로 해결된다. 그나마 미니언은 화살비에 당한다 치더라도 적어도 라바 하운드와 벌룬은 처리가 까다롭기 때문에 타워 하나는 거뜬히 밀어버릴 수 있다. 가끔 서브탱과 미니언처리를 위해 베이비 드래곤을 넣기도 한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덱이 무거운 경향이 있기 때문에 웬만하면 엘릭서 정제소를 넣는 것을 추천. 대부분의 라바덱은 지상유닛이 상당히 부족하기 떄문에 해골무덤을 넣어 부족한 지상유닛을 커버치는 것도 좋다.

마법은 파이어볼 + 화살이나 독 마법 + 화살/감전 마법이 쓰인다. 전자의 경우는 화살로 미니언을 제거해야 되기 때문에 파이어볼 + 감전 마법 대신 쓴다. 번개 마법과의 조합도 좋은데, 번개 마법이 이 덱의 카운터인 머스킷병이나 얼음 마법사, 마법사 등 유닛을 원킬내거나 건물의 피를 상당히 깎을 수 있기 때문. 이 경우는 번개 마법 + 화살이 쓰인다. 다만 상위권에서 얼음 마법사나 대포를 원킬내려면 번개 마법의 레벨이 어느 정도 되야한다.

단점은 호그 라이더 덱, 쌍프페 덱 이상으로 극도로 공격적인 덱이라는 것. 일단 공격용 유닛만 라바 벌룬, 그리고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라바 하운드, 해골 비행선, 미니언, 미니언 패거리, 베이비 드래곤을 넣으면 다섯장이, 베이비 드래곤이나 해골 비행선을 빼도 네장, 즉 카드의 절반이 공중 유닛만으로 차게 된다.[40] 게다가 이들의 높은 코스트를 충당할 엘릭서 정제소에 마법이 두장 들어가면 수비용 병력아 둘어갈 자리가 1~2장, 많아봐야 3장 밖에 생기지 않는다. 그리고 수비용 지상 유닛을 넣다보면 강력한 공중유닛을 사용하기도 힘들어진다. 그리고 만들기가 힘들다는 것도 문제. [41] 하지만 만들기가 힘들다 뿐이지 제대로 갖춰지기만 하면 상당히 강력한 덱이다.

3.3.1 라바 하운드 + 더블 드래곤 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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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바쌍드라고도 한다. 인페르노 드래곤이 추가되고 새로 생긴 공중유닛 조합. 라바 하운드가 탱을 서주고 베이비 드래곤이 미니언, 창 고블린,아처 등의 물량을 처리해주고, 인페르노 드래곤으로 메가 미니언, 머스킷병 등 체력이 어느정도 되는 대공 유닛, 탱커를 처리하면서 지나가는 덱. 전체적으로 페쌍프와 운용방법이 상당히 유사하다.

단점이라고 한다면 페쌍프이상으로 만들기 극도로 어렵다는 점. 주력카드인 라바 하운드와 인페르노 드래곤은 전설 등급이며 베이비 드래곤은 영웅 카드이다. 또한 카드가 전체적으로 공격적인 성향을 띄어 극도로 공격적이라는 점도 단점으로 작용한다.

그 외는 추가바람.

3.3.2 라바 하운드 + 광부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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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패치로 라바 하운드가 버프되고 새로 발견된 덱. 용광부 덱에서 파생된 덱이다. 기존 라바 하운드 덱은 특정 카운터 카드에 쉽게 막힌다는 단점이 있어서 쓰기 힘들었지만, 광부를 이용하여 라바 하운드의 카운터를 끊어 공격 성공률을 높인 덱이다.

용광부 덱에서 파생된 덱이다 보니 용광로를 넣는 경우가 많았으나, 최근에는 코스트가 더 싸고 덱 특성상 취약했던 미니페카, 프린스, 자이언트 등에 대응하기 위해 건물카드로 무덤을 사용하는 추세이다. 이 때, 타워나 대공 유닛이 라바를 때리고 있을 때 무덤에서 하나하나 모인 해골의 부가적인 공격력까지 기대해볼 수 있다. 광부는 머스킷 등 대공 유닛을 끊어주거나 라바펍이 터질때 쯤 탱커로 놓는다. 마법은 라바덱과 비슷하게 독 마법 + 감전 마법이나 파이어 볼 + 화살, 번개 + 화살이 많이 쓰이는 편. 이외에는 공/수 양면으로 활약 가능한 메가미니언, 서브 탱커인 기사, 수비 효율이 높은 가드, 혹은 서브딜러로 미니언을 넣기도 한다. 전설 카드중엔 수비용으로 얼음 마법사가 조합되기도 한다.

다만 전설 카드가 무조건 두장 이상 필요하기에 만드는 난이도가 매우 높다.

3.4 삼총사 덱

대표 카드
추천 카드90px

4월 밸런스 패치로 인해 10코스트에서 9코스트로 버프받고 상위권에서도 자주 보이는 카드인 삼총사를 활용한 덱이다. 이 카드는 단일 개체로도 강력한 머스킷병을 3기나 소환해서 화력이 그야말로 장난이 아니다. 여기다가 분노 마법이나 나무꾼을 조합하면 화력이 안드로메다로 가버린다!

단점은 정말 삼총사 하나만 바라보고 가는 덱이라서, 그만큼 리스크가 상당하다. 9코스트의 가격은 후반 엘릭서 ×2 타임에도 굉장히 부담되는 가격이다. 그러다 보니 상대가 파이어 볼이나 로켓,번개 등으로 쉽게 막아내고 바로 탱커 유닛을 썰어낸 다음에 역공을 하면 막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정제소로 엘릭서 부스팅을 하는 전력이 필요하다.

처음에는 탱커 뒤에 머스킷병 셋을 전부 놓고 분노 마법으로 상대의 타워를 고속으로 부수는 방식이 주로 사용되었지만 파이어볼 등에 쉽게 처리된다는 단점이 부각되어 삼총사를 가운데에 두어 머스킷병을 가르고 한쪽에 탱커, 다른쪽에 서브탱커를 놓는 방식이 개발되고 자주 쓰이고 있다. 따라서 삼총사 덱을 쓴다면 서브탱커를 하나 이상은 넣자,

여러 삼총사 덱이 있으나 최근 자주 쓰이는 삼총사덱은 자이삼총사, 페카+광부+삼총사, 기사+광부+삼총사가 있다. 이들 덱의 특징과 운영법이 다르니 밑에 따로 후술. 각 덱의 내용은 추가바람.

3.4.1 자이 + 삼총사 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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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페카 + 광부 + 삼총사 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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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기사 + 광부 + 삼총사 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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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총사가 파이어볼에 극도로 취약하다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민들어진 조합이다. 보통 삼총사를 킹스 타워 뒤에 배치하여 2/1이나 1/2로 가르고 한쪽 라인은 기사, 한쪽은 광부와 같이 공격을 간다.

4 비주류 덱

과거에 자주 쓰였으나 주력 카드의 너프나 대전 환경의 변화 등으로 현재는 거의 안쓰이게 되어 비주류가 된 덱들이다. 물론 이러한 덱들이 성능이 안 좋다는건 아니다.

4.1 로켓 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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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슈팅 덱이라고도 한다. 로켓으로 타워에 딜을 넣고 나머지 카드들로 수비를 하는 덱. 수비를 하다가 적당한 타이밍에 로켓을 날라면 된다...지만 말이 쉽지 상대의 엘릭서를 상황을 제대로 파악해야 되기 때문에 난이도가 높다. 마법의 특성상 특정 데미지를 확실하게 꽂아넣기 때문에 상대가 아무리 우주방어를 해도 방어선을 뚫고 상대의 타워를 부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주로 방어 타워를 2~3개 마법을 1~3개 챙기고 나머지는 유닛이나 엘릭서 정제소로 채우는 편. 수비 유닛들 중 추천하는 카드들은 바바리안, 미니언(패거리), 해골 병사, 고블린, 창블린, 얼음 마법사 등이 있다. 특히 창 고블린얼음 마법사는 거의 필수로 넣는 것이 좋은데, 창블린은 2코로 싸면서 3기소환에 DPS도 나쁘지 않고 대공이 가능해서 수비 효율도 좋은데에다가 상대 타워로 지속적으로 보내 추가딜을 넣거나 상대방의 방어타워 설치를 유도해 엘릭서 이득을 볼 수 있고, 얼음 마법사는 광역 슬로우가 방어하는데 매우 높은 효율을 내기 때문. 아니면 수비 유닛으로 좋은 성능을 발휘하는 바바리안, 미니 페카 등 유닛들이나 잘 사용하지는 않지만 높은 체력에 휠윈드 광역 공격으로 수비용으로 좋은 발키리 등의 유닛들을 입맛에 따라 넣는다. 마법의 경우는 데미지가 높아 막타 넣기 좋은 파이어 볼이 우선적으로 선호되고 그 다음으로는 0.5초 감전 효과가 수비하는데 좋고 고블린이나 해골 같은 잡유닛들을 잡아주는 데에다가 타워 피가 얼마 안남았을 때 파이어 볼로 타워를 치고 약간 피가 남아도 막타를 칠 수 있는 감전 마법이 선호된다. 덱에 따라서는 화살이나 독 마법까지 들어가기도 한다. 아니면은 번개 마법이나 고블린 통과 함께 써서 성 부수는 속도를 가속화시키기도 한다.

로켓덱을 운영하는 경우 상대의 공격 방향과 자신의 공격 방향이 같게 해주는 것이 좋다. 로켓덱은 상대방의 공격을 막으며 엘릭서 이득을 본 다음 이득을 본 만큼 로켓에 투자해 타워를 공격하는 방식이다 보니 상대가 킹스 타워 뒤로 놓는 유닛이나 생산 건물을 로켓으로 아레나 타워와 같이 쳐서 엘릭서 손해를 줄일 수 있기 때문. 따라서 자신의 아레나 타워를 조금 맞아줘서 상대의 공격 방향을 유도해 주는 것이 좋다. 자신의 타워 데미지가 안들어갔거나 미미하게 만 들어가면 상대가 로켓덱인것을 눈치채고 공격 방향을 바꿀수 있기 때문에 적당히 맞아주자. 상대가 이를 알고 유닛을 아레나 타워 앞에 놓는다 해도 뒤에서 유닛이 걸어오는동안 엘릭서를 충전하지 않기에 공격력을 간접적으로 약간 낮츨 수 있다. 이렇게 상대의 공격 방향을 간접적으로 정해준다면 자신한테 유리한 상황이 되지만 너무 맞아주면 자신한테 불리한 상황이 펼쳐지니 조심해야 한다. 그리고 상대가 로켓이나 번개 마법이 있어도 자신에게 불리한 상황이 펼쳐지니 상대의 로켓, 번개 마법 사용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다만 로켓덱의 경우 주력카드인 로켓의 레벨에 영향을 많이 받는데, 로켓을 날릴 기회가 별로 많지 않기 때문. 로켓 렙이 낮다고 로켓을 너무 자주 날렸다가 엘릭서가 모자라서 타워가 부숴질수 있으니 조심해야한다. 반대로 상대가 공격을 미친듯이 해서 로켓을 날릴 틈을 안주면 무승부로 게임이 끝나기도 한다. 그리고 아무리 우주방어를 해도 상대한테 왕관을 하나 헌납하면 이길 확률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주로 로켓덱으로 하면 빨라봐야 엘릭서 2배때 상대 타워를 부수는게 일반적인데 남은 시간동안 로켓으로 타워를 한개 더 부수는게 힘들기 때문.[42]

토너먼트에선 랭겜보다는 상황이 나은 편이다. 일단 레벨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아 렙빨 걱정이 전혀 없으며 7렙 로켓으로 9렙 아레나 타워에 5방만 쏘면 화살에도 죽을 딸피가 되기에 일반적으로 랭겜보다 타워 철거가 더욱 빠르다. 게다가 상대의 스파키, 삼총사 등의 깡패들과 엘릭서 정제소 운영에도 걱정없고, 게다가 오버타임이 3분이여서 일반 랭겜처럼 시간에 쫓기는 일이 거의 생기지 않아서 로켓을 상대의 공격 방향에 맞추어 양쪽으로 쏘거나 상대의 엘릭서 정제소를 철거하거나 위급할 때 방어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는 등 로켓을 더욱 다방면으로 쓸 수 있다. 그래도 가급적 로켓으로 킹스 타워 공격은 피하자.

초창기에는 마법이 크라운 타워에 들어가는 피해량이 마법의 (광역)피해량의 60%였다 보니 로켓으로 타워를 박으면 데미지가 쏠쏠하게 들어갔기 때문에 자주 사용됐다. 하지만 2/17 패치로 마법의 크라운 타워 피해량이 20% 줄어 피해량의 40%가 되었고 방어 타워가 대부분 다 칼질 당해서 방어력이 약해지고 더 좋은 덱들이 많이 생기면서 시간이 지나면서 사용률이 점점 줄어들어 이제는 밑의 석궁덱이나 박격덱보다 만나기 힘든 덱이었다. 그 석궁 박격도 요즘 잘 안나오는데...[43] 사실 가장 큰 이유는 로켓덱이 로얄에서 손에 꼽힐 정도로 어렵고 설렁 쓴다 해도 손에 잘 안맞는게 대부분이기에 조금 쓰다가 때려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4.2 위니 덱

대표 카드얼음 골렘저코스트 유닛

저코스트 유닛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덱. 위니 덱은 넓게 보면 평균 코스트가 낮은 덱을 전부 지칭하는 용어이지만 좁게 보면 이 덱만을 지칭한다. 기사나 얼음 골렘을 탱커로 삼아 아처, 고블린 등의 위니 유닛들을 쌓아서 공격을 간다. 특히 1분 엘릭서 2배 타임에서 엄청난 덱 회전력으로 물량 덱 못지않은 물량을 뽑아내어 크라운을 따낸다. 다만 위니의 특성상 체력이 약한 경우가 대다수라 파이어볼 한방에 기사 뒤의 딜러들이 몽땅 날아가기에 조심해야 한다.

로얄 초기에는 그래도 쓰는 사람이 좀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며 발키리의 상향, 볼러의 등장과 상향, 독 마법의 등장 등 카운터들이 점점 늘어나면서 저절로 비주류가 되었다.

4.3 해골 비행선 덱

대표 카드
추천 카드100px

해골 비행선을 주축으로 운영하는 덱. 해골 비행선은 이동속도가 느리지만 크라운 타워를 3~4방이면 부수는 강력한 데미지를 가졌기에 이를 활용하는 덱이다. 얼핏 보면 호그 라이더 덱과 비슷해 보이지만 벌룬의 특성상 호그 라이더 덱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운영을 해야 한다. 주로 해골 비행선을 보내고 뒤에 베이비 드래곤이나 미니언을 붙이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해골 비행선을 밀어서 타워에 더 빠르게 도달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주로 사용하는 마법은 분노 마법이나 얼음 마법. 해골 비행선은 호그 라이더와 다르게 이속과 공속이 느리고 공격력이 강하다 보니 분노 마법과 잘 맞는다. 얼음 마법은 벌룬이 1~2대를 더 치도록 도와준다. 아니면 건물과 머스킷병이나 얼음 마법사처럼 카운터를 치워 줄 번개 마법도 생각해 볼 만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벌룬의 단점이 부각되고 더욱 안정적인데다가 벌룬덱 보다 강력한 자벌이나 라벌의 등장 때문에 비주류로 밀려난 덱.

4.4 안티 물량덱

대표 카드광역 공격 유닛

한때 큰 인기가 있었던 물량덱을 카운터 치기 위해 같이 떠오른 대 물량 덱. 탱커나 수비용 유닛을 제외한 유닛을 전부 광역 공격 유닛으로 채워서, 물량들을 쓸어버리는 덱. 탱커를 잎에 세우고 뒤에 광역 공격 유닛들을 마구 뽑아서 쏟아져 나오는 물량을 전부 순삭시키면서 타워에 도달히는 덱이다. 방어 타워는 광역 공격으로 물량을 쓸어버리는 폭탄 타워를 넣는다. 마법은 주로 물량을 치워줄 파이어 볼이나 독 마법이 들어간다.

덱에 들어갈 수 있는 광역 공격 유닛은 세미탱커로는 발키리, 다크 프린스, 베이비 드래곤 등이 있으며 딜러로는 마법사, 폭탄병, 마녀, 프린세스 등이 있고 서포터는 얼음 마법사가 있다.[44] 아예 광역 공격 유닛으로만 덱을 꾸려서 예능덱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물량덱이 중하위권 덱으로 전락하면서 저절로 비주류가 되었다. 최근까지의 메타는 속공을 치고 방플을 하거나 탱커를 필두로 소수 유닛들과 같이 공격을 오는게 거의 대부분이라 이제는 앞으로 볼 일이 없을 것이다(...).

5 예능 덱

주로 친선전 등에서 사용되는 예능에 가까운 덱들이다. 실전에서 사용할 수야 있겠지만, 몇백씩 깎인 트로피를 보고 싶지 않으면 사용하지 않기를 권한다.굳이 사용하겠다면 일회성으로만 실전에 사용하는것이 정신건강에 좋다. 주로 특정한 컨셉의 카드로만 짜는 덱이 많다.

5.1 고블린 덱

대표 카드
추천 카드탱커 유닛

고블린에 관련된 카드 4장을 전부 넣은 덱. 일단 고블린 카드 4장을 넣고 나머지는 정제소, 반사경, 나머지 마법이나 방어타워를 넣는 경우나 다른 카드들과 조합해서 덱을 짜기도 한다. 고블린 카드들을 넣고 덱을 짜자면 일단 고블린들은 체력이 낮으니 고블린들을 지켜줄 탱커가 필수이고 나머지는 방어타워나 정제소나 마법을 적절히 섞으면 된다. 예능덱이긴 하지만 무서운점은 2배 타임때 끝도 없이나오는 고블린들이다!! 만약 고블린이 엄청 쌓이면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너무 고통스럽다.게다가 엘릭서 2배타임에 고블린 오두막을 미러링해 오두막이 4~5개 깔리면 쉬도때도 없이 엄청난 양의 고블린들이 쏟아져 나온다! 물론 광역공격에는 얄짤없겠지만 다른 카드와 조합한다면 먼저 탱커를 넣고 뒤에 고블린들을 보낸 후, 탱커가 공격을 받는 동안 고블린 통과 고블린으로 타워를 터는 식으로 운영하기도 한다. 다만 고블린들은 체력이 너무 낮아서 화살이나 파이어볼은 고사하고 감전 마법에도 터져나가며 발키리, 폭탄병, 마법사한테는 정말 쪽도 못쓰고 터져나가니 아레나 5부턴 쓰지않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다 .

5.2 해골 덱

대표 카드

위에 고블린 덱과 비슷하게 해골들로만 짜는 덱. 현재 클래시 로얄에는 해골 카드가 10장[45] 있어서 8장 모두 해골로 덱을 짜는 것이 가능하다. 마녀는 해골이 아니지만 해골을 소환하기 때문에 덱에 들어가기도 한다. 하지만 해골들로만 덱을 짠다면 공중 공격에 매우 취약해지는데, 대공 유닛이 마녀뿐이다![46][47] 하지만 해골 카드 몇 장을 빼고 다른 카드를 섞으면 상당히 쓸 만한 덱이 완성되는데, 해골 중에는 쓸만한 카드가 많기 때문. 자벌덱하고 비슷하게 자이언트 해골을 앞에 놓고 뒤에 해골 비행선을 풀어놓는 식으로 운영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다.

5.2.1 해골 병사 덱

대표 카드
추천 카드

말그대로 해골 병사를 잔뜩 뽑는것이 목적인 덱. 잘하면 해골 병사가 엄청나게 모여있는것을 볼 수 있다. 덱의 운영법은 엘릭서 정제소 + 반사경으로 엘릭서 정제소를 모으다가 어느정도 모이면 해골 무덤을 여러개 깔고 엘릭서 두배 타임 때 해골 병사/해골 군대만 미친듯이 뽑으면 된다. 해골이 DPS가 매우 높다보니 공격만 먹히면 타워가 순식간에 아작난다. 수비는 각종 해골 유닛과 해골 무덤으로 하면 된다. 이 덱은 해골 병사를 많이 뽑아가는것이 최종목표인 덱이다 보니 수비용 유닛 하나둘 정도는 들어가도 괜찮다.

마법은 감전, 화살, 파이어 볼 등 적 유닛을 잡기 위한 마법 외에도 분노 마법이나 얼음 마법등을 넣는것을 추천 분노 마법은 해골 무덤, 엘릭서 정제소, 마녀의 생산 속도를 가속화시키고 해골들의 공격 속도, 이동 속도를 올려주며, 얼음 마법은 해골한테 취약한 광역 공격 유닛을 잠시 멈추게 만든다.

다만 상대가 광역 공격 유닛을 소환하거나 굉역 마법을 쓴다면 그 많은 해골들이 순식간에 전부 갈려나가니 실전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5.3 단일등급 덱

덱에 들어가는 카드의 등급을 한가지로 통일한 덱. 특이하게도 높은 등급의 카드로 통일할수록 덱의 밸런스가 떨어지는 특이한 특징을 가진다. 낮은 등급일수록 범용성이 많은 카드가 많기 때문.
그나마 단일등급으로만 덱을 짤 때 무난한 덱은
  • 일반 : 로자 덱, 박격 덱, 위니 덱
  • 희귀 : 물량 덱, 자이언트 덱, 호그 라이더 덱, 로켓 덱
  • 영웅 : 탱커(골렘, 페카) + 쌍프 덱, 탱커 + 마녀 덱, 탱커 + 벌룬 덱, 석궁덱
  • 전설 : 현재 10장으로 그 중 8개(...)가 있으면 가능하다.
한때 이 덱 구성이 아레나 3 TV 로얄에 등장한 적이 있다!

여담으로 아레나 3~4쯤에는 진짜로 영웅카드 덱을 들고 다니는 사람들이 극소수 있다(...)

5.4 탱커 덱

대표 카드
탱커들로만 짜는 덱. 탱커들이 체력이 다들 빵빵하다보니 강력한 덱일거 같지만 페카나 자이언트 해골, 골렘(데쓰 데미지 한정), 라바 하운드(라바펍 한정)를 제외한 탱커들은 상대 유닛을 공격하지 못하기 때문에 대부분 걸어가다가 상대 유닛한테 다구리를 맞고 죽고 계속 쌓인 상대 유닛이 오는 역공을 대비하기 힘들고 덱이 매우 무겁다는 단점이 있다. 이를 어느정도 해결하기 위해 독마법을 쓰거나 덱에 창고블린, 프린세스 등 위니를 끼운다.

5.5 엘릭서 정제소+반사경 유닛복제 덱

대표 카드복제할 유닛 카드
추천 카드

일명 진격덱. 초반 2분동안은 최소한의 코스트로 방플을 하면서 엘릭서 정제소를 늘리다가 엘릭서 2배 시간이 되면 한 유닛을 집중적으로 소환+미러링해 여러 마리를 쌓아 공격을 가는 덱. 하지만 엘릭서 2배 시간 전까지 저코스트 카드들로 방어를 해야되기에 운영 난이도가 높다. 하지만 제대로 쓴다면 그만큼 재미있는 덱.

일단 엘릭서 2배 시간 전에는 상대의 공격을 막으며 엘릭서 정제소를 소환 + 미러링해서 상대와의 엘릭서 틈을 벌려야 한다. 엘릭서 정제소를 겹쳐서 놓으면 마법에 맞고 피가 상당히 날아가니 적당히 떨어트려서 소환하자. 그러다가 엘릭서 2배 시간이 되고 엘릭서 정제소도 어느정도 깔아뒀다 싶으면 유닛을 성 뒤에서부터 쌓자.

특히 자이언트를 쌓아가는 것이 좋은데, 지정 타깃이 건물인데다가 공격력, 체력도 높기 때문. 예능덱이지만, 실전에서도 잘만 쓰면 상대에게 충격과 공포를 안겨줄 수 있다. 진격의 거인 그러나 상대가 고화력 유닛을 덕지덕지 붙이거나 얼음 마법사의 슬로우에 걸리면 아무리 자이언트 4~5마리라도 막힐수도 있다. 물론 다른 유닛도 잘만 쓰면 가능하다.

분노 마법을 가져가는 것도 좋은데, 엘릭서 정제소를 부스팅할 수 있고 진격 러쉬를 갈 때 써주면 더욱 빠르게 타워를 철거할 수 있도록 돕기 때문. 최근에 분노 마법의 코스트가 줄어들면서 사용하기 더 편해졌다.

예시. 진격의 자이언트진격의 스파키또다른 예시

아니면 이를 응용해서 특정 유닛쌓기 신기록에 도전해 볼수도 있다.

Collectors.png
그 외에, 친선전에서 서로 엘릭서 정제소 + 반사경에 나머지는 싼 유닛들로 채우고 경기를 하면, 필드에 엘릭서 정제소가 잔뜩 깔리고 잔뜩 깔리면 엘릭서가 모자르지 않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5.6 기타

덱에 마법들만 잔뜩 넣은 마법 덱이나 건물카드들만 넣은 건물 덱심시티 덱 우주방어, 삼총사를 2번 소환하는 6총사 덱, 평균 코스트 1.7에 달하는 최저 코스트 덱[48], 반대로 평균 코스트가 7.0에 달하는 최고 코스트 덱[49]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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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러다 보니 아레나 1~3 까지는 거의 다 자이언트 덱을 쓴다고 보면 된다.
  2. 방어를 포기하고 서로 기지공략을 시도하는 것
  3. 특히 7/4 패치로 엘릭서가 다 찼을 때 엘릭서를 쓰면 엘릭서가 차지 않게 패치되어 더욱 엘릭서가 모자르게 되었다!
  4. 자이언트 + 벌룬을 놓으면 상대가 미니언이나 미니언 패거리를 소환할텐데 2 엘릭서가 차자마자 파이어 스피릿을 다리 위에 놓으면 미니언은 올킬, 미니언 패거리는 1~2마리만 실피를 남긴다. 다만 다른 유닛에 파스가 돌진한다면...이하생략.
  5. 엘릭서가 부족하다면 가드
  6. 프린스와 바바리안의 렙차가 6 미만이여야지 감전 없이 두방(돌진 한방)이다.
  7. 특히 로자를 상대할 때 공격할 때 로자를 썰면서 지나가는 식으로 하면 쉽게 타워를 딸 수 있다.
  8. 일단 전설 카드를 넣을 필요가 없고 영웅 카드도 1~3장정도만 들어간다.
  9. 엘릭서 2배타임 혹은 엘릭서 정제소가 여러개 깔리는 타이밍
  10. 발키리는 자이언트 해골보다 앞에 가게 해야 한다
  11. 특히 자이언트 해골에 대한 대처를 잘 못하는 중하위권에서는 매우 쓸만한 덱이지만, 상위권으로 갈수록 자이언트 해골에 대한 대처가 좋아지기에 상위권으로 가면 사용하기 힘들어진다. 조금만 대처할줄 아는 상대 만나면 해골은 호그라이더나 고블린 따라서 맵 산책하다 터진다. 그러니 오래 쓰진 말자.
  12. 1렙 자이언트 해골의 데스 피해량은 720이지만, 스파키는 거의 두배에 달하는 1300이다. 전설 1레벨과 동급인 영웅 4레벨과 비교해도 스파키보다 300 더 낮다. 그리고 스파키는 원거리 광역에 5초마다 계속 발사할수 있다는걸 생각해보자.
  13. 자이언트 해골이 물량유닛에 극도로 취약하기 때문.
  14. 물론 반대로 고블린 통으로 마법 사용을 유도하는 방법도 있다.
  15. 특히 뇌전탑은 석궁 앞에 놓아서 어그로를 끌어주기 때문에 무조건 들어간다.
  16. 유닛은 석궁을 공격하는 유닛들의 공격을 대신 맞아주는 바바리안, 기사, 발키리 등의 근딜 유닛이 필수적으로 들어간다. 특히 밸런스가 좋은 바바리안이 가장 많이 들어간다.
  17. 사정거리 1감소. 별것 아닌 것 같이 보여도 사거리 1이 많냐 적냐가 매우 중요하다. 로자가 씹 고인소리를 듣다가 사거리 1추가 버프를 먹고 호그라이더와 맞먹는 희대의 OP카드로 급부상한 것을 생각해보자.
  18. 독 마법이 들어간디면 골독덱이라고 한다.
  19. 이렇게 되면 골렘을 소환해도 엘릭서가 넘쳐나므로 역공은 꿈도 못 꾼다.
  20. 프린스는 물량형 유닛에 약하고, 다크 프린스는 체력이 어느정도 되는 단일형 유닛에 약하다. 다만 서로 반대의 경우에는 강하다.
  21. 프린스 뒤에 해골이나 고블린 등 물량형 유닛을 두고 뒤에 발키리가 쫓아오는 동안 적당한 체력의 유닛(기사, 발키리 등)이나 원딜러로 발키리를 공격하면 된다.
  22. 다만 스파키 하나만을 믿고 타워를 지키려 한다면 상대가 감전 마법을 쓰고 타워를 하나 먹을수도 있으니 반드시 다른 방어 유닛도 세워놓는 것이 좋다.
  23. 둘의 조합 목적이 다른데, 자이언트는 스파키를 지켜 스파키의 공격을 타워에 넣게 하는 용도이고 로얄 자이언트는 스파키가 로얄 자이언트에게 붙는 바바리안이나 미니 P.E.K.K.A등의 유닛을 처리해서 로얄 자이언트를 지키고 스파키의 딜까지 추가로 노리는 용도이다.
  24. 개인 취향이지만 보통 바바리안과 기사 중 하나를 선택, 마법사 머스킷병 중 하나를 선택 하는 편이다. 창 고블린은 주로 필요한 카드를 다 넣고 덱의 범용성을 증가시키기 위해 남는 자리에 넣는 편. 물론 이 밖에도 엄청나게 다양한 조합을 할 수 있다.
  25. 독 마법도 고려해볼 수 있으나 덱이 무거워질 수 있으므로 적절히 배분해야 한다.
  26. 보통 인페르노 타워를 많이 선택하는 편이다.
  27. 마법사를 넣지 않는다면 주로 발키리, 가드 등 저지력이 탁월한 유닛을 넣거나, 머스킷병을 넣지 않는다면 미니 페카나 메가 미니언을 넣기도 한다.
  28. 로얄 자이언트는 대형석궁, 박격포를 제외한 모든 방어 타워들보다 사거리가 더 길다.
  29. 엄밀히 말해서 로얄 자이언트는 자이언트와는 다르게 탱킹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오래 살아남아서 타워를 때려주면 때려 줄 수록 이득인 로얄 자이언트 덱의 특성상 로얄 자이언트가 딜러의 역할도 수행한다고 볼 수도 있으나, 일단 머스킷이나 마법사 등등으로 로얄 자이언트가 맞아주더라도 적 유닛들을 제깍제깍 처리해줘야 하므로 탱커를 보호하는 것이 맞기는 하다...
  30. 영상 속에서 사용한 덱은 미니언 대신 위니 유닛들을 빠르게 처리해줄 파이어 스피릿을 넣고, 대포와 바바리안으로 다소 안정된 운영을 하면서 호그 라이더와 로얄 자이언트를 따로 운용하는 컨트롤을 보여준다.
  31. 로얄 라이더, 로얄 호그, 로자 라이더 등등으로도 부르기도 한다.
  32. 메가 미니언을 넣어도 된다.
  33. 2장을 선택이라고는 하지만 감전 마법은 사실상 반 필수다. 스파키나 인페르노 타워, 혹은 프린스나 페카 등의 위협적인 공격을 일시적으로 차단시켜주면서도 광역 주문으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해내기 때문.
  34. 특히 미니 페카나 바바리안에게 공격을 허용당하면 호그 라이더는 거의 무용지물이 되어 버린다.
  35. 전설카드가 들어가는 덱이랑 역할, 엘릭서 분배가 완전 재각각이기 때문.
  36. 참고로 10월 기준으로 전설 카드가 안들어가는 주류 덱은 자독덱과 호그덱 단둘 뿐이다.
  37. 얼음 마법과 호그를 같이 쓴다면 8코스트가 순식간에 빠지게 된다!
  38. 로켓은 호그 공격 보조용으로는 거의 사용하지 않기 때문.
  39. 동렙 파이어 스피릿 + 동렙 감전 마법으로 동렙 바바리안을 없엘 수 있다.
  40. 이점은 해골을 빠르게 생성하는 해골 무덤을 넣어주면 어느정도 커버가 가능하다.
  41. 그나마 벌룬하고 베이비 드래곤은 초반에 나오고 라바 하운드도 아레나 4라는 비교적 초반에 나오긴 한다. 단지 운이 좋아야 나오는 것일 뿐.
  42. 하지만 서든데스 시간이 3분인 친선전 같은 경우는 상관없다.
  43. 로켓이 서브딜이나 스파키 부수는 용도로 쓰는 경우는 조금 있지만, 로켓이 메인 딜링인 경우는 거의 없다.
  44. 다만 프린세스, 얼음 마법사 같은 경우는 전설카드라 뽑기가 더럽게 힘드므로, 다른 광역공격 유닛이나 마법을 대신 넣는것도 좋다.
  45. 해골 병사, 해골 군대, 해골 비행선, 폭탄병, 가드, 마녀, 폭탄 타워, 자이언트 해골, 해골 무덤,무덤
  46. 그나마 자이언트 해골이나 해골 비행선이 데쓰 데미지로 간접적으로 피해를 입힐수는 있지만, 자이언트 해골은 3초 후에 터져서 맞추기 힘들고 해골 비행선은 데쓰 데미지가 낮아서 미니언도 못잡을 정도이니... 실질적으로는 마녀만 공격할 수 있다고 보면 된다.
  47. 그래도 미니언은 마녀가 상당히 잘 잡고 베이비 드래곤은 다른 유닛으로 어그로를 끌고 타워로 잡으면 되고 벌룬도 폭탄 타워로 어그로를 끌고 마녀와 타워로 잡으면 되기는 한다. 물론 이건 유닛이 혼자서 올 때만이고 라바 하운드하고 오면 노답이다.
  48. 반사경, 해골 병사, 얼음 정령까지는 필수로 넣고 파이어 스피릿, 고블린, 창 고블린, 통나무, 감전 마법, 분노 마법, 얼음 골렘 중 5개를 넣으면 된다.
  49. 삼총사, 골렘, 라바 하운드, 페카, 바바리안 오두막, 6코스트 카드중 택 3장. 10/20 패치로 엘릭서 정제소의 코스트가 올라 덱 운영이 약간 수월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