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랜시 부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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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슨 가족의 등장 인물. 성우는 해리 쉐어러.

클랜시 부비에 Clancy Bouvier.
재클린 부비에(심슨 가족)의 남편이고, 마지 부비에셀마 부비에, 패티 부비에의 아버지이자 호머 심슨의 장인어른이며 바트 심슨,리사 심슨, 매기 심슨의 외할아버지다. 처음에는 갈색 머리였으나 후에 파란색 머리로 나온다.

처음에 마지는 아버지가 파일럿(비행기 조종사)인 줄 알고 있었으나, 사실은 첫 남자 승무원이였다. 그러나 시대가 시대여서 그랬는지 클랜시는 이를 무척이나 부끄러워했다[1].
이를 알게 된 어린 마지 부비에는 충격을 받아 그 후 비행공포증이 생겨서 비행기를 탈 수 없게 되어버렸으나 정신과 상담을 통해 아버지가 현재 남성 스튜어디스들의 길을 개척한 사람=미국의 영웅이라고 받아들이게 되어 결국 비행공포증을 고치게 된다.[2]

리사에 의하면 1985년 폐암으로 죽었다고 한다.
  1. 그런데 비행기 승무원도 초창기엔 남성이 대부분이었다. 첫 여성 비행기 승무원은 약 20년 뒤에야 나왔으며, 그것도 간호 지식이 필요한 승무원을 뽑으려고 해서 그런 것이었다.
  2. 사실 비행기에 관련된 어린시절 무서웠던 경험들을 바로 더 떠올리기는 했으나 상담가가 그만하면 됐다며 무시(...). 어쨌든 공포증은 고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