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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lentched Fist
1 개요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포가튼 렐름 세계관에 등장하는 용병 조직이자 런딘의 하부조직.
본부 | 불명 |
설립 | 1350 ~ 1360 DR 추정 |
지도층 | 9인 대장 |
활동지역 | 칼림샨 전지역 |
조직원수 | 최소 100명 이상 (1368 DR 기준) |
우호세력 | 런딘, 매니 롱 암즈, 피스트 오브 런딘, 그외 런딘의 여러 주요 하부조직 |
주적 | 하퍼즈 등 런딘의 적대 세력 |
1370 DR 당시 칼림샨을 근거지로 런딘의 후원 아래 활동하고 있던 여러 용병 조직 중 하나로 조직원 대다수가 런딘이 사들인 노예들로 이루어져 있었기 때문에 사실상 런딘의 사설 조직으로 여겨졌다. 설립 당시에는 12명의 모험가 일행에 불과했으나 런딘의 하부 조직으로 받아들여지면서 인원이 수배로 늘어났다. 주요 활동은 밀린 대금 회수나 던전 탐색, 강도질 등 다양하며 그외 런딘 측에서 요구하는 각종 위험한 임무를 도맡아 수행했다.
2 역사
조직의 기원은 어느 12명의 차메다르 출신 모험가 일행에서 비롯됐다. 전사와 도둑으로 구성된 이 파티는 돈만 주어진다면 그 어떠한 일도 마다하지 않았고, 주로 주변 던전을 돌면서 벌어들인 수익의 절반을 무기와 정보를 대가로 고객에게 바치면서 지내왔으나 런딘이라는 마르지 않는 돈의 샘을 알게 된 뒤로는 그들의 수족을 자처했다.
3 조직도
1368 DR 기준 조직원 수는 최소 100명 이상으로 12명의 원 멤버 가운데 살아남은 9명이 각자 대장 자리를 맡아 8~12명의 인원들을 이끌었다.
- 다우드
- 혼돈 악 성향의 인간 남성 AD&D 기준 15레벨 시프. 어렸을 적 기억이 없기에 호기심이 많은 편. 기억 상실의 원인으로 짐작되는 이마에서 머리까지 이어지는 긴 흉터는 분노 시 붉게 빛났다.
- 아스틸 아드 사이다 알 만샤카
- 중립 악 성향의 인간 남성 AD&D 기준 10레벨 파이터. 1368 DR 기준으로 20년 전 주인을 살해하고 도망친 전직 노예로 타고난 전략가이다. 특이하게도 노예 시절의 이름을 아직까지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 엘 예스타디
- 혼돈 악 성향의 하프엘프 여성 AD&D 기준 8레벨 파이터 / 9레벨 시프. 본명은 오래전 잊혀졌고 동료들 사이에서는 그저 "여성 사냥꾼"이라 불렸다. 호리호리한 몸매에 우아하고 날렵한 움직임을 지녔으며, 성격은 무척 잔혹했다.
- 유서프 알 멤논
- 질서 악 성향의 인간 남성 AD&D 기준 11레벨 파이터. 커다란 덩치에 얼굴이 수염으로 가득한 전형적인 산적 외모를 지닌 인물.
- 웨긴
- 중립 악 성향의 인간 남성 AD&D 기준 9레벨 파이터. 전직 노예이자 웨어보어. 유년 시절을 검투장에서 지내왔으나 1352 DR 폭동 당시 도주에 성공했다. 성질이 급하여 남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그가 모험가 일행을 결성할 수 있었던 이유는 동료 크리마라를 흠모했기 때문이었다.
- 크리마라 알 런딘
- 질서 악 성향의 인간 여성 AD&D 기준 14레벨 시프. 매혹적이고 위험한 여인으로 뛰어난 화술과 단검 투척, 도둑질 실력을 지녔다. 성격은 불과 같다고 했다.
나머지 3명은 던전마스터 편의에 따라 임의로 생성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