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얼음과 불의 노래/등장 세력과 인물
1 개요
얼음과 불의 노래의 등장 가문. 문장은 노란 바탕에 사냥개 세 마리. 가언은 사냥이 전부다(Hunt is all). 한글판에서는 클리가네 가문이라고 오역.
역사가 아주 짧은 귀족 가문. 현 가주 그레고르 클리게인의 할아버지가 라니스터 가문의 개집 관리인이었을 때 동물원에 있던 사자가 탈출해서 타이토스 라니스터의 목숨을 위협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때 클리게인가의 시조가 사냥개들과 함께 사자에 맞서 싸워서 타이토스를 지켰다.
그 와중에 그는 심한 부상을 당하고, 개들도 세 마리가 죽었다.[1] 타이토스 라니스터는 충성에 보답하는 의미에서 클리게인가에 땅을 떼 주고 그의 아들을 종자로 삼아 기사 훈련을 받게 해줬다.
하지만 2대 가주와 그 딸이 의문의 죽음을 맞이한데다[2] 그레고르 역시 결투에서 독을 바른 창에 찔려 죽고 만다. 이후 동생인 산도르마저 부상을 입고 앓다가 죽었으므로 클리게인 가문은 대가 끊기게 된다.
드라마판에서는 시즌 6에서 산도르의 생존이 확인되었으므로 가문의 멸망을 피한 셈이다. 그러나 산도르가 딱히 결혼을 할 생각이 있어 보이지는 않으니, 다음 대에는 단절될 게 분명해 보인다.
2 가문원
- 가문의 시조
- 클리게인 형제의 부친
- 가문의 시조의 아들로 시조의 공 덕분에 타이토스 라니스터의 종자로서 자라왔다. 자식들이 서로 싸우고 심지어 그레고르가 산도르의 얼굴을 지져 놓은걸 그냥 놔둔 정황을 보아 썩 좋은 부친은 아닌듯 싶으며, 그레고르와 함께 사냥을 나섰다가 죽었다.
- 그레고르 클리게인
- 그레고르의 딸
- 별달리 알려진 정보는 없다.
- 산도르 클리게인
- 이름 미상의 클리게인 가문원
- 여자 아이로 어린 나이에 죽었으며, 정황상 그레고르가 죽인것일 가능성이 높다.
- 그레고르의 부하들
- 조스 스틸우드
- 라포드
- 둔센
- 티클러
- 폴리버
- 치스윅
- 쉿마우스
- 이곤
- 토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