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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라니스터 가문 (House Lannister) |
| 문장 | 진홍바탕에 그려진 황금빛 사자 |
| 가언 | 나의 포효를 들으라(Hear Me Roar)[1] |
| 본성 | 캐스털리 록(Casterly Rock) |
테마곡 - Rains of Castamere(카스타미르의 비)
목차
1 소개
과거 '바위[2]의 왕(King of the Rock)'이었다. 라니스터 가문의 영주는 캐스털리 록의 영주(Lord of Casterly Rock)이며, 라니스포트의 수호자(Shield of Lannisport)이고, 서부의 관리자(Warden of the West)로 웨스터랜드를 다스린다.
웨스터랜드 뿐만 아니라 킹스 랜딩에도 막강한 세력을 떨치고 있는 주요가문으로 철왕좌에 대한 조프리 바라테온과 왕권의 주된 지지자. 금발과 초록색 눈동자가 특징이다.
이 가문은 캐스털리 록에서 생산되는 황금으로 세븐킹덤에서 최고의 부를 누리고 있다. 이로 인해 "타이윈 라니스터는 황금 똥을 싼다"는 소문이 있을 정도. 드라마 판에서도 이 점이 간접적으로나마 충실히 묘사되어 스타크 가문은 왕을 대접하는 연회에서조차 안보이는 유리잔을 전쟁터에서도 쓴다.
또한 라니스터 가문은 부유함으로 인해 일반 병사들도 다른 세력 소속 병사들보다 중무장된 갑옷을 입고 있다. 라니스터 가문과 비교할 수 있을 정도로 무장을 잘 갖춘 가문은 티렐 가문밖에 없을 정도. 갑옷의 화려함을 따지자면 압도적인 넘버 원이다. 일반 병사들도 웬만한 기사들보다 더 화려한 갑옷을 입고 있다. 티렐 가문도 무장은 잘 되어 있지만 장식이 거의 없어서 심심한 느낌.
분가로는 라니스포트의 라니스터 가문이 있다. 칠왕국에서 3번째로 큰 도시를 다스리고 있으니 이쪽도 나름대로 영향력이 있는 가문이 아닌가 하지만, 이는 오해에서 비롯된 것인데 꼭 '성=도시'가 아니라는 것이다. 라니스포트가 킹스 랜딩같은 도시라면, 캐스털리 록은 킹스랜딩 외곽에 있는 왕궁인 레드 킵같은 성이다. 따라서 라니스포트 역시 그냥 본가 라니스터 가문의 직할령이니 분가 사람들은 영향력도 없을테고 비중도 당연히 없는 것. 분가 사람들이 관리를 하고 있다해도 명목상이나 그렇고 실질적으로는 타이윈의 전령 역할이나 했을 것이다. 이를 한국에 맞춰 예를 들면 조선 시대에 방계 왕족이 경복궁에 살지 않고 경복궁 앞인 오늘날 종로나 중구쯤에 거주하며 그 동네의 행정 업무를 담당하는 것 정도다.
2 역사 및 현황
재주꾼 란(Lann)의 후손임을 자랑하며, 패밀리 네임인 라니스터(Lannister) 역시 랜(Lann)의 이름과 그의 별명인 재주꾼(Trickster)을 합친 것이다. 그런데 사실 재주꾼 랜은 모계 쪽 조상이고 직계 선조는 라니스터 가문에 데릴사위로 들어온 조프리 리덴 경이라는 사람인데 아무도 신경 안쓴다(...). 지못미. 이건 조프리 리덴 경이 안달족 출신인데, 이주민인 안달족 보다 전통있는 올드비인 퍼스트 멘의 혈통을 높게 쳐주기 때문이다.[3]
한때는 다른 대가문들과 마찬가지로 왕가로서 서부를 다스렸지만 마지막 왕이었던 로렌 라니스터가 정복왕 아에곤에게 대패하고 나서 왕의 자리를 양도했다.
정복당한 이후의 얼불노 시대까지의 행보는 별 볼일이 없다. 오히려 다른 대가문에 비하면 약체라는 인식이 들 정도로 활약이 안습하다(...). 세븐킹덤의 굵직한 사건때마다 적에게 발렸다. 용들의 춤에서는 녹색파에 지원군을 파견했는데 흑색파 군대에 기습당해서 전멸당했을 뿐만 아니라 흑색파가 꼬신 달튼 그레이조이에게 라니스포트가 빈집털이 당했다. 그레이조이에게는 그나마 후에 보복에 성공했다만... 제1차 블랙파이어 반란에서는 반란군에게 첫 타자로 대패를 당하면서 리타이어했다. 타이토스 라니스터 시기에는 휘하 영주들마저 라니스터 가문을 호구로 여겼을 정도이니 말이 필요없고... 하지만 타이윈 라니스터가 영주가 되면서 아에곤의 정복 이후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한다. 괜히 젠나 라니스터가 천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인물이라고 칭한게 아니다
이야기에 끼치는 영향력은 실질적인 주인공 격인 스타크 가문과 호각을 이룬다. 때문에 초반엔 "겨울이 오고 있다."는 대사가 주제였지만 현재는 "라니스터는 항상 빚을 갚는다."는 대사가 주제인 것 같다는 팬들의 평도 있다. 하지만 타이윈 라니스터와 그의 자식들은 사실상 콩가루 집안 상태고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점점 망했어요 상태로 치닫는 상태. 권력+재력+군사력까지 웨스테로스 대륙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최고의 가문이었지만, 타이윈이 죽고 나서 광속으로 흔딜리며 영향력이 축소되는중.
라니스터 가문의 영향력이 얼마나 축소됬는가 하면 라니스터 가문의 주요일원중 1인인 세르세이가 하이스패로우에 의해 일방적으로 궁지에 몰려 결국 알몸 상태로 바엘롤로의 셉터에서 레드킵 궁전까지 걸어가는 처벌을 받아 킹스랜딩의 수천명의 시민들에게 조리돌림을 당했음에도 전혀 대응하지 못하고 무력한 모습을 보인다. 라니스터 가문의 수만에 달하는 대군은 다 어딜갔는가 하면 아직도 평정이 제대로 안된 리버랜드에 주력군이 발이 묶여있는 상태. 동생인 제이미가 그거 정리하겠다고 파견된 상태인데 제이미마저도 행방불명됬다. 제이미 라니스터항목 참조]]
설상가상으로 5부 마지막에선 그나마 가문을 이끌어 가던 케반 라니스터마저 바리스에게 암살당해, 그나마 가문의 몰락을 막아줄 인물이 아예 없어졌다.
드라마에서만 나오는 얘기지만 몇 년도 전에 캐스털리 록의 마지막 금광이 고갈되어 자금난이 시작되었다는 대사가 나온다.물론 원작에서는 딱히 언급은 없다.[4]
드라마판에서는 결국 정식으로 왕가가 된다. 첫 왕은 왕비 세르세이 라니스터. 하지만 세르세이가 거하게 터트린 병크 탓에 기존부터 이갈던 사이인 북부와 마르텔 가문에 이어 동맹이었던 티렐 가문까지 확실히 적으로 돌려버린 데다 대너리스 타르가르옌이 건너오고 있는 상황이다. 세르세이가 케반과 란셀도 폭사시킨 탓에 라니스터 가문의 적통은 제이미밖에 남지 않았다.[5] 거기에 예언까지 겹쳐보면 이 왕가는 1대만에 망할 것이 거의 확실해 보인다.(...)
3 본성: 캐스털리 록
항목 참조.
4 라니스터 가문의 인물들
4.1 작중 인물
- 도나 스위프트와 결혼
- 란셀 라니스터
- 마틴 라니스터
- 윌렘 라니스터
- 자네이 라니스터
- 케반의 막내딸.
- 달리사 마브랜드와 결혼.
- 티렉 라니스터
- 제리온 라니스터
- 조이 힐
- 데이몬 라니스터
- 조안나의 형제로, 타이윈의 사촌.
- 다미온 라니스터
- 데이몬의 장남. 캐스털리 록의 성주로 임명받았다.
- 루시온 라니스터
- 다미온의 아들.
- 라나 라니스터
- 다미온의 딸. 안타리오 자스트와 결혼했다.
- 스테포드 라니스터
- 조안나의 형제로, 타이윈의 사촌. 다섯 왕의 전쟁 때 후방에서 신병 모아서 훈련시키다가 롭 스타크의 기습으로 모아둔 병력이 몰살당하고 자신은 도망치다 릭카드 카스타크의 창에 사망했다. 후방이라고 마음 놓고 보초도 안 세웠다. 티리온은 '이 아저씨가 원래 띨띨하기는 했지만 용병 기본도 안 지키고 이런 대형 사고를 칠 줄이야' 정도의 푸념을 늘어놓았다.
- 스테포드의 아들로, 세르세이 남매와는 육촌이자 동시에 사촌 사이가 된다.
- 세레나 라니스터
- 미리엘 라니스터
- 라이노라 힐
- 조안나, 스태포드, 데이몬의 이복동생. 시종일을 한다고 한다.
- 오슨 라니스터
- 원작에는 없는 드라마 오리지널 캐릭터. 티리온과 제이미의 대화에서 언급된다. 유모가 떨어트리는 바람에 머리를 다쳤다고 한다. 덕분에 조금 단순... 한 정도가 아니라 꼴통이 되어버렸는데 하루종일 정원에 앉아 돌멩이로 벌레를 찧어죽이는 것 밖에 할 줄 모르게 됐다. 누가 봐도 무의미하게 살생을 거듭할뿐인 이 행동에 티리온은 무언가 이유가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막대한 시간을 들여 관찰하고, 생각하고, 나중에는 꿈까지 꾸게 된다. 오슨은 노새에 치여 죽어버렸지만 티리온은 결국 뭔가를 깨달은듯 하다. 그것을 입 밖으로 내진 않았지만.
4.2 역사적 인물
4.2.1 정복 전
- 라니스터 가문의 시조.
- '사자왕' 로레온
- '번개왕' 티볼트
- 안달족과 맞서 싸웠다.
- 왕 티리온 3세
- 안달인들에게 유화책을 보여. 안달인 군벌과 통혼을 함으로 그들의 명예욕을 채워주고 그들의 자식을 대자로 받아 인질로 잡아 통제하였다.
- 왕 제롤드 2세
- 아버지 티리온 3세의 행적을 따랐다.
- 왕 제롤드 3세
- 라니스터 가문의 마지막 퍼스트 멘 왕. 후계자를 남기지 못한 채로 죽었다. 하지만 딸이 하나 있어 라니스터 가문의 혈통 자체는 모계쪽으로 쭉 이어졌다.
- 왕 조프리 1세
- 라니스터 가문의 첫번째 안달족 왕. 원래 이름은 조프리 리덴 경이었는데 제롤드 3세의 딸과 결혼해 아내의 성을 따르고 왕위를 물려았고 라니스터 가문은 모계로 이어졌다.
- 이에 최초인 영주들은 반발하였으나 안달인 군주들과 협약을 맺은 조프리 왕은 결국 즉위에 성공한 후 반발한 최초인들을 가볍게 압살하고 라니스터가에 입적하고 왕권과 국력 강화를 위해 안달인 군벌들을 적극적으로 포섭함으로써 서부를 안달인 가문으로 채워나가기 시작하였다.
- 직계 선조임에도 불구하고 존재감이 없다.
- 왕 세리온 1세
- 웨스터랜드의 영토를 골든 투스까지 확장했다.
- 왕 토멘 1세
- 강력한 함대를 지었으며 이를 통해 영토를 페어 섬까지 확장했다.
- 왕 로레온 2세
- 그의 치세 때 웨스터랜드 최초의 토너먼트 대회가 열렸다.
- 왕 타이웰 2세
- 쥐 요리사 전설에 나오는 왕으로 추측되는 후보 중 하나.
- '사자왕' 란셀 1세
- '절뚝왕' (The Limp) 로레온 3세
- 가드너 가문의 반격으로 아버지가 정복한 영토를 전부 잃어버려서 절뚝왕이라는 치욕스러운 별명을 쓰게 된다.
- '대왕' 제롤드
- 강철 군도를 정벌하고 인질들을 포획했다. 이후 강철 군도에서 또 쳐들어올 때마다 한 명씩 목을 메달았다고 한다.
- 왕 란셀 4세
- 발리리아 검 브라이트로어로 강철 군도의 왕 '반익사' 해럴드와 그 아들의 목을 한번에 베었다고 한다. 가일스 가드너 3세 치세의 리치로 쳐들어갔으나 붉은 호수에서 패배하고 윌버트 오스그레이에게 죽는다.
- '인색왕' 노르윈
- 인심이 짜기로 유명했고 그때문에 인색왕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 '바보왕' 로레온 4세
- 나약하면서 성질은 더러운 암군이었다.
- '여장왕' 로레온 5세
- 로레온 4세의 손자. 왕비 옷을 훔쳐다가 여장하고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해서(...) 여왕이라고 불렸다. 이렇듯 로레온 3세, 4세, 5세 중 제대로 된 왕이 없었던지라 이후 라니스터 가문 왕자들의 이름을 로레온이라 짓지 않으려는 경향이 생겼다고 한다.
- '고문왕' 티리온 2세
- 무기로 도끼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용사였으며, 새디스트 기질이 있었다.
- 왕 란셀 5세
- 후세에 란셀 4세와 종종 헷갈린다..
- 레일라 라니스터
- 강철 군도의 왕 하르문드 호알 2세에게 정략결혼으로 시집을 가서 하르문드와 하곤 두 아들을 얻었다. 장남인 하르문드가 강철 군도의 왕이 되었는데, 이 하르문드 호알 3세는 칠신교를 신봉해서 강철 군도의 여러 전통을 깨부수려고 했다. 결국 반란이 일어나 하르문드는 왕위를 뺏기고 고문을 당하다 호알 가문의 성 지하 감옥에 감금당하고, 레일라 역시 잔인하게 고문[9]을 당하다 캐스털리 록으로 보내진다. 반란으로 새로 왕이 된 차남 하곤 호알은 이를 알고서도 묵인했다. 이후 분노한 웨스터랜드에서 강철 군도로 쳐들어와 하곤 호알은 어머니가 당했던 고문을 똑같이 당하고 교수형에 처해진다.
- '사자왕' 토멘 2세
- '마지막 왕' 로렌 1세
- 아에곤 1세의 정복 당시 서부를 다스렸던 왕. 남부의 왕인 메른 가드너 9세와 동맹을 맺고 아에곤 1세에게 대항했지만 패배한다. 패전 이후 항복하여 왕위를 잃고 대영주가 되었다.
4.2.2 정복 이후
- 라이먼 라니스터 공
- 타이몬드 라니스터 공
- 대회의에서 왕으로 비세리스 타르가르옌을 지지했다.
- 제이슨 라니스터 공
- 제이슨 라니스터의 쌍둥이 동생으로 소회의에서 마스터 오브 쉽(해양부 장관), 마스터 오브 코인(재무부 장관), 그리고 왕의 핸드를 차례로 역임했다. 딸인 타이아 라니스터는 로버트의 반란 이전에 바라테온 가문의 일원(고웬 바라테온)과 마지막으로 결혼한 라니스터였다.
- '회색 사자' 데이먼 라니스터 공
- 다에론 2세 치세의 대영주. 세리사 브랙스와 결혼해 타이볼트와 제롤드를 아들로 두었다. 왕국 전역에 전염병이 돌때 감염되어 사망했다.
- 타이볼트 라니스터 공
- 아에리스 1세 치세의 대영주로 데이먼의 장남. 테오라 킨달과 결혼해 딸 세렐을 두었다. 일찍 죽었다.
- 세렐 라니스터 여공
- 고작 세 살에 대영주가 되었으며, 삼촌 제롤드 라니스터가 친정을 맡았다. 너무 어려 삼촌 제롤드가 섭정을 맡았는데 그녀가 죽자 삼촌이 죽였다는 소문이 돌았다.
- '황금' 제롤드 라니스터 공
- 형 타이볼트의 조언가이자 조카 세렐의 섭정. 조카가 죽은 후 대영주가 되었다. 첫째 부인은 알리세인 파맨이었고, 둘째 부인 로한 웨버로부터 아들 타이왈드, 티온, 타이토스, 제이슨 라니스터를 두었다.
- 타이왈드 라니스터 경
- 티온 라니스터 경
- 타이왈드의 쌍둥이 동생. 엘린 레인의 두번째 약혼자가 되었지만 제4차 블랙파이어 반란의 웬드워터 다리의 전투에서 전사.
- 제롤드의 삼남.
- 제이슨 라니스터
- 제롤드 라니스터의 막내아들. 형을 대신해 나인페니 왕들의 전쟁에서 대신 싸웠다. 자식은 8명으로 데이먼, 스테포드, 조안나 라니스터, 그밖에 아들 두명, 딸 두명을 두었고 그밖에 사생아 딸 라이노라 힐을 두었다. 나인페니 전투 때 블러드스톤에서 사망한다.
4.3 라니스포트의 라니스터 가문
라니스포트를 관리하고 있는 라니스터 가문의 분가. 옛날에 캐스털리 록에 사는 라니스터 가문 일원들의 숫자가 많아지자 따로 떨어져 나와서 인근의 지금의 라니스포트가 되는 마을에 분가를 세운것이 유래라고 한다. 옛날옛적에 떨어져나왔기 때문에 사실상 이름만 같은 가문이다.
여담으로 캐스털리 록의 대영주 라니스터 가문과 라니스포트의 라니스터가문의 생김새의 차이는 머리카락이 곱슬거리느냐 아니냐인듯. 미르셀라가 직접 원작에서 언급한다.
- 로사문드 라니스터
- 테오모어 라니스터
- ↑ 공식 가언은 이것이지만, 이 가언보다는 "라니스터는 언제나 빚을 갚는다(A Lannister always pays his debts)."라는 비공식 가언이 더 유명하다. 여기서 말하는 빚은 은혜와 원한 둘 다 포함해서 말하는 것이다. 라니스터 가문의 일원들은 유사시 이 말을 언급하며 상대를 위협하거나, 혹은 나중에 보답한다며 도움을 받고는 한다.
- ↑ 캐스털리 록을 지칭하는 말.
- ↑ 귀족의 힘은 혈통에서 나온다는 걸 감안하면 충분히 이해가 가는 일이다. 혈통으로 언제부터 귀족이었냐가 그 집안의 귀족다움을 나타내기 때문에, 족보 길이가 가문의 위세가 된다. 작중에서도 아에곤의 정복 이후에나 지역의 대영주가 된 툴리와 티렐 가문은 휘하 기수 가문들이 은근히 개기거나 공공연히 불만을 표출하는 등, 스타크, 아린, 라니스터 같은 수천년 묵은 대가문들에 비해 권위가 떨어진다고.
- ↑ 하지만 원작가가 드라마 스토리에 관여했음을 것을 생각한다면 세르세이의 몰락 쯤에 치명적인 일격으로 가문의 자금이 고갈될수도 있다.
- ↑ 원래는 킹스가드였으므로 가문을 이어받을 수 없지만, 다행히 드라마에서는 토멘에게 파문당했다. 차남인 티리온의 경우 제이미가 킹스가드였을 때만 해도 타이윈에게 자신의 상속권을 주장하며 캐스털리 록을 요구하기도 했지만, 자기 손으로 아버지인 타이윈을 죽인 데다 이제 형인 제이미도 킹스가드에서 물러난 상태이다. 거기다 라니스터 가문과 적으로 마주하게 될 대너리스의 편으로 가 있는 지라.. 다만 시즌 2에서 타이윈이 하렌할에서 회의를 할때 등장한 라니스터 가문 사람들이 더 있고, 한명은 타이윈한테 불평했다가 라니스포트로 강제귀가 조치당한 것으로 보아 적어도 가문 자체가 멸문당하진 않은 것으로 보인다.
- ↑ 저 교환 대상으로 물망에 오른 귀족 중 릭카드의 장남도 있었다
- ↑ 물론 이에 유서 깊은 가문인 웨스털링은 반발했으나 제이미는 가볍게 무시하고 조롱한다.
- ↑ 제이미도 '그러고 보니 조이 얘 프레이쪽이랑 혼인하기로 하지 않았던가?' 정도
- ↑ 입술, 귀, 눈꺼풀, 혀를 잘라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