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쿠라게

도로헤도로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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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신의 파트너를 구하러 시체를 되살리는 파티에 갔다가 얻게 된 동물. 평범한 동물이라기보단 염소닮은 악마 비스무리한 생물에 가깝다. 엔에게 구해진후 악마가 준 마스크를 쓰고있다.
이름의 뜻은 목이버섯. 엔이 귀 부분이 목이버섯을 닮은 데에 영감을 얻어 붙였다.

원래 녹이는 능력을 가진 남자와 능력이 밝혀지지 않은 어떤 여자가 함께 행동하며 키쿠라게의 능력을 이용하고 있었지만 노이가 남자를 죽이고 엔이 여자의 옷 속에서 확보했다.[1]

생명을 되살리는 능력을[2][3] 갖고 있으며 연기도 검은색이 아닌 하얀색이다. 연기는 앞다리의 관같이 생긴 곳에서 뿜어낼 수 있다. 단, 살리는 능력엔 제한이 있다. 마법사는 머릿속의 악마가 있어야 살릴수 있다[4]. 하지만 벌레는 죽인 뒤 살리면서 갖고 놀았다.
능력이 능력인지라 엔의 패밀리 내에서 상당한 대접을 받고 있다. 혹시나 납치될까 몸을 지킬수 있게 호신용 목걸이를 차고있는데, 가까이 가면 이 목걸이에서 칼날이 발사된다.

웅냐웅냐하는 울음소리를 내며 에비스를 잘 따른다. 후지타는 고깝게 본다.

  1. 여자는 검은 가루를 사용한 게 드러나 엔이 얼굴에 연기를 뿜어 죽인다.
  2. 고유 인격을 온전히 살린 채 부활시킨다.
  3. 시체를 보면 되살리고 싶어하는 습성이 있다. 하지만 언제나 그런 것은 아니라서 살리냐 마냐는 어디까지나 키쿠라게 마음에 달려 있다. 억지로 시키면 달아난다.
  4. 엔의 말에 따르면 머릿속의 악마는 마법사의 생명을 의미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