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키 드윈터

세인츠 로우의 등장인물
비올라 드윈터의 쌍둥이이며 그녀와 함께 모닝스타에서 두뇌역할을 하는 여자. 자신들의 보스인 필립 로랑이 어처구니없이 일찍 죽자 쌍둥이인 비올라와 함께 모닝스타의 보스가 되어 킬베인, 맷 밀러와 신디케이트의 대표로 군림하며 3번가 세인츠를 몰아내기 위해 온갖 계략을 짠다.

하지만 쌍둥이인 비올라에 비하면 등장시간은 너무나도 짧았다...평소에 킬베인을 본명인 에디라고 자주 불렀는데 본명으로 불리는걸 싫어하는 킬베인이 거듭 작전을 실패하자 본명인 에디라고 부르며 놀리고 조롱하자 결국 킬베인의 한 손에 목이 꺾여서 죽음을 맞이한다. 사실 이전에도 키키는 킬베인을 에디라고 부른 적이 있었는데 필립 로랑이 죽은 이후에 누가 그의 후계자가 되는게 마땅한가를 논하는 자리에서 킬베인이 독단적으로 자신이 리더라 주장하자 킬베인을 본명으로 부르며 깠다.

이를 계기로 비올라는 킬베인에 원한을 품게 되어 세인츠에 투항하여 멤버가 되는 계기가 되었다. 등장시간이 짧은 거에 비하면 스토리상으로 큰 비중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이후 갯 아웃 오브 헬에서 비올라와 함께 지옥에서 볼수 있다. 갯이 구조해준뒤에는 보겔과 손을 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