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링 플로어 2/맵

1 개요

킬링 플로어 2공식맵들을 정리한 항목. 현재 총 11개의 공식 맵을 플레이 할 수 있다.

2 목록

2.1 생명공학 연구소 (Biotics Lab)

파일:AIc7FEe.jpg
파일:5LqBWRN.jpg

벨기에의 한 이름모를 지역의 지하 깊숙한 곳의 호르진사의 실험/연구소다.
클롯/사이스트/슬래셔들이 '클롯 마더'를 통해 배양되고 있으며, 그 외에도 많은 비인륜적인 실험들이 행해지는 비밀스러운 곳. 지금은 제드들의 습격으로 피바다가 되었으며 제드들의 습격이 있던 날이 누군가의 생일이었던지 생일 케이크가 놓인 탁자가 있다, 물론 케익과 탁자는 피투성이에 누군가의 잘린 손발이 잔뜩 올려져있다.
맵의 특정구역에는, 페트리아크로 추정되는 DNA 구조가 존재해, 추후 페트리아크가 다시 추가될 가능성을 높이고있다. 실제로 페트리아크가 추가되었다!

주 캠핑장소는 커다란 탱크들이 있는 넓은 장소. 맵 자체가 지하에 있는 시설이다보니, 왠만한 구역들이 다 좁고 사방이 막혀있고, 제드들이 쏟아져 나오는 곳이 상당히 많기때문에, 러닝전략을 펼치기에는 어려움이 많다.
초창기 3맵중 난이도가 가장 어렵다고 평가되는 맵.

2.2 불타는 파리 (Burning Paris)

파일:GnjkQ6o.jpg
파일:RL1ASWr.jpg

장소는 다름아닌 프랑스 파리. 런던에서의 아웃브레이크 후, 영국-프랑스 간 철도를 통해 흘러들어온 제드들로 인해 폐허가 된 파리가 배경이다.
맵 곳곳에는 호르진사와 관련된 광고들과, 이를 조롱하는 듯 한 그래피티 들이 그려져있다. 센 강 너머의 불타고 반 쯤 쓰러져가는 에펠탑이 굉장히 인상적이다.

주 캠핑장소는 기본 스폰장소에서의 정 반대편 에펠탑이 보이는 넓은 곳과, 그 곳에 있는 한 펍의 카운터.
기본 스폰장소에서 왼쪽에 위치한 호텔의 2층. 주로 문 두세개를 용접한 후, 남은 길목을 버서커+메딕 조합이 막고, 데몰리셔등 다 퍼크가 지원해주는 형식으로 한다.
맵이 탁 트여있고, 다른 맵들에 비해 맵이 단순한 편이라, 러닝전략을 펼치기에도 손색이 없다, 또 다른 맵에 비해 달빛이 굉장히 밝아 야외에선 시야 확보가 쉽다.
또한 지하철이 있는 지하도 존재한다. 이 지하철은, 보스전에서 꽤 괜찮은 엄폐물이 되어준다. 다만 조명이 거의 없어서 상당히 어두우니 주의.
지하의 조명들은 폭탄류 무기의 폭발이나 사이렌의 음파공격으로 하나도 예외없이 전부 깨지는데, 후반웨이브 쯤 가면 지하는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어둠으로 시야확보가 어려워진다, 가끔 건슬링어나 버서커, 코만도가 전등 안 깨지게 섬세하게 방어하던 구역을 더러운데몰리션님께서 친히 알라의 성스러움이 실린 RPG를 꽃아박아 팀원들을 어둠속에 숨겨주실때가 있으니(...) 사격과 중보스 대응에 자신이 있다면 데몰리션에게 미리 말해두자. 그냥 감마값을 올리자

에펠탑 맞은편에 위치한 지하철 입구 앞에 호라진 사의 건물이 있는데, 다른 건물은 다 불이 나갔는데 이 건물만 혼자 간판을 밝히고 있다. 아쉽게도 들어가 볼 수는 없지만 간판의 로고들을 보면 호라진은 생명 공학 외에도 의학, 항공, 공업, 농업, 통신 등 다양한 분야에 손 대고 있는듯 하다.

2.3 전초 기지 (Outpost)

파일:LPbLPmq.jpg
파일:ZStghrt.jpg

노르웨이의 극북쪽에 위치한 호르진사의 보안훈련 전초기지. 또한 각종 무기들도 실험하고 있는 곳. 위치가 위치인지라 온통 눈으로 덮여있고, 하늘 너머에는 오로라까지 보인다.
많은 전투가능인원들이 상주해 있었지만, 사태 발발 후 대부분의 병력이 호르진 주 시설들로 넘어가있던 상태라. 초토화된 기지를 배경삼았다. 휴게실의 배식대에는 음식물들이 그대로 남아있는데, 중간중간에 누군가(?)의 팔과 다리가 섞여있다(...).
외곽의 눈밭들과, 중앙에 땅굴같이 얽힌 근미래적 시설들이 존재한다.
현재 존재하는 모든 맵 중, 사방이 눈밭이라 가장 밝다. 다만 킬링 플로어 2의 혈흔 효과 덕분에 웨이브가 지날수록 맵이 빨갛게 변모한다(...).사실 패인트칠 하러 왔다 카더라
쌓인 눈 때문에 안톤 슈트라사의 특별 대사들을 들을 수 있는 곳이다. "난 눈에 관한 기억이 너무 많아...", "스탈린 그라드에 가기 전까진 눈을 참 좋아했었지" 등등... 다른 인물들도 눈에 대해 한두번씩은 언급하는듯. "괴물들을 제쳐두면 참 멋진 풍경인데" "난 눈을 정말 좋아했었어. 샤모니가 기억나게 하거든" "아웃브레이크만 아니었다면 눈사람을 만들텐데" 등등

주 캠핑장소는 맵 끝 두대의 수송차량이 있는 곳. 가끔 언덕에서 쏟아내려오는 몇몇 제드들을 제외하고는 결과적으로 두 곳만 막으면 장땡이기 때문에 난이도가 낮을수록 굉장히 쉬워지는 맵이다. 또한 맵이 불타는 파리처럼 탁 트여있는 곳도 있고, 내부 시설들은 의외로 복잡하고 문이 많아 러닝 전략을 사용하기도 수월하다.

2.4 볼터의 저택 (Volter's Manor)

파일:CtQGpqZ.jpg
파일:ObfnEpX.jpg
파일:NipKgip.jpg
파일:5Q9ZAWi.jpg

스위스의 한 절벽에 위치한 한스 볼터의 대저택. 소개글이 압권이다. 당신은 이 저택에 초대되었습니다.(물론 당신은 이곳을 페인트청소하는 대가로 돈을 받습니다.) 당신은 도전하시겠습니까?
굉장히 고풍스럽고 으스스한 분위기가 드는 맵이다. 게다가 날씨도 비가오고 천둥번개가 치는 상황이라 공포분위기가 배가 된다.물론 제드 썰다보면 그런 거 느낄 틈 없다.전체적으로 굉장히 어둡다. 지하묘지 맵이 나오기 전까지는 가장 어둡운 맵이였다.
지상의 저택은 굉장히 넓고 여러 여가시설들이 즐비해있다. 정원에는 커다란 동상들과 분수대가 존재한다.
지하에는 한스의 비밀연구실이 존재하는데, 굉장히 고전풍의 저택과 반대로, 호르진의 지원을 받은 듯 한 근미래적 시설들이 존재해 괴리감을 느끼게 한다.
곳곳의 존재한 형틀에 묶여 가죽이 벗겨진 클롯들과, 고어페스트의 칼날을 만드는 대장간까지 따로 존재한다.
안톤 스트라사가 이 곳에서 발견된 듯 하다.

난이도가 현6맵중 가장 어렵다고 판단되는 맵이다. 다른 맵만큼 효율적인 캠핑장소가 존재하지 않고, U자 길목의 경우 각각의 길목이 넓어 아차하는 순간 라인이 붕괴되어 버리고, 그렇다고 러닝을 하기에는 맵이 어둡고 집안 내부가 많이 복잡한지라 Hell on earth 난이도에서 플레이할 경우, 모든 플레이어들이 숙련되어 있지 않다면 정말 지옥을 체험할 수 있다.

주 캠핑장소는 지하 연구시설 트레이더 포드 옆, 야외의 U자로 된 곳과 커다란 분수대가 있는 넓은 장소.

2.5 지하 묘지 (Catacombs)[1]

파일:9m9OIVd.jpg
파일:RHRKqZM.jpg
파일:PvefiVd.jpg
파일:N7H0MVn.jpg

이탈리아에 위치한 지하 공동묘지이다. 설정상 아직 완전히 발굴작업이 완료되지 않은 것 으로 보인다.
지하에 있는 동굴에 보면 검은숲에서 보였던 촉수들을 볼 수 았는데, 정황상 이 촉수가 카타콤에 팀이 파견되게 만든 원인일수도 있다.
맵이 맵이다보니 정말 심각할정도로 맵이 어둡고, 맵이 굉장히 복잡하다.
그리고 사방에는 해골, 시체 등 으스스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물체들이 굉장히 많은편. 그리고 후반부에 가면 모든해골이 붉게 물이 든다
인기는 상당히 낮다. 하필 같은 시기에 나온 탈출지점 맵이 그럭저럭 호평을 받고있어 묻혔다.
이 맵은 베타때 너무 어둡다는 의견때문에 정식서버로 넘어오면서 좀더 밝아졌다. 물론 그래도 아직 충분히 어둡다.
주 캠핑장소는 리스폰지역 바로앞에 계단이 있는방에서 2층문은 용접해놓고 아래쪽에서 버서커가 잡몹처리를 하고 나머지는 2층 계단 난간에서 힐과 딜을 해주면된다

2.6 탈출 지점 (Evacuation Point)

파일:8iEQUvX.jpg
파일:2jhoMcA.jpg

정박해있는 커다란 선박과 넓은 몰로 이루어진 맵. 배에 걸려있는 국기나 언어로 미뤄볼때 덴마크로 추측된다.

아웃브레이크가 터진 후 이곳을 탈출 지점으로 지정해 사람들을 대피시킨 모양이지만 주위를 한바퀴만 둘러봐도 현 상황을 알 수 있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주 캠핑지역은 기본 스폰장소의 직선방향 고꾸라진 버스가 있는곳과, 몰 안 두개의 에스컬레이터가 있는 곳 2층, 배로 들어가는 통로의 계단 옆 구석진 자리, 그리고 스폰장소 바로 오른쪽 철조망이 쳐저있는 곳이 있다.
맵이 널찍하고 제드들이 스폰되는 곳이 정직해서, 체감 난이도는 쉬운편이다.

여담이지만 돌아다니다 보면 맵 구석에 시체 가방이 무더기로 쌓여있는데 제드 사태로 정말 인류가 멸망 중이라는걸 실감할 수 있다.

2.7 검은 숲 (Black Forest)

파일:Blackforest.png

호르진 운송 열차가 모종의 사고로 높은 철교에서 추락해 숲에 전복해있고 일부 차량의 내부에는 생포된 제드가 몇마리 정도 있어 처음할 때 깜짝 놀라기도한다.그리고 반사적으로 총알 낭비를 하게 된다.
베면 피가 나오는 거대한 촉수 무더기가 사고지역으로부터 뻗어 있는데 바로 생명공학 연구소의 배양수조 안에 있던 클롯마더 줄기이다. 왜 평화롭던 숲속에 갑자기 제드가 들이닥쳤는지 간접적으로 설명해주는 배경요소.

허름하나마 집이 있지만 벽이 무너지기 때문에 캠핑 장소로 쓰기엔 부적합하다. 웨이브가 진행될 수록 해가 저물어 점점 맵이 어두워지는 게 백미. 최종 웨이브 쯤 가면 완전히 밤이 된다.

제드가 나오는 곳이 많고 맵이 울퉁불퉁하며 매우 넓기때문에 어려운 편에 속하는 맵으로 하다보면 러닝을 하는게 더 편함을 알 수 있다, 그래도 데몰리션과 파이어버그가 넉넉해서 캠핑에 무리가 없겠다 싶다면 언덕 아래의 계곡에서 막거나 기차를 끼고 방어하는게 좋다. 맵의 구석에 위치한 동굴도 입구가 두군데 뿐이여서 캠핑하기에 적합하다.

이전 까지의 맵들은 달러 모양의 금목걸이 오브젝트를 모아서 수집 도전과제를 진행했지만 이번 패치에서 나온 두 맵은 도전과제 진행을 위한 오브젝트가 다른데 이 맵의 경우에는 작은 촉수 쪼가리같은 오브젝트가 맵 곳곳에 널려있다.

2.8 농장 (Farmhouse)

Farmhouse.jpg

맵이 상당히 좁다. 커다란 저택과 창고 주변만 돌아다닐 수 있으며 집은 지하까지 해서 3층 구조. 창고는 2층이다. 밀밭은 울타리가 둘러져있어 들어갈 수 없다.
조명 기구가 총격이나 사이렌, 폭발로 인해 깨지기 때문에 웨이브가 진행될 수록 자연스레 어두워진다. 원래도 그리 밝지 않지만 거의 1~10 웨이브까지 플래시를 켜두고 다녀야한다.

주 캠핑지역은 2층으로 파이어버그가 계단을 막고 나머지가 창문으로 넘어오는 제드를 막는 식이다. 팀에 버서커나 건슬링어, 코만도가 많다면 건물 밖에서 런앤건 플레이를 하기도 한다. 특히 솔플을 하려면 확실히 도망갈 곳이 많은 밖이 편하다.

이 맵은 기분 나쁘게 생긴 낡은 인형 오브젝트를 모으는것으로 수집 도전과제를 클리어 할수 있다.

2.9 교도소(Prison)

파일:Prison Shot 6.jpg
PVP모드의 추가와 함께 업데이트된 맵이다.
러시아 어딘가의 교도소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매우 어두우며 건물의 내부구조도 복잡해서 자칫하면 팀원과 떨어져서 구석에서 제드들의 격렬한 환영에 저세상으로 갈수도 있다.
주요 캠핑 장소는 게임 시작시 바로 앞에 보이는 원형 홀, 교도소 건물안의 모닥불이 피워진곳진정한 캠핑, 운동장과 운동장 앞에 있는 감시탑정도가 있다.

2.10 Containment Station

파일:ContainmentStation5b.jpg
BULLS-EYE업데이트로 새로 추가된 맵으로서 우주정거장을 배경으로 하고있어서 이곳 저곳의 창밖을 보면 우주의 별들과 태양, 달을 볼수있다.회사가 우주정거장까지 갖고있다니... 호르진의 자금력은 세계 제이이이이일!!
Biotic lab 맵에서 나온것들과 똑같은 연구시설과 맵 한켠에는 최소 수백개의 제드 격리용 포트들이 진열되어있는걸로 봐서는 이곳에서도 여러가지 부도덕한 실험들이 자행되었던듯 하다.그런데 주변 상황을 보면 결과가 좋지 못했나보다. 맵의 구석쪽에는 허스크가 갇혀있는 격리포트를 볼수있다.
맵은 전체적으로 긴 복도형식이 주를 이루고 주변에 부서진 잔해가 많아서 약간 복잡하게 느껴진다.

2.11 Hostile Grounds

파일:HostileGrounds6.jpg

Burning Paris맵 이후의 또 다른 파리를 배경으로 한 맵이다. 원래 유저 제작 맵이었으나 약간의 수정 후 공식맵으로 선정. 하늘을 처다보면 무너져 내리고 있는 에펠탑이 바로 위에 보인다. 복잡한 교차로 위의 부서진 차량들과 지하철에서 연결되는 거대한 지하수도로 이루어져 있다. 맵 이곳저곳에 제드와 실험에 반대하는 문구들, 바리케이트에 걸린 제드들의 시체등으로 보아 민간인들의 격한 저항이 있었던듯 하다. 건물들의 이곳저곳에 호르진사의 마크가 붙어있는걸 봐서 호르진의 영향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짐작할수있다.

3 기타

현재까지 나온 모든 맵들은 유럽을 대상으로 하고있다.
게임 상 시간으로는 두 달도 채 넘기지 않았을 텐데 전 유럽이 망해가고있다.
설정상의 호르진 사는 세계 곳곳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 다국적 기업인데, 이를 통해 유럽뿐만 아니라 아시아권 등 세계 곳곳을 배경으로 한 맵이 추후 추가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세계 멸망이 머지않았다 자! 신나게 멸망 시켜볼까?!
다만 작중 나오는 초인적인 인류들과 개인화기에 학살당하는 제드들을 보면 어째서 군대가 실험체를 제압 못했는지 의문이 간다뭐 등장인물들이 보는 시점은 상시 제드타임 같다던가 하는 엄청난 동체시력을 지닌거라면?.[2]
그리고 왜 카타콤 같은 귀중한 문화재에서 제드들을 방어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의견도 있지만, 아마 제드들을 생존자 대피시설에서 멀찍히 떨어진 곳에서 저지해야 하니 대피시설에서 최대한 떨어진 곳을 방어 거점으로 잡다 보니 카타콤도 방어시설로 개조된 듯 하다. 사람이 죽는거 보단 문화재 좀 파손되는게 더 낫다는 판단.

캠핑 장소의 기본 조건은 제드들이 들어오는 길목이 적어도 3개 이하여야 하고,[3] 버서커가 막을 입구가 굉장히 좁아야 가장 효율적인 캠핑을 할 수 있다.모든 맵들은 가장 효율적인 캠핑장소들이 적어도 두개 씩 존재한다.
1009패치 이전, Suicidal 이상 난이도에서는 버서커가 충분한 몸빵이 되지 않아 러닝전략들이 꽤 잘 먹혔고, 정석처럼 받아들여지는 듯 했으나,[4] 버서커가 크게 상향을 먹어 메딕의 지원만 있다면 캠핑장소의 입구를 완전히 틀어막는 것도 모자라, 높은 딜량으로 그 어떤 적의 출입도 불허하고, 데몰리션의 핵[5]과 파이어버그와 함께라면, 가장 높은 난이도인 Hell on earth도 1009패치전과는 비교도 되지않게 쉽게 클리어 가능해졌다. 이 때문에 몇몇 유저들은 게임이 노잼이 되었다며 한탄하는 중.

다만 여전히 조합과 개개인의 실력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으로, 저레밸 몇몇을 대동해서 플레이하는 이른바 버스 플레이를 하거나, 정예 멤버를 만들어서, 난이도 하락의 주범인 파이어버그와 데몰리션을 스쿼드에서 제외하고 런플레이를 하면 노잼의 ㄴ자도 꺼내기 힘들어지고, hell on earth 는 지옥다운 면모를 자랑한다. 플래시파운드와 스크레이크가 09패치에서 대폭 상향됐기 때문에 그 전과 비교했을 때 어려우면 어려웠지, 결코 쉽진 않다! 다만 이렇게까지 특별한 조합 을 맞춰야만 난이도가 스릴있게 어려워진다는 것은, 이미 충분히 몇몇 퍼크들의 과한 오버밸런스 때문에 정상적인 상황은 아니라는 반증이 되기도 한다.제작사가 원하는대로, 모든 퍼크를 적절히 버무려 스쿼드를 꾸렸더니, 게임이 너무 간단하고 재미가 없어지는 역설적인 상황이 발생한다.물론 4버서커 2메딕같은 변태조합은 하지 말자

패트리아크 패치에서 버서커 메딕, 뉴크데몰리션이 줄줄이 너프를 먹고, 화염 데미지가 비정상적으로 중첩되던 버그가 고쳐져 사실상 파이어버그까지 너프가 되어 상당히 긴장감있게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신규 맵들도 죽치고 캠핑하기엔 부적합하니 트립와이어가 지향하는 방향성이 조금은 보이는 편.

최근 샤프슈터업데이트이후, 버서커와 다른 퍼크들이 대규모패치를 받으면서 밸런스가 조절되었다.
  1. 카타콤은 로마 근교에 많은 지하묘지들의 통칭이다. 초기에 기독교도들이 박해를 받을 때, 주 피난처로 삼던 곳으로 인해 유명해졌다.
  2. 사실 게임에서조차 스크레이크, 플래시 파운드의 등장 한번에 그 초인적이던 등장인물들이 밀리는데, 하물며 아무런 정보도 없던, 일반적인 상황에서 몰려오는 플래시파운드와 스크레이크는 감당하기 힘들었을 수도 있다. 당장 한스가 보호막을 전개하고 총만 쏴도 인류는 절멸이다(...). 그리고 메딕 무기나 파이어버그의 마이크로웨이브 건, 버서커의 쯔바이핸더(...) 같은 호라진 사가 제드 사냥꾼들에게만 비싸게 파는 제드 사냥에 특화된 무기들을 군대가 가지고 있었을리가 없다. 현대 군인들의 무장을 킬링 플로어에 빗대 얘기하자면 SA80보다 조금 더 신뢰성 높은 코만도 2티어 소총에 9mm 권총과 카타나가 아닌 근접 무기뿐이고 치료 주사기도 없다, 거기에 난이도는 헬 온 어스라면...
  3. 나머지 길목은 용접 가능한 문이 존재한다면 더 수월해진다.
  4. 그래서 맵의 난이도를 러닝이 얼마나 용이한가로 판단하는 유저들도 있었다.
  5. 5티어 스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