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나카 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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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과 같이 시리즈의 등장인물로 키류 카즈마의 의동생이다.
성우는 1에서는 야마구치 타카후미였으나, KIWAMI판에서 스기타 토모카즈로 교체되었다. 성우 교체의 이유는 불명.[1]

용과 같이 1(극) 시작시 키류와 피스 파이낸스의 빚을 회수하러 동행하며 첫등장을 한다. 극에서 추가된 과거이야기에서 유미의 선물로 반지를 사고 돌아가던 키류가 소매치기 당한 반지를 되찾으려고 전당포에서 나간 후 길거리에서 마주쳤을때 15만엔을 그자리에서 선듯 빌려준다.

키류가 10년전 니시키야마 아키라가 저지른 도지마 소헤이 살해의 죄를 대신 뒤집어쓰고 형무소에 들어가 있는 동안, 카자마 신타로의 명령으로 니시키야마구미에 들어가, 스파이로써 니시키야마구미를 감시하며 조직의 '샤테이가시라'까지 올라갔다.[2]

키류의 출소 이후엔, 소속이 달라졌지만, 키류와는 이전같이 형동생하는 사이로 여러가지로 도와주지만, 결국 니시키야마구미를 배신하는 행동을 하게됨으로 쫓기게 된다. 결국 아라세 카즈토에게 사살당한다. 사망 직전에 키류에게 자신의 애인인 아케미가 있는 곳에 카자마 신타로가 있다고 이야기를 해줬다.

유흥업소에 다니는것을 좋아하는듯하다. 길거리에서 15만엔을 선듯 빌려주고도 이후 딱히 갚으라는 요구를 하지 않는것과 이후 그가 드나든 도원향이란 업소가 하룻밤 노는데 100만엔이란 거금이 드는것을 보면 재력이 상당한듯하다.

직접적으로 싸우는 모습은 안나왔지만 부상을 당한후 레이나를 데리고 상당거리를 싸워가며 도망친것을 보면 싸움 실력도 상당히 뛰어난듯 하다. 또한 그가 니시키야마를 배신했다는 것을 알고도 부하가 그를 쏘는것을 주저하고 스타더스트에 돈을 뜯으러온 시마노의 부하들도 그에게 함부로 대하지 못하는것을 보면 동성회 조직원들에게 상당한 존경을 받는것으로 추측된다.

용과같이 2에서는 등장은 없지만, 서브스토리 가짜 키류에서 가짜키류 옆에 가짜 신지가 등장하긴 한다…

용과 같이 제로에서는 20번 서브스토리 "남자의 등(男の背中)" 에서 등장. 아직 16세이던 시절로 고등학교에 다닐 나이지만 아버지가 야쿠자에게 땅도 뺏기고 빚까지 생기는 바람에 집안이 망해 폭주족 집단에 들어가 대범하게도 혼자 다니는 야쿠자들을 상대로 강도질을 하고 있었다. 키류도 습격했지만 실패했고, 나중에는 결국 폭주족 동료들에게 배신당해 진세이 일가라는[3] 듣보잡 조직에게 잡혔는데, 하필 지푸라기라도 잡는답시고 키류가 배후에 있다며 블러핑을 친 덕에(…) 키류가 조직 사무실을 뒤엎어 구해줬다. 물론 진세이 일당들은 도지마구미에서 수배중인 놈이 왔다고 좋아했지만 그 기쁨은 절망으로 결국 키류가 "넌 아직 할 수 있는 일이 많잖냐" 라며 일갈하자 여태껏 아무도 자신에게 살아갈 방법 따위 알려 주지 않았다고 한탄했고, 왜 자신을 구해줬냐고 묻자 키류는 외톨이던 자신의 예전 모습과 겹쳐 보여서 그랬다고 대답하고는 헤어졌다. 결국 야쿠자가 된 것도 키류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었던 것.
  1. 재미있는건 이 성우가 죠죠의 기묘한 모험 2부의 주인공 죠셉 죠스타를 맡은 적 있는데 극 한정으로 자신의 캐릭터가 데리고 피신한 레이나의 성우가 죠셉의 어머니 리사리사의 성우인 타나카 아츠코인 거다.
  2. 형제의를 통해 조직 두목의 아우가 된 사람이 '샤테이'로, 샤테이가시라는 이들의 대장격이다.
  3. 동성회 산하 4차 단체로, 여러 가게에서 보호료를 상납받았다가 타치바나 부동산에게 쫓겨났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