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 슌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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多田俊介

1 소개

일본애니메이션 감독. 기혼이며, 가족관계로는 아내와 1남 1녀가 있다.

1997년부터 그림 콘티와 연출로 여러 작품에 참여하다가, 2006년 테니스의 왕자 전국대회편 OVA로 처음 감독을 맡게 되었다. 이후로도 한동안 OVA나 극장판 감독만 맡았고, TV 시리즈는 부분적으로 콘티나 연출로만 참여하다가 2012년 쿠로코의 농구로 처음 TV 시리즈 총감독을 맡았다. 쿠로코의 농구 이전에는 문학소녀 시리즈의 감독으로 인지도가 약간 있었다.

쿠로코의 농구가 성공하여 인지도가 높아졌으나, 아직까지는 감독 본인의 인상보다는 쿠로코의 농구 감독 이미지가 강한 편. 총감독을 맡기 시작한 지 몇 년 되지도 않았을 뿐만 아니라, 쿠로코의 농구가 무려 3기까지 6쿨 분량 제작되는 동안 계속 총감독을 맡아 다른 작품을 별로 맡지 못했기 때문.(...) 2015년 스타뮤도 상당한 성공을 거둬 대표작이 추가되었다.

2 특징

장면을 매우 강조하며 오버연출을 사용한다는 평가를 듣고 있으며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부분이기도 하다. 그러나 그의 들이 죄다 오버스러운 묘사가 유명한 작품들이라.(...) 스타뮤는 오리지널 애니니 감독 본인이 그렇게 만든 영향도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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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례로 쿠로코의 농구의 ZONE 묘사는 원작의 강렬한 연출을 인상적으로 잘 살렸다는 평가가 있는 한편, 너무 과하고 기괴하다는 평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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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본인에게는 여러모로 애착이 있는지 스타뮤에서 패러디하기도 했다.

3 연출작

4 기타

테니스의 왕자 OVA, 극장판, TV 시리즈 부분 연출 등을 맡아 오래 참여했기 때문에 테니스의 왕자 제작스탭들과는 각별한 관계라고 한다. 고퀄리티로 유명했던 스타뮤 5화의 팀 히이라기 연습씬은 감독이 직접 테니스의 왕자 스탭들을 섭외해와서 제작한 것이라고.

여담으로 남자감독이지만 대표작이 여성들에게 인기 많은 작품들이라 여성들에게 인지도가 높다. 감독 본인도 그 반짝반짝한 소년들을 만든 게 이런 아저씨라서 놀라지 말라는 농담을 하기도.(...)

최근 2016년 2월, '일 때문에 로스앤젤레스에 왔다.'고 자신의 계정에 트윗을 남겼으나 그 이후 올라온 사진은 농구 경기 관람과 스테이크 사진이라 과연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쿠로코의 농구 극장판에 로스앤젤레스가 나올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