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 랩소디 등장 인물
혼족의 대장군으로 휘리 노이에스의 아버지라고 한다. 휘리 말론 어머니를 강간해서 자기가 생겼다고...
휘리 노이에스에 대해 말이 나올 때 한번 언급이 되고 그냥 등장이 없구나 싶다가 10만 혼족이 제국으로 밀고 내려올 때 지휘를 맡게 된다(산폭풍 땅으로[1] 챕터). 출병 전 대족장에게 자신의 저주인형을 바치는 의식을 한다. 대족장은 타르타니어스에게 "잘 싸워라, 타르타니어스. 성명판을 채우도록."이라고 한다. 휘리를 위해 성명판을 비워뒀다는 풍문이 맞는 듯.
북쪽의 혼족을 방어하는 페인 제국군의 북좌는 휘리에게 사망한 브라도 켄드리드의 원수를 갚기 위해 남쪽으로 진격했다 혼족의 침공소식을 듣고 다시 복귀하고 있었기 때문에 제국군을 공격하기 가장 좋은 타이밍이었지만 타르타니어스가 이유불명으로 행방불명되어서 10만 혼족 대군은 순식간에 10만의 야만인으로 바뀌고 페인 제국군에게 개발살 떡실신 관광당했다. 출병의 이유는 아들인 휘리가 북좌의 침공에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았을 때 휘리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서로 추측할 수 있지만 사라진 이유와 이후 행적은 언급되지 않는다.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타르타니어스의 행방불명 시점이 휘리의 사망 이후임을 고려할 때 휘리의 사망으로 전쟁의 이유가 사라졌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전 제국의 공적 제1호 하이낙스와 친분이 있어서 하이낙스 최후의 전투인 레프토리아 회전에도 참여하려 했지만 지각해서 하이낙스가 지고 말았다. 그래서 붙은 별명은 역사적인 지각생.- ↑ 작가는 이 챕터의 제목을 '아버지의 분노'로 하고 싶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