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와라노 토타(Fate 시리즈)

영기재림 별 적용 그림
기본1, 2차3차최종
프로필
클래스아처
출전타와라노 토타 이야기
지역일본
성향중립 선
성별남성
키 / 몸무게183cm / 98kg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1 개요

Fate/Grand Order의 등장 서번트. 큰 쌀가마를 어깨에 이고 활을 든 건장한 남성. 디자인 담당 및 일러스트는 시모코시. 성우는 스즈무라 켄이치.

1.1 인물 배경

후지와라노 히데사토

다와라노 토타는 동국의 무예의 선조로 추앙된 헤이안시대 중기의 무장. 후에 후지와라노 히데사토를 자칭하며, 다이라노 마사카도를 토벌한 것으로 일약 명성을 떨친다. 산을 일곱 번 감는다고 하는 오오무카데(大百足)를 활과 화살로 퇴치했다고 전해진다.

다와라노 토타는 시조인 후지와라 가마타리때 부터 내랴오는 황금칼을 휘두르며 여러차례 공을 세운 용장이다. 어느날 그는 용신(龍神)의 화신에게 부탁받고 마키미야마의 오오무카데를 퇴치하게 되었다. 그는 화살에 침을 뱉고, 팔백신에게 기원을 바치며 훌륭히 오오무카데를 퇴치했다. 용신(龍神)들의 사례로 미국(米の尽)이 끊이지 않는 쌀가마니를 받은 다와라노 도타는 그 후 도도메키 퇴치 등을 거쳐 결국은 불사신 마인이었던 다이라노 마사카도를 죽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타이라노 마사카도를 쓰러뜨린 것으로 유명한 일본의 무사인 후지와라노 히데사토의 다른 이름이다.

2 스테이터스

패러미터
근력 B내구 B민첩 D마력 C행운 B보구 A

2.1 스킬

  • 대마력 : C
  • 단독행동 : B
  • 용신의 가호 : C
  • 화살막이의 가호 : C

2.2 보구

GIF

팔번기원 대요사관 - 나무팔만대보살, 이 화살에 가호를
( 八幡祈願・大妖射貫なむはちまんだいぼさつ・このやにかごを)
랭크 : B종류 : 대인보구최대포착 : ???레인지 : ???
젊은 시절부터 애용하고 있는 오인장의 강궁에 의한 사격. 호수에 사는 용신(龍神)의 가호가 특별히 주어지고 있다.

▶ Fate/Grand Order 매트릭스 中

류요 와가 테키오 쿠라에!
 


무진표 (無尽俵)
랭크 : EX종류 : 대연보구최대포착 : ???레인지 : ???
맛있는 쌀이
자꾸자꾸 나온다.

▶ Fate/Grand Order 매트릭스 中
해충퇴치에 궁리를 거듭해, 미카미 산을 왕래하면 퍼올려도 퍼올려도 다하지 않는 행복──

산을 일곱 바퀴, 아직 부족하다. 산에 머리띠 매기, 아무 것도 아니지.
어차피 먹을 거라면 산을 휘감아, 용신 님의 뱃살, 가마를 열어보니 풍어만선!
자아, 간다아! 대연보구(対宴宝具)── 맛있는 쌀이, 퍼─엉, 퍼─엉!

지고 있는 쌀포대. 인게임에서는 스킬로 분류되어있다.

말 그대로 쌀이 잔뜩 나온다. 한 번 사용하면 이틀 정도의 쿨타임으로 충전해야 하지만, 그래도 마을을 먹여살리고 축제를 벌일 정도로 많이 나오는듯 하다. 작중에서는 아예 쌀들을 어마어마하게 풀어내 군대의 움직임을 봉쇄하는 용도로 쓰기도 한다. 가웨인 왈, 무척이나 사치스러운 전법 (...)

여담으로 아르토리아 관련 서번트들과 파티시 나오는 대사로 "오오, 기사왕도 꽤나 잘 먹는군. 자, 팍팍 먹어라! 무한하게 있으니 말이다, 백미는!" 이라고 대답한다. 여기서도 밥순이...

또한 이 쌀포대는 거대 지네를 무찌르고 용신에게 받은 거지만 그는 이런게 있으면 사람들이 일하려 하지 않을 거라며 비와 호에 던져 넣었다고 한다. 즉, 생전에는 받기만 했지 쓴 적은 없다.

3 작중행적

FGO의 6장에서 등장. FGO의 서번트들이 흔히 그렇듯, 특이점의 특성 때문에 마스터 없이 자연적으로 소환된 서번트. 우연히 삼장법사와 만나 반강제로 제자 입문당했다고 한다. 그러나 얼마 후, 사자왕의 병사들과 교전하게 되었고, 원탁의 기사까지 튀어나오는 난리통에 삼장과 헤어지게 되었다. 이 후 토타는 장기전으로 인해 배가 고프기도 했고, 병사들과 서번트를 동시에 상대하는 건 불가능하니 그냥 항복하고 포로가 되었다는 듯.

그렇게 삼장의 언급만 나오다가, 정밀의 하산을 구출하기 위해 주인공들이 요새를 급습하면서 덤 같은 느낌으로 함께 구출되면서 본격적으로 등장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 떄 묘사를 보면 이미 자력으로 충분히 나갈 수 있었는데 대충 빈둥대고 있었던 듯. 구출된 이후에는 전투면에서보다 쌀이 무한히 나오는 포대를 이용한 대민지원(...)면에서 맹활약한다. 핫산들이 이끌고 있는 산의 주민들은 몬스터 수렵에 의존하는 등, 식량사정이 매우 열악한 상태였는데 토타가 합류하면서 이 걱정이 사라지게 된 것. 실제로 주인공 일행이 성도 정문에서 만났던 도적단 두목 세르한도 토타가 마지막에 사라질 때 당신이 해줬던 밥은 최고였다고 했을 정도.

이후에는 삼장과 사이좋은 만담 콤비를 이루며, 주인공 일행의 성도 공략에 끝까지 협력해준다. 병사들과의 전투에서는 쌀을 쏟아내서 못 움직이게 하는 기행을 펼쳐보이기도 한 듯. 어쨌거나 아라쉬와는 다르게 끝까지 전투력 면에서는 특출난 면을 보이지는 못한다. 삼장에게 가차없는 츳코미를 넣기는 했지만, 내심 인정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삼장이 성도의 정문을 파괴하고 소멸하는 것을 지켜봐 준다. 마지막에는 주인공의 승리로 인리가 복구되면서 좌로 귀환.

4 기타

디자인이나 성격 면에서나 매우 스탠다드한 영령이라, 일각에서는 드디어 제대로 된 일본 영령이 나왔다고 기뻐하기도 한다는 듯.

후지와라노 히데사토가 아닌 타와라노 토타라는 이름으로 나온 탓인지, 가끔 본토 유저들도 이름을 못 읽는 케이스가 보이고 있다.

덤으로 아처답게 활의 사용 빈도는 낮은 편이다. 보구에서만 쓴다고 할 정도. 평타는 일본도로 베거나 쌀가마니를 던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