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킥

1 개요

KOF 시리즈, 아랑전설 시리즈의 필살기. 사용자는 죠 히가시.

1.1 타이거 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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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의 대공기. 무릎을 쳐올리며 하늘높이 날아오른다.. 아무도 이름이 니킥이 아닌걸 신경쓰지 않는다. 원래는 약 버전이나 강버전이나 도약 거리가 차이가 없는 심히 난감한 기술이였지만, KOF 2001에서 약버전은 낮게 뜨도록 수정. 빠방한 무적시간으로 대공을 하거나, 황금의 발꿈치 공중히트후 추가타로도 사용해줄 수 있다.

참고로 아랑전설에서는 온몸에서 불꽃이 피어오르는(정확히 말해서 KOF 2001의 최번개의 '진! 초절륜 회전 돌인'과 동일) 제법 간지나는 연출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KOF 시리즈에서는 이펙트가 삭제. 봉황각도 그렇고 무식의 원안도 그렇고 제작진들이 상승하는 불꽃을 싫어하나보다. 당시 '↓↘→↗ + 킥' 이라는 끔찍한 커맨드를 보유하고 있었다.(이와 반대되는 유사한 기술은 KOF 95루갈 번스타인제노사이드 커터. 하지만 루갈은 보스 캐릭터이고 판정과 대미지가 좋잖아? 죠는 안될거야 아마... 허나 95에선 커맨드 입력이 매우 너그러워서 발동시키기는 것 자체는 쉽고 제노사이드 커터와 맞다이하면 이긴다. 뭐라고? 덤으로 1편에선 앤디의 공파탄, 테리의 크랙 슛과 대응되는 기술로 앞으로 돌진하며 무릎차기를 날리는 기술이었다. 각성 셸미의 초필 이나즈마 레그 래리어트와 비슷한 느낌으로 쓰는데 이펙트가 훨씬 크고 대미지도 엄청나게 높다. XIII에서는 이 버전으로 부활했다.

1.2 황금의 타이거 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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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F 01~02(UM)에서 등장한 초필살기. 이름 그대로 아랑전설 1의 금빛으로 빛나며 앞으로 돌진하는 타이거 킥을 재현했다. 초필살기라 그런지 단발기가 아니라 다단히트기로 바뀌었지만 커맨드도 그 시절 그대로 ↓↘→↗ + 킥. 하지만 02UM에서는 스페셜 이후의 타이거 킥처럼 불이 붙은 채 대각선으로 상승하게 바뀌었다. 참고로 02에서는 기 1개짜리 초필살기 중 최강의 대미지를 자랑했었다. 황금의 발꿈치 공중히트 다음에 상대가 구석에 있다면 연속기로도 들어가며 이 때 데미지는 매우 후끈하다.

리얼제로 능욕(1:31)

이그니스 능욕(1:23)

특이하게도 1타에서 다른 초필살기로 캔슬이 가능한, 즉 XI에 있었던 드림 캔슬을 죠는 2001에서 이미 하고 있었다.[1] 2001에 드림 캔슬이 있을 리 없으니 초필살기에 슈퍼 캔슬 대응기를 붙인 특이한 형태라고 볼 수 있다.
  1. 동일 시리즈에서 유리의 심!초 어퍼(멸귀참공아)(0:53)마리의 스플래쉬 로즈(1:24)에서도 가능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