タイタモン TITAMON
1 종족 특성
- 레벨 : 궁극체
- 타입 : 신인형
- 속성 : 바이러스종
- 필살기 : 혼백심격, 환인무흔, 호응명신
디지털월드의 지배권을 둘러싼 싸움에서 올림푸스 12신족에게 패배한 디지몬들의 원념에서 태어난 역습의 거신 타이타몬. 일인사단이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으며, 강대한 몸체에 끝없는 원념 에너지를 가지고 올림포스 12신족의 목을 노리며 전장을 달린다. 거대한 팔에는 대량의 두개골이 박혀 있으며, 그 모든 두개골이 지금까지 쓰러트린 적으로부터 빼앗은 힘의 데이터이다. 거대한 칼 '참신도'는 스컬그레이몬의 뼈를 깎아 만든 것으로, 도에 깃든 원념이 낮은 목소리로 으르렁거리고 있다. 필살기 '혼백심격'은 칼날이 적의 방어구나 신체를 넘어서 그대로 디지코어까지 닿아 베어낸다. 이 기술을 제대로 맞으면 그 데미지는 회복되지 않는다. 적을 찔러 꿰뚫는 '환인무흔'은 참신도를 뺀 후에도 계속 칼날에 꿰뚫리는 환각에 빠져 정신이 파괴될 때 까지 고통이 끝나지 않는다. '호응명신'은 양팔의 두개골에서 유령 병사를 소환하여, 불사의 군단들로 만들어 적들을 유린한다. 이것이 타이타몬이 1인사단이라 불리게 된 유래이며, 혼자서도 군대와 마찬가지로 취급되는 것은 순식간에 대군을 소환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2 보충 설명
15년만에 등장한 우가몬 계통 궁극체. 메인 디자이너가 말하기를, 본래 슈텐도지(酒呑童子) 등을 모티브로 해 올림푸스 12신 바쿠스몬이 될 예정이었지만, "우가몬이 와인같은 걸 즐길 리 없다"같은 의견 등이 나와 현재의 디자인과 설정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지금의 바커스몬 디자인을 보면 이게 나았을지도...
대검의 코등이 부분에 스컬그레이몬의 머리가 통째로 쓰였다. 우가몬의 진화형임을 강조하기 위해서라고. 또한 비록 코등이긴 하지만 그래도 크롬디지조이드가 난무하는 현 상황에서 완전체 디지몬의 뼈를 재료로 쓴다는게 걸렸는지, 승리의 상징 외에는 큰능력이 없던[1] 우가몬의 몽둥이와 달리 원념이 깃들었다는 설정이 존재한다.
이름이나 도감설정의 올림포스 12신 언급을 보면 이름의 유래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거신족 티탄(영어식 발음은 타이탄).
일단 타이타몬에 대한 팬들의 반응은 대략 샤벨레오몬 지못미. 아무래도 더욱 뽀대나는 설정을 위시한 근래의 디지몬이다 보니 샤벨레오몬과 비교했을 때 여러모로 돋보이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반쵸레오몬이 나타난다면 어떨까?[2]
올림포스 12신의 힘과 필적한지 대해서는 불명. 바쿠스몬이 되었던 예정이었던 데다 모티브가 거신족 티탄이고 설정이 올림포스 12신을 적대한다고 하니 필적한 힘을 지니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3 작중 등장
디지몬 월드 리디지타이즈 디코드에서 데뷔. 처음엔 발바몬의 부하인 우가몬으로 나오지만, 시나리오 전개 중 우정의 힘에 눈뜨게 되어 진화. 이후 주인공 파티의 객원이 된다. 그 후 플레이어의 파트너가 우가몬일 경우에 디지타몬을 거쳐 육성조건[3]을 만족하거나 아무 완전체 디지몬에게 고정 진화 아이템을 사용하면 진화시킬 수 있다.
디지몬 스토리 사이버 슬루스에서도 당연히 등장했다. 이번엔 레벨 55, HP 1400, 공격 150, 지력 120, 재능 20만 채우면 진화할 수 있다. 필살기인 혼백심격이 본작의 甲종 특징인 방어력 관통 특성을 보유하므로, 가뜩이나 만들기 힘든 리리스몬이나 벨페몬의 SP 소비가 부담스러울 시 좋고 간지나는 대역으로 활약시킬 수 있다 (DLC라 일본계정이 없으면 만들 수 없는 블랙워그레이몬은 덤). 여담으로 고부리몬, 우가몬, 디지타몬과 똑같은 크리티컬 확률을 올려주는 패시브 스킬이 있는 걸로 보아 우가몬 루트가 완전히 정착된 듯 하다.
디지몬 월드 -next 0rder-에서도 등장. 츠즈키 쇼우마 휘하의 간부 디지몬 3체 중 하나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