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타나베 켄지

渡辺けんじ

일본의 완구회사 위즈의 치프 디자이너.


디지몬 시리즈의 공식 일러스트레이터다. 즉 라이벌인 포켓몬스터의 스기모리 켄이라 할만한 인물.

당시 사내에서 갑작스레 발매가 결정되어 납기일까지 시간이 없었던 데다 일러스트의 테이스트도 딱히 결정된 게 없어서 그가 내키는 대로 당시 막 발매되던 미국 코믹스 피규어 풍으로 그려내기 시작했다고 한다. 디지몬 공식 일러스트에 자주 보이는 짙은 그림자 는 이 때문. 단, 애니메이션 쪽은 분위기 다운을 막기 위해 깔끔하게 재디자인 했다고 한다. 그래서 불거진 핏줄 같은 것이 없다.

주된 디자인 소스는 실재하는 여러 상품을 바탕으로 하며, 거기에 "무서움"과 "귀여움"을 동시에 담아낸다고. 개인적으론 지퍼나 벨트, 포켓 등을 다는 것을 좋아하며, 이 테이스트(taste)가 듬뿍 들어간 디지몬의 예가 바로 베르제브몬. 디지몬 테이머즈시절이 가장 디자인을 자유롭게 할 수 있었고, 베르제브몬은 확실한 악역으로서의 다크 히어로로 가장 먼저 디자인되었다고 한다. 진화 루트는 디자인 단계에선 별로 의식하지 않는 편이며 오히려 의외성을 소중히 하려는 경향이 있다.[1]

모든 디자인을 다 하는 건 아니지만 일단 올라오는 모든 원안을 체크한다. 전부 기억하지는 못하는것 같다

2012년을 맞아 디지몬 15주년을 맞아 트위터 활동을 활발하게 했으며 팬들의 디지몬 관련 질문에 대한 답변이나 캐릭터 디자이너, 애니메이션 각본가, 감독들과의 교류도 왕성했으나, 2ch에서 뭔가 본건지 B사의 높으신분에게 주의 받았다 라는글과 함께 2월말 트위터 계정과 글을 전면 삭제해버렸다.[2]

하지만 그 후 트위터를 다시 부활시켰다.트위터 계정

용의 콧물에 대해서 알게 되자 트위터에 "메탈시드라몬용의 콧물이면 기가시드라몬은 용의 가래냐"는 드립을 쳤다.(...)#

디지몬 이외에는 타마고치 도트화 등의 디자인을 담당했다.
  1. '신성계' '악마계' 등 큰 범주는 있다고 한다.
  2. 일단 삭제하기 일주일 전쯤 반다이를 원망하는 듯한 트윗이 한번 올라왔었으며 그전에도 네타성 수위가 B사의 높은신 분들 기준으로 아슬아슬하단 도대체 뭐가? 뉘앙스의 대화를 한적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