サーベルレオモン SABERLEO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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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몬 시리즈의 디지몬. 안습의 레오몬 계열의 궁극체 디지몬.
1 종족 특성
마하의 순발력을 가졌다고하는 고대수형 디지몬. 그러나 자세한것은 수수께끼에 싸여져 있어, 이설에는 레오몬이 수화(獸化)된 모습이 아닐까 추측되고 있다. 마하의 순발력을 가지고 있어, 그 스피드는 아무리 민첩한 공격도 간단히 피한다. 크게 발달한 2개의 송곳니와 날카로운 발톱은 절대적인 파괴력을 가져 궁극의 디지몬이라고 불리고 있다.
필살기는 무수한 갈기「털」을 경질화 해 상대에게 날리는 "인피니티 애로". 털에는 독성이 있어 그 공격을 받은 자는 몸이 마비되어 버린다. 그리고 거대한 발톱을 사용하는 "네일 크래셔"는 상대를 산산조각내는 무서운 기술.
송곳니 한 쌍이 유난히 긴 스밀로돈(Saber-toothed tiger)이라는 고대 동물을 모티브로 하였기 때문에 엄밀히 말해 사벨레오몬의 오역이다. 샤벨 참조.
2 작중묘사
2.1 펜들럼 시리즈
믿을 수 없겠지만 디지몬 시리즈 최초의 궁극체 3종 중 하나였으며[3] 이때까지만 해도 아무도 후속매체에서 이정도로 안습하게 나오리라고는 생각조차 못했을 것이다(...).
네이쳐 스피리츠에서 등장. 다만 레오몬은 벽돌과 바이러스 버스터즈에서 등장했기 때문에 레오몬은 당시에는 무슨 짓을 해도 이놈으로 진화 할 수 없었다. 오히려 피콜몬이나 트리케라몬이 이놈으로 진화한다(...).
바이러스 버스터즈에서 레오몬이 등장하긴 하지만 이번에는 샤벨레오몬이 등장하지 않아 여기서도 레오몬이 샤벨레오몬으로 진화하는게 불가능하다(...). 아수라몬으로 진화하고 결국엔 워그레이몬이 되는 기괴한 진화루트를 가지고 있었다.
2.2 디지몬 어드벤처
한국판 성우는 레오몬 역을 맡은 홍시호, 일본판 역시 히라타 히로아키.
초반에 잠시 등장해서 데블몬에게 조종당했다가 선택받은 아이들에게 도움을 받은 레오몬이 진화한 디지몬. 신태일이 디지바이스로 검은 톱니바퀴를 제거할 때 톱니바퀴가 제거되면서 진화하는 힘을 얻었다고 한다. 그러나 진화상태를 유지할 수 없었던 탓에 [4] 어둠의 사천왕과 정면으로 대적하지는 못하고 게릴라전을 펼치고 있었다.
그 후 메탈에테몬에게 쫓기고 있던 이미나와 정석과 우연히 조우, 그들을 구해낸다. 그러나, 얼마 못가서 쫓아온 메탈에테몬과 전투중 이미나에게 오는 공격을 막아내면서 치명상을 입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쥬드몬의 공격에 생긴 메탈에테몬의 상처를 네일 크래셔로 공격하여 쓰러트린다. 하지만 상처는 치명적이었고 직후 사망한다.
이 일을 계기로 정석은 디지몬을 치료하는 의사를 장래목표로 잡았고, 이미나는 싸울 의지를 가지게 된다.
어둠의 사천왕 편에서 활약했던 디지몬 중 최고의 활약이라 할 수 있겠다. 다만 사천왕에 피해는 못줬다.(...)
2.3 디지몬 세이버즈
과거 메르크리몬의 라이벌이라고 주장하면서 다이몬 마사루일행과 만난뒤 고민에 빠져 있는 메르크리몬의 앞에 첫 등장.
그 후 자신에게 부하를 주면 인간계를 공격하겠다는 고츠몬에게 자신의 부하로 있는 아머체 디지몬들의 지휘를 맡기나, 쿠라타 아키히로의 방해로 고츠몬은 퇴장. 결국 못참고 직접 리얼얼드에 가서 난동을 피우기 시작.
궁극체의 강력함으로 DATS를 궁지에 몰아넣지만 기즈몬의 공격을 받고 넉 다운 상태에 몰리고, 거기에 마사루의 주먹이 샤벨레오몬의 이빨에 클린히트, 이빨이 부러지고 라이즈그레이몬의 공격을 받고 그대로 디지타마도 안남기고 소멸. 안습하다. 불곰[5]이 집정관을 만난 상황
....게다가 과거에는 다이몬 스구루의 펀치를 맞고 그대로 떡실신되었던 전적도 있다. 어째서 이런 약골이 메르크리몬과 라이벌 운운하는 건지 알 수 없다. 사실 이쪽이 약한게 아니라 다이몬이 너무 쎈거라 카더라
의외로 잘 모르는 사실인데 실제 모티프가 된 검치호계열의 맹수들은 실제로도 안습이었다. 왜 그런지는 해당 항목 참조. 고증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