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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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건담 빌드 파이터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이나다 테츠.[1] / 이장원[2]

3년 전 세계대회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는 베테랑 건프라 빌더 출신으로 당시의 이명은 작열의 타츠.[3][4] 젊었을때는 열정이 있던 건프라 파이터였던 듯 하였지만 지금은 타락하여서 용역 야쿠자가 되었다.

건프라 파이터였던 시절에는 랄 씨와 아는 사이로 그를 대위라고 부르는 사람 중 한 명이다.

사용·제작 건프라는 아프사라스Ⅲ.

2 작중 행적

7화에서 야사카 마오이오리 세이 일행이 온천 여행을 위해 찾아온 전통 여관을 차지하기 위해서 부하들을 이끌고 트럭으로 여관 정문을 박살내며 첫등장. 페인트로 낙서된 여관 벽, 박살 나버린 등불을 봤을때 이전에도 자주 찾아와서 여관에 행패를 부리고 있었던 듯 하다....

여주인에게 여관을 내놓으라고 협박을 하다가 그를 막아선 레이지, 마오와 대처하던 중 세이의 제안으로 2:1 건프라 배틀을 하게 된다. 타츠조가 승리하면 여관의 권리를 그대로 획득하고 레이지와 마오가 이기면 여관에 손을 안대는 것을 조건으로.

본인이 직접 개수하여서 I필드를 코팅한 아프사라스Ⅲ의 막강한 화력과 점착성 가스, 앗잠 리더[5]건담 X 마왕빌드 건담 Mk-2를 고전시키지만 마오가 앗잠 리더를 해체하고 발사한 하이퍼 새틀라이트 캐논[6]에 피탄당하고 그 부위를 레이지가 빔라이플로 집중 사격하여서 아프사라스Ⅲ가 격추당하면서 패배한다.

랄은 패배한 타츠조에게 "건프라는 계속해서 진화하고 있다. 정진을 게을리한 너에게 승리의 여신은 미소 짓지 않아."라고 말하면서 약속을 반드시 지키라고 덧붙이고 결국 순순히 물러났다.

최종화인 25화에서 미사키네 여관에서 일을 돕는 장면이 지나간다. 아마 야쿠자 업에서 손을 떼고 정신을 차린듯.

3 기타

생긴 것도 그렇고 전형적인 1회용 악역 캐릭터이지만 자신이 직접 아프사라스에 플라프스키 입자를 변형시키는 가공을 통해서 I필드를 만들어내고 점착성 가스와 앗잠 리더를 활용하여서 상대를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 전법을 구사하는 등 뛰어난 실력을 보이면서 세계대회에서 활약한 건프라 빌더 다운 모습을 보였다.

7화에서 인상깊은 대사라면 아프사라스Ⅲ를 보여주면서 한 말인 "이것이 세계를 석권한 궁극의 건프라다!" ...인데 정작 아프사라스Ⅲ는 HG로 나온 적이 없다는게 함정. 설마 본인이 직접 모든 파츠를 만들었...에이 설마 세계 대회 우승 건프라 빌더인데 풀스크레치정도는 할 수 있겠지
  1. ∀건담에서 하리 오드역과 기동전사 건담 00에서 지닌 대위역을 맡았었다.
  2. 아무래도 비열한 생김새에 비해 목소리가 너무 중후하다보니 안어울린다는 평이 나왔다. 한일 성우 모두 블리치코마무라 사진를 맡았다.
  3. 이름의 유래는 기동전사 Z 건담 20화의 부제 작열하는 탈출(灼熱の脱出)
  4. 국내판에선 작렬하는 조로 번역되었다. 그런데 국내판에 이미 타츠라는 로컬라이징 이름을 한 캐릭터가 따로 있어서..
  5. 본인이 말하길 작열의 지옥으로 이것을 뚫은 녀석은 없다고 장담할 정도이다.
  6. 이때 자신이 심형류의 제자라는 것을 말하는 마오의 말에 "설마... 진암의... 제자?!"라면서 당황하는 것을 보면 심형류에 대해서도 알고 있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