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치 토모유키

토도 레이싱 학원
니노미야 다이키스마일리 사카이타치 토모유키

舘 智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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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셜D의 등장인물로, 성우는 나카타 카즈히로/엔도 다이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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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닝Spoon SW388 림, Momo 스티어링 휠(Spoon 경적버튼은 덤), Spoon 배기구, Spoon 사이드 미러, Spoon 탄소섬유 후드, Spoon 앞 범퍼, 버킷 시트, Spoon 11,000 RPM 게이지 클러스터, Spoon 코일오버, Spoon 브레이크 페달, , Advan 딱지[2]


동당학원의 졸업생이자 현역 프로 레이싱 드라이버, 최근 심각한 슬럼프[3]에 빠져있어서 토도 사장에게 Project. D와 고갯길에서 맞붙어 보라고 제안을 받는다. 스도 쿄이치타카하시 료스케에게 프로 레이서라고 주의를 당부하기도 했다. 처음엔 고갯길에선 배울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면서 거절했지만, 자신의 벽을 넘을 수 있는 힌트를 발견하게 될거라는 말에 결국은 승낙하게 된다. 백 미러의 시야의 사각지대를 활용하여 상대방의 시야에서 사라지는 '사라지는 라인'이 특기이며, 처음으로 타쿠미를 추월한 몇 안되는 사람이기도 하다. 추월당한 타쿠미가 이때 쓰는 것이 바로 블라인드 어택으로, 뒤에 있던 AE86이 보이지 않자 토모유키가 당황한 순간을 노려 재추월에 성공한다, 하지만 프로라서 그런지 꼼수에 매우 능숙한 토모유키라서 4번째 스네이크 헤어핀 구간에서 뒷꽁무늬를 아주 약간 침으로써 86의 중심을 흐뜨려서 다시 추월, 상황은 토모유키 쪽으로 기울게 되었다. 이에 질세라 다시 타쿠미는 블라인드 어택을 시전하지만 이미 한번 당해봐서 뒤에 있다는 확신을 한 토모유키는 그대로 가드했지만, 마지막 코너에서 순간 나타난 산짐승에 놀라 오른쪽으로 크게 방향을 바꾸어서 86에 틈을 줬고, 그걸 노린 타쿠미가 재추월하면서 역전승을 거두게 되었다. 블라인드 어택중이라 뭐가 지나갔는지 보지도 못해서 나중에 왜 공간을 내줬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나서 혹시 자기는 친거 아닌가 싶어서 범퍼를 확인하기도 했을 정도로 천운이 따른 배틀 내용.
  1. 원래 성우였던 나카타 카즈히로가 은퇴하면서 이니셜D 아케이드 스테이지 8 인피니티에서 엔도 다이치로 변경됨.
  2. 참고로 이 사양은 'SPOON CIVIC TYPE R' 풀 키트 패키지로 팔고 있는 버전이며, EK9을 대상으로 한 패키지 키트 중 가장 빠른 사양으로 유명하다.
  3. 직선로에서 밀리니 어떻게든 추월을 하려고 무리를 하니 사소한 실수가 연발하고, 그에 따른 성적부진과 불경기로 줄곧 후원해주던 스폰서도 끊기니 팀의 분위기는 자연스레 나빠졌다, 그로 인해 레이스는 돈이 전부라는 걸 실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