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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 대전 시리즈에 등장하는 조연 캐릭터. 성우는 히카미 쿄코. 1907년 12월 25일생.
후지이 카스미, 사카키바라 유리와 함께 풍조대원의 일원이다. 셋을 합쳐 통칭 제극 3인랑.
본가는 아사쿠사에서 전병가게를 하고 있는 도시 출신 아가씨로 주근깨가 인상적인 명랑한 성격의 소녀. 작전 중에는 풍조대원으로서 수송부대 역할을 담당하고 평소에는 극장의 매점 일을 맡고 있다. 화조 대원들의 브로마이드를 판매하며 본인은 마리아 타치바나의 남자 연기에 푹 빠져 있으며 동시에 그녀를 동경한다.[1]
처음에는 아이리스를 제외하면 사대 등장인물 중 가장 어린 캐릭터였고 지나치게 로리인 아이리스보다 더 귀여운 면이 있다. 사실 화조 대원은 게임 스토리를 만들어 주기 위해서인지 다들 어두운 과거가 있는지라 츠바키처럼 아무 구김살 없는 캐릭터를 찾기 어렵다. 오오가미 이치로가 이름에 쨩(ちゃん)을 붙여 부르는 유일한 상대이기도 하다.[2] 흑역사 수준인 2의 츠보미를 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