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가미 이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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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내 일러스트프로젝트 크로스 존의 일러스트

大神(おおがみ)
一郎(いちろう)

1 소개

사쿠라 대전 시리즈 (1~4까지)의 주인공. 가족으로 누나인 타이가 후타바와 조카인 타이가 신지로가 있다.

해군사관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한 군인으로[1] 남성인데도 이례적으로 높은 영력을 소유하고 있다. 이 능력 때문에 하나코우지 백작의 추천을 통해 제국화격단의 대장 자리로 임명받으며 도쿄로 올라오게 되고, 우에노 공원에서 만나게 된 신구지 사쿠라의 인도에 따라 제국 극장으로 들어가며 화격단 대장으로써 활동하게 되는 것이 주요 스토리이다.

다른 제국화격단 사람들이 위장근무를 하는 것처럼 오오가미는 평소에 검표원(モギリ)으로 활동하게 된다.[2] 처음 검표원을 맡았을 땐 요네다 잇키에게 따지려 들기도 했을 정도로 불만을 가졌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검표원 일에 애착을 갖게 되어서인지 나중에는 검표원 일은 자신이 맡겠다 나설 정도가 된다.

여담으로 저 검표원복, 군복을 입고 다닐 수 없는 평상시에 계속 입고 다니다보니 자연스레 오오가미의 평상복이자 트레이드 마크로 자리잡았다.(...) 파리화격단 임시 대장을 맡게 됐을 때도 요네다가 징하게 입으라고 보내주기도 했으며, 제국화격단 총사령관이 된 시점에서도 계속 검표원복을 입고 있다.

2 플레이어에게 달린 캐릭터성

사실 오오가미의 캐릭터성은 큰 틀을 제외한 세부적인 모습은 모두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결정된다. 기본적으로 군인답게 강인하면서도 본래의 다정다감한 성격이 혼합된 모습이지만,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이런 모습들이 더 부각될 수도, 아니면 옅어질 수도 혹은 답이 없는 변태가 될 수도 있다. 이러한 복합적인 모습들이 플레이어들에게 잘 먹힌 데다가 깊이 각인된 탓에 조카인 타이가 신지로가 약간 저평가받기도 했다.

2.1 강직한 군인

"분골쇄신의 각오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각오를 다질 때 주로 하는 대사.

해군사관학교 수석 졸업생이란 타이틀은 장식이 아님을 작품 내에서 계속 보여준다. 매 전투 때마다 해결책을 찾으려 하고 그에 맞는 적절한 전술과 지휘로 적들을 처치한다. 아예 적군인 세츠나 입에서 "오오가미와 마리아의 판단력 때문" 이라 언급될 정도로 주변 인물들 중에 오오가미의 지휘력을 낮게 평가하는 이는 없다.대신 오오가미 자체를 깔보는 인간이 있다

이런 군인으로써의 능력 덕분에 파리화격단에 임시 대장으로 파견되기도 한다. 이 때 파리화격단 대장을 맡을 때의 최고의 명칭은 흑발의 귀공자.[3]

오오가미의 실력은 작품 내에서 계속 인정받게 되면서 사쿠라 대전 2 엔딩 시점에서는 소위에서 중위로 진급하고, 요네다가 은퇴한 사쿠라 대전 4 엔딩부터는 제국화격단 총사령관 자리까지 맡게 된다. 뉴욕화격단의 콜은 총사령관이 자리를 비우긴 힘들어서 막 제국 극장에 발령받은 조카를 보내긴 했지만.타이가: 삼촌 저 마음에 안 들죠? 때문에 현 시점에서는 제국화격단의 대장과 총사령관 자리를 동시에 임하고 있는 상황.

2.2 다정하고 성실한 남자

사실상 오오가미 하렘의 근원이자 캐릭터성이 좋은 평가를 받는 이유. 애초에 요네다가 원했던 화격단 대장은 오오가미처럼 주변 사람들을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이지, 승리를 위해서라면 주변 사람들마저 내다버리는 사람이 아니다.

제국화격단 자체가 가족 같은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기도 하고, 오오가미가 원체 사람이 좋다보니 이게 좋은 쪽으로 시너지를 일으켜서 요네다가 말한, 화격단을 하나로 묶을 촉매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게 되었다. 대원들의 개성이 강해서 처절하게 구르면서도 그런 모습들을 모두 감내하면서 대원들의 어려움을 들어주기도, 격려를 해주기도 하면서 주변 사람들의 신뢰를 크게 받는다. 전투 중에도 대원들이 곤란해한다면 기꺼이 도와주기도 하고, 포로로 잡힌 대원은 설령 적의 함정이라도 뛰어들어서 구출하려 한다.

또한 오오가미 하렘의 원인은 어디까지나 히로인들이 오오가미의 다정함에 끌려서 그런 거지, 오오가미가 카사노바 짓거리나 하는 난봉꾼이라서가 아니다.그런데 진행을 쉽게 하려면 난봉꾼이 되어야 한다.[4] 애초에 오오가미처럼 여성 캐릭터들을 인격적으로 대하는 하렘물 주인공은 많지 않다.

즉 대원들이 덜렁거리며 삽질하거나, 대원들끼리 크게 싸우거나 자신을 마개조하려 들거나[5] 자신에게 대놓고 냉랭하게 대해도 그걸 모두 받아주며 진심어린 포용으로 감싸주니 자연히 주변 사람들에게서 호감을 살 수밖에 없다.

거기다 자기에게 일이 주어지면 혼잣말로 푸념하는 한이 있더라도 결국은 깔끔하게 완수한다. 따라서 다른 대원들의 수고를 덜어주기도 하며, 순찰도 주기적으로 돌면서 극장의 안전과 대원들의 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대원들이 일거리 도움을 요청하면 즉시 달려가서 해결하기까지 한다.[6] 이것이 간부의 이상향.

다만 대장인 자신이 불안해하거나 무력한 모습을 보이면 화조 대원들도 덩달아 자신을 걱정하느라 활동에 영향이 생길 것을 우려하여 최대한 숨기는 편이다. 그나마도 진중하고 前 화조 대장이었던 마리아에게도 말할까 말까 하는 정도이다. 덕분에 화조 대원들의 상담 역할은 되어주지만 다른 대원에게 자신의 심정을 토로하는 경우가 적은 편. 각주에서 언급된 OVA에서도 이 때문에 화조 대원들의 염려를 받기도 하는데, 그 사실을 알게 된 오오가미는 실수로 사쿠라를 덮치다가 싸대기 한 대 맞고 사쿠라에게 마음 속 응어리를 털어놓는다.근데 다른 화조 대원들도 엿듣는 게 함정

사실 나는, 너희들이 부러워.(사쿠라: 부럽다고요?) 응, 너희는 제도 방위라는 중대한 임무를 맡으면서 이 극장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꿈을 나눠주고 있어. 그런 너희들이 너무나도 부러워. 난 사관학교 출신이라서 싸우는 것밖에 몰라. 하지만, 너희는 달라!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나누는 힘을 갖고 있어. 마음 속 어둠에 빛을 비춰줄 수 있어. 그런 너희들을 보면...[7]

2.3 변태(...)

"몸이 멋대로...(体が勝手に…)"

개그와 헤타레 역할까지 몸소 감수하시는 대장님의 위엄 오오
아예 오오가미의 메인 캐릭터성으로 내세우려는 악동 플레이어들도 있다[8]

그런 오오가미도 여성에겐 은근히 약한 경향이 있는데[9] 특히 이 게임은 오오가미, 요네다, 카야마 정도를 제외하면 죄다 여성이기 때문에 오오가미가 대원들 사이에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모습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후지에다 아야메를 처음 만났을 때 한동안 '그분은 누구였을까' 하며 헤벌레하고 있다가 사쿠라를 질투의 화신으로 만들었고 목욕탕에 여성이 있음을 확인하면 본성과 이성이 서로 격렬하게 싸운다. 다행히 본성에 점령당해도 단순한 회화거나 트러블 해결 이벤트이기만 하면 좋게 끝날 수도 있지만, 그런 게 아니면 와장창 까인다. 사쿠라 대전 4에서는 히로인들과의 수라장 이벤트가 있는데 엄연히 오오가미가 먼저 목욕하고 있었는데도 나중에 들어온 히로인 13명들에게 대판 깨진다.13명의 히로인 모두에게 결혼 얘기를 꺼냈다면 더더욱 좋다[10]

이 점은 오오가미의 네타거리가 되어서 개그 요소로 써먹기도 한다. 무대에서 이를 갖고 놀려댈 때 실소를 터뜨리거나 주변에서 태클 받는 스야마 아키오가 포인트.

3 트리비아

3.1 담당 성우의 일화

성우는 전 작품(게임 및 애니메이션 전부) 모두 스야마 아키오. 오오가미야말로 스야마의 밥줄이다. 10년 가까이 오오가미 빼고는 변변하게 주연급을 맡는 게 없다.[11] 게임 상에서는 플레이어의 감정이입을 위해 동영상과 필살기/합체기 시전시의 대사를 제외하고는 음성이 없다. 애니박스에서 방영된 OVA 시리즈에서의 성우는 노계현.

다만 무대화에서의 오오가미 이치로 역의 스야마 아키오는 크게 비중이 없는 편이다. 무대는 본 게임처럼 연애를 다루는 것도 아니고 거의 히로인들의 무대를 중심으로 하기 때문. 때문에 무대에서의 오오가미 이치로는 주로 단체곡이나 꽁트, 혹은 히로인들의 무대의 보조를 중심으로 등장한다.

3.2 필살기

필살기는 작품마다 달라지는데, 명칭은 모두 낭호멸각 ~의 형식. 3편에서는 어드벤쳐 파트의 선택지를 무엇으로 골랐는지에 따라 공격형, 방어형, 통상형으로 분기하고 필살기도 각 타입당 2개씩 있다. 또한 2회차 이후로 얻을 수 있는 최고의 칭호인 흑발의 귀공자를 입수하면 궁극형 필살기가 개방된다.

1편의 리메이크판인 뜨거운 열정으로에서는 어드벤쳐 파트의 선택지에 따라 적, 청, 황의 세가지 대장도가 올라가고 그에 따라 네가지 성향중 하나로 결정되고[12] 그에 따라 필살기가 변경된다[13] 대장도는 매 전투시 마다 정산, 리셋되고 이때마다 누적치에 따라 대장 레벨이 올라가고 칭호를 받으며[14] 그에 따라 전투 파트에서의 능력치가 올라간다[15]. 2주차 이후부터는 궁극칭호 절대정의가 입수 가능[16].

그외에 각화에서 신뢰도가 가장 높은 히로인과 접근시 발동할 수 있는 시리즈의 명물 합체기가 있다. 하트 모양의 광범위한 범위와 강력한 데미지, 그리고 히로인들과 함께 펼치는 닭살스러운(...) 연출이 일품인 필살기. 단 이 필살기를 쓰면 오오가미와 해당 히로인의 기력 게이지가 둘다 0 되어버리므로 주의.

3.3 프로젝트 크로스 존 참전

"악을 분쇄하고 정의를 세운다... 그것이 제국화격단이기 때문이다."

반다이남코, 캡콤, 세가의 합작 스핀오프 게임 프로젝트 크로스 존에 참전. 성우도 여전히 스야마 아키오. 캐치프레이즈가 '대강마부대, 제국화격단 사령관'. 코멘트는 "악을 분쇄하고 정의를 세운다... 그것이 제국화격단이기 때문이다." 2인 1조 팀 구성에서 사쿠라와 페어를 짜고 나오며 그 밖에도 파리와 뉴욕의 메인 히로인, 에리카와 제미니 페어도 나온다. 따라서 이 작품에서도 하렘 구축. 조카의 여자까지 빼앗나? 하지만 마냥 좋은것도 아닌게 이 메인 히로인 세 명은 모두 덜렁이 기질이 있는데다가 한군데씩 이상한 구석이 있는 아가씨들이라[17] 스토리 진행에서 고생길이 훤할 듯(…) 진지 타입형의 캐릭터지만 트론 본과 페어를 짜면 꼬붕이 제국화격단 참전!을 먼저 외치는 통에 당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성능은 상급자형 타입으로, 4번쨰 공격이 등장하기 전까지 통상기가 죄다 적들을 위로 띄우는 것 뿐이라 타이밍을 놓치면 공격 흐름이 끊겨버리는 비극적인 사태가 발생한다(...). 이 특성 때문에 몇몇 솔로 유닛(네네코 등)과는 상성이 좋지 않은 편. 스킬 역시 애매한 포지션인데. 그나마 아군 전체의 이동력을 +2 올리는 대장명령-풍 정도가 쓸만하다. 문제는 이게 XP를 50%나 잡아먹는다는 것. 그러나 이 기술이 나올 시점부터는 공격 시 XP 습득률을 올려주는 솔로유닛들이 많이 등장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사용해줘도 된다 쓴 다음에 아이템으로 땜빵해도 상관없다

하렘 마스터라서 그런지 적들의 수작으로 무한의 프론티어의 후지사쿠라가 가진 영력이 폭주할때 그것을 분출하는 식으로 원래 되돌리면서 카구야에게 호감을 사기도 한다. 그냥 호감을 사는것도 아니고 원작의 호감도 상승 효과음이 울린다(…) 다행히 하켄이 위기를 느끼고서 자신도 멋진 모습을 보여야겠다며 힘내겠다는 말을 하는데다가 옆에서 사쿠라가 도끼눈을 뜨고 있는 한 오오가미는 바람을 못 피니, 그냥 호감도만 조금 오르고 끝났다(…) 엔딩에서는 닷핵의 아우라와 친밀해진 모습이 나온다.

필살기는 앵화난무, 복수기는 사쿠라와의 히로인 합체기인 두 사람은 벚꽃 색으로 여전히 오글거림의 힘으로 적들을 처리한다.

후속작인 프로젝트 크로스 존 2 : 브레이브 뉴 월드에서도 참전 확정인데, 페어 파트너가 사쿠라에서 에리카로 바뀌었다. 그리고 사쿠라는 제미니와 파트너가 되어 참전. 어째선지 통상기 판정들의 강점이 대체로 사쿠라&제미니 페어에게 갔다. 크로스 브레이크가 하나도 없어 데미지 딜링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고, 그외에 이동이 4인 점도 문제로, 이동증가인 대장 커맨드 풍이 있는데 이마저도 히류, 호츠마에 비해 10 더 소비한다. 이건 아무래도 설계미스다. 전작에서 약캐였던 제미니가 강캐가 된 걸 보면 아무리봐도 문제는 에리카

이번에도 여러 여자들에게 호감도 쌓고 다니는데 타이가를 만난지 오래 됐다는 이유로 제미니에게서도 대쉬를 받는다. 여전히 사쿠라는 견제 중.[18] 파트너가 에리카로 바뀌었기 때문에 히로인 합체기도 할렐루야로 바뀌었다. 이번엔 여기에 컷신까지 추가 되어 더욱 오글거림도 강화.

온천 이벤트에서는 또 그놈의 "몸이 멋대로…"를 시전하며 여자들만 들어가 있는 온천에 들어가려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같은 변태의 기운을 느꼈던 것인지 바시론 역시 대장님을 따르라며 그와 같이 목욕탕으로 돌입한다. 무아의 경지라며 감탄하는 류와 딸이 있다며 보내지 말라는 크롬은 덤. 물론 기공권과 소환수, 파이널 크로스를 맞고 장렬히 산화했다. 무기를 두고 갔으니 맞아도 덜 아플거라는 예상을 깨고 온갖 방법으로 밟혔지만 원작과는 달리 오오가미의 아름다웠다는 말에 우라라, 모리건, 왈큐레, 치키의 호감도가 올랐다.(…) 사쿠라는 봐주지 않는다고 했지만. 제미니는 타이가가 욕실 훔쳐보는 게 이 사람의 영향 아닌가 의심 중.

3.4 전투력

작중 전투력도 해군사관학교 수석인 걸 감안하더라도 실탄을 칼로 막아내는 시점에서 이미 정상이 아니지만 매우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 자신을 향해 날아오는 리볼버 탄환 5발을 칼로 잘라낼 수 있다. (마리아와의 스파링.)[19]
  • 이도류인데, 대도와 소도를 세트로 쓰는 게 아니라 대도 두 자루를 들고 싸운다. 힘이 엄청나게 강하다는 뜻.
  • 탄환 한 방으로 철근 콘크리트를 날려버릴 정도의 샤프슈터이다. (사쿠라가 천둥 보고 발작할 때.)[20]
  • 일본 최강급 파이터인 칸나와 스파링을 떠도 호각이다. (칸나가 화조로 컴백할 때.)
  • 칸나가 가르쳐준 기술 '일백림패'로 극장 앞에서 날뛰고 있던 소를 기절시켰다. (칸나와의 대련 이벤트 중)[21]
  • 괴인 레온과의 1:1 일도류 승부에서 레온의 공격을 모두 피하고 치명타를 찔러넣었다. (레온의 정체를 밝힐 때)
  • 뒤쪽에서 기습한 그리신느의 할버드를 식사용 포크와 나이프로 막았다. (그리신느가 제국 극장에 찾아왔을 때)

게임의 전투 파트 내에서의 오오가미도 매우 강력한 캐릭터이다.애초에 이 게임의 전투 파트는 호감도가 시망 수준만 아니면 쉽다 특수기술이 자신의 공격력 10 상승인데, 이 게임에선 공격력 / 방어력 5 변화만 해도 화력이 크게 좌지우지되는 게임이다. 덕분에 어지간하면 처치할 수 없게 설계된 적도 엄청난 시간과 턴수를 들이면 썰 수 있다.(!) 전투 파트에서 쓸 수 있는 '감싸기' 스킬을 쓸 경우 해당 히로인에게 가해지는 공격을 막아주는데, 이 때 오오가미와 해당 히로인이 동시에 공격을 받으면 둘 다 무적이 된다.

그런데 모바게에서는 최약체인 게 함정

4 기타

캐릭터가 캐릭터인지라 커플링은 무수히 많지만(...) 주로 마리아나 레니, 사쿠라와 엮이는 커플링이 많다. 한편 그쪽에서는 친구조카하고도 엮인다(...)역시 마성의 남자 오오가미

테일즈 오브 심포니아로이드 어빙과 묘하게 비슷한 부분이 많다. 4에서의 작화가 로이드하고도 닮았고, 이도류, 하렘마스터(...)라는 공통점이 있다. 참고로 둘 다 캐릭터 원안이 후지시마 코스케라 더 닮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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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파이프에서 공개한 신 일러스트.
  1. 차석은 친구이자 월조 대장인 카야마 유이치.
  2. 4편부터는 무대 종합연출도 맡게 된다.
  3. 다만 4편에서 "내가 파리에서 흑발의 귀공자라고 불리기도 했어." 란 말에 레니와 아이리스는 "재밌는 농담"이라면서 웃었다. OTL
  4. 사실 히로인들 하나하나의 호감도를 신경써주면서 전투능력을 관리하는 것이 사쿠라 대전 시리즈의 기본이다.
  5. 개조는 오오가미의 꿈 속과 피해망상이고, 실제로는 그냥 발가벗겨서응? 수집한 데이터로 로봇을 만든 정도이다.물론 곧바로 터진다
  6. 사쿠라 대전 OVA에서는 이게 지나치게 중첩된 나머지 아예 파김치가 되어버린 적이 있다. 이 때 메인 히로인들의 도움 요청은 사쿠라 대전에서 실제 진행되는 각 히로인의 미니게임들. PS2 리메이크에서는 코이코이를 빼고 모두 단순한 선택지형 이벤트로 남아 있다.
  7. 오오가미의 뒷말까지 덧붙이면 자신도 사람들에게 꿈을 나눠주는 화조의 역할에 동참하고 싶지만, 그런 거 없이 그냥 극장 내 잡다한 업무 속에서 구르기만 하니 무력함을 느낀 것이라 할 수 있다. 현재는 무대 총관리라는 위치에서 동참하고 있으니 그 바람이 이루어진 것일지도...?
  8. 당연하지만 이런 변태짓 때문에 히로인 호감도가 깎이면 전투 파트가 엉망이 된다. 호감도는 공략중인 히로인을 감싸주는 정도로 조절할 수 있으니 예능 플레이가 아니면 무리하게 깎으려 들지 말자.
  9. 실제 마리아와의 첫만남 때 시간초과로 답할 수 있는 내용이다. 이걸 택하면 마리아가 "입만 산 것보다는 낫습니다." 라고 답하며 호감도가 상승한다.
  10. 오오가미는 아아, 무정의 결혼씬의 연출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자 한 건데 히로인들은 "나와 결혼해주지 않을래?" 라고 받아들인 게 수라장의 근원.하하, 개판이네
  11. 1년에 4개월 정도는 무대판 사쿠라 대전의 연습에 전력투구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하니 다른 일을 할 여유가 부족한 편이다.
  12. 청이 많을경우 風, 적이 많을 경우 火, 황이 많을경우 山, 어느 하나가 특출나게 높지 않다면 林
  13. 風의 경우 원거리 1대 공격, 林의 경우 시리즈 전통의 근거리 1대 공격, 火의 경우 근거리 직선공격(두대 정도 공격가능. 단 발동은 반드시 근접한정), 山의 경우 근거리 범위공격(자기중심)
  14. 대장 레벨이 한번에 2가 올라가기도 한다.
  15. 칭호는 대장도 성향에 따라 달라지고 능력치 상승 역시 이에 따라 달라진다.
  16. 2주차 이후, 대장 레벨 15(최고 레벨), 화조 대원과 서브 캐릭터 전원의 신뢰도 및 호감도가 일정 이상, 전투중 아군이 격파당한 횟수가 5회 이하
  17. 사쿠라는 질투의 화신, 제미니는 망상벽이 꽤 심하고, 그리고 에리카는 존재 자체가 폭탄.
  18. 19화에서 궁지에 몰린 이치로와 에리카가 러브라인 연출하나 싶더니 독기가 담긴 사쿠라의 난입으로…
  19. 물론 손님들 앞에서는 대본 연습중인 배우와 연기를 도와주는 검표원으로 위장했다.위장이고 자시고 삐끗하면 즉시 캡슐행이다
  20. 이 때는 포인트를 잘못 짚었거나, 사쿠라가 파사의 힘을 해방하지 않았으면 둘 다 그대로 생매장됐을 위험한 상황이었다.
  21. 물론 칸나가 소를 붙잡아서 도망치지 못하게 도와준 것도 있지만, 한 번 보고 따라하기만 한 것을 실전에서 바로 성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