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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른쪽의 캐릭터.
<카페 알파>의 등장인물. 이름은 연구소에서 자신이 스스로 붙였다고 한다.
OVA/드라마 CD에서의 성우는 나카가와 아키코. 역시 캐릭터와 잘 맞는 목소리를 선보였다.
작품 특성상 별로 등장이 많지는 않지만(…) 레귤러 캐릭터로 분류된다. 첫 등장은 단행본 1권의 '오전 1/1'. 무사시노에 거주하고 있으며 무사시노 운송의 배달원에 종사하고 있다.
사실은 로봇. 하츠세노 알파(A7M2)의 후속기인 A7M3형이다. 세계관 상, 작품 내에서 보이는 로봇은 대부분 A7M3형인 듯하다. 마루코 마루코도 A7M3형. 연재 내에서는 오너가 없이 혼자 자립하고 있다(마루코의 경우, 원래 오너가 있었지만 스스로 오너의 곁을 떠났다). 타카츠라는 성을 따르고 있는 것을 보면 오너는 먼저 세상을 떠난 듯하다. 현재는 단칸 월세방에서 생활 중.
알파와 처음 만났을 때는 부끄러움 등을 잘 모르는 것 같은, '미묘하게 인간답지 않은 모습'을 보였으나… 이후 점점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스스로는 "여태까지 '뭐든지 좀 더 인간답게' 하려고 했으나, 알파 씨를 보며 마음을 평온하게 하는 데에 굳이 인간의 방법을 따라할 필요는 없다는 것을 알았다" 라고 말하고 있다.
높은 수준의 호신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권총도 항상 소지하고 있는듯. 자신이 정보전달원이자, 정보 자체가 되는 업무특성때문에 훈련받은 모양이다. 실제로 마루코 마루코가 뒤에서 깜짝 놀래켜주자, 권총을 순식간에 마루코의 배에 갖다대서, 오히려 마루코를 당황케 했다.
사용하는 총기는 발터 P5 컴팩트. 9mm 전기탄을 사용한다고. 위력이 심해서 흉터가 남는다는 걸로 봐서 비살상 스턴건 비슷한 탄약인듯.
의외로, 알파만큼이나 마성의 여자. 처음 등장하고 얼마 되지 않아 하츠세노 알파에게 주인의 메시지를 혀와 혀를 직접 닿게 하여 전달하였다.
자주 가는 카페 주인이라든지도 은근한 연심을 품는 묘사가 나오기도 하고, 마루코와는 풍경 이미지 전송키스을 통해 알게 되고, 꽤 친한 사이가 된다. 이때 코코네는 이미 알파 빠순이 모드였기 때문에(…), 마루코가 알파라는 존재에게 관심(미묘한 질투)을 가지게 되는 계기로 작용하게 된다.
에필로그에서는 카페 알파의 전속 메이드웨이트리스가 되었다.
특이하게도 알파와 비슷할 정도로 팬이 많다. 주인공인 알파의 모습이나 일상이 일본만화의 전형적인 미소녀라기 보다는 나이가 좀 있는 언니나 누나같은 느낌이 나는 반면, 오히려 코코네 쪽이 전통적인 미소녀의 모습과 가까운 탓으로 추정된다. 코코네 귀여워요 코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