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순이

1 개요

파일:CTW3sH3UwAA8zUl.jpg
(...) 출처
야 개 짖는 소리 좀 안 나게 하라

악질 연예인 들에 대한 멸칭.

빠순이는 단순히 연예인을 좋아하는 수준을 넘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불문하고 민폐를 일삼는 광팬들을 비난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되던 멸칭 "오빠순이"에서 유래한 단어다. 주로 아이돌 팬덤을 비하하는 용도로 쓰이나, 경우에 따라 배우, 연예인, 운동선수 팬에게 쓰이기도 한다. 요즘은 단어가 포괄하는 범위가 넓어져 단순히 무언가에 심하게 빠져든 매니아라면 다 빠순이로 부르는 경향도 있다. '덕후'와 비슷하나 좀 더 경멸적인 뉘앙스를 띤다. 단어 자체가 비하적인 뉘앙스를 띠고 있으며 어원 자체가 멸칭에서 비롯된 만큼,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을 저질렀거나 혹은 본인이 스스로를 빠순이라 지칭하지 않는 이상 남을 빠순이라고 부르는 것은 무례한 행동이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

, 빠돌이의 원형. 여담으로 아주 가끔씩 발음이 비슷하게 바순희라는 말로 바뀌어서 쓰이기도 한다.

일단 이하 문서에서 지칭하는 '빠순이'는 단순한 연예인 팬이 아니라, 특정 인물에 대한 과도한 빠심으로 각종 무개념 만행을 저지르는 사람을 칭한다.

1.1 특징

빠순이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을 두고 단순 유사연애 이상을 넘어 집착에 가까운 감정을 보인다. 그런데 빠순이도 현실 애인이 있을 수 있다는 게 함정[1]

유사연애 감정을 느낀다고 빠순이인 것은 아니다. 유사연애 감정 자체를 나쁜 것이라 단정지을 순 없다. 이 유사연애 감정은 여성과 남성, 빠순이와 빠순이 아님을 불문하고 아이돌 팬층 전체에서 폭넓게 나타나는 것이다. 특정 연예인에게 유사연애 감정을 느끼면서도 사리구분을 할 줄 아는 팬들은 많다. 애초에 아이돌 자체가 세일즈 타겟에게 저러한 감정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제작'되어 나오는 것이다. 빠순이들은 단순 유사연애 감정이 아니라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에게 집착을 하며, 특정 연예인을 위한답시고 팬으로서의 단순 서포트(콘서트 관람이나 앨범 구매 등) 이상의 행동을 저지른다. 이 때 '팬으로서의 단순 서포트 이상의 행동'이란, 가령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이 악행을 저질렀어도 일말의 비판도 허용하지 않고 외려 악행을 합리화하거나, 해당 연예인을 옹호하기 위해 사실을 왜곡하고 허위 소문을 유포하거나, '어떤 연예인이 좋다'는 이유로 타인에게 피해를 끼치면서도(콘서트 티켓 강탈 등) 그러한 행동에 아무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 등의 행위를 말한다. 간단히 말하자면, 빠순이란 연예인 팬 중에서도 특정 연예인이 좋답시고 남에게 마구 피해를 끼쳐대는 부류를 일컫는 말이다.

즉 빠순이들이 비판받는 이유는 한 줄로 요약된다 : "누굴 좋아하는 것 자체는 상관없다. 하지만 그런 이유로 타인에게 피해를 끼치는 행동을 합리화해선 안 된다."

이들은 나무위키에도 간혹 출몰하며, 아이돌 관련 부정적인 서술을 삭제하거나 자기가 좋아하는 아이돌을 우회적으로 찬양하는 식으로 항목을 바꾸는 경우가 간간히 있다. 가요 프로그램에 대해 편파적인 서술을 늘어놓는 경우도 있다.물론 유사어인 빠돌이도 출몰하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누구든 연예인을 맹목적으로 좋아하며 동시에 다른 사람들에게 민폐를 주는 놈들은 극혐이다

1.2 왜 이들이 논란거리가 되며 문제가 되는가?

빠돌이, 빠순이도 아이돌들의 팬이다. 그렇지만 이들은 위키러라면 대번에 아는 빠가 까를 만드는 케이스. 팬으로서 좋아하는 마음과 행동이 도를 넘어서 같은 팬들은 물론 타 연예인의 팬이나 팬이 아닌 일반인과 빠순이들이 좋아하는 연예인들마저 인상을 찌푸리게 하기 때문이다. 이것이 심각해지면 광신도와 다를 바 없게 된다. 애초에 이라는 단어가 Fanatic에서 온 것이다. 대표적으로 빅뱅의 대성이 교통사고를 내서 이슈가 될 때 위키피디아 및 리그베다 위키 같은 곳을 다니며 자세한 전후 사정은 다 무시하고 무조건 무죄다 라고 쓰거나 공식 발표는 아무것도 없었다라고 쓰는 반달행위, 쉽게 말해 테러를 저지르고 다녀서 엔하는 동결처리를, 위키피디아는 보호처리를 걸어 빠순이들의 테러를 막았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빠순이들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부분은 연예인들 및 일반인들에 대한 테러이다. 대상은 주로 자신이 숭배하는 아이돌과 열애설이 난 여성들이다. 애초에 빠순이들은 자기가 팬질하는 대상 외의 존재들에 대해 철저히 이중적인 시각을 취하기 때문에 자기 오빠들한테만 관대하기 때문에 자기 오빠들의 잘못은 실수로, 그 외 대상은 의도적인 잘못 내지는 죽을 죄로 해석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HOT의 문희준과 열애를 했던 간미연이 눈이 파인 사진이나 면도날이 들어있는 편지, 생리피로 쓴 편지를 받았다거나 SBS 프로그램 스타킹에 출연했던 여학생이 슈퍼주니어의 멤버와 사진을 찍었다는 이유만으로 많은 악플을 받아 결국 자살한 사례도 존재한다.[2] 달샤벳같은 경우는 B1A4와 합동공연을 가졌다가 아무런 근거도 없고 상식적인 사람이라면 믿을 수가 없는 루머[3]로 인해 이미지가 나락으로 추락해버리고 아직까지도 회복이 안 되고 있다. 반면에 남자 연예인들은 같은 잘못을 해도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이를테면 여자 연예인이 음이탈을 하면 실력논란이 나오는 반면에 남자 연예인이 음이탈을 하면, "그날 스케쥴이 힘들었어요" "환경이 좋지 않았어요" 등의 쉴드가 있는것 같은것들. 남자 연예인과 여자 연예인이 열애를 하면 90% 이상 여자 연예인이 피해를 본다. 그야말로 열폭의 향연.

굳이 남자 아이돌과 열애설이나 친하지 않은 사이라도 자기가 응원하는 소속사 선후배 걸그룹이 아닌 경우에 적으로 간주하는 경우가 많다.[4]

이에 대해 팬들은 어차피 아이돌은 유사연애를 파는 산업이므로, 연애를 하되 들키지 않고 하는 것이 프로의 자세이다라고 주장한다. 일본 연예 기획사의 연애 금지 조항은 당연한 것이며, 이를 군말 없이 따르는 일본 연예인들의 프로 정신을 본받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팬도 있다.

그런데 이는 2010년대에 들어서 팬블로그를 통해서 자주 나오는 주장이다. 그 이전에는 연애 사실에 충격을 받아 탈덕을 하는 사람들은 많았어도, 연애하는 모습을 보지 않는 것이 소비자의 권리라는 주장을 공개적으로 하지는 못하는 분위기였다.

당연히, 일반인들은 이러한 주장이 인권 침해 소지가 있다고 본다. 유사연애를 하나의 문화로 인정한다 하더라도, 이러한 주장이 성립하려면 팬 또한 연애를 하지 않아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멤버가 여럿인 걸 그룹이나 보이 그룹의 올팬일 경우, 특히 여러 연예인들을 한꺼번에 파는 잡덕일 경우, 결국은 어장관리를 인증하는 셈이 된다...

진지 빨고 보자면 일종의 갑질이라 생각할 수도 있는 것이다. 물론 연예인은 사생활을 포기하고 팬들과 놀아 주는 대가로 엄청난 돈을 받는 것이긴 하지만, 일반인들, 특히 연예 산업이 발달하지 않던 시절 어르신들의 관점에서는 괴랄한 문화로 비칠 수밖에 없다[5]

팬질 대상에 대한 과 몰입은 빠순이에서 더더욱 악랄한 사생 팬으로 진화하기도 하는데 이 또한 사회적 문제로 제시되고 있다. EXO 사생팬들이 EXO 멤버 백현의 친형의 결혼식장에 난입해 난동을 피웠다고 한다.참고기사EXO의 공연장 입구에 몰린 사생 팬들(혐오주의)

대개 아이돌 등 팬질 대상에 대한 지나친 몰입은 성숙한 정신상태에 있는 상태와는 대치된다고 여겨지며 실제로 미숙하고 편협한 시각인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가끔씩 빠순이들이 쓴 글이 캡쳐되어 조롱의 대상이 되곤 한다. 일종의 광신 형 중2병의 행태. 레이디 제인은 과거 H.O.T 빠순이 시절 타 팬덤과의 신경전 이야기를 라디오 스타에서 밝히기도 했다. 실제로 10~20대부터 방송, 연예 계통으로 들어오는 여성들 중 적지 않은 수가 빠순이로 시작해 길바닥부터 이쪽 문화와 생리를 익혀 남는 경우.[6] 이 개념이 없으면 꼭 사고를 치게 되어있다.

이런 지나친 몰입 문화 때문에 아이돌 가수들은 실력을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다. 가수의 본질은 음악이며, 이는 아이돌 가수라도 예외는 아니다. 그런데 음악인으로서의 본질에 충실한 아이돌 가수는 연애를 했다는 이유로 직업인의 본분을 소홀히 했다고 비난을 받는 반면, 노래를 엉망으로 할 뿐만 아니라 불성실하게 스케줄에 임하는 아이돌 가수는 팬들의 쉴드를 받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빚어진다는 것이다. 즉 음악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오로지 유사연애의 대상으로만 가수를 대한다는 게 문제다. 특히 아이돌 가수가 뮤지컬로 진출했을 때 이러한 폐해가 심하다. 자신이 덕질하는 가수의 공연은 무조건적으로 찬양하고, 자기가 덕질하지 않는 가수가 나오는 무대에서는 온갖 트집을 잡기 때문에 공연 문화의 발전을 저해한다. 이 때문에 빠가 까를 만든다고 해서 아이돌 가수는 가수가 아니라는 편견이 생긴 것이다. 괜히 복면가왕이 아이돌 재발견에 공헌한 게 아니다. 또한 가수의 음악에만 관심이 있는 음빠나 동성팬의 경우 이런 팬덤 분위기에 적응하지 못해 덕질 진입 장벽이 매우 견고했다. 서태지가 재혼한 후 공연장에 우람한 남성팬들이 부쩍 증가한 것덕밍 아웃도 이와 관련이 깊다.

또한 아이돌을 신격화시켜서 같이 방송에만 나오는 사람들을 자기 아이돌 분량 빼앗아간다고 욕을 해대는 경우가 많다. 더 나아가서 서신애는 엑소 앞에서 엑소보다는 방탄소년단을 좋아한다고 말했다는 이유로 엑소팬들에게 테러를 당했고 결국 인스타그램을 탈퇴 할정도.

빠순이가 답이 없다는 부류도 있다만 마냥 그렇지만은 않다. 빠순이들은 자신이 빠순이가 아니라 자랑스러운 팬의 일부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일부러 선행을 하거나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의 이름을 달고 도서관 등을 만들기도 한다. 물론 이러한 기부는 정말 원해서 하는 기부라기보다는그랬으면 아이돌 이름 빼고 기부했겠지 팬덤의 이미지 세탁을 위해서 or 팬덤 규모의 패러미터를 자랑하기 위해서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EXO의 멤버 디오의 빠순이 무리들이 해피빈 오류를 악용하여 1,100만원 규모의 기부금을 횡령한 일이 그 암적인 예. 참고기사. 가수 얼굴에 똥칠을 하고 있다.

1.3 아이돌 팬들만의 문제인가?

흔히 빠순이 하면 아이돌 팬들을 떠올리기 쉽지만, 결코 그렇지 않다. 아이돌이 아닌 아티스트로 분류되는 해외 록 뮤지션들의 팬들이 어찌 보면 더 심하다. 이들 중에 그루피는 자신이 덕질하는 뮤지션과 잠자리까지 함께 하는 사이이다. 해외 웹을 돌다 보면, 그루피들이 모이는 커뮤니티까지 있는데 여기서 온갖 괴랄한 잠자리 루머가 많이 나온다.
또한 인디 밴드들의 사생팬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건도 있었다. 게다가 윗 사건을 일으킨 주범자가 쓴 이 질문글은 성지가 되었다

참고로 최초의 빠순이는 60년대 가수 배호의 팬들로 추정된다. 배호의 장례식 때 소복을 입은 여인들이 수백 미터 늘어섰다고 한다. 참고로 이 때는 여자들의 사회 활동이 활발하지 않던 시대였다(...)

1.4 오타쿠와의 관계

만화, 애니메이션 등에 빠져있는 오타쿠(특히 여자 오타쿠)들과는 사이가 매우 나쁜 편이다. 도긴개긴 2D 오타쿠 입장에서 보기에는 연예인 팬덤 측이 먼저 시비를 거는 것 같지만 사실 반대편 입장에서 보면 그 반대인 경우도 있다. 특히 웹툰 댓글의 경우 해당 웹툰에서 오타쿠 캐릭터가 사회에 적응 못하는 모습이 보일 때마다 오타쿠를 비난하지 말라는 댓글 뿐만 아니라 빠순이를 비난하는 댓글도 같이 올라온다.

일반인이나 부모 세대 등의 입장에서는 그저 무언가를 좋아하거나 즐기는 10대 청소년으로 밖에 보이지 않겠지만 같은 10대 청소년이라도 오타쿠에 빠진 입장과 연예계에 빠진 입장에서는 갈등과 대립각이 매우 심한 편이다. 물론 이것은 빠나 오타쿠에 속하는 일부(?) 청소년들만이 아는 얘기일 뿐이며 그냥 둘 다 관심도 없는 청소년들에게는 그저 해당이 없는 얘기일 뿐이다.

특히 부산 BEXCO에서 아이돌 콘서트와 부산 코믹월드가 한 날에 겹쳐서 열리면 두 진영 사이에서 그들만이 주고받는 암묵의 경계령, 신변보호령 등이 내려지기도 한다. 오타쿠들은 연예계 빠들과의 충돌이 일어나면 전쟁(?)도 각오하겠다거나 그들 앞에서 자신들의 표현을 맹렬하게 보여줄 것이라고도 할 정도였으니. 그러면서도 일부 오타쿠들이나 연예계 빠들은 이렇게 한 날에 한 전시장에서 겹쳐서 만나게 되면 충돌을 하게 될 것이라는 우려도 있다고 하지만 실제로 두 진영이 몸싸움을 벌였던 사례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럴 때는 타 아이돌 팬들과 손잡고 편을 가르면 된다. 사실 싸움걱정보단 교통걱정이 앞선다. 서울의 경우 이러한 상황이 더욱 자주 발생하는데, 겹쳐지는 구간의 모든 교통이 마비된다.

그런데 최근에는 오타쿠와 겸직(...) 하는 사례도 과거에 비해 많이 늘었다. 또한 오타쿠와 빠순이들 간의 충돌 역시 과거에 비하면 상당히 줄어든 편. 이건 빠돌이도 마찬가지다. 요즘은 이런 것도 나온다.[7]

1.5 관련 항목

2 술집에 다니는 여성을 비하하여 부르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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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순이. 한국전쟁 후 미군기지 인근 바bar에서 일하던 여성들을 지칭하던 말에서 유래했다. 즉, 양공주와 같은 의미에서 출발한 것. 펠라치오를 해주는 윤락여성을 의미하는 빨+순이에서 ㄹ이 탈락하여 빠순이가 되었다는 설도 있다. 빠구리+순이에서 되었다는 설도 있다. 어느 쪽이든 가히 좋지 못한 어감.

위의 단어가 이 단어를 모르는 젊은 층에서 주로 유행되었기 때문에, 어른들은 웬 젊은 애들이 술집에 다니느냐하고 엄청나게 많이 놀랐다는 이야기도 있다. 요즘은 어른들도 빠순이하면 1의 단어를 더 많이 떠올리는 듯하지만.

모 정치인이 여학생들에게 어필하고자 "빠순이 여러분!!"(...)이라고 했다가, 신문에서 젊은 애들보고 술집여자라고 불렀다고 엄청나게 까였다.

지금의 의미가 많이 바뀌었지만 어쨌든 과거에는 술집에 다니던 여성을 가리키는 단어였기 때문에 아직도 성인인증이 필요한 검색어이기도 하다.
  1. 대한민국 1세대 아이돌의 빠순이를 여친으로 둔 어떤 남자가 여친의 행동에 환멸을 느낀 나머지 운동권에 투신하였다는 사례도 있다.
  2. 뻔뻔하게도 이 여학생이 자살했다는 소식에 반응들이 죽은 건 안타깝지만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사진을 찍고 포옹을 했으면 그정도는 감내했어야지였다. 사람을 죽여놓곤 그런 말이 나오나?
  3. 아육대 공연중 남자 아이돌 팬덤 수십명이 달샤벳 팬덤한테 납치당했는데 경찰과 정부가 달샤벳 편이라서 뉴스가 안나온다는 루머.
  4. SM, JYP, YG 같은 대형 기획사의 경우는 같은 소속사면 적이 아닌 가족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SM의 경우 백현-태연도 별 사고 없이 잘 만났었고, 슬기도 라디오스타에서 규현과 엮였으나 데뷔 전에나 후에나 잘 활동하고 있다. 어그로 끌기 좋은 여자 빅뱅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데뷔한 2NE1도 여자 팬덤이 훨씬 큰 편
  5.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게 어린 청소년들만의 심리인 것은 아니다. 아주머니나 할머니 시청자들 사이에서 유독 인기가 높은 남자 배우의 열애설이 나면, 여자가 안 어울린다는 악평이 나오고, 국민 여동생 소리를 듣는 여자 연애인들은 미운 털이 박히기 쉽다. 수지에게 악플을 달다 잡힌 30대 주부의 경우가 좋은 예. 또한 각종 병크를 터트리는 원로 남자 연예인을 쉴드 치는 할머니 팬도 있다.즉 '빠순이'는 나이를 불문한 문제라는 것이다.
  6. 예를 들면 라디오 스타를 통해 악명이 알려진 신혜성 빠순이작가 같은
  7. EXO X 러브라이브 팬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