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가이누의 피의 조연캐릭터 타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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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ru / 猛(タケル)
성우는 오기하라 히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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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라와 케이스케를 습격한 파란머리 안대청년. 파란머리는 염색한거라고 한다.
여동생이 준 십자가를 소중히 간직하고 있으며 자기 자신이 아닌 누군가를 위해 이그라에 참가했다.
타케루는 입양된 가정에서 학대없이 자랐으나, 가난으로 인해서 어머니는 마약중독에 빠지게 되고, 아버지는 하루하루 먹고살며 아무 말 없이 지내게 된다. 그런 가족과 다시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 이그라에 참가한 것. 하지만 마음이 급해서 룰을 어기면서 태그를 모으게 되고 처형인들에게 쫓기게 된다.
계속해서 아키라를 노리는데 블래스터의 챔피언이었던 아키라에게 열폭을 해서이다. 어쨌던 챔피언이었으니 돈도 벌었고 나보다 환경이 좋잖아? 제길 나쁜놈 너 미워 정말 이뭐 잉잉. 뭐 이런느낌.
강한 힘을 바란 그는 길거리에서 유령같은 인물을 만나, 라인이라는 마약을 받게 되는데 구하기 힘든 50 농도의 마약이었다(일반적으로 10). 힘을 갈망하는 타케루는 결국 복용하게 되고 이그라 참가자들을 썰다가 아키라에게 걸린다. 아키라와 결투를 벌이다가 그렇게 열폭했던 아키라를 때려눕히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아키라에게 "너도 남자한테 뚫린적 있냐?"라고 말하면서 아키라의 입에서 나온 피를 먹다가... 결국 라인중화작용에 의해 부작용에 시달리다가 누군가에게 딱 걸려서 죽고만다.
자기는 목숨걸고 라인을 썼는데도 그 누군가는 루트에 따라 중화도 되고 잘먹고 잘살게 되니 조연의 설움이 여기서 잘 드러난다.(…)[1]
BL게임이니만큼 돈을 벌기 위해서 남자들에게 몸을 굴렸다는 옛 이야기가 있다. 워낙 가정상황이 안좋았으니.
여동생 유카리가 있는데 귀엽게 생겼다. 그러나 타케루가 전 루트에서 사망하기때문에 참 불쌍한 가족.
타케루가 죽을 때 나오는 회상이나 여러 복선을 보면 남겨진 유카리와 가족도 제대로 된 삶을 못 살고 단명했을걸로 추측된다. 물론 어디까지나 추측임으로 너무 믿지 말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