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머리를 내렸을 때의 모습.
滝川・クリス・優
| 소속팀 | 세이도 고교 |
| 출신지 | 도쿄 |
| 학년 | 3학년 |
| 포지션 | 포수 |
| 투타 | 우투우타 |
| 생일 | 10월1일 |
| 키 | 180cm |
| 체중 | 70kg |
| 혈액형 | B형 |
| 좋아하는 음식 | 초콜릿 |
| 잘하는 과목 | 영어, 고전문학 |
| 취미/특기 | 트레이닝, 신체 연구 |
| 존경하는 인물 | 이반 로드리게스 |
다이아몬드 에이스의 등장인물. 성우는 나미카와 다이스케.
3학년 매니저 포수. 우투우타. B형. 도쿄도 마루가메 시니어 출신. 이름은 타키가와 크리스텔의 패러디인 듯?
통칭 크리스 선배. 주인공 에이준이 가장 존경하는 선배이다. 처음엔 완전히 반대였다. 에이준이 악연수준이라고 생각했으니. 본래는 중학시절부터 프로선수가 되는 것이 거의 확실시됐을 정도의 유망주였다. 풍부한 야구 지식을 바탕으로 한 빠른 판단과 정확한 리드, 강력한 어깨를 가지고 있었지만, 주위의 기대와 부담감 때문에 어깨 부상을 당하고도 이를 숨기다가 결국 1년 이상 야구를 하지 못하게 되고 말았다. 심각한 부상 때문에 감독으로부터 매니저로 전향할 것을 권유받기도 하였지만 선수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전직 야구선수인 아버지[1]와 함께 재활 트레이닝에 힘쓰던 와중, 에이준을 만나게 된다. 그때까지 배터리를 짠 투수들에게는 기본 체력 만들기를 위한 메뉴를 권해왔으나, 그 방식이 좀 난폭한 데다 크리스 본인도 왜 자기가 그런 메뉴를 짰는지에 대한 제대로 된 설명을 하지 않아서, 크리스의 진의를 이해하지 못하고 투수를 그만두는 선수가 많았다는 것 같다. 명문 세이도의 투수층이 빈약한 이유 중 하나.
에이준도 처음에는 그의 지도방식에 반발하지만 크리스의 부상 사실과 그 이유를 안 이후로는 서로에게 천천히 다가가서[2] 현재는 너무양호한 사제관계를 쌓고 있다. 본인도 에이준의 적극적이고 밝은 성격에 많이 감화된 듯. [3]
첫 등장 시에는 눈이 죽어 있었다(...). 에이준이 어깨를 다친것도 모르고 폭언을 했다가 진실을 깨달은 후 진심으로 사과를 하자[4] 그의 마음이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했다. 우선 에이준이 포수와의 연계도 없이 자신이 가장 자신 있는 볼을 계속 던져대자 에이준의 느린 구속을 지적하고는 너의 개성을 찾으라고 충고해준다. 매일같이 내주는 반복 트레이닝에도 빠짐없이 완수하는 에이준을 보고 조금씩 볼을 받아주기 시작한다.[5]
2군 시합에서 폼이 안정되지 않아 폭투를 던지는 에이준을 리드하며 건재한 실력을 과시했지만,[6] 어깨 부상이 아직 완치되지 않아 끝내 1군에 들지 못한다. 이후엔 감독의 권유를 받아들여 매니저로써 팀에 보탬이 되었다. 다만 선수로서의 길을 포기하지는 않은 것 같다.[7] 1,2학년 팀원들은 그에게 다소 거리감을 느끼는 듯 하나, 동고동락해온 3학년 멤버들은 전폭적인 신뢰를 보내고 있었다.그후 여름예선에선 훌륭한 정보수집과 에이준과 후루야를 가르치는 역할을 했으며 결승전 패배에선 마찬가지로 굉장히 슬퍼했다.은퇴를 하고서는 야쿠시와 연습시합의 패배로 입스에 걸린 에이준을 격려해주며[8][9] 은퇴시합때는 대타로 출장해 에이준을 상대하고, 입스를 극복한 에이준에게 삼진을 당하며 가능성을 확인해준다. 그리고 오랜만에 포수마스크를 쓰고, 투수가 없어 긴급등판한 이사시키와 배터리를 이룬다.. (크리스와 배터리를 맞춰보고 싶었던 탄바가 굉장히 아쉬워했으나 이미 강판당했기에 포기해야만 했다) 가을대회 오우야 고교와의 시합부터는 응원와준다.
은근히 갭모에를 노린 구석이 많다.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초콜릿이라던가, 큰 목소리를 잘 못 내서 갈라진다던가.[10] 그래서 그런지 스포츠 만화 등장인물 최악의 패널티인 3학년 디버프(...) + 작중 최고 인기 캐릭터인 미유키 카즈야와 포지션 겹침 + 초반 에피소드 이후 비중 급하락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인기 캐릭터. 서로가 서로를 구원해준 사와무라 에이준과 엮이며 구원 배터리로 엮이고 있다. 여러모로 대인배에 어른스럽고 침착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탓에 팬들에게 제대로 어필했다.- ↑ 애니멀이라는 백인이다. 야구선수로서 일본에 왔다가 일본인 아내를 만나 눌러앉게 된 듯하다. 은퇴한 뒤엔 방송인으로 살아가는 듯 하며, 본인은 야구인이라 생각하지만 주위에서는 개그맨으로 인식하고 있다.(...)
- ↑ 라고는 하지만 에이준이 바로 그 다음날부터 크리스에게 대놓고 어필을 해댄다...
- ↑ 1군 승격을 위한 2군 마지막 시합에서 출전했을 때, 에이준에게 구원을 받은 것이라는 독백을 남겼다.
- ↑ 에이준이 회복을 위해 물리치료를 받고있는 크리스의 모습을 보고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 게다가 자신의 성급함과 바보같음을 후회하고 제대로 야구를 가르쳐달라고 무릎까지 꿇어서 부탁을 했었다.
- ↑ 독설도 계속 됐는데 이후 에이준이 텟신으로부터의 전수받은 섀도 피칭연습에 몰두하자 '요즘엔 공을 받아달라고 말을 안해주는구나.'하면서 섭섭해한다.
츤데레 - ↑ 선발출장이 아니었는데 텟신이 중간부터 나갈것을 말해주며 '에이준이 널 기다리고 있다. 너는 어떻지?'라고 물어보자 죽은눈에서 눈빛이 되살아났다.
- ↑ 실제로 크리스의 어깨는 꽤 회복된 상태였기 때문에, 좀 더 회복에 전념하게 된다면 프로로서의 길은 활짝 열려있는 셈.
- ↑ 이때 에이준의 눈은 죽은 눈이었다. 크리스와 처음 만났을 때랑 반대의 상황이 됐다. 서로서로 구원해준 셈.
- ↑ 여름대회 때 인코스를 주무기로 삼았던 에이준에게 아웃코스의 공을 가르쳐주면서 '인코스를 못 던지면 안 던지면 된다. 지금은 아웃코스의 공을 갈고 닦아보자.'라고 격려해준다.
- ↑ 이 장면은 애니메이션에서 매우 충실하게 재현되었다.
알고보면 그냥 성우가 나미카와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