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키가와 크리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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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시절의 박칼린을 닮았다. 동서양 혼혈이라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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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滝川 クリステル[1]

일본의 프리랜서 아나운서. 1977년 10월 1일생. 아버지는 프랑스인이고 어머니는 일본인인 혼혈이며, 일본인에게 인기가 굉장히 좋다. 방송 중간 화면 전환 등에서 뜬금없이 프랑스어를 쓰거나 하는데[2] 어째서인지 이것도 인기가 굉장히 좋다. 아나운서 진행에서 한번 입은 복장은 다시 입지 않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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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났으며, 3살때 어머니의 고향인 고베로 이주. 초등학교 6학년 때 아버지의 전근으로 다시 프랑스로 간 뒤 1년 후 일본에 돌아왔다. 세타가야 구립 키누타 중학교[3], 도쿄 도립 아오야마 고등학교[4], 아오야마가쿠인 대학 문학부 프랑스 문학과[5]를 졸업, 학사 학위를 취득하였다.[6]

1.1 활동 내용

2000년 후지 TV에 응시, 최종 선발까지 남아있었지만 탈락하였고, 후지 TV의 자회사인 교도 테레비에 소속했다. 처음엔 기자와 같은 형태로 활동하였다. 신입일 당시에는 타키가와 마사미로 활동하고 있었으나, 외모에 관한 문의 등으로 회사의 방침으로 혼혈임을 강조한 이름으로 바꿨다.

입사 후 3년 후지 TV에 연수 파견되어 "프로 야구 뉴스", "소년 타이야", "FNN 슈퍼 뉴스"[7]등 같은 계열의 프로그램에 많이 출연했다. 그 후 교도 테레비에 돌아 왔지만, 돌아온 후에도 후지 TV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002년 10월부터는 "뉴스 JAPAN"의 캐스터를 담당. 2007년 4월부터 보도 프로그램 "신보도 프리미어 A"를 안도 유코와 함께 담당하였다. 두 사람은 "뉴스 JAPAN"의 현역 캐스터라는 공통점이 있었다. 2008년 10월 30일 에 후지 TV, 교도 TV, 세인트 포스가 공동 설립한 아나운서 프로덕션 파닉스와 소속계약을 체결하여 실질적으로 이적하였다. 2009 년 9월 25일 7년간 캐스터를 맡은 "뉴스 JAPAN"에서 하차. 후지 TV는 "가을 프로그램 개편에 따른 교체"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본인은 "내일의 자신과 만나기 위해 새로운 조치를 취할 것을 결의했습니다"라는 코멘트를 신문에 보냈다. 2009년 9월 30일에는 후지 TV와 전속 계약을 기간 만료의 이유로 해지하였다. 이에 따라 기업 CM에 출연을 할 수 있게 되었으며 후지 TV를 기본으로하면서도 NHK와 WOWOW등 다른 방송국에 출연도 시작했다. 2010년 4월부터 2013년 3월까지 3년간 "Mr. 선데이"에 출연했다.

2013년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열린 IOC의 하계 2020 도쿄 올림픽 유치에서 프랑스어와 영어로 발표한다는 중책을 맡아 일본의 "대접"의 마음을 인상적으로 어필기사전문. 여기서 나온 일본의 환대정신을 의미하는 "오모테나시"라는 단어가 어른의 사정을 등에 업고 2013년의 "신조어·유행어 대상"의 연간 대상을 수상했다.[8] 2014년 "뉴스 JAPAN"의 캐스터를 2003년까지 함께 담당한 아베 히로유키와 인터넷 미디어 "Japan In-Depth" 동영상 전송 프로그램에서 10년만에 경연하기도 했다.

캐스터 시절에는 외견에서 풍기는 차분한 분위기와는 달리 방송 중 리액션이 매우 풍부했었다. 예를 들어 현지 로케 방송 중 한 겨울 산속에서 찬물에 들어가 차갑다고 소리를 지른다던지 서울에 와서 태권도 도장에서의 송판격파 실패로 인해 아파해 한다던가 하는 갭모에 속성도 보유.

1.2 수상 경력

  • 2009년 제20회 일본 쥬얼리 베스트드레서상 후지TV 아나운서 부문
  • 2010년 제2회 플래티넘 뮤즈 어워즈
  • 2013년 1월 프랑스 예술 문화 훈장 "슈발리에"
  • 2013년 "신조어·유행어 대상"의 연간 대상

1.3 역임

  • 2008년 일-프 교류 150년 기념 프랑스 홍보 대사[9]
  • 2009년 2월 환경성의 지구 생물 응원단
  • 2009년 일반사단 법인 일본 동물 학대방지 협회의 명예 회원
  • 2011년 4월 세계 자연 보호 기금 일본 고문
  • 2012년 6월 전세계 의료단 친선 대사

1.4 기타

가면라이더 키바에서 "돗가" 역으로 나왔던 타키가와 에이지의 사촌누나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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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매그니튜드 8.0에 본인 역으로 직접 등장. 더빙도 본인이 했다(한국판 및 북미판 더빙은 각각 임윤선/모니카 리얼). 캐스팅 이유는, 이미 많은 일본인들에게 익숙한 타키가와를 아나운서로 직접 등장시켜 재해 상황을 전달하는 것으로 극의 리얼리티를 극대화시키기 위함이라고. 물론 본인도 도쿄 매그니튜드 제작사도 이 애니가 나온지 얼마 지나지 않아 실제로 겪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겠지만….

타키가와를 주제로 하는 작품에서 많이 패러디 되는 편이다(예 : 게츠노 크리스텔, 타키가와 마기스텔). 또한 뉴스에서 살짝 외국인 느낌이 나는 단발 여자 아나운서도 높은 확률로 이사람. 최근에는 루팡 3세 VS 명탐정 코난 THE MOVIE에서 등장.

  1. ↑ 본명은 滝川・ラルドゥ・クリステル・雅美(Takigawa Lardux Christel Masami)이며 일본명은 타키가와 마사미(滝川雅美).
  2. ↑ 실제로 일본어, 프랑스어, 영어 3개 국어에 능숙하다.
  3. ↑ 世田谷区立砧中学校. 키누타(砧)는 다듬잇돌이란 뜻이 있다.
  4. ↑ 東京都立青山高等学校
  5. ↑ 青山学院大学 文学部 フランス文学科
  6. ↑ 후지 TV의 우메즈 야에코(梅津弥英子) 아나운서와 동기이다.
  7. ↑ 필드 캐스터로 출연
  8. ↑ 2013년은 이례적으로 4개가 공동수상을 했는데, 나머지 3개가 아마짱에서 유명해진 '제제제', 한자와 나오키의 명대사 '배로 갚아주마', 일개 입시학원강사를 연예인으로 만들어버릴 정도로 대히트를 친 '지금이죠'라는 쟁쟁한 경쟁상대에 비해 '오모테나시'는 매스컴에서만 집중할 뿐 일상생활에서는 거의 유행하지 않았고 농담으로라도 다른 3개보다 유행했다고 할 수는 없었던 상황인지라 어떻게라도 '오모테나시'를 선정하기 위한 방안으로 4개를 한꺼번에 선정해버렸다.
  9. ↑ 카리야자키 쇼고와 공동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