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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2 행적
2.1 1부
2.1.1 초반부
동태의 학교의 전학생으로 처음에 엄친아의 모습으로 등장한 뒤 학교 일진들을 무찌르며 자신이 특별한 존재인 것을 과시한다. 자신이 은주와 가까이 지내는 것을 질투한 동태가 자신을 미행하던 중 자신이 퀘스트를 완료시키며 생성된 다이스가 동태의 앞에서 생성된 바람에 동태가 다이서가 되는 원인을 제공하게된다.
이후 다이서가 되어 변화힌 모습으로 등장한 동태 앞에서 은주와 사귀는 사이라고 반 아이들에게 말한다. 그 후 병철가 동태에 의해 다이서가 된 후, 힘을 제멋대로 쓰는 것을 보고 경고하기 위해 부르나 병철 쪽이 선공을 하여 싸움을 하게 되는데 병철이를 압도적인 차로 이기고 조심하라고 충고한다. 초반에는 다이스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있고 비밀이 많은 인물이었다.
병철이와 만나면서 자신의 과거를 회상하며 옥상에서 자신이 떨어져 죽기 직전 자신을 구해준 누군가를 떠올린다.
2.1.2 Pandora
병철이가 추락사 한 뒤 다이스가 퍼지자 동태와 만나서 협력을 요청한다. 그러나 동태가 거절하자 돌변하여 동태를 공격하고 자신이 새출발을 한 의미가 사라졌다는 이야기를 내뱉는다. 그러다 X에게 퀘스트를 받게 되고 은주가 위험에 처한 사실을 알고 자신보다 먼저 출발한 동태를 제치고 순식간에 음악실로 이동한다. 음악실 문을 부수자 은주를 습격한 앞니 친구를 순식간에 제압한다.
2.1.3 은주 오펜스 퀘스트
은주 오펜스 퀘스트가 시작되자 은주를 습격하려던 다이서들을 제압하고 은주의 합창부 연습 가는길을 지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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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주가 합창부 연습을 하는 도중 8반 패밀리의 계획에 당해 정전이 된 상태에서 미주에 의해 은주가 납치되자 작중 최초로 초능력 텔레포테이션(Teleportation)을 사용하여 방송실을 접수하고 불을 다시 켜고 8반 패밀리들과 싸움을 시작한다.
수 차이가 상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스펙 덕분에 우세한 싸움을 이끌어 나간다. 도중에 한 눈을 판 사이 커터칼에 찔리지만 8반 패밀리를 모두 쓰러뜨린 후 텔레포테이션(Teleportation)을 이용하여 옥상으로 가 동태와 함께 은주를 지킨다.
은주 오펜스 퀘스트가 끝나고 골드 다이스를 얻은 동태를 보고 쓰지 말라고 입 모양으로 전하지만 동태가 골드 다이스를 굴려 A랭커가 된 사실과 동시에 타임 포즈(Time Pause) 능력을 얻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은주 오펜스 퀘스트가 끝나고 동태와 헤어질 때 자신은 최초의 다이서가 아니라는 언급을 한다.
2.1.4 빛과 그림자
X가 A랭커 승격 퀘스트를 받은 다이서가 5명이나 된다는 사실을 알리며 곧 더 재밌는 게임이 시작된다는 말을 듣자 대비는 할 수 있다며 답하고 비가 내리는 창밖을 보며 과거를 회상한다.
회상을 통해서 자신을 구해줬던 후드를 쓴 누군가에게 자신과 자신의 친구들이 공격당해 궤멸당하는 것을 기억한다.
X에게 운동장 퀘스트를 받은 후 동태가 퀘스트가 줄어든 이유를 설명할 때 회상을 통해 뚱뚱했던 과거의 태빈이 나왔다. 귀엽다.
자신이 무영이라는 아이를 통해 다이서가 된 후 지능을 높인 뒤 퀘스트가 욕망에 의해 정해진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2.2 2부
2.2.1 16분의 1
PVP 룰이 생긴 뒤 학교에서 동태와 대면하고 동태가 은주에 대해 묻자 헤어졌다고 말한 후 동태를 도발하여 동태의 화를 돋군다. 동태의 질문을 거절하지만 동태가 무영을 언급하자 태도가 180도 바뀌게 된다. 동태가 은주에 대한 이야기를 해달라고 하자 자신을 이기라는 조건을 내걸어 대결을 펼치는데 초반에는 텔레포테이션(Teleportation)능력을 강화하여 동태의 타임 포즈(Time Pause)를 무력화시키며 우위에 있었으나 얼마 후 동태에게 간파당해 옷으로 시야를 방해하는 페이크에 당해 패배한다.
2.2.2 태빈(무영) ~ Icarus
동태에게 패한 후 무영이와 자신의 관계에 대한 회상을 하는데 과거 무영을 통해 다이서가 되어 자신을 변화시키고 많은 친구들을 사귀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다가 자신을 제외한 길드원들이 모두 A랭커가 되어 엑스의 정체를 밝히려 할 때 무영에 의해 자신을 제외한 전원이 전멸당하였으며 자신은 그 와중에 퀘스트를 완료해 A랭커 다이서가 되었음을 털어놓는다.
자신을 제외한 모든 동료 길드원들을 희생시킨 무영은 S랭커 다이서가 되어 X에게 도전했으나 얼마 뒤 추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동태에게 이야기한다.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은 후 태빈이는 동태에게 동맹을 제의하나 거절당한다.
2.2.3 The Joker
후드를 쓴 누군가가 삼수생에게 만나야할 사람이 있다고 말하고 이 만나야할 사람이 태빈이로 추측되었고 사실로 드러났다.
2.2.4 공성전 퀘스트
공성전 퀘스트가 떴을 때 옥상에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공성전 퀘스트가 진행되면서 교문앞에서 무영이라고 추측되는 후드를 쓴 누군가를 보고 공격방식을 파악하며 직감적으로 그가 무영이가 아니라고 추측한다. 이후 자신을 발견한 은주에게 무영에 대한 걸 알려준 후 은주, 미오에게 강당으로 대피하라고 말한다. 그리고 100화 기준으로 현재까지도 참가자들 중 유일하게 팀이 밝혀지지 않았다..
103화에서 드디어 후드와 만났다.
2교시 공성존 퀘스트가 공격팀의 승리로 끝난 상황에서 창고로 몸을 옮겨 후드와 대면한 뒤 무영이의 정체를 알고있는 후드에게 정체를 캐묻지만 후드를 벗겨보라는 도발을 당한다. 치열한 대결끝에 정면돌파 텔레포테이션으로 거리를 순식간에 좁혀 후드를 벗겨내 정체를 밝히는데 성공하는데, 그 대상은 다름 아닌 무영이에게 당한줄 알았던 친구 도은이였다. 태빈은 도은에게 "살아있어서 다행이야"라고 하지만 도은은 냉소를 지으며 태빈을 공격했다. 태빈은 놀라면서 "우린 친구 아니였냐"고 묻지만 도은은 더욱 싸늘하게 "그 날 이후로 우린 친구가 아니다."라고 말한다. 태빈이 대체 이유가 뭐냐며 묻자 도은은 "네가 이 학교에 다이스를 퍼트렸다.", "또다시 비극을 되풀이 할 것이냐"라고 비난했다. 태빈은 "실수였다.", "오히려 동태녀석이 퍼트린 것이다."라며 항변했으나 도은은 "그 녀석도 그렇게 믿고있더군", "이번엔 그 녀석이 트리거였나"라며 알 수 없는 말을 한다. 태빈은 "나 역시 죽다 살아났는데 왜 그런 비극을 반복하겠냐"며 자신은 절대 그런 짓을 하지 않았다고 했으나 도은은 "넌 그 날 도망치지 않았다.", "잘 기억해봐라" 라며 그날의 기억을 상기시켰고 결국 태빈은 모든 것을 기억해낸다.
2.2.4.1 숨겨진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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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하자면 태빈은 그 날 도망치지 않았다.
무영이 X에게 패배하고 땅으로 추락하자 태빈은 괴로워하다가 결국 무영에게 달려갔다.[1] 태빈은 "무영에게 대체 왜 그런 짓을 했냐"며 화를 냈지만 무영은 "니 말처럼 뒤틀린 세상을 바꾸고 싶었는데 그러기 위해선 어쩔 수 없었다"고 답한다. 그리곤 태빈에게 부탁을 들어달라고 하며, 이 이야기를 잠깐은 잊겠지만 넌 곧 나를 이해할 것이라고 말하고선 이야기를 시작했다.[2]
무영이 말한 내용은 자신은 X와 계약을 했으며 그 계약의 내용은 A랭커 다이서를 16명으로 늘려서 다이스 게임을 하는 것. 이를 위해 트리거가 될 인물을 찾아내고 만약 잘 찾아냈다면 그 트리거를 통해 다이스는 필연적으로 퍼지고 자연스럽게 A랭커 다이서들도 생기게 될 거라고 말하며 그것으로부터 계획을 시작될 거라고 말한다.
한편 여기에서 다른 떡밥도 생겼는데, 미오가 투시 능력으로 태빈이를 봤을 때 태빈의 프로필이 과거 무영이마냥 여러개로 비춰졌다는 것.
110화에서 무영과 함께 짠 계획이 밝혀지는데 그 계획의 궁극적인 목적은 무영의 부활. 원래 무영은 X와의 대결에서 패배한 후 그대로 소멸할 상황이였지만 태빈이 무영을 받아들이기로 하면 무영은 태빈의 다른 인격으로 존재할 수 있고 A랭크 다이스를 4개 이상 모으면 물리적으로 형태를 연성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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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빈은 소멸하기 직전 무영에게 최후의 다이스로 무엇을 할 것이라고 질문하는데, 무영은 일전에 태빈이가 세상을 바꾸고 싶다고 했던 과거의 발언을 언급하며 세상 전체를 리셋(RESET)시키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하며 태빈을 공격하면서 소멸되고 태빈의 무의식에서 기생한다. 태빈은 직후 무영이가 사라지자 기억을 잃고 무영이를 두려워하며 달아난다.[3]
즉 여태까지 무영이라고 나타났던 인물은 모두 태빈이였고 타임포즈, 사이코키네시스 전부 태빈이 소유하고 있었다. 미오의 투시 능력으로 태빈이를 봤을 때 프로필이 여러개 떳던 것도 이 때문이었다.
자신이 무영이에게 조종당하고 있었고 자신의 행동은 무영이를 위한 행동이었다는 사실에 계속 혼란스러워 하는 동안[4] 도은의 레비테이션 LV 3 스킬 그래비티 프레스에 당하고 다이스를 하나 둘 떨구기 시작한다.
이후 은주와 미오가 찾아오고 은주가 교생 선생님에게 인질로 잡히는 모습을 목격한다. 하지만 자신이 무영이를 돕고 있었다는 사실에 패닉에 빠져 아무것도 하지 못하다가 은주가 다이스를 갖고 있다는 사실을 듣고 은주에게 다이스를 달라고 독촉한다. 이는 심적으로 궁지에 몰린 상황에서 마지막으로 자신에게 도움을 요청하던 은주가 완전히 무너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결국 다이스를 얻어내지 못한다.
그리고 자신은 115화 말미에 은주에게 공격당할 위기에 놓이지만 동태의 만류로 머리를 비껴맞는다.
그러다 117화에서 아무도 모르게 갑자기 사라졌다.
2.2.5 다이스에서 벗어난 일요일
자신의 집(?)에서 거울을 깨는 것으로 보아 제대로 미친듯 하다. 그리고 깨진 거울의 일부분엔 무영이의 흰 머리카락이 보인다.
그 뒤론 아무 소식도 없다.
2.3 3부
2.3.1 Lov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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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도은이를 통해 오랜만에 등장했는데 상당부분이 무영이에게 잠식당해 머리가 하얗게 되었다. 왜 정신이상이 왔는지 알 부분.
처음 도은이가 상대했을 때는 무영이와 겹쳐진 상태였다. 은주에게 문자 보낼 때도 마찬가지... 이와 대등한 상대는 타임포즈 능력자이거나 최소한 동급의 A랭커 능력을 가진자라고 그 당시 추측했다.
언제부턴가 태빈이가 작중에서 모습이 안보였던게 바로 무영이에게 신체를 잠식당하는 중이였다. 현재는 완전히 잠식 당한듯.. 이제 우리가 아는 태빈이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그러고보니 태빈의 소원을 안알려줬다. 세상 모두 뭐시기인데...
- ↑ 도은이 이 때 태빈을 불렀는데 태빈이 도은이 살아있다는 걸 인식했는지는 불분명하다.
- ↑ 이때 도은은 둘에게 배신감을 느꼈는지 옥상에서 소름끼치는 눈빛으로 둘을 노려본다.
- ↑ 무영은 자신이 소멸하고 태빈의 무의식에 기생하면 태빈이가 기억을 잃을 것이기 때문에 태빈이 안정적으로 A랭크 다이서들을 모으기 위해서 무영은 태빈이가 자신을 두려워하며 자신의 행방을 몰라야할 필요가 있었고 그 때문에 무영이는 소멸을 앞둔 마지막 순간에 태빈을 공격하여 태빈이가 무영이에 대해 마지막으로 가지고 있는 기억이 무영이가 태빈을 공격하는 것으로 남게 만들었다. 그래서 태빈은 자신이 무영의 계획에 협력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었던 것.
- ↑ 이때 태빈이는 중립팀을 선택했음이 밝혀진다. 표식이 공격팀으로 바뀌기도 했던 이유는 무영이 공격팀을 선택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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