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에 등장하는 가상의 물질에 대해서는 태양석(스타크래프트 2)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크로노 트리거에 등장하는 아이템
루카의 최종 무기와 모든 공격력(평타, 스킬) 25% 상승의 악세사리를 만드는데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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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는 6500만년이랬는데 사실 65002300년 동안 양지바른 곳에서 햇빛을 받아야 써먹을 만한 물건으로 변하는 괴한 녀석(65000600년이나 65001000년으로는 안된다! 이유는 후술).
미래(A.D. 2300)년에 태양석이 있다는 얘기를 들은 크로노 일행은 미래의 태양신전 이라는 곳으로 향한다. 이 곳에는 몬스터가 딱 한마리 뿐. 선 오브 선 항목을 참조할 것.
선 오브 선을 퇴치하고 빛을 잃은 태양석을 얻은 크로노 일행은 원시시대(B.C. 65000000)의 빛의 사당에 태양석을 놓아둔다. 그리고 미래로 가보면 태양석은 자취를 감췄고, 먼지만 가득하다는 언급을 하며 오래 전에 없어진 것 같다고 한다.
그래서 현대(A.D. 1000)으로 가보면 파워 캡슐만 남기고 사라져 있다. 이 시대에서 없어진 듯 하다고 한다. 중세(A.D. 600)으로 가보면 태양석은 있지만 이걸 써먹을 순 없다(즉, 65000600년으로는 부족하다는 이야기).
현대에서 태양석 도둑놈을 찾으러 실버드를 타고 날아다니는데... 아니나 다를까, 은색 빛이 뿅뿅뿅 올라오는 한 눈에도 수상해 보이는 집이 있다. 촌장집인데, 들어가 보면 아이들과 아내는 모두 아버지가 욕심쟁이라서 싫다고 하고, 촌장은 "태양석? 난 그런거 모르는데?" 라고 반문한다.
이대로는 얻을 방법이 없으므로, 중세의 이 촌장집과 같은 곳으로 날아가면, 아주머니가 하이퍼 말린고기라는 아이템을 찾고 있다고 한다. 하이퍼 말린고기는 현대의 촌장집에서 오른쪽으로 조금 더 간 곳에 있는 술집의 주인이 9999G에 판매한다.
현대에서 하이퍼 말린고기를 사서 중세의 아주머니께 돌아가면, 세가지 선택지가 뜨는데, 1. 10000G에 판다. 2. 공짜로 준다. 3. 안 준다 의 선택지 중 2번을 골라야 한다. 2번을 고르면 아주머니가 요즘 세상에도 이런 사람이 있구나 라면서 자기 자식에게는 이런 정신을 가르쳐야 겠다고 하신다.
이 이벤트를 보고 나서 다시 현대의 촌장집으로 날아가면 코멘트가 싹 바뀌어있다. 아내와 자식들은 모두 자기 아버지가 욕심이 없어서 탈이라고 하고, 촌장에게 말을 걸면 어떤 여행자가 태양석을 주고 갔다면서 일행에게 냉큼 태양석을 돌려준다. 이 태양석을 현대의 빛의 사당에 가져다 놓고 다시 미래로 가면 드디어 이벤트 종료.
일행에 루카를 두고 미래의 빛의 사당에 있는 태양석에 말을 걸면 갑자기 현대의 루카네 집으로 돌아가며 뚝딱뚝딱 아이템을 만든다. 이렇게 나온게 루카의 최종무기(데미지가 랜덤으로 바뀌는데, 1회차 기준 크로노나 에이라의 크리티컬(!) 데미지보다 루카의 평타 데미지가 더 뜨기도 한다. 물론 낮을 때는 얄짤없음).
그리고 루카의 아버지인 타반 역시 잉여태양석으로 무언가를 만들었다고 하는데, 모든 데미지 25% 상승의 옵션을 가진 악세서리이다. 물론 완전 상위호환인 무지개 안경(모든 데미지 50% 상승)이 있지만, 이 쪽은 1회차에 1개밖에 얻을 수 없으므로, 1,2회차 진행에서는 쓸모가 있다. 무지개 안경에 대해 자세한 것은 무지개 빛 조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