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크

게임 '별이 되어라!'에 나오는 캐릭터(동료)에 대해서는 터크(별이 되어라!)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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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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컸을 때 별 차이 없다

Terk. 풀 네임은 터키나(Terkina)인 듯.[1] 디즈니 애니메이션 타잔의 등장 고릴라(?)

성우는 로지 오도넬, 브렌다 그레이트[2], 함수정
타잔의 절친한 고릴라 친구로 암컷이다.[3]

타잔이 커책과 부딪쳐서 눈치만 보고 있을 때 나서서 끌고 도망치기도 하고 어릴 때 다른 고릴라들에 비해 느리고 약했던 타잔을 이끌어 주기도 하는 등 여러 모로 도와준다.
다른 고릴라 친구들과 어울리기 위해 타잔을 떼어 놓으려고 코끼리 털 뽑아오기라는 흠좀무한 내기를 하기도 하지만.... 물에 빠져 기절한 타잔을 끌고 나와 제발 죽지 말라며 매우 걱정한다.[4] 타잔2에서는 타잔이 죽었다고 오해하여 슬퍼하다가 타잔의 소리를 들은 탠터와 함께 다크 마운틴으로 타잔을 찾으러 가기도 한 절친.

타잔사보를 사냥한 직후 들린 총성이 난 쪽으로 가자 사라진 것을 깨닫고 찾아나서다가 제인 일행의 캠프를 발견한다. 처음 보는 인간들의 신기한 물건들을 보고 목적을 잊고 모든 것을 때려부수며 노래를 부른다.(...)

이후 타잔이 자기들이랑은 안 어울리고 제인 일행의 캠프로만 놀러가자 친구를 뺏긴 것에 질투를 한다. 그러다가 타잔이 클레이튼의 사탕발림에 넘어가 제인 일행을 고릴라 무리가 있는 곳으로 데려오기 위해 터크와 탠터에게 커책을 고릴라 무리에서 떨어트려놓아달라고 부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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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E!!

저 꼴을 하고 커책에게 온 밀림을 쫓겨 다니다가 고릴라 무리가 있는 곳으로 도망쳐온 탓에 다 들통나고 만다.

결국 고릴라 무리를 떠나 제인을 따라 영국으로 가기로 한 타잔과 작별인사를 하러 가지만 배는 이미 바다 한가운데에.. 포기하고 밀림으로 돌아가던 중 탠터클레이튼 패거리에게 억류당하는 타잔의 고함소리를 듣고 도와주러 가야 하는 것 아니냐며 걱정한다. 터크는 섭섭한 마음에 '새 친구한테 도와달라고 하라지'라며 까칠하게 굴지만 각성한 탠터에 의해 반 강제로 함께 타잔을 구출하러 간다. 재회한 타잔을 끌어안고 다시는 못 보는 줄 알았다며 우는 것을 보면 얘도 영락없는 츤데레.
  1. 1편 초반에 엄마가 "Terkina!"하고 부르는 장면이 있다.
  2. 타잔2
  3. 털털한 성격과 허스키한 목소리로 오해하는 사람이 있으나 초반에 분명 아가씨라고 불린다. 그리고 잘 보면 눈썹도 수컷 고릴라들에 비해 짙고 길다.
  4. 진짜로 코끼리 털을 뽑으러 갈 줄 몰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