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금색의 갓슈에 등장하는 마물. 성우는 타케우치 준코/오인실. 파트너는 지드.
첫등장은 169화지만 실루엣으로는 죠피스편 외전에 나왔었다. 지드와 바이크를 타고 키요마로네의 마을에 도착한다. 어느 여자를 찾는걸로 보인다. 지드와 숙소와 식사중 숙소를 찾기 위해 돌아다니다 갓슈가 만들어 놓은 비밀기지를 발견하고 거길 숙소로 삼으려다 갓슈와 싸운다. 의외로 막상막하. 결판이 나지 않아 같이 집에 가서 지드를 만난다. 뻘쭘한 지드의 표정은 덤.
그날 밤, 어스와 갓슈가 싸우던 중 갓슈가 어스의 힘을 흡수하는 검에 밀리자 공격하며 등장한다, 사용 주술은 한단계씩 육체를 강화시키는 타입. 어스의 여러가지 술법에 대항하며 몰아 붙이지만 어스가 본격적인 주술을 시전하기 시작하자 조금 밀리다 다시 육체강화 주술을 한단계씩 올리자 다시 몰아 붙힌다. 하지만 막타는 갓슈의 바오 자켈가가(...)
그리고 다음 날 체리쉬를 만나면 전해달라면서 헤어진다. 그대로 퇴장할줄 알았지만........
231화에서 체리쉬와 갸론의 층에서 갓슈 일행을 도와주기 위해 등장한다! 체리쉬와의 감동적인 조우가 있을줄 알았지만 체리쉬는 제온의 고문을 통해 제온의 편으로 강제로 돌아가 있는 상황. 하지만 갸론에 심어져 있는 천둥의 결정때문에 강제로 싸우게 된 체리쉬의 공격[1]을 맞아가면서 끝끝내 드래그논 디오너클로 갸론을 해치운다. 이 때, 갸론의 파우드로 인해 강화된 디오가급 주술을 맨몸으로 버티고 체리쉬에게 고통을 주던 천둥의 결정을 부수는것은 감동의 폭풍. 하지만 갸론의 주술로 인해 책이 불타 결국 마계로 돌아간다.[2] 이때 체리쉬의 파트너가 체리쉬에게 무슨 짓이라도 하지 않았을까 걱정하지 않은 모습[3]과, 갓슈 유일의 키스씬은 덤.
등장은 적지만 임팩트는 컸다, 참고로 체리쉬와는 연인사이 인거 같지만 본인은 아니라고. 다들 아니라고는 하지 분명 "내여자"라고 불렀던것 같은데 뭐지? 번역오류냐?
2 사용 주술
태드의 주술들은 오로지 육체강화 계열만 있으며 드래그논 너클부터 순서대로 써가며 '기어'를 올려가야 하는 까다로운 주술이다. 하지만 그 만큼 강화폭이 큰데다 태드 본인이 육체파인지라 위력은 상당한 편.
- 드래그논 너클
- 육체강화 그 첫번째이자 핵. 몸의 전체적인 반사신경, 속도, 강도등의 전투에 필요한 능력치를 상승시킨다. 정작 본인 자체가 행할수 있는 전술은 복싱등의 직접전투.....하지만 강화폭이 큰지 다른 주술에 꿀리지 않는다, 테드의 기본적인 신체능력이 대단한 걸지도?
- 세컨드 너클
- 이름대로 두번째 강화.
- 서드 너클
- 이름대로 세번째 강화. 대충 라지아 급으로 추정된다.
- 포스 너클
- 네번째 강화, 이 시점부터는 기가노급은 되야 상대할수 있는듯. 어스는 기가노급 주술을 발동하기 위해 피할 정도였다. 여기까지가 테드의 육체가 버틸 수 있는 한계. 그 이후로는 몸이 붕괴한다.
- 피프스 너클
- 탑 기어. 역시 육체강화다. 이때부터 육체가 견딜수 없어 너무 힘을 쓰면 붕괴 되버린다. 하지만 위력은 장난이 아닌데 파우드의 힘으로 강화된데다 육체강화술까지 써서 데모르트수준으로 커진 갸론의 펀치를 박살내는 힘을 지녔다. 기가노급은 가볍게 뛰어 넘는거로 보인다.
- 드래그논 디오너클
- 파이널 기어 육체강화를 급격하게 올려 강력하기 짝이 없는 한방을 날린다. 파이널 기어인 만큼 위력은 디오가급이거나 그 보다 조금 위. 제온의 천둥의 결정과 파우드의 힘으로 맷집과 방어력이 상승한 갸론을 일격에 박살내었다. 심지어 갸론은 노데미지였다! 어지간한 마물은 버티지도 못할 위력이라는 것.
- 싱 드래그논 너클
- 갓슈의 책이 금색이 되고 나온 테드의 싱급 주술. 위력은 사람의 몇배 크기나 되고 소멸의 힘을 지닌 완전체 클리어의 주먹을 찌그러 뜨려 터뜨려 버린다. 그것도 펀치 한방으로. 하지만 이런 정신나간 힘에도 드래그논 디오너클과 달리 디메리트도 없다. 과연 싱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