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

1 Earth

혹은 지구를 뜻하는 영어 단어. 접지를 뜻하기도 한다.

2 금색의 갓슈에 등장한 마물

성우는 우메즈 히데유키 / 현경수.

덩치가 꽤 큰 편이며, 커다란 망토에 크고 북실북실한 머리털을 가진, 진지하고 근엄하게 생긴 마물. 마계의 법을 수호하는 일족 출신으로, 마계의 왕이 된다면 모두가 평화롭게 살 수 있는 법을 만들겠다는 꿈을 갖고 있었다. 또한 일족 대대로 감시해 온 2개의 거대한 위협, 파우드와 바오를 위험물로 감시하고 있었다.

어스가 인간계로 온 후 리오의 계략에 의해 인간계에 파우드가 나타나고, 거기다 어스의 파트너인 에리가 리오의 저주에 걸려 죽을 위기에 처했는데도, 에리의 강단 있는 결심에 의해 설사 에리가 죽는다 하더라도 절대 파우드의 봉인을 풀게 놔두지 않고 그들을 막기로 결정한다. 그에 대한 과정으로, 파우드에 이어서 또 하나의 위험물인 바오를 가진 갓슈를 공격해 없애려고 했으나, 전투 중에 갓슈의 친구인 마물 테드가 끼어들어 그와 싸우게 되고, 결국 갓슈와 테드의 합동 전투로 제대로 끝을 내진 못하고 도중에 후퇴, 일단은 바오의 힘이 각성되지 않은 위력인데다가 사용자인 갓슈의 사상도 아직은 위험하지 않다는 것을 알고는 돌아간다.

그리고 그 후 파우드 내부에서 마물 칼디오와 함께 등장해 갓슈 일행들과 다시 재회, 처음에는 그들과 싸우려고 했으나, 키요마로의 설득에 의해 파우드를 돌려보내기 위해 갓슈 일행과 힘을 합쳐 서로를 도와가며 리오의 저주를 받은 사람들을 구해내고, 동시에 파우드를 마계로 돌려보내기 위해 파우드와 맞서 싸운다. 그러던 중 리오를 쓰러뜨리고 파우드를 차지한 제온이 파우드를 마계로 돌려보내는 이동 장치를 파괴하고 파우드를 인간계에 버려버리겠다고 선언하자, 조종실의 제온을 쓰러뜨리는 것은 갓슈 일행에게 맡기고, 어스와 칼디오는 함께 파우드의 마계로의 이동 장치를 지키기 위해 파우드의 체내 마물들과 전투를 벌인다.

그 직후 이번에는 파우드의 심장 마물이 등장해 전투, 하지만 보통의 체내 마물들과는 달리 막강한 힘을 가진 심장 마물을 상대하기에는 힘이 벅차지면서 궁지에 몰리다가, 마침내 둘 다 서로를 믿고 완벽한 호흡을 맞추며 싸우는 콤비 플레이를 터득해 그 실력으로 심장 마물을 궁지로 몰아넣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패배할 위기에 몰린 심장 마물이 마지막 힘을 발휘해 강력한 공격을 가하고, 그 공격에서 칼디오들을 구하려다 어스와 에리가 부상을 입는다. 결국은 그들을 구하기 위해 칼디오가 자기 목숨도 위험한 최대 공격 주술을 사용하고, 그리고 그 주술에 칼디오 본인도 죽는 것을 막기 위해 일부러 책을 태워, 결국 심장 마물을 쓰러뜨림과 함께 칼디오도 마계로 돌아가고 어스만이 남는다. 그 후 어스가 어떻게든 심장 마물과의 전투에서 고장난 마계 이동 장치를 수리해, 파우드를 마계로 돌려보내는 데 성공한다.

그렇게 어스는 파우드 전투에서도 살아남고, 마침내 최후까지 살아남은 마물 10명 안에 들게 된다. 그러나 최근 간신히 파트너인 에리의 질병의 치료법이 발견되어 살 수 있게 되었다는 희망이 생긴 때에, 갑자기 그들 앞에 엄청나게 강한 마물 고무가 등장하여 그들을 습격, 어떻게든 맞서 싸웠으나 거기에 에리의 발작 증세가 겹치고, 거기다 훨씬 압도적인 고무의 힘 앞에 어스의 최대 주술마저 패하고, 결국 그의 공격으로 책이 불타면서 어스는 살아남은 10명의 마물들 중 제일 먼저 마계로 돌아가 버린다.
애니메이션 146화에서 리오의 공격을 받아 책이 불타 마계로 돌아간다.

2.1 주술

긴 삼각형 모양으로 생긴 특이한 모양의 검을 전용 무기로 사용하는 도구 사용 타입의 마물로, 그의 주술 또한 하나같이 전부 검과 관련된 주술들을 사용한다. 또한 그의 검 자체에도 특수 능력이 있어서, 그 검에 닿는 다른 마물들의 체력과 마력을 조금씩 빨아들이는 힘을 갖고 있다. 거기다 특정 주술을 사용하면 이제까지 검이 빨아들인 마물들의 모든 마력을 죄다 방출할 수도 있다. 검의 이름은 '봐르셀레 검'

  • 소드

검을 강화하는 하급 주술...로 추정된다.

  • 고・소드

소드의 강화판.

  • 소르센

검을 휘둘러서 참격을 날린다.

  • 장・디・소드

거대한 마력검을 적에게 꽂아넣는다.

  • 울소드

이동속도와 공격속도를 강화한다.

  • 보르센

순간적으로 자신의 자리에 환영을 만들고, 회피하는 주술.

  • 젤드・마・소드

한마디로 거합. 검을 칼집에 넣는 자세를 취하고, 사정거리 내에 상대가 들어오는 즉시 섬광처럼 베어버린다. 그러면 사정거리 내에 들어가지 않으면 될 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어스 자신이 특수한 보법으로 상대에게 다가가기도 한다.

  • 바르바로스・소든

어스의 세 개의 '비장의 기술' 중 하나. 자구르젬으로 강화된 바오와 맞먹을 정도로 거대한 검을 만들어 적을 찌른다.

  • 장・바갬・소든

'비장의 기술' 중 하나. 바르바로스 소든과 다른 형태의 거대한 철검을 만들어 적을 내려친다.

  • 봐르셀레・오즈・마르・소든

'비장의 기술' 중 하나. 봐르셀레 검으로 흡수한 모든 마물의 마력을 사용해, 무수하고 다양한 형태의 칼날을 적에게 쏟아붓는다.

  • 싱・봐르셀레・오즈・마르・소든

봐르셀레 오즈 마르 소든의 싱급 강화판. 완전체 클리어의 꼬리를 말 그대로 채썰어 버린다.

3 판다렌 브류마스터의 궁극기 스톰, 어스, 파이어 삼형제의 뚱뚱한 팬더

4 어스 타이거의 약칭

5 록맨 시리즈에 등장하는 로봇

어스(록맨 클래식 시리즈) 항목 참고.

6 웹툰 주일은 쉽니다, 우주는 쉽니다의 등장인물

어스(주일은 쉽니다) 항목 참고.

7유채영이 활동했던 혼성그룹 US

1995년 의 전 멤버였던 유채영과 재미 교포 신정환(대니 신)이 결성한 혼성그룹.
데뷔곡은 'Samira - When I look in your eye'를 번안한 '지금 이대로'라는 곡으로 인기를 끌었다.
이후 1997년에 유채영이 탈퇴하고 장보영을 영입해서 '자유'라는 곡으로 인기를 끌었지만, 이 곡을 끝으로 소리소문없이 해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