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슈 벨

ガッシュ・ベル / Gash Bell

300px

1 개요

이름갓슈 벨(ガッシュ・ベル / Gash Bell)
인간 환산 연령06세 → 08세
책색적색→[1]
주술전격
신장100 ~ 110cm
성격열정적
취미혼자놀기, 친구만들기, 발칸갖고놀기


금색의 갓슈벨의 주인공. 성우는 오오타니 이쿠에에서 ~요시다 코나미, 국내판은 김서영.[2]

마계의 왕을 결정하는 싸움에 참가한 100명의 왕 후보 중 한 명. 붉은 책의 마물로 전격계열 주술을 사용한다. 책주인은 타카미네 키요마로. 열정적이고 악행을 용서하지 않은 정의로운 마음을 지니고 있지만, 밝고 순박한 면이 좀 지나쳐서 가끔은 바보처럼 보이기도 한다.또 엄청난 울보라 어떤 일이든 곧잘 울곤 한다. [3]좋아하는 생선은 방어. 절친한 친구는 우마곤, 티오, 칸쵸메 등을 시작으로 수도 없이 많다.

마물의 싸움이 시작되자 영국 켈트 숲에 떨어졌으며, 자신의 파트너를 찾지 못한 채로 떠돌았다. 그러다가 제온에게 발견되어 공격을 받고, 제온에 의해 마계에 있을 무렵의 기억을 모두 빼앗긴 채로 버려진 것을 타카미네 키요마로의 아버지가 주워왔다. 그 후, 키요마로 아버지의 부탁으로 학교에 나가지 않는 키요마로를 변화시키기 위해 모치노키 마을로 독수리를 타고 날아온다. 키요마로의 집에 들어가자마자 키요마로가 그 주술을 외치자 정신을 잃고 주술이 나오게 되어 버린다. 하지만 본인은 정신을 잃어버리기 때문에 자기가 주술을 쓰는 기억이 없었다.

본래는 낙오자였기에 주술을 사용하면 그 순간만 정신을 잃는다[4]. 또한, 수많은 마물에게서 표적이 되었지만, 싸운 마물 중 한 명이었던 코루루가 남긴 말에 영향을 받아서 착한 왕이 되기 위해 싸워나간다. 그 싸움의 과정에서 마계에 있을 무렵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크게 성장했으며, 마물과의 싸움에서는 거의 대부분 승리를 이루었다. 마계에선 매일 돌 맞고 괴롭힘 당하기도 했으니..

작중 등장하는 인물 중에선 마물을 가장 많이 쓰러뜨린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갓슈는 마계에서 낙오자 취급을 받았기 때문에 갓슈를 좋은 경험치 공급원이라 여긴 다른 마물들의 습격이 잦았기 때문. 바리&구스타프 팀과 전투했던 시기에는 '그와 싸워 무사히 돌아간 자는 없다' 라는 평가를 받으며 타 마물들에게 경외받기 시작했으나 이 얘기는 그 때만 한번 언급되고 묻혀버렸다. 앞에 언급했듯이 100마리의 마물 중에서도 혼자 상당수를 해치웠기에 후반부에 살아남은 마물들은 어떻게 경험과 강력한 주술을 손에 넣었는지 의문이 들 수 있지만[5] 셰리와 브라고 콤비처럼 고된 훈련으로 주술[6]을 손에 넣은 경우도 있기에 딱히 오류인 것은 아니다.

2 정체

현 마계왕의 아들이자 제온 벨의 쌍둥이 남동생. 태어났을 당시에, 아버지로부터 「바오」의 힘을 계승받았지만[7], 바오의 힘이 악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 왕족의 신분을 숨기고 서민인 유노에게 맡겨져 온갖 학대를 받으면서 고독한 어린 시절을 보내왔다.

3세 무렵에는 유노에게서 진짜 가족은 없다는 말을 들으며 절망감에 빠졌지만, 한밤 중에 왕가의 시종과 유노의 대화를 우연히 듣고 왕족인 부모님과 형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희망을 찾아내, 어떤 때에도 밝게 지내고자 마음을 먹게 된다. 그리고 그 이후로는 마치 왕과 같은 말투를 사용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런 사정을 모르던 제온은 갓슈의 괴로움을 몰랐고, 단지 바오의 힘만으로 왕 후보가 된 것이라면서 원망하고 있었다.

파우드 안에서 벌어진 리오와의 싸움에서 키요마로가 빈사 상태가 되었을 때, 일시적으로 몸의 색이 어둡게 변하면서 비정상적인 힘을 발휘했고, 그 후로는 주술의 힘이 굉장히 강화되었다. 제온만큼은 못해서, 각성 갓슈의 테오 자케루가 제온의 자케루에 조금이지만 뚫렸다..[8] 이것은 키요마로의 죽음에 의해 갓슈의 마음 속에서 강한 증오가 탄생해, 잠들어 있던 바오의 힘이 눈을 뜬 영향이다. 바오가 각성하면서 주술들의 위력이 전부 다 상승했다. 같은 자켈이지만 한 페이지가 전부 자켈이 됐고, 위력 역시 제온과 근접하게 대폭 상승.

진정한 모습을 드러낸 바오에 의해 마음을 일시적으로 먹힌 적도 있지만, 그것을 극복하고 바오를 완벽하게 다뤄내 제온을 쓰러뜨린 후, 제온과 화해하게 된다. 빼앗겼던 마계의 기억도 완전하게 되찾았다.

그런데 작중 꽤 많은 이들이 자켈을 보고 천둥의 벨을 언급하거나, 나름대로 강한 마물들은 왕족 제온 벨을 아는데도 불구하고 대놓고 전격, 벨의 성씨를 쓰는 갓슈를 모른다는 게 어쩌면 설정붕괴일수도..

3 결말

왕 후보가 10명이 남았을 때, 프랑스에서 벌어진 클리어와의 싸움에서 무력하다는 것을 깨달은 이후로는 제온의 책 주인이었던 듀포에게서 신체 능력의 강화와 망토 사용법, 바오 자켈가를 비롯한 주술의 강화를 지도 받아서 7개월만에 어마어마한 파워업을 이루어냈다. 그 후, 브라고와 함께 클리어와 박빙의 전투를 벌인다.

하지만 완전체에 도달한 클리어의 압도적인 힘 앞에 무력하게 패배하고 죽음의 위기가 다가왔지만, 지금까지 만난 동료를 생각하면서 다시 일어난다. 그러자 붉은 책이 금빛으로 물들면서 마계에 있는 동료 마물이 지닌 주술, 그것만으로도 모자라서 그 마물들이 아직 배우지 못한, 배울 가능성이 있는 주술까지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그렇게 얻은 수많은 주술로 클리어 완전체를 압도하고, 마지막에는 마계의 모든 마물이 지닌 마음의 힘을 모은 「싱 베르원 바오 자켈가」로 클리어를 쓰러뜨린다. 단, 이 능력은 클리어 노트에 대항하는 갓슈에게 다른 마물이 책을 통하여 힘을 빌려준 것이기 때문에 언제나 쓸 수 있는 능력은 아니며, 갓슈 그 후의 이야기 단편에서도 이 금색 능력은 쓰지 못했다.

클리어와의 싸움 이후, 키요마로의 졸업식에서 3개월이 지나고 브라고와 최종결전을 실시해, 사투 끝에 승리해 그렇게나 바라던 착한 왕이 되었다.

그리고 키요마로에게 딱 한 번 편지를 보내게 되는데, 이 때 편지에는 마물 아이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 들어 있었다. 원래부터 아군이었던 아이들, 적이었다가 아군이 된 아이들, 심지어 적이었다가 끝내 적으로 쓰러진 아이들까지 모두 웃으면서 찍는다. 초반의 레이콤과 고프레, 조피스편의 최종보스 조피스, 파우드편의 리오 등등, 그간 등장했던 모든 마물 아이들과 함께 찍었다.

4 비판

착한 왕이 되겠다는 놈이 심심하다고 신하에게 번개를 쏜다 어떻게 평가하든 결국 왕의 아들이 왕이 된 구조다. 애초에 여러 마물들이 성장하면서 각자 왕에 걸맞는 모습을 갖추고 있던 점, 마지막 결투 장면도 그렇고 작가가 애초에 브라고를 왕으로 만드는 엔딩도 고려하고 있었다는 점을 알 수 있으나, 소학관과의 갈등 때문에 빨리 끝내버린 가능성이 높다.

사실 결말에서 가장 큰 비판을 받는 것은 갓슈의 편지. 왕위쟁탈전에 대해서 긍정하는데, 애초에 갓슈가 왕이 되기로 결의한 건 싸움을 원하지도 않는데 싸움에 몰린 마물들을 보고 부당함을 느꼈기 때문이었다. 착한 왕이 되기로 한 것도 그런 마물들이 다시는 없도록 왕이 되어 왕위쟁탈전을 폐지하려고 한건데, 갑자기 끝에 와서 필요한 싸움이었다고 말하니 빼도 박도 못하고 까이는 부분. 다만 왕이 되기위한 왕위쟁탈전은 일정주기마다 강제적으로 일어나는것이라고 작픔 후반에 언급되었기때문에 '왕위쟁탈전' 자체는 긍정적으로 생각한것일지도 모른다. 왕위쟁탈전에 참가할 100명의 마물들은 자질을 평가해서 선발하는것이기 때문에 추후 일어날 왕위쟁탈전은 원하지 않는 아이들은 비록 재능이 있더라도 참가하지 않게 할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왕이 되는데 가장 큰 도움이 되었던 주술 바오는 아버지에게 받은 주술이다. 다른 마물 중에서 어른의 도움을 받은 마물은 파우드를 받은 리오 뿐이라는 것을 보면, 갓슈는 처음부터 어드벤티지를 받고 참가한 것. 갓슈의 아버지가 자기가 그대로 바오를 갖고 있거나 제온에게 넘어가면 위험하기 때문에 갓슈에게 줬다고 했지만, 바오의 위험성은 말 그대로 파우드편에서 갑툭튀했고 그 전까지의 바오에는 이런 위험성이 있다는 복선이 아예 없었다. 바오의 위험성은 말 그대로 언급만 되고 순식간에 이겨내서, 만화 내에서는 그저 갓슈의 최고 주술의 모습만을 보여줬다.

다만 바오에 대한 것은 반론의 여지도 있는 것이, 어른의 도움을 받은 마물이라면 파우드라는 반칙템을 받은 리오뿐만 아니라 형 제온도 따지고 보면 어른의 도움을 받은[9] 마물이기도 하다.[10]그러고 보니 둘 다 왕족이다. 혈통빨 그리고 바오 자체가 큰 어드벤티지는 못된 게, 작중 내에서 각성 전까지의 바오는 자구르젬의 버프를 받아야 비로소 그 진가를 보여줬고 그 이전까지는 그냥 갓슈의 최고 주술 그 이상의 존재도 아니였으며 깨진 적도 있고 맞고도 버틴 마물도 적지 않다. 애초에 각성전에는 끽해여 기가노급 주술에 불과했다.

5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판에서는 바오에 의한 파워업도 없이 제온과 싸우지만, 제온에게 압도되어 다시 기억을 뺏길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그 순간, 갓슈의 힘이 각성해 책이 금빛으로 빛나면서 파워업에 성공했고, 바오 자켈가로 제온을 쓰러뜨린다. 다만, 원작과는 다르게 갓슈는 화해를 요구하였으나 제온은 받아주지 않아 제온과 화해하지는 못했고, 기억도 돌려받지 못했다. 그리고 결말에 브라고와의 결투로 끝났다.

또한, 1기 극장판에서는 원래는 왕을 정하는 싸움에 참가하지 못할 예정이었으나, 갓슈의 서류 위에 있던 와이즈맨의 서류가 바람에 날아가버린 탓에 아래에 있던 갓슈의 서류에 우연찮게 도장을 찍어버리는 것으로 싸움에 참가하게 된다. 이것이 후에 와이즈맨의 원한을 사게 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것만을 봐도 이미 타고난 천운을 지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극장판은 정식 스토리와 전혀 관계없다.

6 외전

마지막 권에서 왕이 된 후, 다시 마계로 돌아와 학교를 다니고 왕의 집무를 배우고 있다. 왕이기 때문에 예전 친구들과는 자주 만날 수 없고, 다른 아이들과도 친해지지 못하고 있다. 예를 들어 어느 마물 아이는 "임금님에게 무슨 짓을 하면 제온에게 죽을 거야!!"라는 소리도 했다(…). 뭐하는 짓이냐, 제온 어째선지 브라콤이 되어버렸다 그래서 발칸 생성에 돌입하지만 실패하고, 절망하던 갓슈는 친구를 찾으러 떠난다.

찾은 친구는 무무라는 마물 아이였다, 하지만 이상하게 인형을 누나라고 하는데(그 이유는 후에 서술한다) 밥을 먹으면 나아질 거라고 하는 무무의 말에 갓슈는 내일 밥을 가지고 오겠다고 한다. 갓슈는 다시 갔지만 무무는 왕장[11]을 빼앗아 지저에게 준다.

무무의 설명에 따르면 자신의 누나는 힘들 때마다 왕에게 기도했지만, 왕은 도와주지도 않아, 자신을 도와주는 지저를 따르기로 했다고 한다. 허나 이 지저의 도움은 순전 뻥으로, 무무에게 준 돈을 다시 뺏고 집을 무너뜨린다. 그리고 갓슈와 무무를 죽이려고 왕장으로 갓슈의 힘을 못쓰게하고 공격하지만, 친구를 향한 갓슈의 마음이 키요마로에게 전해져, 바오우 자케루가로 개발살낸다.

그후, 무무를 학교에 보내주고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게 된다.

7 주술

원어(일본어)는 괄호에 표기합니다.

  • 제1주술 자켈(자케르)
입에서 번개를 발사하는 주술. 가장 많이 사용한 주술이다. 제1술인데다가 일직선으로 나가는 기술이라서 회피당하거나 자켈을 견디는 적들이 많아서 큰 위력은 없다. 하지만 키요마로 각성 후, 중급 주술을 가볍게 분쇄할 정도의 위력을 지니게 되며, 자켈이 발사될 때 섬광조차 강해져서 적의 시야를 잠시 가리는 새로운 전술로 다시 사용되었다.
처음 주술이 발동됐을 때, 키요마로가 한 대사는 "후자케루나!(웃기지마!)"였다. 말장난으로서 사용되었기 때문인지 세주문화사에서 정발을 했을 당시 일어 직명을 따른 번역 때문에 키요마로가 '웃기지마!'라고 했기 때문에 주술 이름이 기지마가 되어버린 웃지 못할 비극이 벌어졌다. 결국 이 작명은 세주문화사가 정발한 갓슈 만화책 전권에 다 들어갈 정도(하지만 가끔씩 번역 오류로 번역하지 않은 자케루가 그대로 나올 때가 있다).
참고로 대원판 만화책은 "웃기지마, 혼자 켈트 숲에서 떨고 있던 아이를 내가 왜!!"다. 주술의 이름을 바꾸지 않으면서 말장난도 함께 수습한 건 좋은데 이 대신에 대원판은 말풍선이 꽉꽉 찬다. 더빙 애니판에선 "헛소리 작작해!"[12]이다. 애니 부분도 번역자가 애를 쓴것같다.[13]
  • 제2주술 라실드
갓슈의 정면에 거대한 방패를 부르는 주술. 적의 공격을 막아내고, 그 공격에 번개를 더해서 적에게 반사한다. 이 주술로 승리한 마물은 둘. 하지만 초중반부에는 바로 앞부분만 방어할 수 있었기에 자주 뚫렸고, 나중에는 라실드는 간단히 개박살내는 적들이 많아서 큰 의미는 없다.
하지만 강화 주술인 자구르젬을 이용해 위력을 강화하면 중급 주술들도 방어 할 수 있으며, 키요마로가 각성한 후 최대 기가노급 주술까지 간단히 방어하고 반사할 정도로 강해졌다.
  • 제3주술 지켈드
갓슈의 입에서 전자공을 발사하는 주술. 공 자체는 아무런 위력이 없고, 상대하는 마물을 자석으로 만들어 철물을 붙히거나 쇠로된 건물에 붙히는 포박용 주술이었다. 하지만 기술 자체의 조건 때문에 주변에 철물이 없으면 아예 발동하지 않으며[14]발동했다고 쳐도 대부분 씹거나 무효화 되는 등 의미가 없어졌다. 나중엔 강화판인 '머즈 지켈든'이 등장한다.
  • 제4주술 바오 자켈가(바오우 자케루가)
갓슈의 최강 주술이자 필살기. 입에서 거대한 뇌룡 「바오」를 소환해, 적을 바오의 섬광에 묻어버리는 최강급 주술이다. 작품 전체에 걸쳐서 사용되었으며, 이 주술을 견딘 마물은 손에 꼽을 정도. 작품 중반부에는 방어력이 강한 마물이나 마물 간의 연대 전투가 이어지느라 자주 사용할 수 없었고, 위력 자체도 원숙한 마물 아이들이 사용하는 '디오가'급 주술에는 한끗 밀리는 듯한 묘사를 보여주었다. 대신 키요마로와 갓슈는 강화 주술인 자구르젬에 의해 바오우를 더욱 강화하는 전술로 위기를 헤쳐나갔다.

갓슈의 각성 후에는 바오의 진정한 힘이 온전히 개방되어, 제온의 최강 주술인 '지가디라스 우르 자켈가'와도 호각을 다툴 정도의 위력을 갖게 되었다. 작품 중 단련을 거쳐 원숙해진 시점인 클리어와의 결전에서 보여준 위력은 최상급 주술인 급으로, 산맥 하나를 박살낼 정도.

  • 제5주술 자켈가(자케르가)
자켈의 응용형태. 공격범위는 자켈보다 수배나 더 좁지만, 그 대신 관통력과 위력이 자켈에 비하여 매우 비약적으로 강하며 간단히 말하자면 파괴력과 관통력 중시의 자켈이다. 중후반에 걸쳐서 공격용 주술로서 자주 사용되었다. 키요마로가 각성한 이후에는 위력이 기가노급 주술을 가볍게 뚫어버릴 정도의 파괴력을 갖게 되었다.
  • 제6주술 라우자루크
육체 강화 주술. 일시적인 시간(1분) 동안 갓슈의 신체 능력 전반을 비약적으로 강화하는 주술이다. 이 능력으로 갓슈는 육탄전을 특기로 하는 마물과도 꿀리지 않은 전투 능력을 보여주었으며, 이 능력을 이용해 적을 교란 시키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되었다. 단, 이 주술을 사용하는 중에는 다른 주술을 사용할 수 없다는 결함점이 있다.
  • 제7주술 자구르젬
주술을 강화하는 버프형 주술. 갓슈의 입에서 전자공을 발사하는 주술이다. 적에게 맞추면 적에게 전자기의 에너지를 축적하고, 이후 공격 주술로 적을 맞추면 축적된 에너지가 폭발하여 적에게 추가적인 전격 피해를 수 있다.죽음불꽃 손아귀!? 자구르젬 자체에는 주술을 강화하는 힘 외에도 전격 속성의 주술을 일정 정도 유도하는 능력도 있다. 이를 이용해 바닥에 깔아 둔 자구르젬을 이용해 전격 주술의 경로를 틀어지게 할 수도 있고, 등거리를 두고 배치된 자구르젬 다수를 이용해 바오 자켈가를 n등분하여 분열 공격을 날릴 수도 있었다. 갓슈의 능력이 본격적으로 대성한 후반부에는 주문의 위력 자체가 폭발적으로 강해졌기에 사용 빈도가 크게 줄어들었다.
  • 제8주술 건레이즈 자켈(건레이즈 자케르)
자켈의 건즈 버전으로 키요마로가 각성한 이후 추가된 4개의 주술 중 하나이다. 8개의 번개 문양이 새겨진 과 같은 물체[15]를 소환, 구 형태의 전격 탄환을 연속발사한다. 연사력에 초점을 둔 자켈 계열 기술인 듯. 위력은 자켈 이상, 자켈가 이하.
  • 제9주술 테오 자켈(테오 자케루)
자켈의 초강화형으로 키요마로가 각성한 이후 추가된 4개의 주술 중 하나이다. 광범위, 초고화력의 자켈을 날리는 기술이며 그 수준은 일반 자켈과는 비교 자체가 전혀 안되는 수준이다. 참고로 제온은 손에서 발사, 갓슈는 입에서 발사다. 제온의 말에 따르면 중급 정도의 주문이라고 하지만 제온의 경지가 워낙 까마득해서 위력이 후덜덜한 수준이었고 각성한 갓슈의 주문 공격력 역시 엄청나게 강화되어 있었기에 간지가 상당하다.
  • 제10주술 바오 크로우 디스크루그(바오우 크로우 디스크루그)
갓슈의 앞에 거대한 바오우의 손을 소환하는 주술로 키요마로가 각성한 이후 추가된 4개의 주술 중 하나이다. 방어와 공격을 동시에 겸비한 기술이다. 이 주술은 라우자르크처럼 사용하면서 갓슈의 의식이 날아가지 않고 갓슈의 의지대로 조종할 수 있는 주술이다.
  • 제11주술 머즈 지켈든
지켈드의 초강화형 갓슈의 정면에 거대한 전자공을 소환하는 주술. 이 주술은 적의 주술은 밀어내고 적은 머즈 지켈든에 끌어들여 공격을 유도하거나 자력과 비슷한 힘[16]으로 그 안에 가두어 움직임을 막는 방법으로 사용하였다. 주술을 밀어내는 능력은 빗겨치기라곤 해도 강화된 마물 로듀의 디오가급 주술을 완벽하게 밀어냈다. 머즈 지켈든에 갇힌 적은 조금만 움직이기만 해도 내부에서 강력한 전격공격을 받으며, 그 위력은 기가노급 수준이다.
  • 제12주술 엑셀러스 자켈가(엑셀러스 자케루가)
자켈가의 초강화형으로 X형태의 거대한 자켈가를 쏘아낸다. 갓슈와 키요마로의 잠재력이 개방된 시점에서 사용했기에 이미 이것만으로도 디오가급 수준의 파괴력을 자랑한다. 엑셀러스 형식의 주술은 작중 매우 드물게 등장하지만 공통적으로 막강한 관통력을 갖는 듯하다. 그런 의미에서 자켈에 관통력을 더한 자켈가가 이 형식의 바리에이션으로 강화되는 것은 당연한지도.
  • 제13주술 지오 란스 자켈가(지오우 랜스 자케루가)
몸에 칼날이 달린 전격의 이무기와 같은 거대한 마수의 모습이 나타나는 주술. 이무기에게 장착된 칼날이나 비늘을 날리며, 각 부분에서 강력한 전격을 발사한다. 키요마로 왈 바오보다는 약하지만 스피드 있는 주술이라 한다. 상황에 따라 이무기의 칼날과 비늘의 배치를 다르게 할 수 있다. 우마곤을 구하기 위해 우마곤을 감싼 싱 클리어의 소멸의 막을 뚫기 위하여 각 부품을 본체에 재 배치 시킨 형태는 약해졌다지만 싱 급 장벽을 뚫을 정도로 강력하다. 클리어와의 싸움에서는 각 부품이 클리어의 페이 건즈 비레르고를 견제하고 전격을 띤 본체는 그대로 클리어에게 돌진했다. 각 부품은 키요마로, 혹은 갓슈의 의사로 조작이 가능하다.
  • 제14주술 싱 벨원 바오 자켈가(싱 베르원 바오우 자케루가)
바오 자켈가의 초강화형이며 갓슈의 싱급 주술. 갓슈를 돕고자 하는 마계의 모든 마물이 지닌 마음의 힘을 모아서 발사한 최강의 바오. 일반 바오보다 십수배나 더 거대한 황금빛의 뇌룡[17] 을 소환하여 단숨에 갓슈가 목표한 존재를 먹어치운다. 작중에는 클리어의 소멸과 파괴의 힘을 전부 먹어치웠고, 사악한 힘만이 소멸된 클리어는 와이트로 환생한다. 모두의 마음을 모아서 사용하는 전격계 주술이라는 점에서 미나데인이 생각난다.
  1. 애니판 한정 금색, 원작은 일시적 각성
  2. 오오타니 이쿠에와 김서영 둘 다 이후 프리파라에서 유니콘 역을 맡게 된다.
  3. 공식 가이드북에 우는 유형이 실려있을 정도다 (....)
  4. 하지만, 외전에서 정신이 있는채로 주술을 쓴것을 보면 마계로 돌아간 뒤에는 정신을 잃지않는듯
  5. 작가도 100마리 라는 수 리미트가 마음에 걸렸는지 천년마물이라는 엑스트라 캐릭터들을 대거 투입시켰다.
  6. 디볼드 디 그라비든
  7. 그래서 바오를 계승 받았다는 징표로 머리에 뿔이있다고 라이쿠 마코토가 밝혔다. 참고로 제온은 뿔이 없다.
  8. 듀포의 앤서토커 보정을 받은 이유도 있다. 이때의 키요마로는 앤서토커가 약했기 때문에...
  9. 왕궁 상급 전사에게서 직접 훈련을 받았다. 인간계에서 듀포에게 따로 트레이닝을 받은 적이 없고 싸움 초전부터 그 괴랄한 실력을 갖고 참전했다는 것도 엄청난 어드밴티지다.
  10. 그래서 바오를 받은 갓슈를 질투한 제온이 공감하는 팬이 많다.
  11. 가지고 있으면 소유자 이외의 반경 50m이내의 마물은 주술을 사용하지 못하게 만드는 사기템
  12. 발음으로 풀면 '자케'가 된다.
  13. 원래 그나라의 언어로 구성된 말장난이나 관련 퀴즈를 번역하긴 힘들다.
  14. 처음 이 기술을 습득했을 때, 키요마로는 지켈드를 자케루의 강화형이라고 판단하고, 실험을 위해 도시에서 떨어진 절벽 앞의 바위에 대고 사용했다. 지켈드를 외친 순간 키요마로는 절벽조차 가볍게 파괴하는 고출력의 번개를 내뿜는 갓슈를 상상하고 경악했지만, 당연히(...)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이후로도 이상한 포즈를 취하거나(...) 바위를 지금까지 싸운 마물이라고 생각하며 증오심까지 끌어내봤지만 당연히...
  15. 일본의 뇌신이 주로 가지고 다니는 북이다.
  16. 떨어지려는 힘과, 달라붙는 힘.
  17. 더 자세히 말하자면, 몇 마리의 바오로 만들어진 초거대 바오이다. 두 팔이 각각 한 마리씩의 바오 자켈가로 만들어져 있으며, 양 손바닥과 가슴에는 바오의 머리가 달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