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나이트 무기

던전 앤 파이터에 나오는 무기 종류.
절대 그 테라나이트가 아니다
이쯤 되면 '테라나이트(던전 앤 파이터)'로 문서 제목을 바꿔서 테라나이트도 설명해야 할 판이다

목차

개요

전이 실험의 결과로 생성된 테라나이트를 재련하여 만든 무기로 엄청난 에너지가 응축되어 있다.

대전이 이전에는 빌마르크 제국 실험장 관련 에픽 퀘스트 완료 후 라이너스에게 퀘스트를 받을 수 있었다.

무기를 만들기 위해서는 정제된 테라나이트가 필요하였다. 정제된 테라나이트는 하루에 1번 수행할 수 있는 한정 퀘스트 1번으로 15개를 만들 수 있었으며, 15개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재료는 크레이지 이반 선동자의 화약 15개, 하트넥의 이빨 15개, 메카타우의 파편 15개, 테라나이트 30개, 라이너스 대장간 이용권 15장이었다. 라이너스 대장간 이용권은 라이너스가 장당 500골드에 팔고있었고, 나머지 재료들은 빌마르크 제국 실험장을 돌면 얻을 수 있었다.

이렇게 이 과정을 반복하면 정제된 테라나이트 150개, 무색 큐브 30개, 최상급 경화제 100개, 황제 헬름의 씰 50개, 카곤 화덕 이용권 2장, 하급 원소결정 160개로 무기를 완성할 수 있었다.

대전이 이전의 당시 레벨 제한은 58, MP MAX +50, 이동속도 +2%, 공격 시[1] 1% 확률로 30초 동안 공격속도 & 캐스트속도 & 이동속도가 +10% 증가하고 장비 방어력이 -10% 감소하는 버프 발동. 레벨 표기와 달리 실제로는 67제 진 : 레어 무기의 능력치를 지니고 있었다.[2]

에픽 아이템이 금지된 던파 대회에서 성스러운 이슈타르 세트와 함께 출전자들이 무슨 수를 써서라도 구해서 오는 필수 무기였지만 2010년 리그부터는 유물과 함께 사용이 금지됐다. 만렙이 60이던 시절에는 그야말로 근성의 상징이었으나 만렙이 80까지 상승된 시즌 3 : 시간의 문 업데이트 이후론 70 이상이라면 빌마르크는 그냥 돌 수 있는 던전이 되었기에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해볼만했었다.

예전에는 매일매일 빌마르크에서 모든 피로도를 쏟아부어도 3주가 소모되는 그야말로 무지막지한 중노동이었으나, 시간의 문 업데이트로 입수 조건이 상당히 완화되어 비명 악세 따듯이 설렁설렁 돌아도 하루 할당량을 채울 수 있게 되었고 무기는 10일이면 얻을 수 있으며, 악세사리는 1피스당 5일이면 얻을 수 있었다.

80제 유니크 무기까지 나온 상황에서는 고강을 빼면 큰 의미가 없게 되었다. 그저 테라나이트 악세사리를 따기 위한 교두보 정도였으나 던파혁신 패치 이후로 무기를 만들지 않아도 악세사리를 만들 수 있게 되면서 악세사리만을 원한다면 굳이 만들 필요도 없게 되었다.

그리고 2013-9-12 시즌 4 : 대전이패치 이후로는 얻지 못하게 되었으나, 기존에 가지고 있는 유저들의 테라 무기를 진 : 테라 무기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레서피가 추가되었다. 업그레이드 후의 레벨 제한은 72제로, HP MAX가 추가로 붙고, 공격력이 74레벨 유니크 수준이다. 한마디로 과거 결투장의 최종 병기였다.

신 결투장 업데이트 이후 결투장에서의 장비옵션은 등급에 따라 나뉘고 획일화되는지라 어느 무기를 들든 똑같아져서 의미가 없다.(...)

대전이 업데이트 이후 테라나이트의 위치를 이어받은 무기는 진혼, 리버레이션 무기 시리즈이며, 노가다는 예전 테라나이트만 못하지만, 던전 난이도의 경우 예전 빌마르크보다 더욱 어려우며 리버레이션의 경우에는 제작 실패 확률도 있다. 테라 무기에 비해 재료값이 너무 많이 드는게 단점.

최근 마계 패치에서 새로 테라라는 이름이 붙은 무기가 나왔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무기와는 다른 분류의 무기지만 아예 상관이 없진 않을듯.
  1. 로드, 스태프, 빗자루는 캐스팅시지만, 진 : 테라 무기로 업그레이드시 공격시로 변한다.
  2. 초기 등장시 레벨 제한은 50이였으나, 렙제 55로 상향후 다시 재상향되어 대전이로 단종 되기 전까지 이 레벨 제한을 가지게 되었다. 당시에는 레벨 제한 60 이상의 무기까지 풀렸는데, 당시 최종셋팅이라 꼽히던 테라나이트의 무기 레벨 제한 및 옵션이 들어가는 노가다와 비용에 비해 60제 유니크보다 떨어졌기 때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