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나이트

던전 앤 파이터의 재료 아아템 테라나이트로 만들어진 무기에 대해서는 테라나이트 무기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유희왕의 카드군.

한글판 명칭테라나이트
일본판 명칭テラナイト
영어판 명칭tellarknight
속성종족
[1]전사족[2]

1 개요

더 듀얼리스트 어드벤트에서 처음 등장한 빛 속성 / 전사족 카드군.

9기 4랭크 엑시즈의 시작을 열었던 카드군

"사테라나이트"라는 이름의 메인 덱 몬스터들을 가지고 "스테라나이트"라는 이름의 엑시즈 몬스터를 전개하는 구조로 되어 있다. 사테라나이트는 한자로 성인사(星因士)라고 쓰고 사테라나이트라 읽으며, 스테라나이트는 성휘사(星輝士)라고 쓰고 스테라나이트라 읽는 것이 특징. 비슷한 이름 구조의 에볼과는 달리 카드명 지정은 공통 부분인 "테라나이트"로 하고 있어 모든 몬스터가 서포트를 공유할 수 있다.

"사테라나이트"는 위성을 의미하는 새털라이트(Satellite)에서 따온 듯 하며[3] , "스텔라나이트"는 별을 의미하는 라틴어 stella + knight로 보인다. 사테라나이트들이 스테라나이트의 엑시즈 소재가 되어 그 주변을 뱅뱅 도는 것이 마치 행성(별=스테라나이트)을 도는 위성 같음을 이용한 말장난인듯 싶다. 또한, 사테라나이트 공통으로 달려있는 고리장식 또한 위성과 그 궤도를 표현한게 아닐까 생각된다.

한국 정발 이전에는 "텔라나이트"라고 부르고 있었으나, 아무래도 따로 떼어냈을 때의 어감이 미묘해서인지 정발되면서 라나이트가 되었다. 다만 애초에 테라나이트가 Terra(라틴어로 "땅") + Knight. 곧 땅(->별, earth 참고)을 수호하는 기사라는 의미였을수도 있다. 헥사 테라나이트 참고. 마침 여신 Tierra(terra와 같은 어원으로 역시 "땅"을 의미)의 존재가 예고된 것도 있으니. 즉 아무래도 그 코나미다보니 테라나이트/사테라나이트/스테라나이트 전부 각각에 의미가 부여된게 아니냐는 말.

사족으로 태그포스 스페셜에서 신게츠 레이가 사용한다.

1.1 설정

별을 모티브로 했다는 점이나 빛 속성이라는 점, 디자인 등에서 세이크리드를 연상케 하는데, 실제로 V점프에서 이 카드군이 처음 소개될 때 어딘가에서 많이 본 듯한 성좌를 관장하는 전사들이라고 소개되었다. 같이 등장하는 섀도르나 이전에 연이어 등장한 여휘사 벨즈뷰트, 신수의 수호수-아왕, 암천사 칸고르곰, 가스타의 신예 피리카 등이 듀얼 터미널의 세계관과의 관련성을 갖고 있는데, 이들 역시 정말로 세이크리드와 뭔가 관련이 있는 집단일 수도 있다. 카드들의 일러스트를 보면 섀도르와의 적대 관계가 있으며 구성 몬스터가 세이크리드 하와의 지팡이와 같이 있는 모습이 보이기도 하여 최소한 DT세계에 있는 집단인 것은 확실한 듯 하다.

지금까지 발매된 엑시즈 몬스터들은 여름의 대삼각형. 겨울의 대삼각형과 겨울의 대삼각형에서 확장된 겨울의 대육각형을 모티브로 하고있다. 봄의 도형과 가을의 도형 또한 모티브로 엑시즈가 등장하리라 추측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3번째 엑시즈가 또 겨울의 도형을 모티브로 등장하면서 불확실해졌다.

1.2 성능

공통적으로 어떤 방식으로든 소환에 성공했을 때 다양한 효과를 발휘하도록 되어 있으며, 특히 더 듀얼리스트 어드벤트에서 출현한 몬스터들에 엑시즈 소환을 보조하는 효과들이 있어 이 능력을 잘 활용하면 매턴 성능 4랭크 엑시즈를 손쉽게 할 수 있다. 특히 보통은 힘든 4x3 엑시즈도 꽤나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장점.

처음 등장했을 무렵에는 섀도르정룡 덱에 살짝 밀려나 있었지만, 컬렉터즈 팩에서 소울 차지가 등장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물론 다른 덱들도 충분히 이 카드의 덕을 보았지만, 특히 어떻게든 특수 소환만 하면 효과를 발동시킬 수 있는 테라나이트에 있어 소울 차지는 그야말로 최적의 조건. 덕분에 같은 빛 속성 레벨 4인 홀리 라이트닝 셉터와 스로네를 투입한 "홀리 라이트닝 테라나이트" 덱이 티어권으로 올라가 섀도르 다음의 좌에 등극하게 되며 2014년 세계대회 초등부 일본 대표 선발전에서는 테라나이트 덱이 섀도르 덱에 승리하고 1위로 대표 자리에 올랐었다.

하지만 이후 점점 대회 입상에서 고전하게 되며 티어권 밖으로 물러나게 되는데, 환경이 테라나이트에 약한 배너티 스페이스가 크게 활약하도록 변화한데다가 새로운 승률덱 중 하나인 마스크드 히어로의 밥줄 카드인 마스크드 히어로 다크 로우가 키 카드인 데네브의 서치 능력과 우누크의 덤핑 등 테라나이트 특유의 우려먹기 순환을 제대로 카운터치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신규 테마인 클리포트와 새로 치고 올라온 열차덱이 배너티 스페이스에 더해 스킬 드레인마저 풀투입하기에 더더욱 고전하고 있다.

여기에다 소울 차지홀리 라이트닝 스로네까지 제한화로 인해 전개력이 대폭 약화되어 결국 망해버렸다.
그런데 크로스오버 소울즈에서 새로운 엑시즈 몬스터 테라나이트 프톨레마이오스라는 추가 지원 카드가 등장했고, 자체적인 랭크 업 효과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며 사이버 드래곤 인피니티까지 소환하며 테라나이트도 크게 강화되었다. 거기다 섀도르가 자체적으로 네크로즈를 카운터쳐주며 다시 탑티어로 올라갈 가능성이 생겼다. 이후 2015년 4월 금지제한에서 배너티 스페이스의 제한과 더불어 네크로즈, 섀도르, 클리포트가 심하게 제제받음에 따라 4월 금제를 미리 적용한 대회에서는 다시.상위권으로 올라갈 수 있었다. 환경에 의해 올라간 셈.

7월 이후에는, 아무 변동이 없는 금제리스트 때문에 여전히 1군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생각되었으나, 마술사덱에 밀려 위태위태한 위치가 마제스펙터EMEm덱의 등장으로 강하게 카운터를 맞아 그나마 2군에서 유지중인 네크로즈마스크드 히어로 와는 별개로 3군이하로 굴러떨어져 버렸다.

이런 중에서도 TCG+OCG금제를 동시 적용하는 2015년 세계대회에서는 온갖 탑 티어 덱들의 카드들이 금제를 당하는 와중에 테라나이트는 필수 카드들이 다 살아남아, 결국 일반부/초등부 양쪽에서 우승을 하게 된다.여담으로 2013년은 정룡, 2014년은 인페르니티가 세계우승을 했었다.

하지만 결국엔 10월 금제에서 프톨레마이오스와 구신 노덴이 금지를 먹어 그나마 발휘할 수 있었던 힘을 잃어버리고 만다. 물론 다른 1류 카드군(네크로즈,히어로,마술사)들 역시 제제를 먹었지만 이후 EMEm까지 상륙해버려 티어권 복귀의 희망도 사라져버린다. 이후 EMEm이 힘을 잃은 이후엔 카오스로 빠진 한국 환경이 테라나이트에게도 희망을 주는 듯 했고 엑스트라팩 20152016의 발매와 함께 홀리라이트닝 스로네가 한국 한정으로 무제한임이 밝혀지면서 한국에선 광천사 텔라나이트로 티어권에 올라갈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이 있었지만 예상과는 달리 아무런 힘도 발휘하지 못하고 결국 다음 금제에서 소리소문없이 일본과 같이 제한으로 돌아간 스로네를 보며 다시 한번 텔라는 탄식을 해야 했다.

이후 정말 오랫만에 인베이전 오브 베놈에서 나온 지원인 바트라이무스로 인해 조금은 숨통이 트인 듯 하다. 하지만 환경이 환경인지라 아직은 중하위권 정도. 알타일에게 전개의 거의 대부분이 맡겨지며 풀전개를 해도 한 턴에 1~2마리 밖에 엑시즈를 못 뽑기 때문에 발매 당시의 위상은 거의 사라져버렸다.

2 메인 덱 몬스터

2.1 사테라나이트 데네브

card100017640_1.jpg

한글판 명칭사테라나이트 데네브
일어판 명칭星因士(サテラナイト) デネブ
영어판 명칭Satellarknight Deneb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4전사족15001000
"사테라나이트 데네브"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이 카드가 일반 소환 / 반전 소환 /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사테라나이트 데네브" 이외의 "테라나이트" 몬스터 1장을 패에 넣는다.

테라나이트의 서치 능력을 지닌 몬스터. 알타일만 꾸준히 소환할 수 있다면 매 턴 4랭크 엑시즈 몬스터와 테라나이트 몬스터 1장을 가져올 수 있는 사기 카드. 게다가 이 효과로 알타일을 가져온 다음 엑시즈 소재로 빼 버리면... 특수 소환까지 대응하기 때문에 유저들은 영락 없는 그 분의 재림이라 생각 중. 실제로 샤이닝 엔젤로 리크루트, 특수 소환 후 베가나 알타일을 서치하여 다음 턴 4랭 엑시즈를 노리는 콤보가 있다.

장점이자 단점은 아슬아슬하게 나락의 함정 속으로에 걸리면서 샤이닝 엔젤로 리크루트도 가능한 공격력 1500.

모티브는 백조자리의 알파성, 데네브. 인자의 일러스트를 보면 사테라나이트 데네브는 스테라나이트 델타테로스의 중심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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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사테라나이트 알타일

card100017642_1.jpg

한글판 명칭사테라나이트 알타일
일어판 명칭星因士(サテラナイト) アルタイル
영어판 명칭Satellarknight Altair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4전사족17001300
"사테라나이트 알타일"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이 카드가 일반 소환 / 반전 소환 /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 "사테라나이트 알타일" 이외의 자신 묘지의 "테라나이트"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이 효과의 발동 후, 턴 종료시까지 "테라나이트" 이외의 자신 필드의 몬스터는 공격할 수 없다.

자체적인 효과는 일반적인 4랭크 보조형과 비슷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효과 무효가 없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즉, 알타일 → 데네브의 콤보로 2장째의 알타일을 다시 패에 넣는다거나, 베가를 불러서 4×3 엑시즈를 띄울 수 있다는 것이 주목할 만한 점. 그 외에 1700은 본격적인 하급 어태커로서는 조금 부족하지만 영 못 써먹을 공격력은 아니기에 리겔도 없고 엑시즈도 못 한다면 서브 어태커 용도로 사용할 수도 있다.

참고로 소생 효과가 테라나이트 몬스터면 다 되므로, 엑시즈 몬스터들도 소생 가능하다. 델타테로스를 불러 그 리쿠르트 효과로 상대를 짜증나게 할 수도, 트라이베르를 불러 수비벽으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

또한 디메리트는 몬스터의 공격만 걸리는 것이고 소환 자체는 막히지 않으므로 각종 4랭크 엑시즈들의 효과는 써먹을 수 있다. 킹그렘린으로 그림자 도마뱀을 가져와 다음 턴 알타일과 병행하여 No.16 쇼크 마스터, 델타테로스 등을 뽑는 발판으로 삼거나 No.101 사일런트 아너즈 아크 나이트, No.106 거암장 자이언트 핸드 등을 뽑아 적을 견제하는 정도는 가능.

모티브는 여름의 대삼각형을 이루는 별 알타이르(Altair). 그런데 한글판 정발명은 알타일이 되었는데, 혼돈환마 아미타일의 タイル의 전례를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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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사테라나이트 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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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사테라나이트 베가
일어판 명칭星因士(サテラナイト) ベガ
영어판 명칭Satellarknight Vega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4전사족12001600
"사테라나이트 베가"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이 카드가 일반 소환 / 반전 소환 /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패에서 "사테라나이트 베가" 이외의 "테라나이트"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한다.

베가 → 알타일 → 데네브의 순서로 소환하는게 일반적인 콤보이다. 다만 이렇게 소환하려면 패에 베가와 알타일이 동시에 잡혀야 하고 동시에 데네브가 묘지에 있어야 하는데 조건의 만족은 의외로 까다롭다. 그러나 사테라나이트 스카이브릿지와 병행한다면 잉여가 된 테라나이트를 베가로 치환하면서 패의 알타일과 묘지의 데네브를 사용할 수 있다. 굳이 저 콤보가 아니더라도 여차하면 그냥 데네브를 뽑아서 알타일을 가져오는 정도는 가능하다. 또한 패에 사테라나이트 스카이브릿지와 사테라나이트 우누크 이 2장만 가지고도 1턴에 3장을 전개할 수 있다. 먼저 우누크를 소환하여 베가를 묻고, 사테라나이트 스카이 브릿지를 이용해 알타일을 특수 소환→알타일의 효과로 베가를 특수 소환, 베가의 효과로 패에 있는 테라나이트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하면 된다.

공격력이 낮아서 나락의 함정 속으로도 먹지 않는 것은 장점. 같은 이유로 샤이닝 엔젤로의 리크루트도 가능하다.

모티브는 거문고자리의 알파별, 베가. 직녀성이라고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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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사테라나이트 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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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사테라나이트 샴
일어판 명칭星因士(サテラナイト) シャム
영어판 명칭Satellarknight Alsahm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4전사족14001800
"사테라나이트 샴"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이 카드가 일반 소환 / 반전 소환 /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상대에게 1000 데미지를 준다.

알타일을 이용하여 꾸준히 데미지를 주라고 만들어진 듯한 카드. 1턴에 1번이지만 1000 포인트가 낮은 수치도 아니므로 1장 넣어놓고 패, 덱, 묘지를 들락날락거리며 꾸준히 울궈먹으면 강력한 번 데미지를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다른 테라나이트와의 연계가 전혀 되지 않는 녀석은 이 카드밖에 없기에 이 카드를 불러내는 순간 그 턴의 흐름은 그걸로 끊겨버리고 만다. 물론 한 턴에 마지막으로 전개할 테라나이트로서는 최적격이지만, 역시 우선도는 떨어지는 카드라고 할 수 있다.

원턴 킬에 악용되는 걸 방지하기 위해서, 혹은 사테라나이트 자체의 특성에 의해 1턴에 1번이 붙긴 했지만 여타 번덱에서 써먹을 여지가 있을지도 모른다. 물론 이 용도로는 1턴에 1번 제약이 없는 상위호환 파이어 트루퍼가 있으므로 4장째 이후로나 생각해볼 일이다. 번을 하고 필드에 남는다는 점, 타이밍을 놓칠 일이 없다는 점은 파이어 트루퍼와 차별화되지만 이런 것들이 보통 풀 번에서 신경쓰는 일이 아니라는 게 문제. 필드에 남는다는게 오히려 이펙트 뵐러 같은 효과 무효화계에 저격당하는 역효과를 불러오기도 한다. 일단 대미지 자체는 합격선이므로 데스 코알라같이 좀더 느린 카드들을 대체하고 들어가기에는 충분할 수 있다.

모티브는 화살자리의 알파별 Sham. 화살자리란 사랑의 신 에로스가 가진다는 큐피드의 화살을 의미한다고.

여담이지만 다른 사테라나이트들은 전부 델타와 베일의 소재가 되고 우누크까지 섀도르 리자드가 되어 알뜰하게(?) 쓰였는데, 이 카드의 스토리적 존재의의는 무엇인지 조금 궁금해진다. 심지어 봄이나 가을의 도형과 관계있는 것도 아닌 듯 하고... 단 예전에도 그렇게 취급되던 세이크리드 하와, 젬나이트 라즐리 등이 후에 벨즈 케르키온, 세이크리드 솜브레스 등의 중요한 스토리 요원이 되었으니, 이 카드도 그렇게 될 것을 기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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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사테라나이트 우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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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사테라나이트 우누크
일어판 명칭星因士(サテラナイト) ウヌク
영어판 명칭Satellarknight Unukalhai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4전사족18001000
"사테라나이트 우누크"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이 카드가 일반 소환 / 반전 소환 /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사테라나이트 우누크" 이외의 "테라나이트" 카드 1장을 묘지로 보낸다.

테라나이트 한정 어리석은 매장을 발동해주는 몬스터. 1800의 공격력으로 알타일 대신 평균적인 하급 어태커도 되어준다. 데네브를 묘지로 덤핑해주는 수단이 되며, 선턴에 베가나 도마뱀과 연계로 견제를 하고 다음턴에 바로 폭발력을 보여줄 수 있다.

뱀주인자리의 α별 '우누크알하이'에서 따온 이름대로 뱀 형태의 갑옷을 입고 있는데, 이 갑옷을 섀도르가 그림자로 카피해서 섀도르 리저드가 태어나버린다. 이 점에 착안해서 보면 DUEA에서 나온 테라나이트 중 이 카드만 유독 일러스트에 그림자가 표현되어 있다. 또 해당 사건이 그려진 "영뢰의 저주"의 일러스트에는 세이크리드의 뱀주인자리 전사였던 세이크리드 하와의 지팡이가 같이 나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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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사테라나이트 시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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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사테라나이트 시리우스
일어판 명칭星因士(サテラナイト) シリウス
영어판 명칭Satellarknight Sirius(미발매)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4전사족1600900
"사테라나이트 시리우스"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이 카드가 일반 소환 / 반전 소환 /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 자신 묘지의 "테라나이트" 몬스터 5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 5장을 덱으로 되돌리고 셔플한다. 그 후, 자신은 덱에서 1장 드로우한다.

탐욕의 항아리 효과를 지닌 서브어태커. 다만 아무래도 탐욕의 항아리보다는 효과가 미약해서 오직 테라나이트만을 5장씩이나 되돌려서 겨우 1장을 드로우하기 때문에 효율은 떨어진다. 덱 재충전이 필요하더라도 테라나이트는 랭크 4 엑시즈가 정말 잘 되는 덱이기에 비슷한 효과의 다이가스타 에메랄을 쉽게 뽑을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봐야 할 점.

일단은 자기 자신도 테라나이트 몬스터고, 에메랄을 뽑을 소재를 아껴서 상대를 칠 수 있는 더 강한 전력으로 변환시킬 수 있다는 점이 중요 포인트. 데네브가 있어서 덱에서 빼내오기 쉽기 때문에 덱 충전 + 드로우가 필요하면 언제든지 세팅해뒀다가 사용할 수 있다. 단 사용하더라도 테라나이트는 묘지에서 우려먹는 것도 잘 하는 덱인지라 발동 타이밍과 샐비지할 카드를 잘 가리는 것이 좋다.

일러스트를 보면 우누크처럼 유독 그림자가 표현되어 있다. 아니나다를까 우누크처럼 이 몬스터의 갑옷을 복제한 섀도르 "섀도르 하운드"가 등장했다.

모티브는 큰개자리의 알파성인 시리우스. 천랑성으로도 불린다. 눈에 보이지않는 쌍성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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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사테라나이트 프로키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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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사테라나이트 프로키온
일어판 명칭星因士(サテラナイト) プロキオン
영어판 명칭Satellarknight Procyon(미발매)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4전사족13001200
"사테라나이트 프로키온"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이 카드가 일반 소환 / 반전 소환 /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패의 "테라나이트" 몬스터 1장을 묘지로 보내고, 자신은 덱에서 1장 드로우한다.

시리우스보다는 간단하게 이용할 수 있는 드로우 소스로, 묘지자원을 늘리면서 카드를 드로우하는 카드. 다만 먼저 패의 테라나이트를 1장 묘지로 보내야 하고, 서치가 아닌 드로우이기 때문에 안정성은 조금 떨어진다. 또한 알타일이나 시리우스와는 달리 실질적 어드밴티지는 없으며, 사용 용도로도 그냥 원하는 카드를 바로 뽑거나 묻을 수 있는 데네브나 우누크에게 밀린다.

일단 테라나이트는 덱에서도 묘지에서도 뽑아내기 쉬운 카드군이기에 한장만 넣어도 패에 묘지로 묻고 싶은 테라나이트가 잡힐 때 거의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모티브는 작은개자리의 별인 프로키온. 시리우스와 마찬가지로 쌍성이 존재한다.

한국판에서는 레어도가 노멀에서 레어로 점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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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사테라나이트 베텔기우스

card100018818_1.jpg

한글판 명칭사테라나이트 베텔기우스
일어판 명칭星因士(サテラナイト) ベテルギウス
영어판 명칭Satellarknight Betelgeuse(미발매)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4전사족7001900
"사테라나이트 베텔기우스"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이 카드가 일반 소환 / 반전 소환 /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 "사테라나이트 베텔기우스" 이외의 자신 묘지의 "테라나이트"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묘지로 보내고, 대상의 카드를 패에 넣는다.

저는 마녀교 대죄주교 나태담당 베텔기우스 사테라나이트 DEATH!
자기 자신을 희생해서 묘지의 테라나이트 카드 1장을 샐비지해오는 카드. 하지만 자신을 희생하지 않고도 덱에서 테라나이트 하나를 뽑아주는 데네브나, 묘지에서 테라나이트를 바로 필드로 올려주는 알타일이 있는지라 테라나이트 몬스터를 대상으로는 글러먹었다. 대신 테라나이트라는 이름이 붙으면 아무 카드나 샐비지할 수 있으므로 실질적으로 마함 샐비지용으로 사용하게 되는 몬스터.

문제는 테라나이트의 함정은 정작 테라나이트라는 이름이 붙어 있지 않고, 마법 카드들은 전부 필드 위의 테라나이트가 필요하다는 점이 발목을 잡는다. 사테라나이트 스카이브릿지와의 연계를 염려해 이렇게 된 듯 하지만, 효과를 사용하면 필드에서 사라져서 엑시즈 소환으로 잇기 어렵다는 근본적인 문제가 있는지라 선뜻 넣기 쉽지 않다.

모티브는 오리온자리의 별인 베텔게우스. 작은개자리, 큰개자리 모두 오리온의 사냥개라고 불리니...

여담으로 이 카드의 위성고리(?)만 분홍색으로 빛나고 있다는게 색다른 점. 이는 베텔기우스가 여타 테라나이트들의 모티브가 되는 별들과는 달리 적색 거성임을 표현한 듯 한데, 이 카드가 소재가 된 트라이베르에도 그대로 표현되어 있다. 이 복선(?)은 이후 스테라나이트 세이크리드 다이아의 겨울의 대육각형의 중심이 다름아닌 베텔기우스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해소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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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사테라나이트 카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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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사테라나이트 카펠라
일어판 명칭星因士(サテラナイト) カペラ
영어판 명칭Satellarknight Capella(미발매)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4전사족11002000
"사테라나이트 카펠라"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이 카드가 일반 소환 / 반전 소환 /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이 턴 자신은, 몬스터 3장 이상을 소재로 한 엑시즈 소환을 할 경우, 자신 필드의 레벨 4 이하의 "테라나이트" 몬스터를 레벨 5의 소재로 취급할 수 있다.

소환된 턴에 테라나이트로 소재 3장 이상의 엑시즈 소환을 할 경우 랭크 5의 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게 해 주는 카드.

소재 3장 이상의 랭크 5 몬스터에는 당연히 스테라나이트 세이크리드 다이아가 포함되고, 랭크업하지 않으면 모든 효과를 전부 쓸 수는 없는 CNo.CX가 대부분이지만, 상급 위주의 덱에서 일부 CNo.를 피니셔로 사용하는 경우를 생각하면 RUM 없이도 랭크 5의 엑시즈 몬스터를 일부나마 사용할 수 있다는 건 분명히 메리트다. 게다가 테라나이트 프톨레마이오스가 금지 카드가 된 뒤에는 어느 정도나마 자유롭게 랭크 5를 쓰게 해주는 이 녀석은 재평가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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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사테라나이트 리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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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사테라나이트 리겔
일어판 명칭星因士(サテラナイト) リゲル
영어판 명칭SATELLARKNIGHT RIGEL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4전사족1900700
"사테라나이트 리겔"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이 카드가 일반 소환 / 반전 소환 /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 필드의 "테라나이트"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는, 공격력이 500 올라가고, 엔드 페이즈에 묘지로 보내진다.

소환된 턴에 테라나이트 1장의 공격력을 500 올리고 엔드 페이즈에 묘지로 보내는 카드. 할베르트를 투입한 테라나이트 덱에서는 먼저 달린 후 엑시즈를 감행하기에 이 카드 자신을 지정해 2400으로 한 대 때리고, 자멸하기 전 엑시즈로 치우면 OK. 릴리스 없이 일반 소환도 가능한 공격력 2400으로 취급할 수 있다는 점은 메인 덱 싸움에서 매우 쓸만하다. 특히 테라나이트에게 치명적인 메타 카드인 마스크드 히어로 다크 로우와 자폭할 수 있고, 엘섀도르 미도라시의식마인 릴리서를 먹인 클라우솔라스의 네크로즈 등은 일방적으로 쓰러트릴 수 있다는게 큰 장점.

모티브는 오리온자리의 베타별인 리겔. 세이크리드 다이아의 겨울의 대육각형의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별이기도 하다. 이 때문인지 외모와 복장이 테라나이트 베텔기우스와 거의 일치할뿐더러 능력치도 베텔기우스의 정반대이다. 아마도 베텔기우스의 형제인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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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이사테라나이트-세피라츠반

세피라뷰트와 대칭되는 테라나이트 펜듈럼 몬스터. 효과 역시 대칭되어 있다. 세피라 문서 참조.

2.12 아스테라나이트-세피라뷰트

최초의 메인 덱 스테라나이트인 동시에 세피라 카드군에도 속하는 몬스터. 츠반과 마찬가지로 펜듈럼 소환 이외의 방법으로 특수 소환되었을 때에는 효과를 쓰지 못하지만, 능동적으로 자신 필드의 테라나이트를 파괴하여 다른 스테라나이트의 유언계 효과를 쓸 수 있는 점에서 가치를 가지고 있다. 세피라 문서 참조.

3 엑시즈 몬스터

3.1 스테라나이트 델타테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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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스테라나이트 델타테로스
일어판 명칭星輝士(ステラナイト) デルタテロス
영어판 명칭Stellarknight Delteros
엑시즈 / 효과 몬스터
랭크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4전사족25002100
레벨 4 몬스터 × 3
①: 엑시즈 소재를 가진 이 카드가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자신이 몬스터의 일반 소환 /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때에는, 상대는 마법 / 함정 / 몬스터의 효과를 발동할 수 없다.
②: 1턴에 1번,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를 1개 제거하고, 필드의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파괴한다.
③: 이 카드가 필드에서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패 / 덱에서 "테라나이트"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한다.

모티브는 아레가 거문고자리의 베가, 독수리자리의 알타일, 백조자리의 데네브로 이뤄지는 삼각형 모양의 성군인 여름의 대삼각형. 소재 3장을 요구한다는 점이나 델타라는 이름에서도 모티브를 엿볼 수 있다. 또한 잡지에 처음 소개될 때도 정말로 베가, 알타일, 데네브와 함께 소개되었다. 당시 같은 팩에서 나온 우누크와 샴은 공개되지 않은 상태였다. 또한, 이 카드가 들고 있는 방패는 그 소재가 되는 테라나이트들의 위성고리(?)들을 이어붙인 것이라고 생각된다.

테라나이트의 에이스 몬스터로, 효과의 내용 이전에 알타일이나 스카이브릿지의 디메리트를 뚫고 내보낼 수 있는 상급 전투요원이라는 점만으로도 그 존재 의의는 크다고 할 수 있다.

첫번째 효과는 테라나이트의 소환시 나락의 함정 속으로격류장등의 소환반응형 카드/효과를 모조리 차단하여 발동 타이밍이 죄다 소환 성공시인 다른 테라나이트들을 보조해주며, 이것은 자기 자신이 소환될 때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는 제정[4] 이므로 이 카드 자체가 소환반응형 내성이 있는거나 마찬가지다. 단 역시나 신의 심판같은 소환 무효화에는 대응하지 않으며, 나락이나 격류장이 이미 깔려 있다면 보통 소재 단계에서 먼저 맞게 될 가능성이 높기에 안심은 금물. 또한 평범한 공격력에 다른 내성이 없는 이 카드는 솔직히 필드 위에서 그렇게 잘 버틸 수 있는 몬스터는 아니므로 이 효과를 잘 살리려면 다른 카드의 보조가 필요할 것이다.

주의해야 할 것은, "소환에 성공했을 때"라는 말은 이 카드의 소환 타이밍에 형성된 체인 블록 전부를 포함하므로,[5]자신이 이 카드를 소환하고 그에 체인하여 다른 카드의 효과를 계속해서 발동해도 상대는 계속해서 효과를 발동할 수 없다는 것. 가장 흔한 예로 셉터를 소재로 하여 이 카드를 엑시즈 소환하고 체인 1로 셉터의 효과를 발동해도 상대는 체인할 수 없다. 만약 "때"가 아닌 "~에 대해" 발동할 수 없다는 거였다면 달라졌을 듯.

두번째 효과는 카드의 종류를 가리지 않는 심플하지만 강력한 파괴효과. 강한 몬스터가 버티고 있는 상황을 돌파하거나 눈에 거슬리는 마함을 박살낼 수 있다.

세번째 효과는 제거되어도 후속 테라나이트를 리크루트해주는 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필드 위에서 묘지로만 가면 되는데다 전술한 대로 필드 위에서 그렇게 잘 버틸 수 있는 몬스터는 아니기에 이 효과는 꽤 고마운 효과다. 테라나이트는 이 효과로 필드에 나와도 모두 전개효과를 발동하기에 다음 턴의 반격을 꽤 용이하게 해준다. 다만 필드 위에서 묘지로 보내져야 하는지라 그놈의 No.101 사일런트 아너즈 아크 나이트 같은 녀석에게는 역시 어쩔 수가 없다. 이 점은 테라나이트의 새크리파이스 이스케이프 용 카드를 활용하는 수 밖에.

소재 제약은 딱히 없기 때문에 여차하면 다른 덱에서도 소재 3장짜리 범용 랭크 4 몬스터로 채용할 수 있으나, 이 경우에는 세번째 효과를 아예 쓸 수 없기 때문에 다른 몬스터에 비해 먼저 사용할 만한 매력적인 몬스터는 되지 않는다. 벨즈 우로보로스 등 1회용으로 사용할 엑시즈 몬스터는 많기 때문에. 물론 이건 옛날 말이다. 이 카드의 등장으로 썬더 스파크 드래곤과 바이론 디시그마는 엑트에서 더 이상 보기 힘들어졌다. 이 카드의 1번 효과가 홀리 라이트닝 셉터와 호환성이 매우 좋아 이 카드는 쇼크 마스터와 우로보로스 다음 자리를 차지하는데 한몫했다. 그리고 테라나이트 프톨레마이오스 등장 당시 그 카드의 소재로 우겨넣을 수 있는 이 카드의 채용률은 아예 쇼크 마스터와 우로보로스의 투입률을 상회했었다.

물론 테라나이트 덱에서 쓸 때는 소재 제약이 없는 건 그냥 매우 좋다. 테라나이트 덱에서 다른 4레벨 보조용 카드를 넣을 여지를 준다는 것도 되기 때문에 의의가 있다는 것을 기억하자. 테라나이트가 알타일, 데네브만 있어도 포톤 스래셔, 그림자 도마뱀과 연계가 가능하다. 4축 엑시즈의 영웅이 된 구신 노덴과의 궁합 역시 매우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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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스테라나이트 트라이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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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스테라나이트 트라이베르
일어판 명칭星輝士(ステラナイト) トライヴェール
영어판 명칭Stellarknight Triverr
엑시즈 / 효과 몬스터
랭크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4전사족21002500
레벨 4 "테라나이트" 몬스터 × 3
이 카드를 엑시즈 소환하는 턴에, 자신은 "테라나이트" 몬스터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다.
①: 이 카드가 엑시즈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발동한다. 이 카드 이외의 필드의 카드를 전부 주인의 패로 되돌린다.
②: 1턴에 1번,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를 1개 제거하고 발동할 수 있다. 상대의 패를 무작위로 1장 고르고 묘지로 보낸다.
③: 엑시즈 소재를 가진 이 카드가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자신 묘지의 "테라나이트"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특수 소환한다.

잇따른 쇠락에도 불구하고 프톨레와 더불어 테라나이트가 탑티어에 있게 해주었던 원동력.

넥스트 챌린저스에 등장하는 또다른 스테라나이트. 모티브는 시리우스, 프로키온, 베텔기우스를 연결해 탄생하는 겨울철 대 삼각형. 델타테로스떄와 마찬가지로 이 카드가 들고있는 방패는 소재가 되는 테라나이트들의 위성고리(?)를 이어붙인 것이라고 생각된다. 잘 보면 3개의 위성고리 중 1개만 분홍색인데, 그게 베텔기우스의 것.

델타테로스와는 달리 소재엔 테라나이트 조건이 붙어있고 이 카드를 소환할 턴에는 테라나이트만 뽑아야 한다는 디메리트도 있지만 그 효과만큼은 확실히 강력하다. 대신 타점이 조금 낮은 건 안타까운 점. 그 대신으로 수비력이 적당하기에 방벽으로 꺼내거나 하면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 참고로 이 공/수는 델타테로스의 그것을 반전시킨 것.

효과는 필드 바운스, 핸드 데스, 엑시즈 소재가 남았을 경우 묘지의 테라나이트 특수 소환으로 이루어져있다.

소환만 하면 발동하는 비지정 전체 바운스가 상당히 강력하다. 이 카드의 소환으로 게임이 바로 뒤집어지는 경우로 상당히 많다. 이 카드를 제거해도 다시 묘지에서 알타일을 소환해 후속 대처가 가능한 점이 상당히 강력하다. 또한 자신 필드의 카드도 바운스시키기 때문에 지속 마함을 재활용 할 수도 있다. 특히 리빙 데드가 부르는 소리와의 콤보가 강력. 리빙 데드로 소재를 마련하고 이 카드로 바운스시킨 뒤, 바운스된 리빙 데드로 후속 엑시즈를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이외에도 데먼즈 체인등의 훌륭한 지속 함정이 있으니 함께 사용해보자.

그리고 바운스시킨 후 한데스 효과와 연계해 운 좋으면 방금 바운스시킨 강력한 카드를 털어버릴 수도 있다. 텍스트가 버린다가 아니라 묘지로 보내는 거라 암흑계, 마굉신도 무력. 다만 섀도르에는 얄짤없다.

그 외에 소생 효과도 강력하여, 묘지의 몬스터를 부를 수도 있고 묘지가 모자라다면 델타테로스를 불러 간접적인 리크루트도 가능하다. 버티면서 상대 패 2장을 털고 신성한 인자로 치워버리는 것이 가장 좋다. 혹은 엑시즈 리본이 테라나이트 한정 죽은 자의 소생이 되는 진풍경도 볼 수 있다.

참고로 소환 후의 디메리트는 맹세 효과라서 이 카드 소환 이전에 다른 몬스터를 소환하는 건 불가능하다. 어차피 가능해도 바로 이 카드의 효과에 털리겠지만...

일본어 이름에 이펙트 뵐러와 비슷한 표기가 들어가서 이 카드까지 트라이로 번역되는 것이 아닌가 걱정하는 목소리도 있지만, 애초에 그 쪽은 ヴェーラー고 이 카드 이름의 ヴェール은 레인보우 베일 등 이미 "베일"로 정식 번역된 전례가 있으므로 그럴 일은 없을 것이다. 애시당초 뵐러의 이름이 굳이 그렇게 번역된 이유가 먼저 번역된 저 레인보우 베일 등과의 충돌을 피하기 위함이었을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다는 사실을 생각해보자. 결국 확정된 정발명은 트라이베르. 후술할 hiver의 말장난 부분을 "이베르" 로 읽어서 번역했다. 이 ヴェール(베일/벨/베-르)는 2가지 의미를 지닌다. 일단은 첫번째 머리에 쓰는 베일(veil), 그리고 대망의 두번째는 겨울을 의미하는 프랑스어 hiver(이벨/이베르). 즉, 트라"이베일"을 일본어 표기로 이베르/이벨로 읽을 수 있다는 말이다. 도대체 코나미의 정체는 무엇인지 굉장히 의심가는 대목. 정말로 외계인을 고문하는 건가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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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스테라나이트 세이크리드 다이아

테라나이트 카드군에 속하면서 동시에 세이크리드 카드군에도 속하는 카드. 문서 참고.

3.4 테라나이트 프톨레마이오스

자체적인 랭크 업을 내장해 5축 엑시즈도 다룰 수 있게 해주고, 정말 운이 좋으면 상대 턴 스킵까지 가능한 떠오르는 신성이었으나, 과할 정도의 범용성과 확장성으로 끝없는 용병 출장을 거듭한 나머지 무제한에서 금지로 가버린 흑역사. 문서 참고.

3.5 테라나이트 바트라이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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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테라나이트 바트라이무스
일어판 명칭煉獄の騎士(テラナイト) ヴァトライムス
영어판 명칭'
엑시즈 / 효과 몬스터
랭크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4어둠전사족2600550
레벨 4 "테라나이트" 몬스터 x 2
① : 이 카드가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필드의 모든 앞면 표시 몬스터는 어둠 속성이 된다.
② :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를 1개 제거하고, 패를 1장 버리고 발동할 수 있다. 빛속성의 "테라나이트" 엑시즈 몬스터 1장을, 자신 필드의 이 카드의 위에 겹쳐 엑시즈 소환 취급으로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한다. 이 효과의 발동 후, 턴 종료시까지 자신은 몬스터를 엑시즈 소환할 수 없다. 자신의 묘지에 테라나이트 몬스터가 7종류 이상 존재할 경우, 이 효과는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다.

인베이전 오브 베놈에서 새롭게 등장한 테라나이트 엑시즈 몬스터. 연옥의 기사라고 쓰고 테라나이트라고 읽는다. OCG/TCG 양대 금지카드가 된 테라나이트 프톨레마이오스의 효과를 재정비, 악용의 소지를 많이 없애서 나왔다.

효과뿐 아니라 프톨레마이오스와 연관점이 많다. 이름인 바트라이무스는 아랍권에서 프톨레마이오스를 부르는 명칭이고, 둘 다 흔치않은 켄타우로스 형상이고, 서로 속성/공/수가 뒤집혀있다. 앞의 호칭도 성수의 기사/연옥의 기사로 대비된다. 즉, 완벽하게 대칭을 이루는 카드.

1번 효과는 필드의 모든 몬스터를 어둠 속성으로 바꾸는 효과. 효과/소환등에서 조건으로 속성을 요구하는 카드를 강력하게 메타칠 수 있다. 유니온 격납고, 전회조차같은 특정 덱의 키카드를 바보로 만들 수 있으며, 세이크리드 프레아데스같이 소재의 속성이 제한된 몬스터의 소환도 막는다. 상대가 몬스터를 2장 이상 전개했을 때 초융합으로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을 소환하는 연계도 가능하다. 또한 스테라나이트 세이크리드 다이아와의 연계로 상대방 몬스터가 필드에서 발동하는 효과를 막을 수 있다. 물론 실용성은 둘 다 장담 못한다(...). 다만 자신 필드도 어둠 속성이 되어버리므로, 테라나이트 덱에선 빛속성 지원 카드를 쓰기 다소 곤란할 수 있다는 건 주의.

의외로 세피라덱이라면 1번 효과를 유용히 사용할 수 있는데, 일단 세피라 덱에서 테라나이트 세피라 카드는 거의 필카 수준으로 들어가기에 소환하기 자체는 무척 쉽다. 거기에 섀도르를 섞어 융합을 사용하기에 이 카드를 꺼내놓으면 초융합으로 스타브 베놈과 엘섀도르 미도라시를 소환할 수도 있고, 굳이 융합이 아니더라도 또다른 필카인 세피라후우시로 마왕룡 베엘제, 마왕초룡 베에르제우스를 꺼내기가 무척 수월해진다는 것이 강점. 거기다 모자란 타점을 2600의 결코 낮지 않은 공격력으로 커버하는 것도 가능하다.

2번 효과로 본래 소재 3장을 요구하는 테라나이트 엑시즈를 테라나이트 2장과 패 1장으로 뽑을 수 있게 되었고, 메인 페이즈2에 진입이 불가능해 첫턴 소환할 수 없던 스테라나이트 세이크리드 다이아를 첫번째 턴에 뽑는 것도 가능해졌다. 대신 이 효과의 발동 후 엑시즈 소환을 실행할 수 없다는 디메리트가 붙었다.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는건 정말 덤으로, 테라나이트 덱에선 메인/엑스트라 덱을 합쳐서 많은 종류의 몬스터를 사용하지 않는다. 주로 쓰는 몬스터는 합쳐서 6종류 정도가 고작으로, 이 효과의 조건을 채우기 쉽지 않을 뿐 아니라 채운다는 것은 게임 극후반일 경우다. 견제보단 끝내기가 중요한 시점에서야 견제가 가능하다는 것. 또한, 2016년 7월 21일 재정에 의하면 테라나이트가 7종류 이상 묘지에 있을 때 발동하면 유발 즉시 효과이지만, 묘지에 테라나이트가 6종류 이하일 경우에 이 효과를 발동했다면 유발 즉시 효과가 아니며, 발동시에 묘지에 테라나이트가 6종류 이하였으나, 발동 후 코스트 지불로 테라나이트가 묘지에 7종류 이상이 됬다면 이 경우에는 유발 즉시 효과가 아니다. (발동 시에는 6종류 이하였으므로)

우느크와 스카이브릿지만 있으면 필드와 묘지에 5종류를 꺼낼 수 있다.
1.우느크로 묘지에 데네브를 묻는다.
2.스카이브릿지로 알타일을 뽑는다.
3.데네브로 우느크나 베가를 가져온다.
4.바트라이무스를 뽑는다.
5.2번효과로 서치한 카드를 버리고 데네브를 묘지로 보내고 4랭크 테라나이트 엑시즈 몬스터를 뽑는다.

이러면 묘지 2종류 필드 3종류의 테라나이트가 존재한다.

이 카드가 어떻게 탄생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제네시스 테라나이트에서는 이미 네피림의 모습이 아닌 바트라이무스의 모습을 띄고 있어서 데카트론과 프톨레마이오스를 흡수하여 탄생한 것은 아닌 듯 하다. 하지만 원래 소속인 섀도르가 그림자를 통해 다른 몬스터의 복제를 만들어 탄생하기도 하는만큼 실로 프톨레마이오스와 데카트론의 힘을 복사해 탄생했을 수도 있다. 그외에는 가슴의 코어가 젬나이트 라피스와 유사한 형태를 하고있고[6] 인페르노이드를 연상시키는 XXX무늬와는 다른 날개나 투구부분의 _| ̄|_| ̄|_형태의 반복되는 문양은 라피스의 옷에도 있는 문양이다.

4 마법 카드

4.1 스테라나이트의 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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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스테라나이트의 인자
일어판 명칭星輝士(ステラナイト)の因子(いんし)
영어판 명칭Stellarknight Alpha
장착 마법
자신 필드의 "테라나이트" 몬스터에만 장착 가능.
①: 장착 몬스터의 공격력 / 수비력은 500 올린다. 장착 몬스터는 상대의 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②: 자신 필드에 "테라나이트" 몬스터 이외의 몬스터가 앞면 표시로 존재할 경우에 이 카드는 파괴된다.

테라나이트에게 상대 카드 효과를 일절 받게하지 않는 사기 효과를 부여하는 장착 마법 카드. 공격력 500은 덤. 그러나 다른 몬스터와의 연계가 불가능하고 자체적인 내성이 없는게 아쉽다. 허나 다른 몬스터가 존재할 때 자폭할 뿐이지 아예 다른 몬스터의 전개가 불가능해지는 것이 아니므로 위험한 순간을 넘겼다 생각하면 주저없이 내다버리고 전개를 시작할 수도 있다.

델타테로스에 장착하면 공 3000의 몬스터가 효과도 안 받고 스타더스트 드래곤을 철근같이 씹어먹으며 파괴 효과를 써줄 수 있다. 세이크리드 다이아에게 장착해주면 타점이 3200이 되면서 효과도 받지 않기에 섀도르를 좀더 잘 메타할 수 있게 된다.

참고로 일러스트를 잘 보면 양팔을 벌린 데네브를 중심으로 알타일과 베가의 갑옷+투구가 합체해서 스테라나이트 델타테로스가 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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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사테라나이트 스카이브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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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사테라나이트 스카이브릿지
일어판 명칭天架(あまか)ける星因士(サテラナイト)
영어판 명칭Satellarknight Skybridge
속공 마법
"사테라나이트 스카이브릿지"는 1턴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다.
①: 자신 필드의 "테라나이트"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와 카드명이 다른 "테라나이트" 몬스터 1장을 덱에서 특수 소환하고, 대상의 몬스터를 주인의 덱으로 되돌린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몬스터가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한, 자신은 "테라나이트" 몬스터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다.

속공 마법이기 때문에 훌륭한 새크리파이스 이스케이프 전용 카드로 사용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는 스테라나이트 카드들에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카드가 위험에 처했을 때 재빨리 다른 테라나이트로 치환할 수 있다. 서치가 힘든 데네브를 서치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 또한 사테라나이트 카드들은 대개 1턴에 1번 제약이 걸려 있어 상대 엔드 페이즈에 살포시 사용하여 상대 턴도 자기 턴처럼 쓸 수도 있다. 혹은 자신의 배틀 페이즈 중에 데미지를 더 뽑기 위하여 다른 테라나이트들을 불러오는 전략 역시 유효하다.

혹은 우누크를 소환, 거기에 체인을 걸어 브릿지를 발동한다. 그렇게 되면 체인 2 브릿지 1 우누크가 되는데, 브릿지 효과로 알타일을 소환하고 우누크의 효과로 데네브를 묻는다. 체인 처리가 끝난 뒤 알타일의 효과를 사용해 데네브를 퍼올려 서치를 하는 그런 콤보도 가능하다. 이 때 패에 테라나이트 몬스터가 있다면 우누크 효과 때 베가를 묻고 알타일로 베가를 특소한 뒤 패의 테라나이트를 소환해 단숨에 3체 엑시즈 완성.

그러나 이에 대한 디메리트가 존재하는데, 소환한 몬스터가 필드 위에 존재하면 테라나이트 외의 몬스터가 특수 소환이 불가능해지는 것. 특히 필드에 4x2 소재만 존재하는 경우 뽑을 엑시즈가 없어 난감해진다. 그래서 더 시크릿 오브 에볼루션 환경까지는 재빨리 신성한 인자로 치워버리든지, 아니면 데네브를 소환한 다음 알타일을 서치하여 다음 턴에 바로 알타일 → 데네브를 뽑아 치워버리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이후 크로스오버 소울즈에 수록된 테라나이트 프톨레마이오스의 소재 제한이 레벨 4 몬스터 x 2장 이상이라 다음 턴에 5 랭크의 엑시즈를 빠르게 뽑을 수 있게 되어 이 카드의 채용률이 매우 올라갔다.

원래 일본판 카드 이름에는 하늘을 난다는 뜻의 天翔ける를 다리 놓는다는 의미의 架ける로 비틀어 놓은 말장난이 들어가 있었는데, 한국에서는 이게 난감했는지 그냥 영어판 이름을 그대로 따서 스카이브릿지라고 번역해 버렸다. 일러스트에 나온 게 베가와 알타일인 것을 보면 견우와 직녀 이야기가 모티브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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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헥사 테라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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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헥사 테라나이트
일어판 명칭星守る結界(ヘキサ·テラナイト)
영어판 명칭Hexa-Tellaknight (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필드 마법
①: 필드의 "테라나이트" 엑시즈 몬스터의 공격력 / 수비력은 그 엑시즈 소재의 수 × 200 올린다.
②: 자신 필드의 "테라나이트" 엑시즈 몬스터가 공격 대상으로 선택되었을 때, 패의 "테라나이트" 카드 1장을 묘지로 보내고 발동할 수 있다. 그 공격을 무효로 한다.

테라나이트 엑시즈 몬스터의 공격력을 올리고, 패의 테라나이트를 코스트로 테라나이트 엑시즈를 적의 공격으로부터 보호하는 필드 마법.

성능은 좋지않다. 테라나이트 엑시즈 몬스터는 기본적으로 소재 3장으로 나오지만, 보통 나오자마자 소재 하나 떼고 효과를 사용할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실질적으로 공/수 증가는 400밖에 되지 않는다. 이마저도 추가로 소재가 줄어들면 그만큼 증가량도 감소한다. 공격 무효 효과도 일반 소환하랴 베가로 튀어나오랴 바쁜 패의 테라나이트를 쓰면서 그 공격 한번만 막아준다. 애초에 테라나이트 엑시즈 몬스터는 필드에서 묘지로 가면 테라나이트를 리크루트/소생시키는 시점에서 신성한 인자로 날려버리거나 그냥 맞아죽는 편이 이득이지 패의 테라나이트를 버리고 자시고 할 건덕지도 없다. 이마저도 전부 테라나이트 엑시즈 몬스터들에게만 해당되므로 메인 덱의 테라나이트나 다른 엑시즈 몬스터는 전혀 이득을 볼 수 없다. 이걸 넣을 바에야 차라리 샤인 스파크를 넣어주는 편이 몇배는 더 이득이다.

일러스트는 나츄르의 신성수를 보호하며 섀도르와 대치하고 있는 테라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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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제네시스 테라나이트

card100038359_1.jpg

한글판 명칭제네시스 테라나이트
일어판 명칭創星の因子(ジェネシス・テラナイト)
영어판 명칭Genesis Tellaknight (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속공 마법
①: 이 카드 이외의 자신 필드의 "테라나이트" 카드의 수만큼, 필드의 마법/함정 카드를 고르고 파괴한다.

창성의 인자라고 쓰고 제네시스 테라나이트라고 읽는다.

속공 마법이기 때문에 상대의 전개를 방해하기 쉽고, 메인 덱 몬스터의 효과 특성상 리빙 데드가 부르는 소리를 투입하는 테라나이트 덱에서 상대 턴에도 몬스터를 추가로 불러 마법/함정카드를 2장 이상 파괴하는 것은 일도 아니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현 환경에서 쓰이는 마법/함정 카드는 대부분 몬스터의 전개 자체를 막아버리는 경우가 많고, 그래서 전개를 덜하고 마함 파괴를 하려면 파괴할 수 있는 매수가 적다. 거기에다 잘 보면 텍스트가 수까지가 아니라 수만큼이다. 따라서 파괴할 마함이 충분하지 않으면 발동할 수 없고, 상대방 마함이 부족하다면 자기 것이라도 파괴해야한다.

참고로 텍스트가 "고르고"라서 효과 처리 시에 필드에 존재하는 테라나이트의 숫자만큼 고르고 파괴한다.

일러스트에선 인베이전 오브 베놈에서 같이 나온 카드들의 스토리를 보충하고 있다. 소광하는 연옥에서 박살난 후 클리포트 다운에서 도망쳐나온 아포클리포트 킬러의 코어와 인페르노이드 데카트론의 코어가 공명하는 모습과 데카트론의 코어가 위치하는 머리 윗 부분에 파편과 바트라이무스가 위치하는 것을 미루어 보면, 두 코어가 공명하자 데카트론의 코어를 부숴버리고 그 속에서 바트라이무스가 나타나는 장면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 그리고 이 모습을 테라나이트 프톨레마이오스가 보고 있다. 이후 데카트론은 행성으로 추락하고 령수+네크로즈의 연합으로 완전한 최후를 맞이한다.

이 카드가 킬러의 코어+프톨레마이오스+네피림으로 바트라이무스의 탄생을 보여주고 있다는 추측이 있었지만, 일러스트에서 이미 네피림이 아닌 바트라이무스의 형태를 띄고 있는 것을 보면 프톨레마이오스를 베낀 것이면 몰라도 합쳐져 탄생한 것은 아니다.

이후 킬러의 코어는 인페르노이드 티에라에게 강제로 회수되고, 티에라는 클리포트들의 코어와 아포클리포트 카넬/킬러의 몸을 흡수하여 창성신 tierra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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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함정 카드

5.1 신성한 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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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신성한 파동
일어판 명칭神星(しんせい)なる波動(はどう)
영어판 명칭Stellarnova Wave
지속 함정
①: 1턴에 1번, 자신 메인 페이즈 및 상대의 배틀 페이즈에만, 이 효과를 발동할 수 있다. 패에서 "테라나이트"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한다.

희생의 제물을 테라나이트용으로 재정비한 서포트 카드. 테라나이트들은 딱히 상대의 배틀 페이즈에 나온다 해도 상대를 엿먹이는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전원 1턴에 1번 제약에 특수 소환에도 효과가 발동하는지라 상대 턴에도 데네브로 미리 원하는 카드를 서치해 놓는 등의 활용이 있다.

배틀 페이즈에 꺼낸 테라나이트는 그냥 벽으로 산화하거나(...) 신성한 인자의 코스트가 되어줄 수도 있다. 물론 자신의 턴에 우누크로 데네브를 묘지에 묻고 바로 알타일로 꺼내는 등의 추가적인 전개를 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일본어판 카드명이 신성한 영역(세이크리드 벨트)와 상당히 비슷하다. 신성의 聖을 星으로 바꾸어 놓은 것까지 똑같다. 다만 이쪽의 카드 이름은 그냥 평범하게 원래 발음 그대로 읽는다.

일러스트는 델타테로스가 갑옷을 입지 않은(?) 테라나이트들을 소환하는 모습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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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신성한 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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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신성한 인자
일어판 명칭神星(しんせい)なる因子(いんし)
영어판 명칭Stellarnova Alpha
카운터 함정
①: 몬스터의 효과 / 마법 / 함정 카드가 발동했을 때, 자신 필드의 앞면 표시의 "테라나이트" 몬스터 1장을 묘지로 보내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발동을 무효로 하고 파괴한다. 그 후, 자신은 덱에서 1장 드로우한다.

테라나이트 전용 인페르니티 베리어. 이런 류의 카드가 그러하듯이 강력한데 거기에다가 1장 드로우까지 해 주기 때문에 강력하다.

테라나이트는 전개가 쉽기 때문에 발동 조건은 쉽게 채울 수 있다. 여차하면 스테라나이트도 아낌없이 릴리즈해버리자. 델타테로스를 릴리즈하면 1장 드로우 + 1장 서치도 덤으로 들어온다.
다만, 세피라츠반 등의 펜듈럼 테라나이트들을 사용할 때는 주의. 묘지로 보낼 수가 없어서 발동할 수가 없다.

당연하지만 묘지나 제외된 곳에서 발동한 카드에 대해서 이 카드를 사용하면 무효는 되지만, 파괴되지 않으므로 1장 카드를 드로우 할 수는 없다.

여담으로 스테라나이트 델타테로스가 세이크리드의 성흔에 등장하는 세이크리드 프레아데스와 비슷한 동작을 취하고 있다. 부전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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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어둠 속성인 바트라이무스는 제외
  2. 환룡족인 스테라나이트 세이크리드 다이아와 악마족인 아스테라나이트-세피라뷰트는 제외.
  3. 일본식으로 새털라이트는 "사테라이트" 라고 읽는다. 사테라이트-사테라"나"이트.
  4. "존재하는 한" 이라는 텍스트가 혼동을 유발하는 듯 한데, 아마 그 경우는 "존재하고" 텍스트에 해당할 듯.
  5. 이는 격류장 같은 경우도 마찬가지라, 몬스터를 소환하고 그에 대해 체인 2 이후에도 격류장을 발동할 수 있다. 사실 체인 블록 시스템 자체가 정상적인 시간의 흐름이라고 말할 수는 없으니까... 순간 시간이 멈춘 취급이라도 하는 것일까.
  6. 특히 코어를 중심으로 X자로 뻗어있는 장식물이 라피스와 똑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