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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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서의 얼굴 | 코믹 "늑대인간의 저주"에서의 모습 |
겐 그레이메인의 딸이자 길니아스의 공주. 대격변에 처음 등장할 때만 해도 와우에서 거의 유일하게 멀쩡한 공주님이라는 것 외에는 별 존재감이 없었으나, 군단 사전 퀘스트인 부서진 해변 전투가 끝나고 로르나 크롤리와 함께 겐을 걱정하는 모습으로 다시 등장한다. 그리고 군단 본편에서는 도적 전당의 여섯 간부 중 하나로 등장하며 비중이 다소 상승한다.
처음에 테스 공주가 도적 전당에 등장한다는 정보가 나올 때만 해도 비중 없는 공기 공주가 뜬금없이 튀어나온다며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으며, 본인도 "검을 제대로 쓸 줄 아는 공주를 처음 보는 건가?"라고 말하기도 한다. 직업 대장정에서의 활약도 적은 편으로, 일단
그림자의 전당 7인의 간부
[2] 중 플레이어를 제외하면 유일하게 추종자로 사용할 수 없다. 대장정에서의 역할은 퀘스트를 주거나 직업 전당에서 동료, 특히 함대 사령관 테시스를 못생겼다거나 특유의 해적 말투를 못 알아듣겠다는 식으로 놀리는 정도에서 그친다. 도적 대장정 마지막 퀘스트인 스톰윈드 잠입에서도 너무 잘 알려져 있다는 이유로 동행 후보에서 탈락한다.
- ↑ 의외로 느껴질 수 있겠지만, 테스 그레이메인은 늑대인간의 저주를 받지 않았다. 따라서 인간이다.
- ↑ 플레이어, 조라크 라벤홀트, 가로나 하프오큰, 발리라 생귀나르, 타오스, 함대 사령관 테시스, 테스 그레이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