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오(수퍼내추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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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o

미드 수퍼내추럴의 등장 천사. 배우는 세이지 브로클뱅크(Sage Brocklebank).

시즌 9에 처음 등장하며, 메타트론에 의해 추락한 이후, 멜러카이의 레지스탕스 조직과 비슷한 것에 합류하여 바톨로뮤의 부하를 죽이면서 첫 등장한다.

그 후, 뮤리엘과 함께 카스티엘을 잡아온 후, 뮤리엘을 무자비하게 죽인 후 멜러카이의 명령을 받고 카스티엘 역시 무자비하게 고문을 하는 듯 싶었으나, 실은 지상에 떨어진 것을 한탄하며 멜러카이를 미쳤다고 환멸하듯이 말하면서 카스티엘에게 메타트론의 군대에 들어가겠다며 카스티엘을 풀어준다. [1]

풀려난 카스티엘메타트론과의 연락을 위해 무언가가 필요하다고 말하자, 매우 급한 듯 무엇이든 가져가라고까지 말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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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것은 모두 카스티엘의 속임수
결국 카스티엘에게 은총을 빼앗기고 인간이 된 후, 그의 손에 처참한 최후를 맞이한다. [2]

비록 몇화 등장하지 않은 단역에 지나지 않지만, 은총을 잃어버려 고생하던 카스티엘에게 은총 셔틀이 되었다는 의외의 의의가 있는 캐릭터.

이름의 유래는 확실치 않지만 신약 성경의 등장인물인 디모데(영어로는 티모테오)로 추정된다.
  1. 카스티엘메타트론과 한통속으로 생각하여 그리 한것이다. 이때, 카스티엘이 살살 약을 올리듯 말하자 애가 타는듯 자신을 팀 플레이어라고 칭한다.(...)
  2. 원래 같은 형제인 천사를 죽일 땐 일말의 망설임과 죄책감을 가지는 카스티엘이었으나 테오를 죽일 땐 일말의 죄책감도 없이 역겹고 경멸하듯 빠르고 쉽게 죽여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