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러카이(수퍼내추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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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lachi.

미드 수퍼내추럴에 등장하는 천사. 배우는 스티븐 먼로 테일러(Stephen Monroe Taylor).

메타트론에 의해 천국에서 추방된 이후, 자신의 추종자를 이끌고 있는 반 레지스탕스 분위기의 천사.

자신에게 거역하는 천사를 무차별하게 죽이고 [1] , 천사를 추락시킨데 동조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카스티엘에게 감정이 있는 듯 하다.

자신과 같이 세력을 이끌고 있는 바톨로뮤와의 협력을 갈구하지만, 그가 자신을 거러지 취급하며 협력을 거부하자 협상 결렬의 본보기를 보이는 듯 그의 부하들을 살해한다.

또한 중립을 유지하고자 자신의 팀의 영입을 거절한 천사 뮤리엘을 뒤쫓던 도중, 우연치 않게, 은총을 잃고 인간이 된 카스티엘과 함께 붙잡는다.
카스티엘에게 묵은 감정을 풀어내듯이 그를 폄하하는 말을 서슴치 않게 하는 등의 모습을 보인다. [2]

그 뒤, 부하인 테오에게 고문을 맡긴 뒤, 잠시 밖으로 나갔다가 돌아오는데 테오의 은총을 탈취해 부하들을 대거 학살하고 달아난 카스티엘이 다녀간 자리를 망연자실하게 바라보는 모습이 관건. [3]

참고로 부하들의 베슬을 여성 성가대로 위장시키는 괴악한 취미 센스를 가지고 있다.

반 미치광이같은 성격으로 부하들의 신뢰를 받지 못하고 있는 듯 하다. [4]

이름은 구약 성경에 등장하는 선지자인 말라기(말라키라고도 한다)를 영어로 발음한 것.

한 화 이후로 계속 등장하지 않았는데, 카스티엘의 언급에 따르면 그 역시 가드리엘에 의해 죽었다고 한다. [5]

추가바람
  1. 본래 천사는 다같은 형제임에도 불과하고..
  2. 그 과정에서 사실 에제키엘이란 이름의 천사는 이미 추락 당시 죽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또한 소피아와 아즈라엘이란 천사도 함께 죽었다고 언급된다.
  3. 이때의 대사가 No(안 돼)...
  4. 부하였던 테오는 그를 가리켜 "그가 옳았는지 알았지, 하지만 그는 미쳤더군."이라는 말을 하며 그를 배신하려 했다.(...)
  5. 비중상 꽤 중요학 역할임에도 꽤 허망하게 리타이어. 시즌 9 제작진의 허술함을 엿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