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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HNOLYZE. テクノライズ.
1 작품 소개
일본의 애니메이션.
감독 - 하마사키 히로시
각본 - 코나카 치아키
캐릭터 디자인 - 아베 요시토시
제작 - 매드하우스 2003년 방영. 전 22화 완결.
2 오프닝, 엔딩
오프닝: Juno Reactor - Guardrian Angel
엔딩: Gackt - 달의 노래(月の歌)
3 설명
제목 테크노라이즈는 작중 등장하는 기계이식술의 명칭.
대강의 줄거리는 폭력이 지배하는 마을 룩스를 배경으로, 요시이라는 남자가 '위'로부터 내려오면서 끊임없이 죽고 죽이는 잔혹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어두운 줄거리 답게 1화부터 초기 10분 정도 아무 대사도 없는(!) 보는이를 질리게 만드는 연출을 선보인다(...)
0화(극장판 영화가 아니다)에서는 아예 대사가 없다! 22분 내내!!
작품 전반적으로 어둡고 침침하며, 꿈도 희망도 없는 결말의 작품으로 보고나면 정말 기분이 꿀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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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영화 정보에서 자세한 스토리와 설명을 볼 수 있다
[1]
다 봤는데 이해 안가서 스토리 요약 찾던 분들은 여길 보기 바란다...
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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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세 - 주인공. 아버지는 유년 시절에 희귀물질인 라피아를 빼돌리다가 발각되어 공개처형 당한다. 어머니는 그 충격으로 침상에 눕게 되고 곧 세상을 떠난다. 꿈도 희망도 없는 소년기를 보낸 후 돈받고 하는 싸움꾼을 하였는데 밤일 중(남창 일도 같이 한 것으로 추측된다.) 상대인 조직의 높으신 분의 여자의 변태행위를 거부하고 폭행한다. 그 결과 조직에 응징을 당해 팔다리가 하나씩 잘려나가게 된다. 이 후 잘려나간 팔다리를 붙들고 반병신 상태로 거리를 배회하던 중 우연히 마주친 마을의 유명한 의사 도크의 마음에 들게 되고 하층민으로서는 절대 받을 수 없는 최고의 테크노라이즈 수술을 받는다.
란 - 여주인공으로 미래를 예언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미래를 예언하는 자를 받들어 모시는 가베라는 마을의 정신적 지주이다. 요시이에 의해 암살 위협에서 벗어나고 대가로 룩스까지 '꽃'을 따러가는 김에 요시이를 안내해주게 된다. 여기서 이치세와 마주친 그녀는 이치세의 미래를 보고 그를 스토킹쫒아다니게 된다.
오니시 - 마을의 최대 세력인 오르가노의 실질적 수장이다. 굉장히 이성적인 성격이며 다리에 테크노라이즈 수술을 받아 '마을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서로 대립하는 제2의 세력인 구민연합과 제3세력 라칸과도 평화협정을 맺어 마을에 '축제'(분쟁)가 벌어지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한다. 총보다는 주로 도(刀)를 사용한다. 작중에서 총과 도끼는 광기의 상징, 칼이야말로 이성의 상징이라는 대사가 나오는데 의미심장하다.
도크 - 마을 제일의 의사이며 테크노라이즈 기술자이다. 오니시의 주치의로 오니시의 다리에 문제가 생길 때마다 이를 수리하고 오니시에게 안전을 보장받고 있다. 팔다리를 잃고 마을을 배회하던 이치세와 우연히 마주치고 그의 눈에 감명을 받은 그녀는 대가 없이 이치세에게 최고의 테크노라이즈 수술을 해준다. 테크노라이즈 기술이 인간을 진화시켜줄 열쇠라고 굳게 믿고 있다.
요시이 - 환풍구를 통해 '위'에서 내려온 수수께끼의 남자. 지상의 지배세력 크라우스의 인간이며 평범한 중년 아저씨의 외모와는 다르게 잔혹하다.사실 거의 모든 등장인물이 잔혹하다 한쪽 팔에 테크노라이즈 수술을 받았다. 환풍구를 통해 가베에 도착한 그는 때마침 구민연합이 꾸민 '미래를 보는 소녀'를 암살하려는 시도를 막고 대가로 룩스까지의 안내를 란에게 받게 된다. 이때 그는 란에게 자신의 미래를 절대 자신에게 말하지 말아달라는 부탁을 한다. 룩스에 도착한 그는 분쟁, 광기, 가난에 찌들어 참혹하기만 한 마을과 그 곳의 인간들을 보고 진정 살아있는 곳, 인간들이라 극찬한다. 표면적인 목적은 먼저 룩스로 숨어든 크라우스의 인간 사키무라를 찾아온 것이었지만, 사키무라에게 그는 자신의 진짜 생각을 내비친다. 나머지 두 세력과 평화 협정을 맺어 분쟁을 최소화하려는 오니시의 노력을 비웃듯이(실제로 전화를 통해 도발한다.) 위장, 은폐, 기만, 이간질을 통해 결국 마을에 '축제'를 불러온다. 혼자서 했다고 하기에는 실로 초인적인 능력(혼자서 오르가노의 요인 암살, 다량의 폭탄으로 라칸의 근거지 폭파, 오니시의 아내를 암살하고 그 오니시를 거의 죽일뻔 했다.)을 보여주지만 이치세의 주먹 한 방에 리타이어 되는 허무한 결말을 맞는다. 요시이가 죽음으로써 분란했던 마을에 평화가 찾아오는 듯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