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드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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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ad Ending
말 그대로 슬픈 결말. 해피 엔딩의 반대 개념. 어찌 보면 비극의 다른 표현이다.

표면적 의미로는 배드 엔딩에 속하지만, 실질적으로 배드 엔딩과는 차별적인 엔딩으로 분류하는 경우가 많다. 주로 희망도 없는 절망적인 분위기의 엔딩을 배드 엔딩으로 분류하고, 상황의 좋고 나쁨보다는 주인공의 안타까움이나 슬픔을 강조하는 분위기의 엔딩은 새드 엔딩으로 분류되는 경향이 있다. (때문에 배드 엔딩이면서 새드 엔딩인 경우도 간혹 있다.) 이것도 개인차가 있어서 의견이 갈리는 경우가 종종 있기도.

미연시 등에서는 정식 루트, 즉 트루 엔딩임에도 불구하고 슬픈 결말로 끝나는 경우를 주로 새드 엔딩으로 분류한다. 이 경우 메탈블랙도 여기에 포함…될지도?

상황만 놓고 따지고 보면 나쁘지 않거나 오히려 잘 된 경우도 있지만 보는 사람에게는 씁쓸한 감정이 일어날 때도 해당된다. 대표적으로는 사랑하지만 서로의 앞날을 위해서 헤어진다거나, 불행한 삶을 살았던 등장인물이 잠깐 행복을 맛보고 죽는 등의 상황. 또는 좋지 않은 결말이지만 일말의 희망을 남기고 있거나, 주인공이 무언가를 잃었지만 정신적인 성장을 일구어냈을 때도 새드 엔딩으로 분류할 수 있다.

사실 업계에서는 원작자가 작품을 만들 때 이런 엔딩을 구상했으나, 제작이나 집필 도중에 어른의 사정으로 인해 강제로 해피 엔딩으로 바뀌는 사례가 많다. 원작이 있는 작품일 경우에는 애니메이션판이나 영화판으로 리메이크되면서 해피 엔딩으로 바뀌기도 한다. 아무래도 시청자 입장에서는 내 , 내 시간 들여서 보는 건데 깔끔하게 끝나지 않으면 기분 꿀꿀하다는 것이 주된 이유. 해피 엔딩보다는 현실적이고 성숙한 느낌이 든다며 새드 엔딩을 더 선호하는 사람도 있지만, 대중의 취향은 아무래도 해피 엔딩이 더 뒷맛이 좋으니 어쩔 수 없다.

해피 엔딩보다 더 큰 파장을 불러올 수 있다고 하는데, 이는 해피 엔딩이 되지 못한 데 대한 아쉬움과 캐릭터에 대한 안타까움 등이 더해져 여운이 강하게 남게 되기 때문이다. 해피 엔딩으로 끝날 것 같다가 끝의 끝에 반전이 도사리고 있으면 후폭풍은 더욱 강하다.

처음부터 최루성을 목적으로 두고 제작된 작품, 특히 병약한 등장인물이 주인공/히로인으로 나오거나 불치병을 소재로 하는 작품들은 이 계열로 빠질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또한 세카이계 작품의 결말로 자주 사용되기도 한다. 그리고 일부 전쟁물에서는 전쟁의 참혹함을 나타내기 위한 의도로 이 결말을 채택하는 경우도 있다.[1]

또한 인외인 존재를 사랑하는 경우에도 종족간의 장벽이나 수명 등의 이유로 새드 엔딩이 되는 경우가 많다. (이를 수명물이라 부른다.)

주인공이 죽거나 주요 인물들이 사망하는 경우는 필연적으로 새드 엔딩이 된다. 열혈전용처럼 예외적인 경우도 있다.

2 새드 엔딩으로 끝나는 작품들

2.1 규정

  • 제3자가 봐도 새드 엔딩이라고 확신되는 작품들만 적을 것. 논란이 될 경우에는 토론을 연 후에 추가한다
  • 새드 엔딩으로 끝나는 작품은 상당히 많으니 나무위키에 등재된 경우나 부가적으로 추가 설명을 붙인 것만 추가할 수 있다.
  • 숫자, 가나다순, A~Z순으로 작성하고 제목은 최대한 한국어로 번역해서 작성한다.
  • 비록 항목이 있다 하더라도 부가적인 설명을 붙여주면 감사하겠습니다.
  • 작품(버전)에 따라 결말이 다른 경우 (◇)
  • 관점에 따라 결말이 달라지는 경우[2] (◆)

2.2 작품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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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윈리는 엘릭 형제와 영원히 이별하게 되었고, 엘릭 형제는 새롭게 해결해야 하는 문제가 생겨서 새드 엔딩. 참고로 원작에선 엘릭 형제가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몇 년 후에 에드와 윈리가 결혼해서 자식까지 낳아 화목한 가정을 꾸리는 해피 엔딩. 게다가 알폰스마저도 원작에서만 나오는 동양에서 온 여자를 연인으로 두고 있어서 나와서 더 2003년 작의 결말이 슬퍼졌다.
크레토스는 자신의 안식을 위해, 그리고 더 이상 신들에게 낚이지 않기 위해 올림푸스의 검으로 자결하는 길을 선택했다. 그리고 이제까지 시리즈의 엔딩 스태프롤은 매우 웅장하고 힘찬 느낌의 곡으로 마무리 됐으나 3편만큼은 조용하고 쓸쓸한 느낌의 곡을 써서 더 새드해진다. 하지만 스태프롤 뒤, 후속작 떡밥이 나온다
주인공인 슈는 장애인이 되고 이노리는 사망한다. 그래도 해석에 따라서는 아포칼립스 이후의 세계에서 만날 수도 있는 것 같지만….
어떻게 보면 해피 엔딩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주요 주인공들이 거의 다 싹쓸이된다.
더 이상 설명이 必要韓紙?
애록고지 최후의 12시간 전투로 인해 남북한 모두 포함해서 은표를 제외하곤 모두 사망한다.
백이면 백, 공룡 멸종에 관련된 이야기가 맨 마지막에 나오니 어쩔 수 없다.
영화 내내 범인에게 농락당하더니 결국 유괴당한 상우는 시체로 발견되고, 범인은 잡지 못하고 공소시효가 만료된다. 실화라서 그런지 더 슬프고 그놈을 족치고 싶어진다.
서로 사랑하던 시어도어와 사만다는 결국 특이점을 넘어서 스스로 진화해가는 인공지능의 숙명을 깨닫고 헤어지게 된다.
누명은 잘 풀렸지만 구스타프는 제2차 세계 대전 도중 제로를 지키려다가 총맞고 사망하며, 제로의 아내였던 애거사도 독감으로 사망. 재산을 물러받아 부유해진 제로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을 인수하지만 쇠락하는 호텔에 앉아 씁쓸하게 과거를 회상하며 외롭게 늙어간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알고 서술한 작가도 현재 시점에서 사망한 상태. 고로 현재 시점에서는 아무도 남은 사람이 없다.
섬마을은 풍비박산나고, 복남의 진짜 뜻을 알게 된 해원이 뒤늦게 오열하며 편지를 읽는 것으로 끝.
모든 히로인의 개인 엔딩은 9월 29일차에서 세계가 끝나면서 END. 엔딩들은 모두 새드 엔딩이기는 한데, 개별 루트 스토리들이 약간 허술한 느낌이 있기 때문에 그다지 여운이 남는 엔딩은 아니다. 하지만 진 엔딩만큼은 직접 마지막까지 플레이 해 본 사람만이 안다는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 엔딩.

2.2.2

극장판에서는 윌 스미스가 맡은 주인공과 감염자들이 동귀어진한다. 감염자들 입장에서는 새드 엔딩. 감독판은 감염자 리더가 주인공이 제작한 백신이 작용되어 깨어난 여성 감염자를 데려가면서 주인공과 감염자들이 모두 훈훈해지는 굿 엔딩.
주인공 나기사와 진히로인(나나세 아유무)을 제외한 다른 히로인(미하마 히츠지, 아오야마 츠카사, 토노 하루카, 료우기 마키)과 맺어진 엔딩은 전부 아유무가 만든 <꿈의 세계>였다는 것이 트루 루트에서 밝혀진다.
진실은 나기사와 아유무가 서로 사랑하지만 나기사가 브라질로 가게 되어 배를 탔지만 사고로 배가 난파당해 배의 승객 전원이 숨지는 비극이 일어난다. 이 때 두 사람의 추억의 결정체인 펜던트를 쥐며 주인공 나기사는 아유무를 떠올리며 물 속으로 가라앉고, 펜던트는 그대로 바다에 떠밀려 아유무에게 발견된다. 아유무는 이 펜던트를 발견하자마자 극심한 슬픔에 휩싸여 잠들게 되고, 그녀가 평소부터 갖고 있던 공감 능력(Empathy)을 통해 주변인들까지 꿈의 세게로 초대해버리는 사건이 일어난다. 작중에서 겪었던 모든 히로인 루트는 바로 이 아유무가 만들어낸 꿈의 세계인 것.
하지만 여러 번의 꿈의 반복을 통해 아유무가 만들어낸 나기사라는 존재는 자신이 이미 죽었고 아유무에 의해서 만들어진 가공의 존재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렇게 해서 아유무에게 찾아가 사랑의 마음을 전하며 현실로부터 눈을 돌려 꿈의 세계로 도망치는 아유무를 설득하게 된다. 두 사람은 슬픈 결혼식을 마무리하고, 결국 아유무는 눈을 뜨게 되지만 그동안 자신이 만들어내었던 꿈의 내용은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 그래도 자신이 나기사를 사랑하는 마음만은 간직한 채, 시간이 지나 모든 소원을 들어준다는 바다 위의 크리스마스 트리에 "내 소원은..."이라고 빌면서 마무리.
이 장면에서 재생되는 BGM "dripping"은 굉장히 슬픈 곡이기도 하면서, 결국 우리 유저들이 플레이했던 주인공 나기사는 바다에 빠져 죽은 채로 아유무의 꿈속에서만 살았던 존재라는 것으로 엄청난 새드엔딩이 아닐수 없다. 결국 최후에 아유무는 홀로 남았다는 것만으로 새드 엔딩 확정.
고아 소년 마리오는 아저씨가 살고 있는 이탈리아로 가는 배에서 부모님을 만나러가는 소녀 줄리에타를 만나 친해지는데, 폭풍이 불어 머리를 다치게 되고 줄리에타가 손수건으로 매어 지혈한다. 그 뒤 폭풍이 점점 거세져 마침내 배는 침몰하게 되고 구명보트에 올라타야 하는데 사람 수에 비해 구명보트는 적었다. 선장은 마지막 구명보트에 어린이 한 명은 탈수 있다며 마리오에게 타라고 하지만 마리오는 자신은 기다릴 부모가 없으나 줄리에타는 기다릴 부모가 있다며 줄리에타를 태우고 작별 인사를 하며 가라앉는 배에서 짧은 생을 마감한다는 이야기. 방정환이 이 이야기를 번안해서 들려줄 때 어른 어린이 전부 울지 않은 사람들이 없었다고 전해진다. 하지만 슈퍼 마리오라면 어떨까?
에스메랄다는 처형당했고 콰지모도는 프롤로 주교를 살해한 다음 자신도 자결한다.
노인이 된 순이와 철수가 완전히 이별했다.
멀티 엔딩이지만 모두 결과가 엔딩이 꿈도 희망도 없는 것으로 유명하다.

지구의 모든 존재들에게 크고 아름다운 빅장 한 방.

2.2.3

충격과 공포의 3인 생존 엔딩. 그 외의 인물들은 전부 끔살달한다.
주인공이 흑막으로 밝혀지고 마지막에 패배하면서 생존자들을 보내주고 자신을 따르던 소녀와 함께 바닷속으로 수장된다. 거기다 또 다른 엔딩은 그냥 모노쿠마에게 끔살당하는 배드 엔딩인지라…. 그야말로 꿈도 희망도 없는 엔딩이다.
다른 주인공들은 해피 엔딩인데, 마리아는 역사서에 기록이 사라졌다.
모든 것을 빼앗아간 숙부를 향한 복수를 마친 순간 악마에게 영혼을 먹히고, 정신 세계에서 죽은 여자친구의 영혼과 함께 슬픈 대화를 나누면서 게임이 끝난다.
열린 결말이지만 사랑과 가족 관계에 실패한데다 거의 치명상을 입고 마지막 피니시를 날렸다는 점에서 새드 엔딩에 가깝다.
주인공애인을 찾기 위해 끔찍한 괴물들과 처절한 사투를 벌이지만 사실 애인은 이미 죽은 지 오래였고 디멘시아 현상이라는 정신병 증세를 앓기 시작, 결국 수많은 사람 중 혼자만 살아남고 정신병 증세가 악화되어 마지막엔 끔찍한 몰골의 애인이 덤벼드는 환각을 보고 기절한다. 정말 꿈도 희망도 없는 엔딩이지만 후속작 데드 스페이스 2의 엔딩은 그나마 해피 엔딩이라서 나은 편이다. 허나 3편에서는...
신 암흑시대 엔딩 - 사람들이 과학기술을 이용한 독재의 위험에서 풀려나게 되지만, 기술이 100년 정도 후퇴한다. 그런데 이 시대 기술력은 레알 사기인데 100년 정도 후퇴해도 상관없지 않나?
상술한 그놈 목소리처럼 실화라는 점이 더욱 씁쓸한 영화.
아래 펭귄드럼처럼 주인공이 자기 존재를 삭제해 자기희생으로 세상을 구원하지만 아무도 기억 하지 못한다.
타카쿠라 칸바타카쿠라 쇼마가 자기 희생을 해 세상을 구원하지만 그 대가로 영원히 존재가 삭제되어버리고, 오직 히마리만이 희미하게 기억하고 눈물을 흘리지만 이유를 알지 못한다.
보이밋걸...로 시작해서 보이 미트 걸로 끝났다. 이것만 보면 전형적인 연애물이겠구나 하시는 분이 있겠지만...세상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다(?) 그 중간에서 주인공이 생명이 빨려들어가 죽었어야 했던 거(죽을 뻔한게 아니다. 인연이 닿지 않았다면 죽었을 거다.)라거나 다른 사람도 아닌...누군가에게 칼침 맞았던 거라거나, 결국 3년간의 기억이 남아있지도 않았던 것이라거나, 그렇게 고생해서 행복한 결말을 맞는가 했지만 작가 공인 5년의 여생이란다. 꿈도 희망도 없다. 기억이 남아있지 않아서 SKT2 통신판 연재 당시 후기에서는 환생만 하면 붉은 눈의 여자가 찾아와 나를 괴롭혀요...라고 호소할 정도. 이것만 보면 그럭저럭 괜찮은 엔딩이구나 생각하겠지만 원래 구상대로 갔다가는 꿈도 희망도 없는 전개로 나갈 뻔했다. 정확하지 않은 출처이지만 원래 구상은 죽이고 죽고 미쳐서 서로를 알아보지 못하고 스쳐가는 배드엔딩이었다고 한다. 주변에서 결사적으로 뜯어말려 저 결말이 났다나 뭐라나.
그나마 주인공은 무사하게 미국으로 돌아왔지만 친구 하나는 장애인, 친구 하나는 미쳐서 그만 러시안 룰렛으로 사망. 마지막에 죽은 친구를 기리며 명복을 빌때는 그야말로 슬픈 분위기.
최종결전이 끝나고 기뻐할 틈도 없이 어른의 사정에 의해서 강제로 파트너 디지몬들과 이별하게 된다.[3][4]마지막에 디지털 월드로 이어진 길몬굴을 발견하며 열린 결말로 끝나는 듯 하다가 드라마 CD에서 그마저 어른의 사정에 의해 시멘트로 막아 버린다. 디지몬 시리즈 중 주인공과 디지몬이 이별하는 유일한 시리즈. 단, 아주 꿈도 희망도 없는 분위기는 아니고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며 감동적으로 끝난다.

2.2.4

평소에도 연애운이 없던 레드에게 3번의 플래그가 세워졌지만 하루살이는 하루밖에 살진 못했고 결국 3마리다 죽고 말았고 레드도 자살할려다 그 영혼들이 구해주고 키스와 함께 사라진다.
단 최종편의 경우, 올스테드를 주인공으로 골랐을 경우에만.
원하지 않은 해체는 아니기 때문에 배드 엔딩은 아니지만, 스토리 자체가 뮤즈의 이야기는 이제 끝이기 때문에 새드 엔딩에 가깝다. 굳이 해피 엔딩으로 만들자면 '뮤즈가 계속 아이돌 활동을 이어간다'로 만들 수 있었기 때문. 물론 뮤즈가 해체하는 결말이라고 해도 즐겁게 지내는 미래의 모습을 보여주면 해피엔딩으로 볼 수 있었겠지만 마지막에 뮤즈는 사진을 찍고 그 후의 모습은 하나도 보여지지 않기 때문에 열린 결말의 속성과 더불어 새드 엔딩 특유의 여운을 극대화시켰다.
주인공 존 마스턴이 좋지 못했던 과거의 삶을 청산하고 가족과 평범하게 사나 싶었으나 그의 죄가 사면된게 아닌지라 결국 군대에게 사살되고 만다. 이것도 공식 미션이다.
사랑하는 연인이 떠난 이유를 알고 자신의 손녀와 재회하거나, 실종됐던 옛 친구가 무사히 돌아왔다는 결말로 끝나는 다른 작품들과 달리, 사건은 무사히 해결되었지만 결국은 사랑하는 연인과 헤어져야 하는 안타까운 결말이다.
결말 때문에 시청자들 반응이 '모니터를 부수고 싶다.' 심지어 원작자도. 그런데 각본가는 이 결말이 최고라고 해서 이상한 기분을 일으키게 하는 물건(…).
엑스의 경우 레플리포스의 반란 도중에 엑스는 자신의 옛 동료크게 의지하고 있던 동료를 죽이고 시그마를 물리친 이후 엔딩에서도 자신에 대해서 크게 고뇌하는 모습을 보였고, 제로의 경우 레플리포스와 시그마의 반란을 토벌하는 도중 친구애인의 오빠, 애인을 죽이고 말았다.
정규 시리즈 중 유일하게 결말이 난 작품... 인데 이 꼴이다. 사실 엄청난 희생을 치르긴 했지만 인간레플리로이드의 공존이 이루어지기 시작하고 세상은 구원받았다는 점에서 전체적으로는 해피 엔딩이라고도 볼 수 있다. 물론 제로 팬들과 시엘 입장에서는 이만한 새드 엔딩도 없지만.

2.2.5

비록 마녀는 사라졌고 마법소녀들은 구원 받았지만 미키 사야카는 결국 부활하지 못했고 카나메 마도카 두 명을 제외하고 모두에게 잊혀져 버리는 안타까운 결말을 맞는다. 또한 아케미 호무라도 루프에서는 벗어날 수 있었지만 아무도 기억하지 못 하는 마도카를 홀로 기억하는 채로 마수와 싸우게 되고, 이후에 나온 [[극장판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신편] 반역의 이야기|후속작]]을 보면 마도카를 지키지 못했다며 심한 죄책감과 자괴감에 시달리게 되었으므로 사실상 호무라가 구원 받았다고 보기는 힘들다.
  • [[극장판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신편] 반역의 이야기]]◆
아케미 호무라얼티메이트 마도카카나메 마도카를 분리시킨 후 세계를 개편해 최종 보스가 된다. 이로서 이후에 필연적으로 닥치게 될 신과 악마로서의 대립은 불가피하게 되고 만 것. 하지만 반역 이후의 세계가 TVA 이후 세계보다 호전되었고 주역 전원이 행복하게 되었으며, 큐베 역시 죗값을 치르는 중이다. 엄밀히 말하자면 호무라와 마도카의 관계가 파탄 난 대가로 이루어진, 일그러진 해피 엔딩.
한 소녀자신의 친구를 지키려고 했지만...
베스트 엔딩 클리어 후 에필로그에서는 21살의 주인공이 살고 있는 시간대로 건너온 정림과 나름 행복한 만남의 시간을 가지지만......분명히 기억해 둬야 할게 있다면, 정림은 그 시간대에선 고인이라는 것이다.
달리기 선수가 꿈이였던 준식은 노르망디에서 미군 군함 포격에 의해 죽고 만다.
물론 몇 년 뒤에 작가를 괴롭혀서홈즈는 돌아왔지만.
TV판은 해피 엔딩에 가까웠지만 이 극장판에서는 결국 주인공은 폴드의 영향으로 행방불명되고, 메인 히로인 중 한 명은 혼수상태에 빠지게 된다. 또 다른 히로인인 란카 리 입장에서는 자신이 사랑했던 사람과 존경했던 멘토가 같이 활동할 수 없게 되어서 극악한 새드 엔딩에 가깝다. 하지만 마지막에 셰릴이 의식을 되찾을 것이라는 암시가 나오긴 한다. 물론 알토가 행방불명된 것은 여전하지만....
주인공과 히로인이 나란히 사망 & 성불
1P 엔딩 한정.
영화를 끝까지 다보고, 완전히 이해하면 갑갑함이 몰려온다. 레너드가 죽을 때까지 반복할 살인과, 이미 완수했지만 결코 기억하지 못하고 앞으로도 기억하지 못할 불완전한 복수는 보는 이로 하여금 마음 아프게 한다...
15권은 당연히 새드 엔딩이고 외전이라 할수있는 16권에서는 민우와 시아가 다시 만나는 해피엔딩인데 이것도 해피엔딩이라 볼수 없는것이 민우와 시아가 다시 만나는 시점이 15권의 시점으로부터 500년뒤의 이야기이다. 쉽게말해 민우의 가족과 주변인물들 가운데선 생존자가 없다는 얘기...[6]◇◆
각주 참조. 각각 주요 등장이 사망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주인공 아르티옴과 동료 울만의 힘으로 (게임에서는 아르티옴 혼자) 검은 존재의 서식지에 미사일을 날린다. 사실 해피 엔딩이나 굿 엔딩 정도 되어보이는 엔딩이었지만 미사일을 발사한 직후에 아르티옴이 사실 검은 존재들이 인류를 도우려고 한 것을 알게 되었지만 미사일은 발사되었고 인류와 손을 잡으려던 검은 존재들은 전멸하고 이에 절망한 아르티옴은 유독성 대기가 가득 찬 지상에서 방독면을 벗고는 자기의 고향 메트로로 돌아간다.
사샤가 전염병의 치료제가 방사능이라는 것을 알고 전염병이 퍼진 역을 불태우려는 헌터의 행동을 막으려 하지만 헌터의 부대인 오르도와 감염자들 사이의 충돌이 일어나 평화적인 해결이 불가능해지고 이에 절망한 사샤의 외침과 동시에 다른 역에서 터뜨린 지뢰로 수도관이 부숴져 방사능이 새어나오기 시작한다. 물이 새는 것을 막기 위해 차단문이 닫혀지고 사샤는 역과 함께 침수된다. 일주일 후 방사능이 전염병을 몰아내고 역에 물이 빠지자 호메로스헌터는 역에서 사샤의 시신을 찾으려 하지만 사샤의 시신은 끝내 찾지 못했고 헌터가 울부짖으면서 사샤가 좋아했던 레오니드가 연주한 멜로디를 읊는 것으로 끝나게 된다.
그야말로 꿈도 희망도 없는 엔딩. 새드엔딩류 종결자라 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임팩트가 크다.
퀸 베릴을 무찌르러 퀸 베릴의 기지를 공격하다가 우사기 빼고 우사기의 친구들인 마코토와 아미,미나코,레이등 모두 다 퀸 베릴의 부하들의 공격을 받고 죽게 되며 세뇌된 마모루, 퀸베릴과 싸우다 마모루도 죽게 되고 은수정을 풀어 주인공인 우사기 자신도 죽는 등 나름 새드엔딩에 가깝다.물론 그 전의 기억들을 다 잃고 다시 부활하지만..
하지만 업데이트 이후로는 해피 엔딩으로 변경

2.2.6

흡혈귀인 남녀 주인공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 뒤 햇빛을 보며 자살.
주요 등장인물들이 전멸한다.

크리스 레드필드 시나리오에서 크리스를 제외하고 피어스 니반스를 포함한 모든BSAA대원들이 전사한다.

미래의 세계가 최악이 되어버린 가운데, 단은 이계 견문록을 손대어 이계왕과 대면하였다. 이계왕은 단에게 다른 인물보다 한단계 높은 곳으로 올라갔다며 방아쇠를 당길 것을 요구, 승락하나 바로네가 가로막아 누가 당길지 배틀을 했으나, 결국 단이 승리하여 유언을 남기고 소멸. 이때 그의 연인이 되어있었던 마이의 절규가 일품. 게다가.. 그후로 단의 일행들이 단과 재회하는 일은 없었다. 이후 본래의 세계에 돌아가서도 소멸한 단에 대한 미련이 계속 남아있는 마이의 모습 등 아침7시 애니에 걸맞지 않는 우울한 여운으로 시청자를 놀라게 했다.
주요 등장인물들 중에서 생존자가 하나도 없고, 마꼰도와 부엔디아 가문도 몰락해버린다.
주인공의 죽음은 확실치 않다.
주인공 데이미언은 형 테디 손에 살해되고 테디와 주인공 여친 시네이드는 철천지 원수지간이 된다.
여주인공 약희는 옹정제와의 오해를 풀지못한채 마지막 까지 사랑하는 남자의 얼굴도 못보고 죽는다. 그리고 남주인 옹정제는 그녀가 죽은후 평생 쓸쓸하게 살아간다. 그나마 드라마 판은 현생에서 다시 만나지 소설 판에선..틀렸어 이제 꿈이고 희망이고 없어
그런데 이 작품은 등장인물들이 죄다 악인들인 피카레스크라 기분이 더럽긴 한데 슬프지는 않다.
특히 극이 끝나고 나오는 엔딩곡은[12] 충무공의 죽음을 더욱 슬프게 해준다.
현재진행형으로 주인공이 고생해도 악역들에게 이득을 주는 신세. 과연 블블CF에서 세상을 구원할 인물이 될 것 인데...
역사상 실존인물을 제외하고(여기서는 광평대군 제외) 가공의 주연급 인물들 전멸. 살아남은 세종의 입장에서 봐도 자신의 목표는 이루었지만 아꼈던 사람들을 많이 잃은 채 살아가게 되었다. 어떤 의미에서는 열린 결말이기도 하다.

2.2.7

이득보다는 손해가 더 많았다. 결과적으로 나치는 전부 없앨수 없었고 주인공의 동료도 죽일 수 밖에 없었는데다가... 그래도 역사에는 나치가 결국 참패하지않나?
관점에 따라 특정 엔딩을 해피 엔딩이라고 볼 수 있겠지만 일단은 모든 엔딩이 비극으로 끝난다.
촉빠든, 위빠든, 오빠든 씁쓸한 마지막. 삼국을 통일한 진나라도 얼마 안 가 팔왕의 난으로 허망하게 망해버린다.
그놈 목소리와 마찬가지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끝내 연쇄살인범을 잡지 못하고 공소시효가 만료된다.
  • 새드 무비
아예 제목부터가 새드 무비다.
페이크 새드 엔딩. 엔딩 스크롤을 끝까지 보든지 새벽의 저주 문서를 참조하길.
단, 선덕여왕 본인의 관점에서 새드 엔딩이고 이 드라마의 최후의 승자에 해당되는 김춘추의 관점이라면 해피 엔딩이다.
아버지의 배신과 파비안-유리카 간의 이별은 많은 독자들에게 충격을 남겼다. 다만 에필로그가 황금아룬드 인걸로 보아 파비안이 미르보를 거의 다 찾았다는 것을 암시해 유리카의 봉인을 푼다는 추측이 있다. 굳이 따진다면 새드 엔딩이 아닌 열린 결말
"괴물로써 살텐가, 아니면 선인으로써 죽을텐가?" 이 선택에서 테디는 후자를 택했고, 결국 전두엽 절제술을 받아 뇌를 파내고 자아를 잃게 된다.
세계는 평화를 되찾았지만 소닉 일행, 특히 마일즈 테일즈 프로워에겐 슬픈 결말이다. 그 이유는
이야기의 발단부터가 두 의 비극적 사랑으로 인해 시작되었다. 세상은 구원받았지만 이야기의 시작이 된 두 사람은 결국 소멸하였다.
주인공최종보스를 상대로 자신의 옛 연인, 옛 친구, 옛 부하의 원수를 갚지만 결국 주인공도 최종보스와의 혈투 끝에 사망하고 만다. 하지만 사후 그의 유지를 잇는듯한 장면이 마지막에 나와서 새드 엔딩으로 보기 애매한 점도 있다.
사랑 하던 연인이 마지막에 서로 총을 겨누고 자신의 손으로 죽여야 했다.
최종적으로 악이 승리한다. 하지만 동시에 에피소드 4 새로운 희망의 시작을 예고한다.[13]
역사에서 반란은 실패하고 반란의 주요인물들은 전부 사망했기때문에 새드 엔딩은 확정적이다.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달라진다고는 하나, 죄를 견디지 못하고 자살로 생을 마감하든, 죄를 부정하고 현실에 저항하다 죽거나 살아남든, 영원히 씻을 수 없는 죄와 상처를 짊어져야 하는건 매한가지다.
1부도 꽤나 어두운 전개기는 하지만 슬레이어즈가 애니화할 때 개그를 넣어서 꽤 밝은 분위기로 바꿀 수는 있었지만 2부는 개그를 넣는다고 해도 상당히 암울할 정도로 어두운 분위기로 전개되며 끝내는 허무와 비애의 극치에 다다른 결말로 끝나서 오죽했으면 슬레이어즈의 광팬들마저도 2부의 애니화는 힘들 것이라고 말할 정도이다.
마지막에 요괴쥐를 저지 했어도 주인공이 좋아하던 슌, 애인인 마리아, 친구 마모루와 부모님 외에도 여러 인간들이 죽은 것과 수 많은 희생을 치르고도 아직 여러 문제에 쌓여 있는 걸 생각해보면 마냥 행복한 결말은 아니다.
2015년 1월 29일 업데이트된 마지막화 기준. 작가는 에필로그를 올리지 않겠다고 밝혔으며, 뒤의 이야기는 독자들이 상상하기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주인공사랑하는 사람과 살게 되지만 자신이 자신으로 살지 못하는 굉장히 씁쓸한 엔딩이다.

2.2.8

어머니는 끝내 돌아오지 않고 막내딸은 사고로 세상을 떠났으며, 그 시체를 장남과 알고 지내던 여고생이 몰래 활주로에 묻어준다.
단명 엔딩은 주인공이 시한부 목숨이 되고, 영생 엔딩은 대부분 맺어진 짝을 두고 혼자 영생을 누리는 결말이라서 어느 쪽이든 뒷맛이 쓰다.
결국 둘이 함께 죽어가며 끝난다.
공통적으로 가장 가까운 인물이 사망하고 주인공 생존(악마성 드라큘라 어둠의 저주는 예외)
약혼녀는 사망, 전우후손까지 이어지는 원수가 된다.
주인공아버지를 살해.
주인공오빠나 다름없는 사람, 자신을 키워준 스승 모두를 부득이한 상황에서 죽이게 된다. 엔딩에서 기억을 찾았다지만, 홀로 남는 엔딩.
차태식은 소미를 구해낸다는 목적을 이루었지만 너무 많은 사람을 죽인 죄로 경찰에 검거된다. 추후 무기징역을 받고 평생 감옥에서 못 나올 확률이 높다. 소미는 엄마가 죽어서 고아가 된데다 아버지 역할을 하던 옆집 아저씨와도 영영 헤어지게 된다.
악당 하신토를 물리치고 성불까지 해줬지만 고아원은 초토화되고 돌봐주던 어른들은 몽땅 사망한다. 살아남은 아이들은 고아원을 떠나 스페인을 정처없이 해메게 된다. 게다가 스페인 내전의 결말은 말하지 않아도...
  • 알타입 시리즈
    • 알타입 2, 슈퍼 알타입 - 공통적으로 최종보스에게 잡혀있던 동료 R-9A 4기는 탈출하면서 완파되고, 알타입 2의 주인공은 사지절단되어 생체 컴퓨터화 되었으니 파일럿 개인적으로는......
    • 알타입 델타 - R-9A2 델타, RX-10 알바트로스는 정상적으로 탈출하지만, R-13 케르베로스는 파동포 출력 부족[14]으로 탈출 실패, 바이도의 숲에 사로잡힌다.
    • 알타입FINAL - F-A에선 바이도 코어와 동귀어진, F-B에선 노메마이어 격파 후 바이도 오염, 스테이지 1을 역주행하며 동료 R 전투기를 격파하고 후에 지구군에 포획, F-C는 기껏 시간을 넘어 26세기로 도약했는데 아무것도 없었다(...)
    • 알타입TACTICS - 지구군 사이드에선 바이도 코어를 부쉈더니 시공간의 벽에 퇴적되어서 바이도화, 바이도 사이드에선 지구군 부대를 전부 부수면서 귀환했지만 자신들을 환영해주는 곳은 없었다고 독백하면서 도주하려 하지만......
    • 알타입TACTICS2 - 2의 주인공이 1의 주인공 함대(바이도)를 추격, 격멸하지만 이층공간으로 워프되어 바이도 코어를 파괴, 이번엔 태양의 사자의 위병이 되었다. 번외편인 바이도 사이드에선 먼 미래의 지구군, 바이도 연합군도 부수고 태양의 사자도 전부 파괴한 뒤, 긴 시간을 떠돌아다니다 퇴적된다(...)[15]
  • 어쌔신 크리드 3
주인공은 결과적으로 부족을 위해서 이리 뛰고 저리 뛰었지만 결과적으로 자신의 친부와 친구를 자기손으로 죽인데다가 주인공이 바라던 것은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새드 엔딩으로 볼만하다.
사실상 새드 엔딩이라고 볼수밖에 없다. 김두한과 함께했던 옛 우미관패들은 죄다 사회에 적응하지 못해 폐인이 되어버리고 자신 역시 국회 오물 투척사건으로 옥고를 치루면서 몸이 쇠약해졌다. 또한 사기꾼에게 사기까지 당하고 말아 여관을 전전하는등 처지가 비참해지게된다. 마지막화 끝부분을 보면 김두한이 사찰로 가서 불공을 드리면서 과거를 회상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장면은 동정심을 유발하고도 남는다. 그리고 결국 옥고를 치루며 얻게된 후유증과 지병으로 길거리에 쓰러져 최후를 맞는다.
등장하는 녹스들의 모든 생애는 그 설정상 새드엔딩이나 다름없다. 괴수에게 잡아먹혀 강제로 예토전생 되는게 새드 엔딩이 아니면 무엇이란 말인가(...). 단, 이 세계는 엔딩 이후의 시점을 그리고 있는 세계관이나 다름없으므로 새로운 미래를 바라볼수 있다는 점에서 엔딩이 아닐...지도?
주역들인 장생과 공길은 다시 광대 줄 공연을 하지만 이후 중종반정이 일어난다. 그리고 이들도 어찌보면 연산군의 총애를 받았었기 때문에 숙청을 피하긴 어려웠기 때문에 생존을 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추측이 가능하다.
원작인 코믹스판에서 아슬란 정부군은 승리하지만 에어리어88의 조종사들은 킴 아바를 제외하고는 모두 전사하고, 카자마 신은 마지막 출격에서 당한 부상 때문에 당한 기억상실증에 걸린다. OVA판에서는 아슬란 정부군은 패배하고, 에어리어88의 조종사들과 주인공은 고향으로 돌아가라는 사키 바슈탈의 명령을 거부하고 반정부군의 MiG-21의 파도를 상대로 마지막 전투를 벌인다.
솔직히 조금 애매하다. 마지막화에서 유즈루를 제외한 모두가 성불을 하게되는데, 엔딩은 두가지로 나뉘어진다. 마지막화에 끝부분에서는 성불에서 다음생에 카나데같이 생긴 비슷한 여자랑 만나게되는 엔딩이랑 스페셜 스토리에서 그냥 사후세계에 남게되 학생회장이돼서 SSS를 이끌어간다는 엔딩이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루시가 돌아오는 떡밥을 던져주지만 원작에서는 그런거 없이 코타에게 살해되지만, 마지막에 환생해서 나타난다는 암시를 준다.
리츠편 한정로
티아루트 한정
주요 등장인물 전멸
박정수가 암으로 죽고 재황과 민정이 헤어지는 등 시트콤인데도 불구하고 새드엔딩이라는 충격적인 결말을 보여줬다.
"설렁탕을 사다 놓았는데 왜 먹지를 못하니?"라는 명대사로 유명하다.
4장의 현대편 주인공과 히로인을 제외한 모든 주요 등장인물들의 최후.
주인공 라인하르트는 황제가 되어 모든 것을 다 이루었는데도 고작 25세에 요절한다.
  • UED 원정 함대
고생고생해서 초월체를 생포했지만 케리건의 저그 물량 공세로 원정 함대 후퇴 중, 전체 병력 99% 몰살, 1%는 아바던이나 브락시스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중.
주요 등장인물 세 명이 모두 사망한다. 그나마 주인공인 원류환은 살아있다고 해석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놔서 오픈엔딩으로 해석하는 의견도 있다.
유대인들을 구출하는데는 성공하고 이부분에 있어서는 밝게 묘사되지만 끝내 형제간의 갈등을 해결하지는 못한다. 막판부에 자유를 얻은 유대인들과 애증섞인 목소리로 절규하는 람세스[19]의 모습을 교차해서 보여주기에 더욱 안타까운 결말.
일단 주인공이 죽는 새드 엔딩인데 묘하게 풍자적인 기색이 강한 편.
그래도 선 엔딩이라서 새드 엔딩인거지, 악 엔딩은...

2.2.9

2.2.10

서연은 알츠하이머 병이 점점 심해져서 남편 지형을 포함한 거의 모든 기억도 잊어버리고 딸까지 친정에 맡기게 되는 상황에 이르게 된다. 그 후 5년이 지나 결국 서연은 죽음을 맞이하였고 지형이 딸과 서연의 묘를 찾아와서 서연을 그리워하는 혼잣말은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콘솔판 스토리모드 한정. 사실 중간보스가 세계에 전쟁을 일으켰던건 최종보스이자 악의 원흉을 쓰러뜨리기 위한 것이라는 사실이 극후반에 밝혀진다. 그리고 중간보스악의 원흉을 쓰러뜨렸지만 결국 자기자신도 동귀어진하고 만다..... 그리고 숨겨진 진실과 그 모습을 본 전 부하이자 정의로운 인물은 굉장히 씁쓸한 표정을 짓는다. 그런데 스태프 롤이 지나간 후 한 남자가 무엇을 바라보는데 그것은 죽은 줄 알았던 중간보스가 살아있는 것을 알게되면서 마냥 새드엔딩으로 보기에는 약간 애매하긴 하다.
  • 청개구리설화 : 풍수지탄의 대표적인 예이다.
  • 초신성 플래시맨 : 최종화에서 개조실험제국 메스를 완전히 궤멸시켰지만 반 플래시 현상이 극대화되면서 멤버들은 스타콘돌로 소환되어 지구를 떠난다. 옐로 플래시만은 그래도 친부모가 누군지 알 수 있었지만 나머지 멤버들은...
  • 최종병기 그녀(만화)
  • 춘희
  • 초속 5cm◆ - 사실 말하자면 새드 엔딩으로 보이지만 그렇지 않는게 소설을 읽어보면 마지막 주인공이 일을 그만두고 힘들어하고 있는 고독하고 있을 때 서서히 회복하면서 마지막에 벚꽃이 피는 날에는 다시 일자리를 찾아 다시 나아간다. 특히 영화 마지막 장면에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는 등 이것이 꼭 새드 엔딩라고 할 수 없다. 주인공과 첫사랑에 대해서는 주인공이 가고시마(어느 정도 거리냐면 첫사랑이 사는 집에서 서울에서 부산으로 가는 거리의 2배다)로 이사가는 것은 이제 다시 만나지 못한다는 뜻임을 이미 둘다 알고 있는 상황이었다. 게다가 첫사랑도 행복하게 살고 있고 그나마 마지막에서 비록 간접적이긴 하지만 서로 만나기도 했으니 그나마 다행이다. 물론 이 작품이 현실성을 추구하는 작품이고 사랑에 대한 상실을 초점을 맞추고 있어서 주인공이 첫사랑과 맺어지는 결말 같은 낭만을 추구하는 사람에게는 새드 엔딩이긴 하다.
  • 추격자
  • 추노
  • 츤데레 키우기◆ - <해피 엔딩...?> 한정. 이 엔딩에서 이용가 등급에 맞지 않는 장면이 나온다.
  • 칠드런 오브 맨
영화판 한정으로 희망은 지켰지만 테오, 줄리안, 제스퍼, 미리엄, 루크 모두 사망하고 키와 아이만 남는다. 반대로 원작에서는 테오는 살아남는다.

2.2.11

카나가 6개의 엔딩 중 5개에서 사망한다. 단, '시작을 위한 이별(はじまりのさよなら)' 엔딩만큼은 예외로 여기에서는 주인공의 신장 이식으로 인해 카나가 완치되는 희망찬 결말. 이쪽이 진엔딩이라는 의견도 있다.
아직도 해석마다 다르지만, 기본적으로는 새드 엔딩이라는 의견이 대세.
악마에게 속아서 아내를 죽이고 말았고, 이를 되돌리기 위해 신의 가면을 찾아 나서지만 소망을 이루지 못하고 흡혈귀가 되어 사람들에게 사냥당하게 된다.
손자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드라큘라와 싸운다고 생각했지만, 그 드라큘라가 자신의 할아버지였고, 아들은 진실을 몰랐던 아버지에게 살해당하고 흡혈귀로 부활, 아들과 힘을 합쳐 할아버지를 쓰러뜨리게 된다. 그리고 할아버지는 전작에서 악마에게 속아 아내를 죽인 것도 모자라 여기선 자기도 몰랐던 아들을 자기 손을 죽이고 이후 아들과 손자에게 쓰러지고 만다.
모던 워페어 2에서 반전이 있기는 하지만 어쨌든 작품 자체는 새드 엔딩.
주인공은 살아남았으나, 그 생존의 기쁨보단 엔딩 직전 전사한 전우에 대한 슬픔이 더 크게 나온다.
하지만 타이치는 나름대로의 정신적 성장을 이뤘고, 엔딩 이후 떡밥이 꽤 남아있었으니 좀 미묘하다.
주인공, 히로인이 모두 사망하는 결말.[21] 원작이 그 마지막 장면을 매우 감동적으로 잘 표현한 새드 엔딩에 가깝다면, 애니판은 그야말로 꿈도 희망도 없는 지독한 배드 엔딩.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2.2.12

여러 고비를 넘긴 끝에 강유린과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지만, 그 동안 같이 복수를 꿈꿔온 우성을 두고 청나라로 떠난다고 말하는 바람에 우성이 미쳐버려서 관아에 자기들을 고발하고 희수와 도망친다. 이에 유린은 한양상인들과의 협상도 대충 넘겨버리고 희수를 찾지만, 너무 늦게 찾은데다가 의원조차 순라군들에게 줄 뇌물 몇푼을 아끼느라 늦게와서 희수가 세상을 떠나버리고 그 죄책감을 이기지 못해 희수의 죽음과 연관있는 사람들을 모조리 살해해버리고 희수를 처음 만난 계곡에서 자살 하게 된다.
탐정뎐의 모든 루트에서 사망하는 엔딩이 있긴 했지만, 유독 그 끝이 너무나도 강렬했고, 무엇보다 어찌됐든 진엔딩만 볼 수 있다면 서로 사랑하게 되는 다른 루트와 달리 강유린의 엔딩은 이게 진엔딩이다. 사실 내용보다도 이게 진엔딩이라는 사실에 충격을 먹은 플레이어들이 많은 듯.
동생 이진석은 생존하지만 형인 이진태는 결국 자신의 뼈와 진석에게 선물로준 펜(만년팬인지 볼팬인지 잘모르겠으므로 다른 위키러가 추가바람)만 남겼고 진석이 이를보고 오열한다.특히 이때 깔리는 마성의 OST덕에 슬픈분위기가 더욱 부각된다.
여주인공이 사망하는 결말은 어느 버전이나 똑같다.
떡잎성을 지키고 적들도 물러났지만 특정인물이 사망하게 되는 슬픈 결말이 되어버렸다.
테일즈 시리즈 사상 최악의 새드엔딩. 멀티엔딩으로 3개가 존재하지만 3개 모두... 주인공이 사망하거나[22], 히로인이 사망하거나, 파티원 모두 사망하거나(...) 이 외에 개그 엔딩이 하나 존재하는데 다 살아있기 때문에 이 엔딩을 트루엔딩이라 여기는 사람도 있다.
현실의 조니는 끝내 리버의 헌신을 이해하지 못하고 씁쓸한 노년을 보냈으며 후에 주인공 일행에 의해 임종전에 기억이 조작되어 행복하게 생을 마감하지만 리버는.. 현실은 시궁창.

2.2.13

유리를 깨 탈출하려던 놀래미는 킹크랩에게 찢겨 죽은 다음 아나고의 밥이 되고, 작품 내에서 유일하게 긍정주의자였던 주인공 파닥파닥은 회쳐진다. 그나마 탈출에 성공한 건 파닥파닥에 의해 마음이 바뀐 올드 넙치인데, 얘도 바다에 대해 아는 게 거의 없다. 그런데 정작 감독은 이 엔딩이 해피 엔딩이라고 생각한다고.(...) 마마마 엔딩보고 해피엔딩이라고 하실 듯하다
슬프게 끝나는가 싶었던 페이크 엔딩은 그나마 마지막에 반전이 있어서 새드 엔딩까지는 아니었으나 진 엔딩은 새드 엔딩이 맞다.
전작 주인공 사망에 본작 여주는 그나마 마음을 통하게 된 상대를 잃게 된다.
결말에서 주인공이 섬에 온 날 옛 남친에게 살해당했고 지금 있는 것은 그녀의 유령 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진다. 마지막엔 위령비 앞에서 다시 저 세상으로 돌아가려던 도중 모든 사실을 알고 미유키를 찾던 주인공과 만나고 주인공에게 모든 사실을 밝히고 지금까지 속여서 미안하다고 하며 특수능력을 준 뒤 인사를 하고 사라진다. 그리고 주인공은 그녀가 떠나고 없는 자리에서 고성을 지르며[23] 루트 끝. 그러나 마지막에 프로야구단에 스카우트를 받은 뒤 위령비 앞에서 고맙다고 하며 프로야구에서도 힘내겠다고 하며 각오를 다지니 완전한 새드 엔딩까진 아닐지도.
주인공은 영웅이 되고 싶어 했고, 히로인과의 재회를 꿈꾸었지만 결국 그 꿈들이 이루지 못하고 사망하고 만다. 하지만 이후 그의 의지는 계속 이어지게 되어서 달리 해석할 여지도 있다.
주인공은 결국 소멸할 수 밖에 없게 되어서 히로인과 이별을 해야만 했다. 하지만 이후 후속작에서는 다시 재회하게 된다.
트루엔딩 한정. 주인공이라 볼 수 있는 클래스 제로의 학생들은 정말 스토리 내내 힘겹게 싸웠지만 결국 그들은 쓸쓸히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이후 옛 동료 일행들이 그 모습을 보고 오열하면서 게임은 끝난다.
시작부터 주인공히로에겐 이미 배드 엔딩이 사실상 약속되어 있었다. 기초 설정을 보면 세계관 자체를 뒤엎지 않는한 두 사람이 해피 엔딩을 맞이하기 어려운 작품이다. 아니 그전에 이 작품의 등장인물들 중 제대로 된 해피 엔딩을 맞이한 인물은 사실상 없다. 주역이고 조연이고 다 새드 엔딩이다. 주인공과 히로인 경우는 그나마 100의 순례와 길버트 나이트레이 덕에 배드 엔딩으로 끝나지 않고 새드 엔딩으로 끝을 맺었다. 이 작품은 잔인하게도 마지막회 초반에 일부러 주요 등장인물 대부분이 완벽한 해피 엔딩을 맞이한 평행세계를 보여주는[24] 희망고문을 저지른다(...).
항목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열린 엔딩이긴 하지만 일단은 전반적인 기조는 새드 엔딩에 가깝다. 어쨌든 오필리아는 현세에서는 죽음을 맞이했으니깐...
메인 엔딩(진엔딩)외에 모두 새드 엔딩. 그런데 메인 엔딩(진엔딩)도 따지고 보면 해피 엔딩이 맞는지 애매모호.
주인공이 구세주로 생을 마감한다. 엔딩 보기 전에 볼 수 있는 커뮤니티 정리와 후일담을 보면 왜 새드 엔딩인지 알 수 있게 된다. 본격 우울증 일으키는 게임이 된다.
  • 포스탈 2:이터널 뎀네이션
어차피 이건 메인 엔딩이니까 피해 갈 수 없다. 최종 보스인 악마를 죽이고도. 여자친구가 죽어서 자신도 자살한다.
극장판 한정. 남자 주인공 치하야 군조와 여자 주인공 이오나는 최종보스인 무사시를 상대로 세계를 구해내지만 결국 이오나는 힘이 다해 소멸을 하고 군조와 작별을 고하고 만다. 그래도 마지막에 군조가 자신의 어머니의 묘소에 뒤를 돌아보면서 "어서 와"라고 말하면서 끝나는 것을 보면 이오나가 다시 재구축되어 돌아왔다라고 해석할 수도 있다.
2회차 플레이에 최종보스를 클리어 했을 때 시안의 펜던트를 장비했다면 달라질 수 있지만,그렇지 않으면 건볼트와 시안 모두 죽는 새드 엔딩.
작은 별의 꿈이든(pc) 드라마 CD든 현실에선 시궁창이다. 희망이 조금 보이긴 하지만...
마침 지배하던 행성에서 잘 지내고 아내까지 생겼는데 우주선 폭발로 헐크를 제외한 모두가 전멸당한다. 결국 이 일로 헐크는 엄청나게 분노한다.
마음을 줬던 미선은 사실 복수하기 위해 찾아왔으며, 나중에 떨어져 자결하자 강도는 속죄의 의미로 자살에 가까운 행동을 선택하게 된다. 마지막에 묻어나오는 피가 충격과 공포.

2.2.14

꿈도 희망도 없는 엔딩은 아니고, 1회차 엔딩을 제외하면 나머지 엔딩들은 다소 희망적 분위기의 엔딩이기는 한데 주인공과 히로인이 생존하고 이어지는게 작중에서 확인된건 노조무 루트 하나 뿐이다.
최종보스를 쓰러트렸더니, 진 최종보스가 출현. 가지고 있는 무기는 다 떨어졌고(1p), 미사일이 있지만 발사 버튼 고장(2p)... 플레이어들이 한 선택? 비행기채로 최종보스에게 카미카제 닥돌...
내용 자체도 다른 에피소드들에 비하면 원래 장르인 개그 웹툰답지 않게 슬프고 결말도 새드엔딩으로 끝났다. 다만 꿈도 희망도 없는 새드엔딩이 아니라 감동적으로 끝난다.
진엔딩을 제외한 모든 엔딩이 새드 엔딩. 그 진엔딩조차 모두가 행복해지지는 않는다.
애초에 영화 소재 자체가 5.18 민주화운동이기 때문에 새드엔딩 일 수 밖에 없다.
여주인공인 타키코가 결국엔 사망. 사실 원작에서부터 철저하게 짜여있던 결말이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
구남이는 세상을 떠난 후에 바다로 버려진다. 마지막에 그의 아내가 기차역에서 내리는 모습이 나오지만 몽환적인 분위기라서 구남이가 세상을 떠나기 전에 꿈에서 본 모습이라는게 일반적인 결론.
전작에선 권현석의 죽음의 원인이 불명했지만 2에서 총살로 판명났다. 권혜연의 아빠랑 오빠, 꼭 돌아오는거죠? 라는 대사가 권현석의 죽음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
  • 힐름

한국의 흔한 게임 판타지 소설 중 하나이지만, 엔딩은 흔히 볼 수 없는 형태라 독자들에게 충격을 선사했다. 주인공이 짝사랑하던 히로인이 사망하자, 슬퍼하던 주인공은 불현듯 정신을 차리며 꿈에서 깨어나게 되면서 시간 여행을 하게 되어 가상현실 게임의 베타 테스터 신청 시절로 되돌아간 것이지만.... 이것은 착각이다. 사실 주인공은 너무나 큰 충격에 빠진 나머지 환각 및 혼수 상태에 빠진 것이다. 그로 인해 혼자만의 착각 속에 만들어진 세상에 갇혀 행복하다는 듯이 웃고(정신병), 그런 그를 의사와 주변 인물들이 안타깝게 바라보면서 결말을 맺는다.

2.2.15 영어/숫자

여주인공을 제외한 주변인물들과 시추선이 소멸.
재회를 하나 그녀는....
케이지가 윤회를 벗어나긴 하지만 리타를 죽여야만 했다.
TV판은 여주가 그동안 믿어왔던 모든 것에 배신당하고 최종보스에게 헤드샷까지 맞는다. 거기다 주요 캐릭터들은 거의 끔살행. 극장판의 경우 극장판 신캐들은 거의 다 해피 엔딩이나 정작 여주는 자신을 사랑해주던 최종보스마저 잃고 영원히 외톨이로 살아가야 한다는 극악한 새드 엔딩.
소녀(앨리스)와 디모가 있던 세상은 디모의 사념이 발현된 삶과 죽음의 경계에 있는 세계였으며, 디모와 가면언니의 정체는 앨리스의 오빠인 한스와 앨리스 자신이었다. 디모는 앨리스를 이승으로 되돌려주려고 한 것이고, 가면언니는 디모와 더 있고 싶은 마음에 다른 자아인 앨리스를 방해해 왔던 것. 또한, 디모가 앨리스에게 인형을 사주고 둘이 같이 집에 가다가 트럭에 치여 앨리스는 혼수상태에, 디모는 앨리스를 감싸고 사망했다는 사실도 밝혀진다. 앨리스는 디모의 도움으로[27] 병원에서 의식을 되찾고, 오빠의 죽음을 인지하며 오열하는 것으로 스토리는 막을 내린다.
누구누구의 서번트, 누구를 뺀 전원 등장인물들이 다 새드 엔딩을 맞이하였다. 그것도 저 3명 중에서 한 명은 나머지 2명에 비해 완전히 좋은 결말은 아니었고 특히 서번트들 중에서는 나라를 다시 구하고 싶었던 기사왕주군에게 충의를 다 하고 싶었던 미남 기사는 배드 엔딩으로 끝나버렸고, 인간들 중에서는 정의의 사도를 꿈꿨던 마술사 킬러, 참혹한 최후를 맞이한 비운의 마술사, 벌레에게 몸이 먹혀 들어가는 아저씨의 결말이 특히 비참하고 슬픈 결과로 끝났다.특히 구제받으면 안될 정도의 악행을 저질렀던 모 인간말종들기사왕한테 죽여달라고 전력으로 덤비는 싸이코는 제작자가 역버프를 걸어서 행복해하며 최후를 맞게 하는 바람에 나머지 사람들의 결말이 더욱 비참하다.
Fate 루트 트루 엔딩[28] - 시로세이버도 원하는 답과 서로의 마음을 얻었으나, 두 사람의 이상을 관철하기 위해선 성배는 파괴되어야 하는 물건이었고 이는 둘의 영원한 이별을 의미했다. 성배를 파괴한 이후 소멸 직전 세이버는 시로에게 "시로, 당신을... 사랑하고 있어요."라는 고백을 남기고 사라지고 자신의 시간대로 돌아가 아서왕 전설의 결말대로 영원한 안식에 든다. 시로는 세이버의 추억을 간직한채 현실로 돌아와 자신이 꿈꾸는 이상을 위해 나아간다. 둘이 사는 시간대는 너무도 멀고 세이버의 인생은 이미 결말이 났기 때문에 시로 입장에선 그녀를 가혹한 운명으로부터 구원할 방도는 애초부터 없었다. 할 수 있던 것은 상처입은 그녀의 마음이라도 구원해주는 것 뿐. 그리고 그 끝은 영원한 이별. 여러모로 구슬픈 두 사람의 처지때문에 나름 파장을 일으킨 엔딩. 2차 창작계에서 시로와 세이버가 어떻게든 다시 만나는 훈훈한 엔딩을 많이 배출할 정도로 팬덤에서 두 사람의 해피엔딩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컸고, 심지어 메인 일러스트레이터인 타케우치 타카시까지 이를 요구하는 상황이 벌어져, 결국 PS2 리메이크판 Fate/stay night Realta Nua에서 Fate 루트의 뒷이야기인 Last Episode를 추가하여 둘이 오랜시간 끝에 기적을 이루어 요정향 아발론에서 재회하는 해피엔딩으로 재구성되었다.
Heavens Feel 루트 노멀이라 쓰고 새드라 읽는엔딩 - 사쿠라가 에미야 저택에서 홀로 꽃을 평생 꽃을 키우며 죽은 시로를 기다리다 생을 마치는 안습한 모습을 보여준다.
주인공은 4일의 반복을 통해 과거 자신이 누릴 수 없는 많은 행복을 얻을 수 있었으나, 이는 그른 일이었기에 그 모든 것을 포기하고 성배를 파괴하여 사건을 종결한다. 그리고 동시에 자신도 소멸한다.
주인공 마이클 베킷은 원치 않게 적대 군인 + 초인 군인 + 유령 등이 활개치는 희대의 개막장 한복판에 투입되어서는 최종 보스인 알마를 낚을 미끼로 강제로 낙점당하고, 알마의 횡포(?)속에 동료들을 하나 둘 눈앞에서 잃거나 자기 손으로 직접 처분해야만 했으며, 그렇게 갖은 개고생을 거쳤음에도 결국 알마를 이기지 못하고 역강간을 당하고 끝났다. 더군다나 후속작 제작 권리를 다른 회사에게 빼앗겼으니 게임 자체도 훌륭한 새드 엔딩[29]
애쉬 엔딩과 엘리자베스 팀 엔딩. 특히 엘리자베스 팀 엔딩에서 새드의 절정을 찍는다.
클라우스가 자살하여 류카일행과 이별할때.
모든 엔딩들과 진엔딩들이 다 새드엔딩이다.
일행들 중 4명이 사망하고 남은 3명의 사무라이가 행복해하는 마을 사람들을 보다가 쓸쓸하게 돌아서면서 끝난다.
  1. 주로 전쟁의 미화에 대한 안티체제로 사용된다.
  2. 열린 결말인 경우도 포함한다.
  3. 리얼월드를 구할 작전을 세웠는데 그 작전의 여파로 이별을 해야하는것을 말하지 않은것이다. 사실 이별에 관한것은 커녕 작전의 핵심내용이나 한정적으로나마 통신이 가능하다는 것마저도 전투중에 알려준다.
  4. 리잔유 등을 보면 어른측도 이런 결과에 죄책감이 있었던것같다.
  5. 많은 사람들이 마법소녀물의 대표적 새드 엔딩으로 알고 있으나 마지막화를 보면 리리카가 "살아있잖아?"라고 말하고 리리카 감독이 리리카가 안 죽고 살아있다고 생존했음을 인증하고 시청자들이 리리카가 죽었다고 받아들인 것에 놀랐다고 함으로써 새드 엔딩이라고 볼 수 없게 되었다. 이 것이 알려지면서 열린 결말이라고 보는 시점이 많아졌다.
  6. 작중에서도 미래세계에서 깨어난 민우가 가족과 주변인물들과 찍은 사진을 보며 쓸쓸해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7. 겔리메르가 제네로이드 스우의 심장을 멈추고 스우는 사망한다. 겔리메르의 음모를 막고 에델슈타인을 구했으니 플레이어와 메이플 연합에게는 해피 엔딩이지만, 오르카의 입장에서는 새드 엔딩이라 볼 수 있다.
  8. '시기의 옥석'으로 인해 폭주한 도깨비가 죗값을 치르기 위해 자살한다.
  9. 용병은 흑화한 하얀 마법사, 즉 검은 마법사와의 싸움에서 패배하여 최후를 맞는다. 그나마 불행 중 다행이랄까, 아린과 마르스만은 살아남았다.
  10. 세계수 알리샤를 타락시킨 데미안은 생명의 초월자로서 각성하려 하나 영웅들에게 저지당하고, 결국 형 데몬의 손에 죽는다. 세계수가 정화되고 초월자의 힘이 데미안에게 넘어가는 것은 막았지만 데몬에게는 자신의 동생을 자기 손으로 죽인, 가장 슬픈 결말이다.
  11. 스포일러 주의. 수안과 성경 제외하고 모두 좀비가 되거나 사망한다.
  12. 제목은 불멸의 혼으로 임형주가 불렀다.
  13. 애초에 4,5,6이 먼저 만들어지고 그에 대한 프리퀄로 나온 것이 1,2,3이었기 때문. 게다가 4,5,6의 주요 악역 다스 베이더정체를 생각하면...
  14. 앵커 포스 제어를 위해 파동포 출력을 낮췄고, 이층 차원 항법 장치도 없었다.
  15. 바이도 사이드 주인공이 1의 주인공인지 2의 주인공인지, 또 다른 주인공인지는 불명.
  16. 스포일러 주의. 원래 작중의 악역이지만 스텔라의 친구였다!
  17. 다만, 시즌 2가 나오면서 게일은 부상만 입었지 살아있었다는 것이 판명나게 되며 새드엔딩은 아니게 되었다.
  18. 영화가 끝나고 크레딧이 올라가면서 영구의 회상이 등장하는데 이때 장면들이 영구람보의 전작이다. 한마디로 말해 영구람보에서 죽은 전우들이 영구와 땡칠이에 등장한 영구의 친구들이라고 볼 수 있다. 또 영구는 이때 고향의 봄을 부르며 우는데 꽤 슬프다.
  19. 이때의 람세스는 20년만에 만난 아우의 요청을 차마 들어주지 못하고 갈등하다가 아들까지 잃은 상태였다. 자세한 사항은 이집트 왕자 항목 참조.
  20. 위 루트 한정.
  21. 단, 코믹스에서는 크르노가 사망했는지 다소 애매하다.
  22. 이 엔딩이 금색 트로피, 즉 트루엔딩이다(...)
  23. 게임 상에선 화내는 얼굴로 나오지만 스토리 상으로 보면 슬픔을 참지 못하고 지르는 것이 확실하다.
  24. 물론 이 세계에도 절대 구세가 불가능한 인물들은 없다.
  25. 터렛오페라 한정
  26. 스포일러 주의. 일라이 밴스가 마지막에 콤바인 조언자에게 죽는 것으로 끝.
  27. 디모가 Fluquor로 스토리상의 마지막 연주를 끝내면 Goodbye. My beloved Sister, Alice."라는 메시지가 뜬다. 디모의 정체와 게임의 키워드였던 작별의 순간을 동시에 보여주는 중요한 메시지.
  28. PC판 오리지널 한정
  29. 거기에 더불어 후속작 F.3.A.R.에서는 9개월동안 ATC 사병들에 의해 감금당했고 팩스턴 페텔에 의해 시체조차 남기지 못하고 끔살당했다. 개인의 인생조차 새드 엔딩.
  30. 져지 스페셜 엔딩 한정. 공허한 공간을 홀로 걷는 장면이 애처롭다.
  31. 어찌보면 농담이 아닌게 1~3편의 사건으로 별 상관없는 사람들일 가능성이 높은 인물들(주인공이나 몇몇인물들) 까지 피해를 입거나 3편에선 결국 시리즈 만악의 근원의 처참한 최후가 밝혀지지만 이미 귀신들린 애니마트로닉스에 의한 피해는 나온지오래이고.. 결과적으로 굿엔딩조차도 애니마트로닉스 의 성불=이미 죽은 혼이 위로받고 끝나니.. 굿 엔딩의 Don't Go를 듣는다면 많은 여운과 씁슬함을 남기는 내용.
  32. 여기서 엔딩이 시시포스가 크로노스를 물리쳤는데 깔려죽어서 절친인 돌(...)은 슬퍼하며 떠난다. 그런데 떠나 지옥으로 가는데 시시포스를 포함해서 죽었던 인물이 다 모여있었다. 한마디로 새드엔딩을 가장한 개그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