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착공, 2014년 개통된 대구수목원과 달성군 유가면 쌍계리 간 자동차전용도로다. 대구 시내로부터 멀리 떨어져있어 접근성이 불편한 테크노폴리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개통하였다. 개통 전 주로 이용하던 유천교~ 화원~ 옥포~ 달성보 ~ 현풍 혹은 본리지구 ~ 명곡지구 ~ 반송리 ~ 설티고개 ~ 달성1차산업단지 ~ 현풍으로 이용하던 경로 대비 25분 ~ 30분 정도 더 빠르게 현풍으로 진입이 가능하다.
그러나 출, 퇴근 시간대에는 앞산터널과 테크노폴리스로를 이어주는 상화로 전 구간이 혼잡하기 때문에 수성구, 동구, 경산시 방면으로 이동하기에 여전히 불편하다.
전구간의 절반 이상이 터널로 이루어져있다. 전체 6개 터널 중 4개가 길이 1km를 넘어가는 터널이며 그 덕분에 직선화가 매우 잘 되어있어 과속이 빈번하게 일어난다. 특히 수목원 방향이 심한데, 테크노폴리스 방향으로는 단속카메라가 2개 있지만 수목원 방향으로는 아예 없다.
급행8번 버스가 이 도로를 경유한다. 급행 8번 문서에는 테크노폴리스로의 경로를 담은 영상이 있으니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