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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동과 수성구 파동을 잇는 터널. 국내에서 5번째로 긴 4,392m의 길이를 자랑한다.[1] 대구 4차 순환도로의 구간으로 예정되어 있다.
기존에 달서구 월배 지역과 수성구 사이를 오가려면 앞산순환로를 통해 남구 방향으로 둘러가야 했는데, 이 터널이 개통되며 시간이 대폭 단축되었다. 이름의 유래는 당연히 앞산.
범물 - 상인 도로 구간의 터널 2개 중 하나로, 요금소는 파동에만 있다. 파동을 오가려면 본선 요금소가 아닌 파동 진출입용 요금소(파동A/B/C)로 가야 한다.
2 기타
- 아침에 터널 내에서 120~140km/h 내외의 엄청난 속도를 내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
- 완공되고 얼마 되지 않았을 때 '터널이 손해날 시 세금으로 대구시가 물어줘야 한다'는 내용의 현수막이 붙어있었던 적이 있다.
- 환경단체들의 태클로 인해 진통을 겪었으며, 파동IC 부근 주민들은 고가도로가 햇빛을 가린다는 이유로 건설을 반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