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의 기초자치단체 | ||||||||||||
자치구 | 남구(南區) | 달서구(達西區) | 동구(東區) | 북구(北區) | ||||||||
서구(西區) | 수성구(壽城區)* | 중구(中區)* | ||||||||||
자치군 | 달성군(達城郡) | |||||||||||
밑줄은 시청 소재지. |
수성구의 법정동 | |||||||
도심부 | 두산동 | 만촌동 | 범물동 | 범어동 | 상동 | 수성동1가 | 수성동2가 |
수성동3가 | 수성동4가 | 중동 | 지산동 | 파동 | 황금동 | ||
시지 | 가천동 | 고모동 | 노변동 | 대흥동 | 매호동 | 사월동 | 삼덕동 |
성동 | 시지동 | 신매동 | 연호동 | 욱수동 | 이천동 | 고산동 |
수성구 壽城區 / Suseong-gu | |
국가 | 대한민국 |
면적 | 76.46km2 |
광역시도 | 대구광역시 |
하위 행정구역 | 23동 |
시간대 | UTC+9 |
인구 | 448,611명(행정자치부 2016년 7월 통계) |
인구밀도 | 5,909명/km2 |
구청장 | 이진훈 재선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국회의원 | 김부겸(수성구 갑) 4선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주호영(수성구 을) 4선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
홈페이지 트위터 페이스북 |
壽城區 / Suseong-gu
CI. 전체적인 형상은 기와집과 같은 주거형태이고 수성구의 "ㅅ"자를 의미하며 수성구가 대구 광역시에서 살기좋은 주거지역임을 상징힌다. 파란색 곡선은 수성구민들의 진취적인 기상을, 노란색은 젊음과 교육의 도시, 파란색은 쾌적한 환경과 삶의 질을 추구한다는 의미한다.
파일:Attachment/수성구/01mulmang.jpg
마스코트 물망이. 수성구민의 마음을 상쾌하게 해 주는 젖줄인 수성못을 모티브로 깨끗한 환경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상징화, 머리부분은 수성구의 영산인 용지봉을 상징한다.[1]
550px
수성구청. 주소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달구벌대로 2450(범어동 238-3).
목차
1 개요
대구광역시 동부에 있는 자치구. 인구 448,611명(행정자치부 2016년 7월 통계). 동으로는 경상북도 경산시, 남으로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서로는 대구광역시 남구와 중구, 북으로는 대구광역시 동구와 접한다. 구청은 범어역이 있는 범어네거리에서 경산 방향으로 동쪽에 있다.
수성구의 생활권은 다음과 같이 나뉘어져 있다.
- 수성권 - 수성동, 상동, 중동, 파동, 황금2동.
- 범어·만촌권 - 범어동, 만촌동, 황금1동.
- 범물권 - 지산동, 범물동, 두산동.
- 시지권 - 시지동, 신매동, 매호동, 사월동, 욱수동, 이천동, 연호동, 가천동, 고모동, 삼덕동, 노변동, 대흥동.
남구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수성구, 동구 역시 군부대가 제법 많이 산재되어 있다. 이런이유 때문에 수성구는 전쟁 발발시 가장 위험한 곳이라는 주장도 있다.[2]
대구의 다른 구역과 달리, 동구와 함께 청도군 운문면 대천리의 운문댐이 상수원이다.
2 역사
수성구 행정구역 변천사 | |||||||||||||||||||
달성군 수성면 (達城郡 壽城面, 1914) 경산군 고산면 (慶山郡 孤山面, 1914) | → | 대구부 편입 (大邱府, 1938) 경산군 고산면 | → | 대구시 동구 (東區) 경산군 고산면 | → | 대구시 수성구 (壽城區, 1980) 경산군 고산면 | → | 대구직할시 수성구 (壽城區, 1981) | → | 대구광역시 수성구 (壽城區, 1995) |
조선시대에는 달성군 수성면 지역이었다. 근대에 들어 수성면 전역이 대구시 남구, 동구로 편입되었다. 1975년 10월 신암3동, 신암6동이 동구에서 북구 대현동이 되었다.
1980년 대구시 동구에서 분리되어 수성구로 되었다. 1981년 경산군 고산면(시지 일대)을 편입시켰다. 그리고 1995년 대구광역시 수성구가 되었다.
달성군 수성면, 경산군 고산면이 구의 모체이다.
3 주요 시설
수성구의 주요 시설로는 지상파 방송국 3사(KBS대구방송총국, 대구MBC, TBC), 수성아트피아(대구국악FM방송 포함), 대구스타디움, 대구지방법원, 대구고등법원, 대구지방검찰청, 국립대구박물관, 대구미술관, 어린이회관, 수성유원지, 대구육상진흥센터 등 대구광역시의 각종 공공 시설과 여가 시설이 고루 분포하고 있다. 이 때문에 다른 자치구들은 대구광역시의 수성구 몰아주기 시정을 까고 있다.그런데 달서구는 그런 말 할 처지가 아닐텐데?[3] 대구 도시철도 2호선 대공원역 인근에 5번 출구 바로 앞2016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가 완공되었고, 2017년에는 수성알파시티가 생길 예정이다.
4 대구의 강남
대구광역시의 강남이라 불릴 정도로 대구에선 높은 선호도를 자랑하는 주거지역이다. 대구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 상위권들이 대부분 수성구에 위치하고 있다.
범어동과 만촌동을 중심으로 한 수성구 학군은 대구에서 가장 선호되는 학군이라 경상북도에서 수성구로 유학(?) 오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있다고 한다. 심지어 2015년에는 수성구쪽 중학교로 가기 위해 몇몇 부모들이 병원 진단서 등으로 '교육환경전환 전학 제도'를 이용해 전학을 시도했다는게 드러나 물의를 빚기도 했다. 다만 이런 지리적 특성 때문에 학교간의 경쟁이 심해서 학생들은 고생을 많이 하는 편이다. 근데 정작 살아본 사람들 말에 의하면 별 거 없다고. 결국 학생 하기 나름. 다만 이런 밀집 현상 때문에 다른 구 주민들은 위화감을 토로하기도 한다.
어떻게 보면 대구광역시의 여의도라고도 할 수 있다. 상술했듯 방송국 3사 KBS대구방송총국(범어4동), 대구MBC(범어2동), TBC(두산동)가 모두 수성구에 있다. 과거 KBS대구방송총국은 동구 신천3동에 있었고 대구MBC는 중구 전동에 있었지만, 수성구로 이전하면서 방송국 3사가 모두 수성구에 위치하게 되었다. 그 외에도 2011년 2월에 개국한 대구극동방송이 이마트 만촌점 근처에 있고, 대구기독교TV방송국이 두산동에 있으며, 2012년 12월 28일에 개국한 대구국악FM방송국도 지산동의 수성아트피아 안에 있다.
2015년 지역발전위원회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동아일보의 미래전략연구소가 진행한 전국 230개 시군구 주민들의 삶의 질 만족도 조사에서 6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세부사항으론 주택분야에서 5위, 교통분야에서 9위, 문화분야에서 8위, 교육분야에서 2위 등을 차지했다.# 2016년 7월엔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의 광역시 지역구 중 금융자산(부동산 제외) 10억 이상의 부자들이 가장 많이 사는 곳으로 뽑히기도 했다. 참고로 2위는 해운대구[4], 대구내 2위는 달서구.#
5 정치
15대 | 16대 | 17대 | 18대 | 19대 | 20대 | |
갑구 | 박철언/3선 자유민주연합 | 김만제/초선 한나라당 | 이한구/재선 한나라당 | 이한구/3선 한나라당 | 이한구/4선 새누리당 | 김부겸/4선[5] 더불어민주당 |
을구 | 박구일/재선 자유민주연합 | 윤영탁/3선 한나라당 | 주호영/초선 한나라당 | 주호영/재선 한나라당 | 주호영/3선 새누리당 | 주호영/4선 무소속 |
대구광역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거기다 부촌인 지역답게 새누리당의 강력한 텃밭이었다. 하지만 2010년대 들어 수성구는 대구의 다른 구/군에 비해 야권에게도 조금씩 문호를 개방하며 이질적인 행보들을 보이는 중이다. 그래봤자 아직까지는 비새누리당이 당선하기엔 무리지만 민주당계열의 득표율이 조금씩 오르고 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이는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와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확연히 드러났다. 수성구 갑 선거구에서 민주통합당 김부겸 후보가 무려 40%의 득표율을 보였다. 결과는 새누리당 이한구 후보가 52%의 득표율로 당선되었지만, 대구에서 이정도 득표 차이면 대단히 치열한 접전이었다. 또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21%의 득표율로 대구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을 이 곳 수성구에서 기록한 바 있다. 대구 지역의 총 득표율은 19.5%. 1.5% 차이지만 넘어가자 어쨌거나 새누리당계 정당 지지가 가장 강한 지역인 대구광역시에서 그것도 대구의 강남이라 불리는 수성구에서 이러한 행보는 여러모로 흥미롭다.
민주당계뿐만 아니라 진보정당계 역시 예전부터 기초의원을 배출하고 있다.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때는 구의회 기초의원으로 진보신당 후보인 김성년 후보가 당선되기도 했다. 그리고,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정의당[6] 김성년 후보가 구의회 기초의원으로 재선에 성공했다(!). 김 후보가 출마한 지역이 신도시인 시지지구 쪽인데 여기는 대구에서도 야권지지성향이 제일 강한 지역이다.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새정치민주연합 대구시장 후보 김부겸은 수성구에서 무려 47% 이상의 득표율을 보였으며, 19대 총선에 출마했던 수성갑 지역으로 한정하면 50.1%의 득표율을 기록해 46.7%에 그친 새누리당 후보 권영진을 이겼고, 고산1동과 황금1동에서는 54%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새누리당 후보 권영진은 이 곳에서는 49%의 득표율을 보여 한끗 차로 앞섰으나, 권영진 후보가 최종적으론 대구 전체에서 16%나 앞서서 당선된 것을 감안하면 이 곳에서 얼마나 치열한 접전을 벌였는지 알 수 있다. 반대로 말하면 수성구에서 김부겸 후보를 상당히 밀어준 셈이다.
다만 수성구 지역이 원래 진보적인 동네는 아니다. 수성구는 대구에서도 부유층들이 많이 살다보니 전통적으로 보수지지층이 많은 동네이다. 다만 젊은 세대의 비율이 (특히 시지 지역 신도시에서) 많이 늘면서 탈지역주의 색채가 있고 그로 인해 이러한 결과가 나왔을 뿐이다. 노년층 인구의 비율이 높은 서구와는 대조적. 단적으로 19대 대선 때의 문재인 후보의 대구 득표율은 19.5%인데 노인 인구가 많은 서구를 제외하고는 18.4-21% 정도의 분포를 보였는데, 사실 크게 의미를 둘만한 수치적 차이는 아니다. 19대 총선과 6대 지방선거에서의 김부겸 열풍도 김부겸 후보가 친여당 태도를 취하며 급보수적인 행보를 보였기 때문에 즉, "김부겸" 이었기에 가능했을 뿐, 다른 사람이 민주당 계열에서 나왔으면, 다른 구와 비슷한 수치가 나왔을 것이란 관측이 아직은 다수다.
굳이 성향이 변화한 이유를 하나 더 분석하자면 수성구 시민들은 대구가 여당의 지지기반임에도 불구하고 경제가 침체되어 인구는 갈수록 주는 등 맨날 찍어주니 호구로 본다는 불만이 팽배해있었다. 그러므로 수성갑지역 주민들 입장에선 딱히 진보성향이 강해 김부겸을 찍는다기보단 '당은 맘에 안 들지만, 사람이 괜찮고, 여당에 경고를 주기 위해 뽑을 것이다'라는 주민들이 많다.
그러다 2015년 수성갑 현직 국회의원인 이한구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7] 이한구와 김부겸이 리턴매치를 벌여도 초접전이 예상되는 마당에 아예 무주공산이 되어버린 것. 여기에 위기를 느낀 새누리당은 전 경기도지사 김문수 카드라는 나름 대권후보급 대항마를 수성구에 차출시키지만...
결국 2016년 열린 20대 총선에서 김부겸이 수십년만의 민주당계 대구 의원 당선이란 쾌거를 이룬다. 그것도 62.3%라는 놀라운 득표율로 김문수 전 지사를 떡실신시켰다.김문수 안습 여담으로 김부겸 의원은 대구 북구 을에 당선된 더민주 출신 무소속[8] 홍의락 의원과도 친밀한 사이다. 또 더민주는 이번 수성갑 승리를 계기로 부산에서 대구를 아우르는 대(大)낙동강벨트 구축에 첫 발을 내디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6 교통
대구광역시의 5대 버스 터미널 중 하나이지만 점점 쇠퇴하고 있는 시골터미널인 남부정류장이 만촌네거리 만촌역 4번 출구 건너편에 자리잡고 있으나, 이 곳에서의 교통은 대부분 철도나 시내버스로 충분히 대체할 수 있어서 더욱 몰락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외에도 신매역 앞KFC에서 동서울행, 인천공항행 버스를 탈 수 있다.
또한 25번 국도가 있고, 대구부산고속도로 수성IC가 대구스타디움 맞은편인 노변동에 소재하고 있다.
그 밖에 대구 도시철도 2호선은 대구은행역에서 사월역에 달하는 10개 역사가 수성구에 있으며 사월동에서 경산시 영남대역까지도 운행 중이다. 거기다 대구 도시철도 3호선도 수성구에 8개의 역사가 있어 수성구의 여러 지역을 운행 중이다. 따라서 달서구와 함께 2개 노선이 있으며 대부분의 수성구 주요 지역을 도시철도로 이동할 수 있다.
7 하위 행정구역
(왜인지 모르게 고산2동이 압도적으로 크다)[9]
오래 전부터 대구의 일부였던 범어, 만촌, 수성, 황금, 지산, 범물 같은 구 수성구와 새로 편입된 고산, 시지 같은 동네를 비교하면 정말로 같은 구가 맞는지 의문이 든다. 애초에 10~14년 전만 해도 고산-시지는 병원을 가던가, 장을 보러갈 때는 옆 도시인 경상북도 경산시로 나들이를 갔다. 그 때는 교통도 불편했고 논밭 천지였지만 1990년대 초반부터 시지지구의 개발이 진행되자 오히려 고산, 시지가 경산을 먹어 버렸다. 2012년 9월 19일 대구 도시철도 2호선 경산 연장 구간(사월역 ↔ 영남대역)이 개통되자 이러한 형세가 점점 가속화되고 있다. 2015년 4월 23일 대구 도시철도 3호선이 개통되면서 인근 지역에 상당한 변화가 생길 것이다.
그 외에 수성구의 정식 행정 구역은 아니지만 지리상 수성구 파동과의 경계에 있는 달성군 가창면을 수성구 생활권으로 넣는데 넓게는 경상북도 경산시의 일부 지역도 넣기도 한다. 다른 달성군의 면들은 달서구 성서권 및 월배권이다.
수성구권역에 존재하는 도서관은 대구광역시의 도서관정보 참조.
국회의원 선거구는 갑구와 을구로 분리되어 있으며, 행정동 옆에 부기한다.
7.1 구 달성군 수성면 지역
1938년 10월 1일 달성군 수성면이 대구부에 편입된 곳이다.
7.1.1 두산동(乙)
두산동 항목 참고.
7.1.2 만촌1동(甲), 만촌2동(甲), 만촌3동(甲)
만촌1동주민센터(2014년 이전 전에는 효목네거리쪽에 있었음)는 수성누리빌데시앙아파트, 만촌2동주민센터는 남부정류장 바로 뒤쪽 북편, 만촌3동주민센터는 수성대학교 북편에 있다. 관할 법정동은 만촌동(晩村洞)이다. 1965년에 1동과 2동으로 분리되었으며 1992년 2동의 일부가 3동으로 분리되었다.
1동은 동구 효목1동, 효목2동, 신천4동과 접해 있다. 효목네거리 쪽으로는 효목1동과 같은 생활권을 형성하며, 전화 국번도 망우공원과 마주보고 있는 인터불고호텔 인근은 동구의 국번을 일부 이용하고 있다. 그리고 현재의 수성도서관은 옛 명칭이 효목도서관이었다.뭥미? 여기에 만촌체육공원과 대구광역시의 특1급 호텔인 인터불고호텔이 있다. 메트로팔레스에서 동원초등학교로 넘어가는 네거리에는 차량등록사업소 청사가 지산동에서 이전해 왔다.[10] 만촌2동에 있는 무열대처럼 만촌1동도 의무사령부와 기무사령부(태백공사), 국군간호사관학교 등의 군부대가 많았지만, 각각 타 지역으로 옮긴 후 달서구 용산1동 일대처럼 철망이 걷히면서 개발됐다. 의무사 자리에는 메트로팔레스 아파트가 들어섰고 기무사 자리에는 만촌1동주민센터 신 청사가 있으며 그 주변에도 수성누리빌태영데시앙아파트 등이 들어섰다. 거대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 후로, 주거 환경은 아주 좋은 편. 다만, 멀지 않은 위치에 있는 동구의 K-2 비행장(대구국제공항 및 제11전투비행단)과, 바로 옆인 무열대에 가끔씩 들어오는 군용 헬리콥터 때문에 소음 피해가 어느정도 있는 곳이기도 하다. 2동과 3동에 비해 도시철도와는 거리가 먼 곳이며, 도시철도를 이용하고 싶으면 동대구역, 만촌역, 수성구청역, 범어역 등지로 이동하여 환승해야 한다.
2동은 인근에 주택은 많으나, PC방 혹은 오락실과 유희를 위한 시설을 찾아보기 힘든 곳이다. 그 이유는 바로 옆에 있는 무열대(제2작전사령부)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8차선 대로를 끼고 있지만, 한쪽은 아예 담벼락만 존재하고 있다. 2동은 초기에 산야가 많았다가 대구시에 편입된 이후 많은 부락이 새롭게 형성되었다고 한다. 3동은 2동에 비해 살기 좋은 것처럼 보인다. 무열대와 인접한 2동의 경우 주택만 남아 있고 도로교통은 원활하지만 버스가 잘 오지 않아 마굴에 가깝다. 어디 가려면 환승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만촌2동 지역 중 그나마 남부정류장이 있는 달구벌대로와 접하는 쪽이 교통이 좋다. 최근에는 이사가는 집이 자주 보이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사람은 점차적으로 빠져 나가는데 비해, 집값은 엄청 비싸다. 만촌태왕리더스가 들어설 때 집값들이 왕창 올랐다가 떨어지지 않고 있는 것뿐이지만. 가장 이북 지역은 만촌1동 차량등록사업소와 마주보고 있는 동원초등학교 및 청구시장, 한국양계농협 만촌지점 쪽이다.
사람이 살기에는 안 좋은 동네. 편의점이 2곳뿐인데다 집값이 비싼 데 비해 환경이 엉망인지라 별 거 없다. 특히 골목길에는 이상한 냄새가 나는 경우가 많다. 아마도 하수도 냄새인 모양. 도둑고양이도 상당히 많아 높은 확률로 밤 새도록 울기도 한다(3동도 비슷하다고 한다, 3동은 고양이들끼리 계속 싸움). 게다가 위의 만촌1동과 마찬가지로 무열대에 가끔씩 들어오는 헬기들과 인근 동구의 대구국제공항 및 제11전투비행단 때문에 항공기 소음문제도 어느정도 있다. 근처에 만화책 대여점이라든가 PC방 같이 몇 곳 살아있던 곳이 죄다 망했다. 청구시장도 예상대로 장사가 별로 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그 흔한 우체국도 없어서 무열대와 만촌초등학교 사이에 있는 만촌1동우체국을 이용해야 한다. 그런데 부동산은 한 15개 이상 보인다. 뭥미? 돌아다니다보면 넓은 마당에 개인 주차장까지 딸린 2층짜리 주택들이 꽤 보인다. 이 일대의 만촌태왕리더스아파트 뒷길은 교수촌, 예술인촌, 기자촌으로 불리고 있는 단독 주택가이며, 예전 시내버스 노선 안내에서는 이쪽의 정류장을 "예술인주택"으로 안내했었다. 현재 937번이 다니는 곳으로, 입구는 굉장히 급경사여서 937번에는 저상버스를 절대로 투입할 수 없는 듯했는데 2016년 3월부터 투입 중이다.잘도 이런 미친 짓을!!!!!! 예전에는 439번(현 급행2번)이 서변동으로 이전하기 전까지 운행했었다.
3동은 학교 반, 나머지 반인 동네다. 대청초등학교, 소선여자중학교, 대륜중고등학교, 오성중고등학교, 혜화여자고등학교, 영남공업고등학교, 수성대학교[11], 김샘학교가 자리잡고 있다. 지도로 보면 동 면적의 최소 40%가 학교(...)인 아주 학구열이 넘치는 동네다.길 주소로 교학로다. 학교를 한자 그대로 자리만 바꿨다. 그 중 교학로 라인에 있는 학교들은 거의 산중턱에 있다. 아파트는 동의 서쪽 끝 담티로(황금동-대구구치소)에 몰려 있고, 나머지는 주택가 속에 아파트가 드문드문 섞여 있는 장소다.(2016 현재에는 아파트단지 8단지, 재건축 진행 중 2단지여서 상황이 역전) 직접 가 보면 알겠지만, 이 주변 일대는 정말로 개성없기 그지없다. 아파트나 드문드문 올라오고 주택가도 길이 쭉 나 있으면 좌우로만 있어서 길 잃어버리지는 않는다는 게 장점이라면 장점. 수성대학교 앞에 대학가가 조그맣게 형성되어 있다. 정말 조그맣다. 그런 주제에 그 대학로 자체에만 유흥시설이 대형오락실 1개 PC방이 4개 DVD방이 1개, 노래방이 2개이다. 확실히 수성대학교 전의 산업정보대학교는 분위기가 상당히 안 좋기로 유명하긴 했다. 달구벌대로에 대구 도시철도 2호선 담티역, 만촌역이 있고 남부정류장이 있다. 남부정류장이 대구에서 가장 열악한 시설을 갖춘 탓인지, 한때 그 주위에 철제 담을 세워서 가려 놓았다. 그저 안습. 그리고 정말로 크고 아름다운 크기의 교회인 대구동신교회도 만촌3동에 있다. 교회 많기로는 다른곳 못지 않은 대구 주민들도 참으로 웅장한 규모의 교회에 놀라지 않을수가 없을 정도로 크다. 더욱 무서운 것은 그 크기만큼 사람들도 많이 오는지라 주일인 일요일만 되면 그 주변 교통은 같잖아도 대학로(에다가 1차로인 그냥 동네골목이여서 매우 아찔한 상황이 아주 많이 일어남)인 점까지 겹쳐서 상당히 혼잡하다. 그리고 이 교회의 가장 무서운 점은 재력인데 주변 교통 혼잡때문에 고생 하던 주변 거주민들의 주택부지를 몽땅 사들여서 집을 밀고 주차장으로 바꾸어 버렸다. 게다가 주변 일대도 조금조금 사들이고 있다. 대구의 강남이라 불릴 정도로 땅값 비싼 수성구에서!! 좌우간 인근 주민들은 교회 때문에 시끄럽다던지 교통 혼잡이라든지 여러모로 불만이 많은데 큰 트러블은 없었다. 믿습니까! 인근에 학교가 많은지라 자연히 학생이 많고 또 자연히 놀이시설 등의 수요가 많은지라 PC방, 노래방은 정말 많은 지역이다. 그래도 자리 없을 땐 자리가 없다.
이 곳에서 지산동이나 황금동 쪽으로 가려면 영남공업고등학교 뒷쪽에 있는 두리봉터널을 이용하는 것이 빠르다. 시간이 많이 단축되므로 주변에 있는 학교의 학생들이 아침에 많이 이용하는 편. 영남공고 갈 때 두리봉터널입구 정류장에 내린 후 만촌3동성당으로 들어가는 게 힘이 덜 든다. 만일 대청초등학교 입구에서 내렸다면, 본의 아니게 산행(......)을 할 수 있다.[12] 이 곳에 오는 버스는 234번과 425번이 있는데, 거의 학교의 셔틀버스 수준...(특히 영남공업고등학교 학생) 단, 지산동, 범물동 쪽으로 가려면 경북고등학교 근처에서 다른 버스로 갈아타야 한다. 이 동네가 버스 종점이라 이용하는 사람들이 거의 없고 학교로 가는 시간을 단축할 수있기 때문에 대다수의 학생들이 많이 타는 편. 그런데 전술한 학교들 중 대륜중고교를 제외한 나머지 학교들은 교학로에서 골목 안쪽으로 들어가야 하며, 특히 소선여중의 경우..... 거의 산꼭대기에 있다.부산에만 이런 풍경이 있는 줄 알았더니 대구에도[13][14] 그 소선여중 보다도 위에 있는 것이 혜화여고다. 소선여중에서 혜화여고로 가려면 무시로라는 어마어마한 언덕을 올라야 한다.
소선여중으로 들어가는 입구 근처에 만촌서한아파트가 있었는데, 2013년 11월에 재개발로 헐리고 현재는 만촌화성파크드림3차아파트가 올라가고 있다. 2016년 4월 현재 입주만 하면되는데, 아직 정류장명은 개정하지 않았다.
달구벌대로와 두리봉터널을 잇는 도로에 가끔씩 새벽 0시에서 2시 사이에 폭주족이 찾아와 도로를 점거하고 난리를 피운다. 우방1,2차,산장맨션과 삼정,두산위브도... 그 주변 주택가 주민들은 전쟁 난 줄 안다고;;
7.1.3 범물1동(乙), 범물2동(乙)
범물1동주민센터는 용지네거리 동편, 범물2동주민센터는 서편에 있으며 각각 길 하나를 두고 멀지 않은 곳에 있다. 관할 법정동은 범물동(凡勿洞)이다. 1996년에 분동되었다. 지산범물지구에 속하는 곳.
1동의 경우 지산1동 다음으로 번화한 곳이다. 범물네거리에 동아백화점 수성점이 있으며, 바로 옆에 대구 도시철도 3호선 범물역이 있으며 백화점 주위에 상권이 형성되어 있다. 동아백화점 뒷편에 있는 골목을 따라가면 지산1동의 먹자골목과 비슷하게 식당들이 보이는데, 술집은 없고 카페가 많이 있다. 지산1동과 마찬가지로 아파트 단지와 학원이 많이 있다. 주택가는 거의 없다. 수성구립 용학도서관이 있으며 범물1동주민센터 시내버스 종점과 용지아파트(용지네거리) 사이에 대구 도시철도 3호선의 시종착역인 용지역이 있으며 천연가스 충전소는 종점 위에 있는 용지삼거리 청호로변에 설치되어 있다. 용지역 인근에는 천주교 공원묘원이 있기 때문에 명절에 성묘객들로 붐빈다. 용지역의 인근 지역이 시내버스의 시종점이기도 하여 길에 시내버스들이 주차되어 있다. 공원묘원 앞 관계삼거리의 북쪽에는 황금동과 이어지는 청호로가 있다. 관계삼거리의 동쪽에는 시지지구나 안심지구로 향하는 범안로가 있다. 범안로에서 시지/안심 방면 반대편으로 직진하면 파동, 달서구 상인동으로 이동할 수 있는 4차 순환도로(앞산터널로)가 있다. 정확히는 범물동에서 범물터널을 지나면 파동이며 파동에서 앞산터널을 지나면 상인동 달비골이 나온다. 참고로 이 범안로에서 폭주족들이 밤중에 가끔씩 나타나는데 범물동에서 범안로를 따라 서쪽으로 이동한다. 이제 앞산터널로가 개통했으니 달서구 상인2동까지 갈 지도...앞산터널, 범물터널은 자동차 전용도로다. 기반 시설들은 범물네거리 인근에 많고 똑같은 범물1동이어도 진밭골 쪽은 814번이 주차하는 곳만 지나면 주변은 산밖에 없다.가창면도 아니고 그리고 조금만 더 가면 산에서 달성군 가창면, 수성구 고산동, 경산시 남천면과 만난다.
2동은 지산범물지구의 최종지점. 아파트단지보다 주택가가 많은 편이며 서로 붙어있는 범일초등학교와 범물중학교를 제외하면 별다른 시설이 없는 곳이라서 지산2동 못지않게 휑한 느낌이 드는 곳이다. 특이한 점이 있는데, 범물1동에는 범물초등학교와 범일중학교가 붙어있다. 범물초등학교 옆에 있던 범물여자중학교가 남녀공학이 되면서 학교 명칭을 바꾸려는데, 범물중학교가 이미 존재하고 있었던 것. 이윽고 범물1동엔 범물초등학교-범물여자중학교, 범물2동엔 범일초등학교-범물중학교가 범물초등학교-범일중학교, 범일초등학교-범물중학교가 된것. 두 동네에 범일과 범물이란 이름이 달린 초중학교가 서로 섞여있다 보니 초행자가 학교를 헷갈리기 쉽다.
용지봉 진밭골 기슭에 호랑이가 많이 살았고 툭하면 울어댔다고 하여 '범울리'라고 부르다가 후세에 들어 범물리, 범물동으로 동명이 변천되었다.
19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반에는 황금범어 지구의 발전이 지금과 같지 못하여 지산-범물지구가 수성구의 부촌으로 여겨졌다. 학원 또한 지산-범물지구에 위치하여 범어동의 상권은 죽어 있는 편이었다. 그러나 2000년대 중반에 황금동의 5층 짜리 오래 된 황금주공아파트가 캐슬 골드파크로 재탄생함과 동시에 공립 공학 고등학교인 수성고등학교가 생기면서 범물동의 극성 부모들이 수성고로 배정 받는 것을 피하기 위해 황금 범어 지구로 빠지게 되었다. 물론 학원들도 함께 빠져 나가며 지산 범물의 상권은 죽고 황금 범어 지구가 현재에 이르게 되었다. 예전부터 황금 범어지구가 수성구의 청담동이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황금 범어 지구가 현재의 명성을 얻은 것은 약 10년에 불과하다. 실제로 2000년대 이승엽과 마해영이 삼성에서 뛰었을 때 범어동이 아닌 범물동에 살았다. 슛돌이 지승준도 범물동에 살았었다. 물론 지금은 모두 이사갔다.
7.1.4 범어1동(甲), 범어2동(甲), 범어3동(甲), 범어4동(甲)
범어동(대구) 항목 참고.
7.1.5 상동(乙)
주민센터는 덕화중학교 남편에 있다. 법정동과 행정동이 일치한다(上洞). 최근들어 수성 동일하이빌 레이크시티아파트 덕에 좋아지는 편이다. 인근 남구의 캠프워커 앞산비행장과 가깝게 있는 지역이지만 실제 상동 주민들 얘기를 들어보면 소음이 거의 없다고 한다. 스타벅스가 수성 동일하이빌 레이크시티 근처에 생겼다. 대구한의대학교부속 대구한방병원과 수성캠퍼스가 이곳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정화여자고등학교가 이쪽에 위치했었으나, 2000년 3월 2일 범어4동으로 이전했다.
7.1.6 수성1가동(乙), 수성2·3가동(乙), 수성4가동(乙)
수성동은 원래 하동(下洞)이라 불렸으나, 1957년 개칭되었다. 상동, 중동과 세트 지명이었다. 상동, 중동, 하동(수성동)은 신천 연안에 펼쳐진 수성평야(수성들) 안에 있던 마을들인데 신천 상류 쪽을 상동, 중간이 중동, 하류 쪽을 하동이라 명명했다. 그래서 지도로 보면 하동(수성동)이 맨 위에, 상동이 맨 아래에 있는 것이다.
수성1가동 주민센터는 대봉교 인근의 한가람타운 건너편에 있다.
관할 법정동은 수성동1가이다(壽城洞). 원래 수성동이라는 단일 행정동이었으나 1966년 법정동인 수성동이 3개로 쪼개지면서 수성1·2·3가동으로 이름을 바꾸었고, 1975년에 수성1가동과 수성2·3가동으로 쪼개졌다. 1990년대까지만 해도 우방오성타운(옛 오성중고교 자리)이나 신세계타운(옛 대륜중고교 자리) 등을 제외하고는 일반주택단지로 되어 있었으나, 현재 재개발로 아파트들이 많이 세워진 곳. 남산고교/신명여중 근처부터 수성동1가 서한 e-다음아파트 사이 구간이 모두 재개발 중이며, 주택가들을 모두 철거한 자리에는 롯데캐슬 더 퍼스트가 세워졌다.요 근방이 모두 롯데캐슬 천지다. 수성동4가 대구은행역, 수성동3가에도 있으니....
수성2·3가동 주민센터는 수성시장네거리 동편의 수성동3가 롯데캐슬 근처에 있다. 1975년 수성2가동, 수성3가동이 수성2·3가동으로 합동되었다.
관할 법정동은 수성동2가·수성동3가이다. 크게 관공서 블럭, 주택가, 아파트단지로 이루어져 있다. 대구은행 본점, 대구은행역, 대구광역시교육청, 수성우체국, 대구동중학교, 대구동일초등학교가 자리잡고 있고, 그 남쪽에 주택가, 3가 쪽에 재개발된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 있다. 대구광역시교육청의 경우 정작 지역 관할인 동부교육지원청은 중구 남산동에 있다. 옛 복명초등학교 건물이고, 현 복명초등학교는 범물1동주민센터 옆으로 이전했다.
주택가의 절반 이상은 재개발 예정으로 현재는 철거된 상태. 재개발은 언제 될지 미지수이다. 안습. 아파트 단지가 새로 들어선 3가 쪽과는 대조되는 듯. 대구은행본점이 있는 네거리 이름은 "대구은행네거리"이다.
들안로 옆에 수성시장이 있다. 특이하게도 수성시장 옆 골목엔 태백시장과 동성시장이 있으나, 이들의 인지도는 수성시장에 비하면 공기 수준이다(...). 대구은행역이 수성동2가와 4가에 걸쳐 있고, 수성시장 남쪽의 수성시장네거리에는 대구 도시철도 3호선 수성시장역이 있다.
수성우체국과 함께 경북지방우정청이 있었으나 경북지방우정청은 동구 입석네거리로 동대구우체국과 함께 신축, 이전했다. 수성우체국은 생활권을 함께하고 있는 달성군 가창면도 관할한다.
수성4가동 주민센터는 대구은행역 북편에 있다.
관할 법정동은 수성동4가이고 대봉교 및 대구은행네거리 일대이다. 1980년 수성구가 출범하면서 동구 신천3동과 신천4동의 일부를 편입시켜 만들었다. 수성1,2,3가와는 달리 일찍부터 아파트단지로 개발되어 현재까지 그나마 잘 나가는 동네다. 이 동네에 있는 수성쌍용화성타운, 수성보성타운, 화성수성하이츠, 우방사랑마을, 우방팔레스주상복합 등의 자리에는 원래 코오롱 대구공장이 있었다. 그리고 좀 더 지나서 롯데캐슬아파트가 올라갔다. 1993년 코오롱 대구공장이 문을 닫고 설비는 구미공장으로 이전했으며 대구공장의 매각 대금으로 김천공장을 새로 지었다. 그래서 이 일대를 "코오롱지구"로 부르기도 했다. 수성동2가와 수성동4가에 걸쳐 있는 대구은행역이 코오롱지구와 연계된다.
동신교에서 신천동로로 진입하는 길에 중앙고등학교가 있는데, 본래 이 사립 고등학교는 중앙상업고등학교였다가 일반계 고등학교 중에서 "선지원 고등학교", 즉 "2차 인문계"로 전환한 학교다.
7.1.7 중동 (乙)
주민센터는 희망로네거리 인근에 있다.법정동과 행정동이 일치한다(中洞). 대동은행 본점이 중동에 있었지만 퇴출은행으로 지정되어 망한 이후 DFC빌딩으로 개명했다. 곧 그 건물에 호텔이 생길 예정이다. 또한 수성구보건소가 중동에 있다. 그리고 남구 캠프워커의 동명비행장과 인접하여 헬기소음 문제가 어느정도 있는 곳이기도 하다. 메르스 발병지
7.1.8 지산1동(乙), 지산2동(乙)
지산1동주민센터는 지산청산맨션 동편, 지산2동주민센터는 지산시영아파트1단지 서편에 있다. 관할 법정동은 지산동(池山洞)이다. 1992년에 분동되었다.
1980년대부터 시작된 지산범물지구 개발이 가속화되어 상전벽해가 된 지역이다. 1동의 경우 북쪽에는 무학산이 있다. 무학산 아래에 있는 지봉초등학교 교가가 무학산을 지봉산이라고 속이고(?) 있어 학생들이 무학산을 지봉산으로 착각하는 편이다.
무학산 남쪽에 주택 및 아파트 단지들이 밀집되어 있다. 특이한 점은 아파트 단지가 주택가를 포위하는 듯한(...) 형세로 배치되어 있다. 북쪽에는 황금1동과 이어지는 청호로(무학네거리[15])가 있으며, 지범로 북쪽의 지산제일교회에서 범물네거리의 동아백화점 수성점 서쪽 건너편까지 직선으로 이어지는 거리에 상가 및 식당, 술집, PC방, 편의점, 카페들이 밀집되어 있어 저녁만 되면 사람들로 붐빈다. 흔히 먹자골목이라고 부르는 듯하다.
해당 거리의 중심 지점에 와우게임센터라는 오락실이 있다. 절대 동성로의 와우 오락실과는 관계없지만 거긴 오래 전에 폐업한 상태다. 짝퉁이 승리하고 말았다. 게임하러 이 곳에 가는 사람도 많지만, 친구들끼리 만나서 놀기 위해 오락실 앞에서 모이는 사람들도 많다. 인근에 학원도 많기 때문에 저녁만 되면 학원 수업을 마치고 오락실에 들리는 사람도 많은 편.
무학산 북쪽에는 대구지방경찰청과 경찰특공대가 있으며, 현재 경찰특공대 옆에 무학로와 청호로를 연결하는 무학터널이 완공되었다. 대구지방경찰청 옆에 차량등록사업소도 있었으나 만촌1동 메트로팔레스 건너편으로 이전했다. 대구지방경찰청 옆에는 대구광역시 교통연수원, 한국환경공단 경북권지역본부,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있으며 대구지방환경청(구 환경관리청. 2002년에 환경청으로 변경)도 있었으나 2012년 12월 26일 달서구 대곡동 정부대구지방종합청사로 옮겼다. 두산오거리와 교통연수원 사이에는 수성아트피아가 있으며, 대구국악FM방송도 수성아트피아에 있다. 수성아트피아 근처 TBC 맞은편에 수성못역이 있다(수성못역의 주소는 행정구역상 두산동이 아니라 지산1동이다(수성구 동대구로 14)[16]).
2015년 6월에 경찰청과 지산삼거리를 잇는 무학터널이 개통했으며, 이에 따라 지산삼거리는 무학네거리로 명칭이 변경됐다. 그러나 교통신호 문제로 인해 무학네거리에서 오히려 헬게이트가 빚어지고 있으며, 무학터널 이용률도 그다지 높지 않다고 한다. 이는 대구시청의 병크로 드러났다.[17]
2동은 지범로의 남쪽 및 서쪽에 있으며 두산동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다. 남쪽엔 목련종합시장이 있는데, 그 앞이 왕복 1차선 도로라서 출퇴근 시간에는 매일같이 교통체증을 일으킨다. 지산1동과 마찬가지로 아파트 단지가 많으나, 주택가는 지산1동보다 분산되어 배치되어 있는 편이다. 수성고등학교 일대의 남쪽 주택가는 산중턱에 있어서 경사가 심한 편이다. 지범로 쪽엔 동아스포츠센터가 있는데, 동아스포츠센터 옆에 대구 도시철도 3호선 지산역이 있다. 지산1동에 비해 다소 휑한 느낌이 드는 동네다. 지산중학교 앞 도로와 지산초등학교 앞의 도로는 서로 다른 도로이며 일방통행으로 갈라지기 때문에 주의할 것.
원래 상동 쪽 전화 국번(760, 770국)을 이용하지만 지산동 중에서 범물동과 가까운 쪽은 범물동 쪽 전화 국번(780국)을 공용한다.
7.1.9 황금1동(甲), 황금2동(甲)
황금동(대구) 항목 참조
7.2 구 달성군 가창면 지역
7.2.1 파동(乙)
주민센터는 우방대자연맨션1차아파트 옆에 있다.
법정동과 행정동이 일치한다(巴洞). 1957년 11월 6일 가창면이 대구시에 편입되었다가 1963년 달성군에 되돌려 줄 때, 유일하게 돌려주지 않은 곳이다. 가창면과 수성구의 길목에 해당하는 곳으로, 30번 지방도가 있다.
파동 일대는 경제의 몰락 속도가 최근 몇년새 남다르게 가속화되고 있다. 현재 마을 일부는 대구 4차 순환도로(앞산터널로)의 건설로 인해 없어진 상태로, 또 일부는 재개발 사업이 한창이다. 하지만 이 지역의 4차 순환도로 구조가 복잡한 데다가, 너무많이심하게매우세상에엄청나게아파트만하게 높이 건설되어서 미관상 좋아 보이진 않는다.[18] 자칫하면 슬럼화될 지도 모르는 지역. 안 그래도 동네 사정 안 좋은데... 그래도 교각 하부에 조막만한 공원을 조성해놓긴 했다.
옛날에는 파동 일원에 시내버스 회사들의 차고지가 많았다. 한영교통, 현대교통, 세왕교통, 일신교통, 우일교통[19]이 있었지만 우일교통은 대현교통의 청산 이후 범물1동주민센터 종점으로 이전하고 2002년과 2003년 사이에 재개발이 시작되면서 세왕교통을 제외한 모든 회사들이 차고지를 이전했다.[20] 마지막까지 버티던 세왕교통도 2010년 차고지 부지에 4차 순환도로가 올라가게 되어 가창면 삼산리로 밀려났다.
7.3 구 경산군 고산면 지역(시지)
1981년 7월 1일 대구직할시 출범과 동시에 경산군에서 편입해 온 곳이다. 보통 시지지구라고 하면 이 곳을 가리킨다.
편입 당시에는 포도밭, 참외밭 투성이였지만 1990년대 초부터 시지지구 대규모 주거단지 개발이 이루어져 현재는 아파트단지가 되었지만 여전히 포도밭들이 많이 남아있어서 시지에서는 밭에서 갓 딴 싱싱한 포도를 먹을 수 있다. 대구 시가지의 동쪽 끝(수성구 만촌동)과 4km쯤 떨어져 있는데, 그 사이를 지나가는 달구벌대로는 10차선 시골국도 느낌(…). 이는 연호동이 주변에 군부대가 많고 개발제한지역으로 묶였기 때문이다. 기껏 있는거라곤 화훼단지, 풀, 나무, 숲, 군부대 그리고 대공원역, 연호역밖에 없어서 대구판 마곡역 분위기가 나는 곳이다. 2호선 공사 전에는 시내버스가 연호동을 통과할 때 100~110km/h까지 밟고 다닐 정도였다. 보통 대구 시내에서 이 동네를 부를 때는 시지라고 부르며, 시지 안에서는 크게 시지, 신매, 사월, 매호로 나눈다.밖에서 보면 같은 동네, 안에서 보면 다른 동네 달구벌대로를 따라 고산역, 신매역, 사월역이 있다. 이 지역을 운행하는 버스의 약 80%가 달구벌대로를 지나간다. 예외라면 403번, 609번, 849(-1)번, 939번, 수성3(-1)번이 있는데 403번, 수성3(-1)번은 범안로, 609번, 939번은 대구스타디움, 849(-1)번은 노변중학교 안쪽으로 우회해서 운행하고 있다.
매호중, 시지초, 시지중, 시지고등학교, 노변초, 노변중, 덕원중, 덕원고등학교, 고산초, 고산중, 매동초...등등 같은 이름을 가진 초~중학교들이 많은 반면 덕원중고등학교(중고등학교가 한 건물이다)를 제외하고는 같은 이름을 가진 초, 중학교는 떨어져 있다. 그러나 시지고등학교와 욱수초등학교, 시지중학교와 신매초등학교, 대구자연과학고등학교와 청림초등학교, 매호중학교와 시지초등학교[21]들은 이름의 연관성이 별로 없는데도 불구하고 각각 담벼락 하나 경계로 붙어 있다.
신매역이 있는 신매네거리에 소재한 이마트 시지점(본래는 월마트)을 중심으로 반경 3km 안에 대형마트가 2곳 더 있다. 대구스타디움몰에 입주하고 있는 홈플러스 대구스타디움점과 경산과 대구 경계에서 경산시로 넘어가서 있는 경산시 중산동 소재의 이마트 경산점이다. (홈플러스 경산점도 4km 정도 떨어져 매우 가깝다.) 또한 고산1동에 있는 신매시장은 상설 시장이면서 매주 목요일마다 7일장이 열린다.
7.3.1 고산1동(甲)
주민센터는 신매교 인근에 있다.[22] 관할 법정동은 욱수동(旭水洞)·신매동(新每洞)(일부)이다. 달구벌대로를 기준으로 남쪽에 위치해 있으며, 법정동 신매동은 이 달구벌대로를 기준으로 3동과 반이 나뉘어져 있다.
시지지구의 중심에 해당되는 곳으로 시지지구 상권의 대부분이 이 곳에 집중되어 있다. 이 동네 옆에 있는 경산시 중산동에 중산신도시가 착공되고 있어 연계화가 더욱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시립시지노인전문병원은 병원은 욱수동 관할이지만 주차장은 경산시 중산동 관할이다.
의외로 많이 알려진 것은 아니지만 공룡발자국산지가 이 동네에 있다. 달구벌대로 신매교 아래를 흐르는 욱수천 주변에 있는데 신매교 경산 방향으로 다리를 건너지 말고 오른쪽에 있는 영남식육식당 앞에 보면 '공룡발자국산지 600m'라는 고동색 표지판이 있다. 표지판 방향을 따라 600m를 가면 태왕레전드아파트가 나오는데 아파트 앞에 다리 바로 아래에 있다. 이 곳은 2001년 성명여중의 한 교사가 발견한 곳으로 안내판이 있고 허술한 울타리가 쳐져 있으며 페인트로 발자국 지점이 표시되어 있었는데, 욱수천 정비사업 후 강화유리를 덮고 환풍기를 설치해 보존중이다.
7.3.2 고산2동(甲)
동 주민센터는 2호선 고산역 1/4번 출구 앞에 있는 시지동 고산초등학교 옆에 있다. 주민센터가 꽤 큰 편인데, 과거 경산군 고산면 시절 면사무소가 여기였기 때문이다.[23]
관할 법정동은 가천동(佳川洞)·고모동(顧母洞)·노변동(蘆邊洞)·대흥동(大興洞)·삼덕동(三德洞)·시지동(時至洞)·연호동(蓮湖洞)·이천동(梨川洞)이다. 고로 상대적으로 시지 중에서 인구가 적은 지역을 관할하고 있다. 일단 시지지구의 서쪽을 구성하는 곳은 노변동과 시지동이다. 정작 아파트 단지의 유래가 되는 시지동은 매호천 위쪽에 조그맣게 걸쳐져 있는 동네로 규모가 심히 안습하다. 그래도 2호선 고산역이 고산초등학교 앞에 있어서 그리 나쁜 편은 아니려나.
고모동과 가천동은 경부선 철도역이 둘 다 있어서 위치를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다. 대구광역시 속의 시골. 경상북도 수성군. 이 한마디로 이 동네가 얼마나 낙후되었는지 알 수 있다.
동네의 서쪽은 100% 2군사령부. 위성 사진으로 보아도 다른 시골과 전혀 위화감이 없을 정도. 2009년에 확장된 고모로(시지-효목네거리)와 범안로(범물1동-율하역)가 동네를 통과하는 단 둘 뿐인 도로. 동네의 동쪽으로 대구부산고속도로가 지나간다. 셋 다 통행량은 꽤 되지만 이 동네에는 그저 장식일 뿐이다(…). 그 이전에는 자비심 없는 1차선 시멘트 포장도로였다. 가천역과 고모역이 이 동네에 있지만 둘 다 여객영업을 하지 않는 철도역이고, 화물전용역이자 경부선, 대구선의 분기역인 가천역에는 일반인이 출입할 수 없다. 《비내리는 고모령》이라는 가요도 존재.
버스는 약 1시간마다 1대씩 오는 수성2번 버스가 유일한 노선이다.[24]원래는 849번 매여-팔현 계통의 노선이였으나, 2012년 상반기 노선조정으로 매여-팔현 계통 노선만 수성2번으로 독립했다.
대구 첨단의료복합단지가 들어설 예정이였으나 사업이 축소되어 제외된 후 앞으로 별다른 개발계획도 없는 듯하다. 그저 안습. 하지만, 2015년 중반 부터 한번씩 신문지상을 장식하더니, 2015년 말부터 공사를 시작했다.[25] 연호동과 가천동, 고모동 덕분에 수성구는 구의 한 가운데에 개발제한이 걸려 있는 보기 드문 모양이 나온다.[26]팔현마을에서 조금만 위로 걸어가면 만촌1동 체육공원으로 갈 수 있다.
연호동과 이천동은 담티고개와 시지지구 사이에 있으며, 동네 전체가 개발제한구역에 해당되기 때문에 별다른 시설을 찾아볼 수 없다. 연호동의 경우 화훼단지가 형성되어 있으며 인근에는 방공포병학교 및 5군지사 같은 군부대가 있다. 근처엔 연호역과 대공원역(솔정고개)이 있는데, 두 곳 모두 대구 도시철도에서 승하차 인원이 뒤에서 1, 2등을 할 정도로대공원역이 최하위[27]]]주민이 얼마 없는 동네다. 이천동은 담티고개 하나로 설명이 끝나는 곳(…). 2호선을 공사하기 전에는 시내버스조차도 담티고개와 솔정고개 사이를 무려 110km/h로 밟았다. [28]
대흥동과 삼덕동은 범물동과 연호동, 시지지구 사이에 있다. 대흥동의 경우 주위에 여러 산이랑 범안로, 대구부산고속도로 및 수성IC가 동네를 가로지르고 있으며, 주위엔 농경지가 잔뜩 있다. 주택은 거의 없으며 농경지 사이에 불쑥 솟아 있는(…)[29] 대구스타디움이 대흥동의 가장 큰 규모의 시설인데, 대구스타디움에서 경기와 같은 행사가 있을 때에만 사람들로 붐빈다. 최근엔 안에 홈플러스&CGV가 생겼지만. 평소 인근 주민의 산책 코스로도 사랑받는 곳이기도 하다. 사실 대흥동은 내환동(內患洞)이었는데 이름이 '내우외환'이라는 안 좋은 사자성어를 연상하게 한다고 하여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을 앞두고 크게 흥한다는 뜻의 대흥동으로 개칭되었다. 삼덕동은 범물동과 연호동의 길목에 해당되는 시골동네로, 동네를 잇는 도로라고는 유료도로인 범안로 외에는 없다(…).
2011년 5월 개관한 대구시립미술관이 삼덕동에 있는데 그림도 몇 개 안 걸려 있고 동네가 워낙 휑하다 보니 찾는 사람도 얼마 없었으나, 이후에는 많이 늘었다. 대구 도시철도 3호선의 연장 구간에 해당되는 곳이나 실현 가능성은 현재로서는 미지수. 시지동과 노변동은 아파트 단지들이 많다.
대흥동과 삼덕동 일대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수성의료지구를 추진했었다가 수성의료지구의 개발계획이 2014년 2월 중순에 변경되면서 해외환자를 유치해 진료·치료하는 해외환자 체류형 의료단지인 수성알파시티로 조성될 예정이다. 2017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2014년 12월 롯데그룹이 수성알파시티 내 유통상업지구 7만6천여㎡(2만3천여 평)를 통째로 낙찰받았는데 이 부지는 이시아폴리스 롯데몰 2만9천여㎡(약 8천800평)보다 3배 가까이 넓다는 점에서 대규모 아울렛 매장을 지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구체적인 사업 계획은 2015년 말쯤에 나온다고 한다. 수성알파시티는 의료와 SW융복합을 겸하는 새로운 경제타운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2016년 1월 기준 알파 시티의 부지 공사가 한창인 상태이다. 다만, 계획대로 기업 유치가 잘 될지는 불투명한 상황.
오랜 떡밥으로 대구대공원 계획이 있지만 이 지역 땅값이 워낙 비싸서 힘들 것으로 보이며 대신 연호동 대공원역 바로 앞에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가 완공되었다.
7.3.3 고산3동(甲)
주민센터는 시지두레타운 건너편에 있다. 원래 고산1동에 속했으나 시지지구 개발로 인구가 증가한 이후 1996년에 고산1동으로부터 분동되었다.
관할 법정동은 매호동(梅湖洞)·사월동(沙月洞)·성동(城洞)·신매동(新每洞)(일부)이다. 시지지구의 위쪽을 구성하는 동은 신매동과 매호동, 그리고 대구의 동쪽 끝자락인 사월동이다. 매호동과 사월동의 경우 아파트 단지에서 조금만 위로 올라가면 넓지는 않지만 논이 펼쳐져 있다. 거기다 옆동네 성동은 완전한 시골마을로 아파트 단지에 위화감 넘치가 펼쳐진 농경지의 거의 대부분은 성동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모산골과 고산서당이 성동에 있다. 경산시와 경계 지점에 있는 이마트 경산점 주변에 아파트가 많이 입주해 있다. 시지의 상당 부분이 그렇지만, 고대로부터 사람들이 거주하였던 곳으로 사월동에는 고인돌이 있는데, 이게 뜬금없이 아파트 안에 있다. 사월보성2차 아파트 안에 낮은 울타리로 쳐놓고 있는데, 관리를 제대로 안 하는지 해당 아파트는 잔디 정리가 잘 된 편인데 고인돌 울타리 안은 정말 관리 안 된 상태 그대로이다.
매호동의 경우 신매역이 매호동에 있지만 달구벌대로와 매호동서아파트 편도 구간을 제외하면 내부로는 시내버스가 전혀 다니지 않는다. 성동 안쪽으로는 2006년 개편 떄 마을버스가 폐선된 후 시내버스도 없었고 그나마 2000년 마을버스 신설 이전에는 아예 없었다. 그러다가 2009년 개편으로 849(-1)번이 성동을 경유하고 있다.
신매역에서 내리면 이마트 시지지점이 있는데, 마트 내부에 아웃백이 존재한다. 2016년 6월경 인근 아레나 빌딩에서 이전했다.
이 지역 역시 대구국제공항과 제11전투비행단 소음의 영향을 받는 곳이다.
8 출신인물
9 관련 문서
- ↑ 2015년 러버덕 유행 시즌에는 거대한 물망이 인형이 수성못 한복판에 전시되기도 했다. (......)
- ↑ 그 이유는 수성구 자체에도 군부대가 많이 산재되어 있는데다가 서편의 남구의 미군기지, 동구의 제11전투비행단 과 북쪽 팔공산의 공군방공관제사령부 예하대대 및 각 방송사 송신소 등으로 둘러싸여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인근의 동구 신천동 영남빌딩에 위치한 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와 수성구의 여러 방송국들(대구KBS, 대구MBC, TBC, 대구국악방송(수성아트피아) 등) 또한 국가 전략적으로 중요한 시설들로 꼽힌다.
- ↑ 사실 달서구는 대구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자치구로 전국적으로도 손꼽히는 거대한 단일 자치구이다.
- ↑ 구 단위가 아닌 시 단위는 부산이 1위. 그런데도 부산 최고의 부촌이라는 해운대구가 수성구에 밀린 이유는 대구의 부자들은 주로 수성구에 밀집해있지만, 부산의 경우 해운대구 말고도 남구나 수영구, 동래구 등 다른 지역에 부자들이 많이 살고있다보니 나타나고 있는 현상이라고 볼 수 있다. 그중에서도 해운대구가 부산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곳이다 보니 부산의 다른 지역보다 금융자산 10억 이상의 부자가 많은 것이다.
- ↑ 경기도 군포에서 16~18대까지 국회의원을 하다가 지역주의 타파를 내세우며 19대 총선부터 수성구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 ↑ 당을 바꿨다.
- ↑ 이한구는 이미 임기가 끝나기까지 1년 8개월 남은 시점이었던 2014년 9월 무렵에 수성에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로 이사간 상태였다.# 사실상 지역구를 제대로 살펴보지 않았다는 얘기.
그리고 20대 총선에서 공천관리위원장을 맡으며 공천권을 휘두르지만 막장공천으로 당을 말아먹는다.(...) - ↑ 더민주 공천에서 컷오프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헌데 공천탈락되어 인지도가 더 높아진게 아이러니 - ↑ 고산2동은 시지동을 비롯해서 고모동, 가천동, 이천동, 삼덕동, 연호동, 대흥동 등 수성구에서 가장 많은 법정동을 거느리고 있다. 그래서 행정동 면적이 저렇게 큰 것이다. 물론 가장 큰 이유는 고산2동 일대 대부분이 군부대가 산적해 있는 개발제한구역이라서...
- ↑ 성서산업단지역 근처에 서부분소가 있다.
- ↑ 구 대구산업정보대학. 더 옛날에는 신일전문대학이었다.
- ↑ 대청초등학교, 혜화여고, 영남공고는 서로 붙어 있다.
- ↑ 부산광역시에는 평지가 거의 없어서.... 부산 소재의 몇몇 여학교들이 경사가 높은 산 쪽에 있어서 좋게 말하자면 자연히 운동이 된다는 것. 대구 북구 침산3동에 있는 경상여고도 거의 산비탈에 있다만....수성못 근처 수성고등학교도 엄청난 오르막을 자랑한다. 대청초등학교도 소선여중만큼은 아니지만 오르막길을 통해야 갈 수 있다. 오르막길을 피하려면 골목길로 우회하거나, 아니면 두리봉터널입구 정류장 하차 후 만촌3동성당으로 들어가자. 그나마 이 코스는 덜 가파르다.
- ↑ 남구에도 비슷한 경우가 있다. 대명9동 남덕초등학교,남명초등학교,대명중학교 그리고 대명11동 대덕초등학교의 경우도 앞산 중턱에 위치하기 때문에 어마어마한 오르막을 자랑한다.
- ↑ 구 지산삼거리. 무학터널의 공사가 마무리되어감에 따라 명칭이 변경됐다. #
- ↑ 근처의 두산초등학교도 행정구역상 지산1동에 있다.
- ↑ 현재 황금역 건너편에 있는 수성SK리더스뷰를 건설할 무렵 대구시청이 SK에 건축 허가를 내주었을 때 SK로부터 교통개선 부담금을 받은 것이 있었다. 이 때 대구시의회에서는 대구스타디움 접근성을 강화하고 범안삼거리의 교통 체증을 완화하기 위해 황금네거리에서 두리봉터널을 거쳐 만촌3동에서 범안삼거리로 직통하는 3km의 계획도로 건설을 수 차례 주장했다. 그런데 시청에서는 범안로 민자도로 협약서를 이유로 거절하여 결국 직통 도로를 만들지 못했고, 그 대안으로 뚫은 게 무학터널이었지만 오히려 잘못된 위치 선정으로 헬게이트만 열리고 말았던 것.
- ↑ 가장 높은 교각이 46m에 달한다고 한다.
- ↑ 정확히는 가창면 용계리 소재. 용계리와 파동의 경계에 있었다.
- ↑ 성보교통은 태왕리더스, 현대/일신은 화성파크뷰 자리에 있었다.
- ↑ 매호중학교는 이전에 시지여자중학교였다
- ↑ 상당히 오래된 건물이며, 건물역시 달구벌대로를 등지고 있는 해괴한 모양.
- ↑ 그래서 대구 도시철도 2호선 고산역이 고산2동 주민센터 바로 지척에 있다. 고로 고산역 일대인 시지동이 과거 고산면 시절 중심가였다. 하지만 시지지구로 탈바꿈한 이후의 시지 중심가는 시지동 보다는 좀 더 옆인 신매/매호동 신매역 일대로 옮겨졌다.
- ↑ 다만 시지동을 기준으로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범어네거리에서 버스가 갈리기때문.
- ↑ 덕분에 수성 IC 들어가는 길에 드리프트 구간이 생겼다.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수성 알파 시티 참조.
- ↑ 고모로 가다보면 군부대가 위치한다. 이때문.
- ↑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가 개장하면서 달라졌다
- ↑ 하지만 이것도 옛이야기. 대륜중고등학교 및 경신중고등학교, 수성구청 등을 가기위해서 지나야하는 길이라 등하교시간에 은근 밀리기도한다.
- ↑ 개발되면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