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토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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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전대 가오레인저의 등장인물. 국내명은 테톰. 배우는 타케미.[1] 국내판 성우는 TV판 이지현, 극장판 채의진.

조인전대 제트맨오다기리 장관 이후 10년 만에 나온 여성 사령관 캐릭터.

천 년 전부터 살아왔던 무녀로 가오레인저와 함께 오르그와 싸워왔던 존재. 그러다 천 년 후에 오르그가 부활하자 파워애니멀에게 선택받은 자들을 가오레인저로 선택하여 오르그와 함께 싸우게 된다. 초전집에 인하면 현재의 나이는 1022세.할머니인데 멤버들은 이름만 부른다

선대의 무녀인 '무라사키'[2].의 손녀라 그녀의 노래를 기억하고있어 가오 디어즈와의 오해를 풀기도 했으며, 이후 매일 아침마다 오오가미 츠쿠마로와 함께 가오 디어즈에게 노래를 불러주는데, 중간에 한번 불화가 생기는 바람에 츠쿠마로랑 대판 싸우기도 했다. 그러다 나중에 화해하고 빌딩 옥상에서 노래 불렀을 때는 너무 기쁜 나머지 츠쿠마로를 밀쳐서 그 때문에 츠쿠마로가 사망할 뻔 했다. 흠좀무(다행히 변신해서 어찌어찌 세이프)

무녀이긴 한데, 선대인 '무라사키'와 달리 의외로 백치미가 있어 어리버리한 모습을 보이며 또 보기보다 엄청난 괴력을 지녔다. 특히 가오 엘리펀트 첫 등장화에서도 무녀의 신분인데도 불구하고 불량배들을 맨손으로 때려잡았다. 중간에 가오 바이슨이 상처가 다 나았을 때는 좋았어!!라고 굵은 목소리로 말하기도... 진짜 무녀 맞는 건지...

요리 솜씨가 매우 좋아 미식가인 오르그 라세츠가 그녀의 요리를 먹어 보고 싶어했을 정도.

센키와의 전투가 끝난 이후 가오 악세스와 가오 자켓을 회수하여 가오즈록을 타고 달로 가버리는데 인풍전대 허리케인저 VS 가오레인저에서 암흑칠본창 2의 창 츄우즈보의 동생 '츄우보즈'가 그걸 빼앗아 암흑칠본창에게 넘겨주는 사태가 벌어진다.(나중에 가오 실버와 허리케인저가 협력해서 되찾지만.)
  1. 본명은 가토 타케미. 미래전대 타임레인저 1화에서 시간보호국 소속 오퍼레이터로 출연한 바 있다.3000년의 시간을 초월한 몸
  2. 국내판에서는 보라 할머니로 번안. …?!직역이니 틀린 건 아니긴 한데 미묘하다.